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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15 18:12:43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당직인선으로 본 친노패권주의
김한길 안철수 문재인 대표시절 당직인선이라는군요.

김한길대표 당직인선
사무총장 박기춘(박지원계)
대표비서실장 노웅래(김한길계)
정책위의장 장병완(호남계)
전략홍보본부장 민병두(김한길계)
전략기획위원장 최원식(손학규계민집모)
홍보위원장 박광온(김한길계)
수석대변인 김관영(김한길계)
대변인 박용진(무계파)
지명직최고위원 박혜자(박지원계)이용득(노동계)


14.01.15일 당직개편
사무총장 노웅래(김한길계)
대표비서실장 김관영(김한길계)
전략홍보본부장 최재천(김한길계)
홍보위원장 박용진(무계파)
수석대변인 이윤석(박지원계)
대변인 박광온(김한길계)
지명직최고위원 정균환(동교동계)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당직인선
대표비서실장 문병호(김한길계)
사무부총장 이태규(안철수계)
공동홍보위원장 김연아(안철수계)
공동대변인 금태섭(안철수계)
안철수몫 지명직최고위원
김효석,이계안,김근,오홍근,이용경,표철수,정연호,김삼화
外 공동인재영입위원장,공동노동위원장,공동청년위원장,대학생위원장 등 안철수측근 인선



문재인대표 당직인선
사무총장 양승조(손학규계)
사무부총장 김경협(문재인계)
대표비서실장 김현미(무계파)
정책위의장 강기정(정세균계)
전략홍보본부장 이춘석(손학규계)
전략기획위원장 진성준(민평련)
홍보위원장 박인복(안철수계)인선보류
수석대변인 유영록(박지원계)
지명직최고위원 추미애(구민주계)이용득(노동계)


15.06.23 당직개편
사무총장 최재성(정세균계)
대표비서실장 박광온(김한길계)
전략홍보본부장 안규백(정세균,박지원과 가까움)
사무부총장 김관영(김한길계)


15.07.06
홍보위원장 손혜원(문재인측인사)


15.07.22 당직개편
정책위의장 최재천(김한길계)
총무본부장 최재성(정세균계)
조직본부장 이윤석(박지원계)
민생본부장 정성호(김한길계)




친노패권주의란 비서실장자리에 문재인이 자기측근인사마저도 임명하지 못하는 걸 말합니다.

김경협을 사무부총장 자리에 앉히니 사무부총장이 이조전랑 격이라서 사무총장 보다 실세의 핵심요직이라느니 하며 반대를 먹어 결국 김한길계 김관영을 앉힌게 친노패권주의입니다.




여기서 다시보는 주승용의 인터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270951111&code=910402
새정치연합 당직 인선 ‘비노’ 불만 폭발…주승용 최고위원 최고위 보이콧 시작 “문 대표 잘못가고 있다”

27일 비노계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 대표의 통합·탕평인사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최고위원회 무기한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8992
주승용 "안철수 만나 '김한길과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직 인선도 자기랑 손발이 맞는 사람을 임명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밖에서는 친정이나 사당화란 시각에서 공격을 한다"





p.s 그러니까 친노패권주의라고 욕을 안 먹을려면 이렇게 했어야 했다는거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60214100609755
국민의당 6개계파 치열한 공천경쟁

안철수 직계
정치신인 중심의 영입파
김한길계
옛 동교동계
천정배계
박주선계



계파가 6개니 대변인도 6명... 이래야 패권주의 타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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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15 18:13
수정 아이콘
삭제, 특정인 저격(벌점 4점)
호롤롤롤롤
16/02/15 19:13
수정 아이콘
어둠의 노사모...
껀후이
16/02/15 18:18
수정 아이콘
아유 못난 인간들...
그 머리 갖고 하는 짓들이...
마바라
16/02/15 18:18
수정 아이콘
"당직 인선도 자기랑 손발이 맞는 사람을 임명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밖에서는 친정이나 사당화란 시각에서 공격을 한다"

야 이런 삐리리 같은 놈아
Korea_Republic
16/02/16 21:03
수정 아이콘
지하철 내에서 혼자 미친 사람마냥 빵터졌네요. 주승용 의원 개그를 잘합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6/02/15 18:18
수정 아이콘
오오 갓민당 황밸 보소 크
다그런거죠
16/02/15 18:1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저는 친노패권을 입에 올리는 인간들이 안철수 지지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정치를 바라는 인간들도 아니고요.

