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04 19:43
다른 건 다 접어두고,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입장발표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저 따위 사람들의 입장발표는 왜 들어야하나요? 저건 마치 제가 아이유와 장기하의 연애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16/01/04 19:56
크하하하. 백번 동감합니다. 저런 작자들인 언론을 통해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참 슬픈 일입니다. 정말이지 죽을 자리 찾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라, 모레에도 트윈트리타워 또 가야 될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16/01/04 20:46
언론에서야 뭐..5대5만 만들면 되죠.실제론 9대1이라도 언론 등에선 그렇게 만들 능력 있으니까...
일베 보수 어쩌구가 우려됐던게..저 위의 이유로 그랬는데 실제로 네티즌들도 5대5다..이런식으로 포장했으니... 암튼 노무현에게 패배한 후 절치부심한 결과물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죠.똘똘해요~~
16/01/04 19:46
언제나 느끼는건데 우리나라에서 "보수 성향"이라고 불리는 단체는 절대 "보수"의 가치를 담고 있지 않는 거 같습니다. 아주 진보적이시네요 아주. 저보다 한 10세기 정도 더 진보된 사고를 하시는듯 크크크크크크. 제가 봤을때 우리나라 보수단체 = 역사에서 나라 팔아먹던 단체 와 동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저치들의 추구하는 보수라는 타이틀은 상황에 맞춰바꿔가는 걸 보면 백프롭니다. 일관적이기라도 하면 몰라 아오 진짜..
16/01/04 19:48
아베가 무슨 사과를 했나요? 이 멍청한 아줌마들아~~
하여간 기문이나 저 아줌마들이나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 건지;;;
16/01/04 19:55
밑에 글 댓글에 사진 올리면서 말했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면 위안부 할머님들이 노욕에 미쳐 후손들 앞길 가로막는 노망난 노친네 취급 당하는거 순식간일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 때와 프레이밍이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16/01/04 19:56
이러다가 진짜 제대로된 우국기사단이 튀어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가스통, 북파공작원 나올때까지만해도 이렇게 심해질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16/01/04 19:56
팻말 중에 '저희 가족도 일제징용에 끌려가 죽도로 맞아 돌아 가셨습니다.' 라니
뭐 어쩌라는거지 ;;;; 하긴 뭐 이성적인 집단은 아니였으니...
16/01/04 19:59
혹시나 해서 구글링을 살짝 해보았더니, 탈북엄마회 엄마부대봉사단 나라지키기연합 등등 저 조직의 실체는 오직 언론의 보도라는 가상의 공간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가슴 졸이며 애국하고 싶은 분들 적잖이 계실 텐데, 무슨 대단한 비밀결사라도 되는지 입구가 어딘지 채 보이지도 않네요.
16/01/04 20:01
얼마전 자게에 향후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글이 있었죠.
벌써 시작되었네요. 좀있으면 배상금도 모자라 돈에 환장했다는 비난과 종북좌파 빨갱이들로 매도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합니다. 언론,정부, 새누리 삼각편대가 이런 프레임 짜는 능력과 실천력은 탁월합니다. 언론은 재끼더라도 문재인과 더민주도 이런 능력이 필요한데....
16/01/04 20:04
미친..
아줌마들한데 몇푼주고 저런거 기획하는 인간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한다는 짓이라고는 이름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으휴
16/01/04 20:05
피지알에서 본 글 중에서 가장 심한 욕이 나오는 글이네요.
어버이나 엄마라는 소중한 단어를 그딴 짓이나 하면서 사용하지마라 진짜.
16/01/04 20:05
엄마라는 말이나 어버이라는 말이나 참 함부로 씁니다.. 내 참 이 정감가는 단어를 저런 혐오스러운 일에 쓰다니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한 폭력적인 수순을 그대로 쓸 것 같다고 예상된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16/01/04 20:14
대체 어떤 이슈때마다 보이는 수많은 여성/노인 단체들은 어디서 나타나는건가요?
아니 좀 일관적으로 특정단체들이 계속 저러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자꾸 듣도보도 못한 단체들이 추가되서 저러니깐 과연 실체는 있는 집단인지 궁금하네요.
16/01/04 20:31
저희 가족도 강제징용에 끌려갔습니다 저 문구가 제일 역겹네요.
어디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저기에 나와있는 사람중에 단 한명이라도 강제징용에 끌려가서 죽을때까지 노역에 시달린 가족이 있었는지.
16/01/04 20:39
진짜 어디서 지령이라도 받았나요?
설마설마했는데 위안부할머니건조차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다니 이건 보수가 아니라 친일파네요, 친일파 정말 이러다 종북빨갱이 몰이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총선끝나고 은근슬쩍 소녀상 치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설마 새누리당 지지성향의 많은 분들이 저런 인식을 갖고 계시거나 저런 의견에 동조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16/01/04 20:42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875
뭐 새누리당 당원이라니 그러려니합니다.
