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05 18:12
와 뉴스레터에서 보고 PGR 들어왔는데 뙇하니.. 로럼에 등장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얼마 안남았고
불릿클럽 통으로와서 벨러랑 같이 메인으로 올라올수도 있겠네요.. 현실은 갓갓 갓갓갓님 밥이겠지만..
16/01/05 18:26
가장 좋아하는 프로레슬러 중 한 명인 나카무라 신스케가 결국 WWE로 가는군요. 제 개인적으로 랜디 오튼 VS 나카무라가 정말 정말 보고 싶었는데 저에게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나카무라가 영어만 잘 해주면 WWE 챔피언도 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하는데, 보마예를 어떻게 사용할 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나카무라 신스케 정말 정말 응원합니다.
16/01/05 19:27
오 마이 갓! 슈퍼맨 펀치! 스피어!
로만이 지금상황이 될 때 까지 로스터를 싹쓸면서 지나와서 상대가 없어지니 레매 이후에 상대로 붙여주려고 긁어 모으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될지.... 그리고 브라이언이 나카무라랑 붙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WWE에선 경기 허락을 안하고 나카무라는 와버렸으니 붙을수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6/01/05 20:23
이름 앞에 AJ붙는 선수들은 왜 붙는 건가요? 그냥 이름 약자인가? 하하;;(여자레슬러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필백수 마눌이었나??)
16/01/05 20:44
AJ 스타일스의 경우 본명이 알렌 존스(Allen Jones)이어서 AJ 스타일스라는 이름이 붙여진거고요. AJ 리의 경우 April Jeanette Mendez(에이프릴 지니트 멘데즈)라서 AJ 리가 된걸로 압니다.
16/01/05 20:47
다니엘스는 현재 프랭키 카자리안과 배드 인플루엔스(현재는 더 애딕션)이라는 팀을 결성해서 ROH(미국의 3위 단체)로 이적하여 활동중입니다.
16/01/05 20:51
훨 예전이였으면 전혀 생각치도 못한 인물들이 덥덥이에 입성하다니 놀랍네요.
더군다나 어떤 롤을 줄지 궁금합니다 흐... 설마 바로 로얄럼블에까지 등장시키는건 아니겟죠
16/01/05 20:56
일단 현재 알려진 사항으로는 나카무라 신스케만 늦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로얄럼블이나 그 이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좀 높아보이구요, AJ스타일스는 현재 나이가 나이인 만큼 죠 사장과 같은 롤로 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6/01/05 21:23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일본내 프로레슬링 1위인 단체로 그 유명한 안토니오 이노키의 주무대였습니다.
명실상부한 전세계 2위단체죠. 이 단체의 주력 선수 4명이 어제 도쿄돔에서 경기 잘 치루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가장 큰 연례행사입니다) 오늘 WWE로 이적한다라... 나카무라 켄스케,AJ스타일스 ,칼 앤더슨,덕 갤로우스라면 WWE의 랜디 오튼,세스 롤린스,더 뉴 데이가 타 단체로 이적한 격입니다. 나카무라 신스케는 신일본에서 다섯손가락에 들었고(3손가락으로 봐도 무방..;;) AJ 스타일스는 계약관련으로 WWE에게 푸대접받았죠. 칼 앤더슨은 중요용병으로 다년간 활동했고 연봉도 60만불에 달합니다. 덕 갤로우스는 CM펑크 따까리로 활동하다 방출당한 굴욕이 있죠. 신일본도 충분히 큰 무대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단체인데다.. 나카무라는 일본인이라는 핸디캡, AJ 와 덕 갤로우스는 WWE와 악연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칼 앤더슨은 일본무대에서 충분히 대접받고 입지 쌓아놯구요. 그런데도 WWE로 가버리네요. 이번엔 좋은 계약이니 갔겠지만.. 하여튼 최고존엄 그 자체라고밖에..;;
16/01/06 00:03
그건 아닐겁니다 일단 나카무라 신스케는 다른 3인에 비해 좀 늦게 합류한다고 하고요, 나머지 3명도 일단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니 합류하는 건 좀 시기상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01/06 02:33
제가볼땐 AJ스타일스를 로만 밥으로만 써도 잘쓰는거라 생각합니다
로만 밥으로 쓴다면 지더라도 메인이벤터로 써먹어보긴 한다는 거니까요. 과연 WWE가 경량급선수를 메인이벤터로 쓰고 월챔타이틀 매치를 시켜주니가 할까가 의문이네요
16/01/06 02:48
데빗에 조사장 켄타에 이어 나카무라와 갓에제도 덥덥이로 가는군요...
다들 일단 늑트 갔음 좋겠습니다... 지금 메인 로스터 가면 잘 풀려야 로만 밥 밖에 안 될 것 같아요...
16/01/06 11:52
근데 나카무라는 확실한 장점 하나가 있죠. 188cm의 큰 신장을 가진 빅맨이라는 점에선 뭔가 빈스옹의 총애를 받을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