멍청하거나 이간질러거나 둘 중 하나로 보죠.
김익호
16/02/15 19:1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새누리 지지자이면서 야권 분열을 바라는 사람들이죠

십알단 출신이 아닐까 예측해 봅니다
㈜스틸야드
16/02/15 19: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네요. 십알단.
조만간 재결성해서 한번 더 나올것 같단 말이죠.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외주 줄것 같지는 않지만.
연환전신각
16/02/15 22:05
수정 아이콘
말이 나와서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어르신들 핸드폰에 유언비어 카톡 보내는 자들이 십알단의 후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넷상에서는 야권 지지자들이 강세인데다가 서로 이빨 까기 시작하면 승산이 없는게 그쪽이라 기존 지지자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잡음 없이 선동할 수 있는 카톡이 최선의 루트라고 판단한 것이 아닐까 추측함
임시닉네임
16/02/20 02:14
수정 아이콘
멍청한 지지자들도 많습니다.
일간베스트
16/02/15 18:33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핵심' 당직자가 친노고 공천권을 '친노'가 쥐고 있다고 공격하면 정신적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호롤롤롤롤
16/02/15 19:14
수정 아이콘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랑 거의 동급...
我無嶋
16/02/15 18:3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대변인 짤을 보니 저긴 뭐 신성로마제국인가 싶네요
강동원
16/02/15 18:38
수정 아이콘
캬 XCOM 6인팟 클라스...
대변인들로 외계인이나 잡으러 보냅시다.
스프레차투라
16/02/15 18:43
수정 아이콘
역시나..
껄껄
다그런거죠
16/02/15 18:52
수정 아이콘
이것과 비슷한게 노무현 때 코드 인사죠. 그 때 코드 인사라고 개거품 물던 인간들이 지금 시체 발굴 인사엔 닥치고 있는거보면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어요.
MoveCrowd
16/02/15 20:29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사채도 아니고 돌려막기..
6년째도피중
16/02/15 20:37
수정 아이콘
대학 때 모 교수님이 노무현 첫 내각발표때 그러셨습니다. "야...니들 대학교 왜 들어왔냐? 허허허 니들 대학공부 다 부질없어. 고졸이어도 대통령되고 장관되고 하는데 공부 뭐하러해? 앞으로도 이럴거야. 고졸이 대통령이 되면 이게 문제야. 사람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자기 곁에 안두려고 한다고. 이제 장관들이 온통 무학력에 무식이들만 뽑고 상아탑은 멀리할거다. 뜻있고 생각있는 사람이 저 꼬라지를 보고 밑에 들어가겠어? 지금 제일 미치는 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지.... 세상에 그 공부를 하고 그 고생을 하고 눈치를 봐서 저 직급을 땄는데 고졸, 중학교 교장, 영화감독.... 이런 사람들 비위 를 맞추면서 산다는게... 하아... 미칠거다. 미칠거야. 앞으로 5년.... 미칠거야..."
16/02/15 20:41
수정 아이콘
꼭 자기 같은 생각만.. 수준 인증 돋네요.
㈜스틸야드
16/02/15 19:02
수정 아이콘
저기는 무슨 중세 봉건제도도 아니고 나눠먹기 클라스가 다르네요.
구태 운운하더니 자기들 하는짓은 옛날 민주당처럼 계파나눠먹기라...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02/15 19:05
수정 아이콘
친노가 잘못했네요.
shadowtaki
16/02/15 19:05
수정 아이콘
여기는 박대리 안오나?
16/02/15 19:07
수정 아이콘
캬..
최강한화
16/02/15 19:08
수정 아이콘
내가 할 때는 손발 맞추기 남이 할 때는 친노패권 빼액~
저들이 더민주당을 나간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16/02/15 19:09
수정 아이콘
관심 끊었는데 대변인만 6명은 정말 웃기네요 우하하하하하하
공허진
16/02/15 19:10
수정 아이콘
다 데리고 나가줘서 참 고맙습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2/15 19:14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최재성의원은 이젠 친문이라고 불릴만하죠 그래서 지금 당직 다 내어놓고 불출마까지 했구요 크크 최근에 알게된 사람인데 괜찮아 보여서 관심이 가는 정치인입니다.
16/02/15 19:1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당 지지하는 노령층은 역시 큰 당~ 큰 인물 이라 대변인만 6명 이라고 좋아하시는거 아니에요?
작은기린
16/02/15 19:40
수정 아이콘
6가야 연맹 드립도 봤네요.
16/02/15 20:02
수정 아이콘
대변인이 6인은 엄청 신박하군요
트와이스
16/02/15 20:03
수정 아이콘
개의 신 : 하핫
겟타빔
16/02/15 20: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등장하는 마법의 단어 '범친노'...
16/02/15 20:19
수정 아이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내일 국민의당 입당"이라는 기사가 떴네요~
http://media.daum.net/issue/1368/newsview?newsId=20160215200319740&issueId=1368