16/01/04 20:43
이야~어떻게 세월호보다도 더 신속하고 명확하게 저 방법을 쓰네요.한번 먹혔다 이거죠.껄껄껄
저들만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그냥 쵸센진들은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나도 그런것이 수치스럽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16/01/04 20:55
"이제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마음 편히 지내십시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이게 피켓들고 할 말인지... 아베의 사과? 대놓고 아베편에서 변호를 하네요. 사과는 받는 사람이 싫으면 안받는겁니다. 엄마부대? 대체 누구 엄마죠? 알바비 주고 아무나 모아보니 공통점이 엄마라는 점 밖에는 없었나보네요. 정부 여당이 자기들 지지층인 노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따구 쇼맨십에도 니들은 암 그럼그럼 이러면서 또 우리 뽑아 줄꺼니깐 하는...
16/01/04 21:10
원래부터 신도 사필귀정도 믿지 않으나, 요새 들어 부쩍 돈 몇 푼에 양심 파는 걸 꼭 한심하다고 욕할 수 있는지 무척 회의감이 듭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만 정의도 대의도 당장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한텐 공허한 메아리일 수밖에 없으니. 이래서 아내가 원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기가 꺼려집니다. 이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의 세상이 너무도 선하게 보여서...
16/01/04 21:15
뭐 요즘 젊은이들도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닌 경우를 개인적으로 많이 봐서 그닥 세월이 해결해주진 않을듯하네요
집단을 위해 개인을 희생시켜야 하고, 꼭 그 특정되는 개인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더라고요 뭐랄까 인류가 이만큼 문명을 이룩한것에 관련된 정신이 거의 부재돼있는데 그렇다고 또 다르게 영리한것도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16/01/04 21:19
아... 진심 욕나오네요.
고작 돈 몇 푼에 저리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나요? 사람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아깝네요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6/01/04 21:27
어차피 수백 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역사가들이 알아서 심판할 테고 저들의 자녀들은 부모의 후안무치함을 부끄러워할 테니, 화나지만 복날 개 짖는 소리 들은 셈치고 넘길 수밖에요. 화무십일홍이니 지금 정권이 오래 갈 수는 있어도 영원히 가지는 않을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알아서 변절하던지 평생 욕을 먹던지 할 못난 사람들입니다.
정권이 바뀌고 오리알 되어 봐야 자기들이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를 알 테죠.
16/01/04 21:38
얼마나 흥분들 하셨으면 벌점들이 수드륵ㅜㅜ
어버이연합들은 난동에 쌍욕 시전이 기본이라 번거롭다 싶은 세력들이 쌍욕 시전 덜 하는 여자들 더 뻔뻔스러운 여성 할머니급들을 이용한다는 느낌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최소 이부대는 무가워서 가스통은 많이 못들듯
16/01/04 23:46
아베가 사과 했는데.. 할머님들은 무슨 한이 그리 남으신건지..
저런 이해심 많은 훌륭한 분들이 대신 잡혀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16/01/05 00:49
엄마 라는 이름을 이렇게 욕보이다니...
생각만해도 듣기만 해도 부르기만 해도 눈물나는 단어를... 이렇게 더럽히다니... 이름이라도 좀 바꾸라고!! 이것들아!!! 그나저나 저 단체의 활동비는 누가 주는 걸까요?
16/01/05 01:43
정말 자식이 있어서 엄마라는 건가요? 누군가의 엄마라면 누구의 엄마인지 밝혀주시길...
제 어머니께서 저 모양이라면 무릎이 안좋아도 3000배 바로 시작할 듯 하네요. 엄마~ 나한테 왜 이래!!!
16/01/05 02:19
얼굴 까놓고 저런 일 벌일 수 있다니 어떤 사람들인지 참 알 만 하네요.
모자에 썬글라스 쓰고 얼굴 가리는 사람들은 그래도 얼굴 팔리는 게 부끄러운 줄은 아나 보네..
16/01/05 04:50
나이 많다고 꼭 대접해줄 필요가 없다고 느끼게 한게 어버이 연합이었죠. 용역깡패가 늙으면 늙은 용역깡패지 어르신이 아니니까요.
적용대상이 늘었군요.
16/01/05 09:45
제가 저분들 아들딸 들의 돈을 빼앗고 때리고 성폭행을 하고 4,5년 뒤에 돈몇푼 쥐어주고 유감이다라고 말해주면
당연히 웃으면서 오 그런가보다 하실분들이네요. 나이를 먹는다고 그 나이와 함께 지혜도 같이 먹는건 아니라는 좋은 증거입니다. 나는 저렇게 안살아야지. 저렇게 안늙어야지 에효..
16/01/05 10:46
아주머니들, 당신 딸이 강간당했다고 생각해봐요.
제3자가 나타나서.. "가해자가 사과했으니 남은 여생 마음 편하게 사세요". "용서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제압하는 겁니다." 등등의 말을 했다면.. 당신들의 위 문구가 얼마나 모욕적이고 어이없는 짓거리인지 알 겁니다.
16/01/05 16:57
예산편성시기가 다가오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거니 하지만....정도가 심하네요.
선거잘하고 선거잘해서 할머니들 위로하고, 저 엄마부대분들도 저런거 앞으로 안해도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벌써 내년이네요.
16/01/05 17:48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2632969
엄마부대의 정체는 전문 시위꾼이네요.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