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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4 20:24
이 모든 게 다 진보 교육감 탓이다. 를 시전하기 시작한 거죠.
기사를 보면 총선전에 표떨어지게 정말 이런 걸 하겠냐고 하는데, 반대죠. 총선 전이라 이런 거죠.
16/01/04 20:25
보건복지부 예산 빠듯한 거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이렇게 대놓고 교육부더러 보복부 산하 어린이집 예산을 지원하라고 하면.. 이건 무슨 깡패도 아니고. 이래놓고 교육감 탓하겠죠.
16/01/04 20:27
아이행복카드가 20일 전후로 결제일텐데 그전까지 합의하거나 처리 못하면 후폭풍 장난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당장 제 아들놈이 3살이라 이걸로 이용해서 무상 보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달 30만원정도 금액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고, 거기다가 어린이집 여러지원들이 있을텐데 제대로 안되면 서비스와 질부터 개판될거는 뻔히 보이네요. 혹은 어린이집 보낼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요. 정부는 지자체로 떠넘기고 지자체는 다시 정부로 떠넘기는 그림이라.. 저는 중앙정부에서 출산 장려 및 보육을 위해서 과감히 지원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와닫는 문제라 고민이 많습니다.
16/01/04 20:42
총선 얼마 안 남았는데 조만간 타결되리라 봅니다. 이번 예산 삭감들이 교육청은 예산을 다 신청했는데 시의회에서 이루어진거 아닌가요? 이번 4월 선거가 총선이 아니라 시의원들 선거였으면 다른걸 줄여서라도 벌써 타결됐을텐데.. 뭐 그래도 선거가 있으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16/01/04 21:03
반대로 인천같은 경우도 있어서 지켜봐야겠죠. 잠깐이나마 지자체들이 부담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시도교육청에 부담을 지우는 방향으로 몰아가는 거라서 책임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이상은 마무리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6/01/04 20:53
당장 저와 와이프가 미치겠습니다.
큰녀석 작은녀석 모두 받아야 이번달 월급으로 어찌어찌 되는데...안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옵니다...... 그래놓고 동네에 플랜카드엔 빨간색의 당이 교육감이 어쩌고 저쩌고를 시전하는것을 보니 속이 뒤집어 지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효과가 있는지 동네 어르신들...교육감 잘못뽑아서 이렇게 됐다네요... 국개론을 싫어하지만 현실은 국개론을 인정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16/01/04 22:17
제 아버지께서 요새 젊은 것들은 국가한테 애 키우는 비용 다 떠넘긴다고 불평하시더군요.. 예전엔 칠형제도 다 키웠다면서.
그래서 당신같은 분들때문에 애 안낳겠다고 했습니다. 키워주지도 않고 세금보조도 싫어하시면서 먼놈의 손자냐고.
16/01/04 23:00
지분이 많으시다면야 원하시는대로 해드리겠지만.. (전세금 한푼이라도 대주시던지.. )
그러시면서 하나는 낳아야 하지않겠냐고 말씀하시고.. 저런말씀을 하시니.. 참..
16/01/04 22:44
전 같이 일하시는 40대 후반이신 분에게 이 얘기 했다가 거지 취급 당했네요.
그거 안준다고 어떻게 되는거 아닌데 왜 해줘야 하냐고 그러네요.
16/01/04 22:20
어린이집은 보복부소속이고 교육부는 유치원부터 관여하는데 소속자체가 다른걸 왜 예산편성 하나요. 애초에 잘못된거고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내리질 않는데 언제까지 교육부가 보육까지 신경을 써야하는건지
16/01/04 22:36
이래놓고 진보교육감 탓하는 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죠.
제 친척들은 '인천시 경제가 이 모양이 된 건 송영길이 민주당이라 예산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더군요.
16/01/04 23:05
왠지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이럴 거 같았네요.
당시 오세훈의 삽질로 무상급식이 이슈가 될 때 연말에 뜬금포로 청와대에서 일종의 의무보육을 시작한 건데 웃기는 게 예산은 지방정부에서 반 이상 부담하는 걸로. 제 개인적으로는 몇 년 안가 파토 낼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거 봐라 무분별한 복지 파퓰리즘의 결과다 어쩌구 저쩌구 할걸로 예상.(시작한 건 청와대와 당시 한나라당임에도)
16/01/04 23:15
위안부 협상도 남탓 하는 인간들 천지인데
이쯤이야 그네들 머리속에는 온통 야당탓 빨갱이탓일 뿐인거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라 놀랍지도 않죠...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요...
16/01/05 00:23
0~5세 보육 및 교육국가완전책임
0~2세 영아 보육료 국가 전액 지원 및양육수당 증액 3~5세 누리과정지원비용 증액 어린이집 확충(매년) -국공립 어린이집50개소 신축 -기존운영 시설100개소 국공립전환 -공공형 어린이집확충 무려 대선 공략(약?)이네요... 외벌이 가장은 그저 웁니다.
16/01/05 11:46
실은 나라에서 지원해줘도 무상 보육은 아닙니다.
유치원 / 어린이집 마다 다 다르지만 저렴한 어린이집 보내는 저의 경우도 방과 후 활동비로 매달 인당 10만원 이상씩 별도로 냅니다. 저의 경우는 나라 지원금 빼고 매달 두 명 20만원씩 지출하고 있어요. 지원금까지 끊기게 되면, 원비 50만원이 추가 지출되니 상당히 타격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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