그럼 계파가 7개가 되는 건가요...크크
MoveCrowd
16/02/15 20:30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모았으니 소원만 빌면 되겠네요!!
소와소나무
16/02/15 20:36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으로 가줘서 고맙네요. 천정배도 그렇고 정동영도 그렇고 더민주로 가면 어쩌나 싶었던 사람들이 다 국민의 당으로 가니 참 다행이다 싶네요.
또니 소프라노
16/02/15 20: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은 제가 실현하고자 했던 합리적 진보를 지향하는 민주당이 아닙니다. 당헌과 강령들에서 제가 정치적 생명을 걸고 추구해 왔던 진보적 가치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중도 우경화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이런 가치들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중산층이 서민으로, 서민이 빈민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데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민과 중산층이 아닌 '중상층'(中上層)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새누리당 따라 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마저 '우경화의 늪'에 빠져 새누리당과 가까워지면, 양극화의 심화로 갈수록 고통 받는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은 누가 대변해야 합니까. 그들의 눈물은 누가 닦아줘야 합니까. 바로 이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고, '국민모임'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동영 전 장관이 구 새정연 탈당하고 진보정당을 추구하던 국민모임 합류하면서 냈던 전문중 일부를 퍼왔습니다.

이러면서 새정치 탈당했던 양반이 지금 더민주와 새누리의 중간을 표방하는 국민의당 합류라니 재밌네요 크크크 으이구 한때 현장을 하도 열심히 뛰고 유명 정치인중에서 그래도 가장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줘서 나름 고맙기도 했고 뭔가 변한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 쉽게 바뀌지 않아요 에라이...
김익호
16/02/15 21:25
수정 아이콘
진짜 빵터지네요 크크크

새정치를 우경화된 정당이라고 비판하며 탈당했던 정동영이 국민의당으로 가다니

정동영이 대선 떨어지고 한 때 열심히 진보활동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 쇼였군요
멀면 벙커링
16/02/15 21:35
수정 아이콘
진보의 길을 걸은 게 아니라 그냥 진보 코스프레 한 거였네요. 역겹다 역겨워;;;
영원한초보
16/02/16 08:51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또 어디로 나오신데요?
관악을은 김희철이 국민의당 들어갔으니 연대는 안이뤄 질 것 같고 또 오신환될 것 같고요
16/02/15 20:35
수정 아이콘
당 대변인은 보통 3명인데 국민의당은 6명인건가요?
16/02/15 20:38
수정 아이콘
말이 당 대변인이지 거의 계파 대변인 수준이라..
롤링스타
16/02/15 20:52
수정 아이콘
걸러야 할 인간들이 유독 한 곳으로 모이고 있다...
순수한사랑
16/02/15 21:2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임명한다 -> 친노
연환전신각
16/02/15 22:11
수정 아이콘
뭐랄까......
국민당은 기존 야권에서 자기 맘대로 할 수 없어서 불만이었던 세력들이 모여서 각자 자기 색깔을 뿜어대며 새로운 당을 자기 당으로 만드려고 서로 나대는 것으로 정체성이 정착되는 기분이 드는군요
표절작곡가
16/02/15 22:1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시절 굉장한 친노 패권주의가 팽배했군요~~??
크크크크크크
Sith Lorder
16/02/16 00:42
수정 아이콘
garbage collection
배터리
16/02/16 01:04
수정 아이콘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이 쏙빠진 글이군요. 문재인의 경우 선거패배책임을 본인이 안지고 인사정책으로 무마시켰죠. 교묘하게 타 야권세력을 폄훼하고 본인들을 합리화하는 전형적인 친노패권주의 모습을 본 글에서도 엿볼수있습니다. 이런 모습때문에 이른바 친노는 야권전체역량을 깎아 먹고 꾸준히 새누리 정권유지의 1등공신이 되는것입니다. 최근 나라팔아먹어도 40프로지지 운운하며 정신승리하는 극성친노들의 예처럼 그들은 안보를 걱정하는 다수의 국민을 졸로보고 폄훼합니다. 폄훼하고 비꼬기 잘한다고 정권교체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16/02/16 01:47
수정 아이콘
진박이 나타났다!
겨울나기
16/02/16 02:16
수정 아이콘
요원님 전 아무 리플도 달지 않았습니다.
16/02/16 03:38
수정 아이콘
친노를 진정으로 안타까워 하시고, 조금의 실책이라도 하지 않게 조언해 주시는 이런 분들이야 말로 진짜 친노가 아닌가 싶습니다.
16/02/16 09:04
수정 아이콘
크 진노네요 진노
VinnyDaddy
16/02/16 11:0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어떤 말을 하실지 기대조차 됩니다.
김익호
16/02/16 11:34
수정 아이콘
오셨네요

그냥 쿨하게 새누리 지지자라고 말씀하세요

왜 새누리당 지지자인게 부끄러운신가요?

그래도 이 글에는 종북 타령은 안하시네요
The xian
16/02/16 13:02
수정 아이콘
야권전체역량을 깎아먹는 주체. 패권주의에 물든 주체. 여기에서 친노를 당 깨고 나간 잡스러운 세력들로 고치면 진실이 됩니다.
교묘하게 타 야권세력을 폄훼했다. 여기에서 타 야권세력을 친노로 고치면 진실이 되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 진실과 거짓이 뒤바뀝니까? 의도적이고 상습적으로 거짓말만 계속 하고 있는 꼴을 보니 참 같잖은 노릇이군요.
아무로나미에
16/02/16 02:01
수정 아이콘
친노의 실체는 내가 안될거 같은거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온라인당원들어올때. 민중의 대의를 패권이라 보는거 그게 국민의당의 집합체죠. 그리고 그게 국민이나 될런지
지르콘
16/02/16 09:53
수정 아이콘
당내 경선에서 진 것들이 하는 소리가 친노패권주의죠.
김종인씨가 관련해서 이런말을했습니다.
“정당이라는 것이 여러 갈래의 뜻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호투쟁하고 상호화합도 해 조직을 끌어가는 게 원래 가장 중요한 과제거기에서 한쪽이 조금 밀린다고 나는 너네하고 같이 못하겠다고 하면 정당이라는 것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
싸움에서 진 개가 짖어 대는 꼴이라고 보면 되죠.
크라쓰
16/02/16 20:28
수정 아이콘
다 자기 사람으로 채워서 권력을 쥐고 단단히 입단속을 시키든가.

나눠줄거면 그 누구도 말이 안나오게 공정하게 인사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후자의 경우엔 틈만 보이면 비집고 들어오는 세력들, 조금만 주류에서 멀어져도 떼쓰는 세력들이 나오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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