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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0 21:28
흐흐 그러네요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제목의 글의 도입부인줄. 사원때 팀장을 뛰어넘는 전권(?)을 휘둘러보는 가슴뛰는 이야기네요.
지금은 비록 힘들겠지만 제 3자가 볼때는 기회 같네요. 힘내세요
15/11/10 21:30
사내에서 출세각이 슬픈게 같은목적을 가진 팀이 하나더있습니다. 하지만 이사가 제가속해있는 팀은 그냥 이유없이 밉고 싫다고 할정도로 버려진 집단이라. 출세는 틀린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또 슬프네요...
15/11/11 16:53
임원들은 사실 오래 같이 있을 사람은 아니죠.
그 사람이 아주 잘 풀려서 더 위로 간다고 하더라도 5,6년 아니겠습니까. 대체할 수 없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외롭기도 하지만 본인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저는 그정도의 입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자리를 잡으려는 상태였는데 어쩌다 보니 다른 곳으로 왔고, 가끔 이전의 자리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회사 외적인 업무가 어떤 지는 모르겠는데, 이를테면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다닐만 하다고 생각해요.
15/11/11 18:27
지난달 22일 근무중에 18일이 출장이였고... 주말 근무에... 야근에.. 사실 가장지치는게 집가고싶은게 가장크지요....
15/11/10 21:24
차라리 알아서 하라고 두는 팀장은 멍게라 괜찮습니다. 멋도 모르면서 사사건건 입대는 팀장 만나면 노답입니다. 진정...
15/11/10 21:31
알아서 하라고는 하는데 모든 일을 보고해야되고 팀장이 이해가될때까지 모든걸 알려줘야합니다. 더큰문제는 팀장이 이해할맘이없다는것이....
15/11/10 21:34
사실 전권을 맘대로 휘두르는 건 저입니다.. 진짜 나쁜말로 표현하면 팀장 호구잡고 제맘대로 하는것이죠. 사고나면 팀장이책임지게만들고... 윗댓글에도 적었지만 팀장이해시키는데 한나절이라서...
15/11/10 21:38
그래도 조심하셔야하는게 무능한 팀장이라도 팀장은 팀장이라... 너무 격렬한 퍼포먼스는 나중에 부메랑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위치는 거저 얻어지는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능력이 모자르면 정치로 커버하는 걸 수도 있어요. 하하하하하하
15/11/10 21:31
멈청하지만 좋은 팀장이네요. 아무것도 모른다고해서 부하 직원에게 전권을 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닐텐데
님 공만 안 뺏어가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15/11/10 21:33
이 글만 놓고봤을땐 좋은 기회같은데요.
사실 무능한데 말많은 인간 밑에서 일하는거보다는 그런 팀장 밑에서 압도적으로 퍼포먼스 뽐내는게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15/11/10 22:42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내기에는 제가 아직 부족한지라 프로젝트 빵꾸안나게 열심히는하고있지만.. 능력이 기회까지일까라는 생각은듭니다.
15/11/10 21:42
이런건 어마어마한 기회죠. 지금하는 프로젝트들을 더 확실하게 즐하는 모습을 갑회사에 보여주면 갑회사가 데려갈 확률이 급상승하겠죠? 뭐 문제는 돈 더많이 받고 갑회사갔더니 더 어마어마한 상사들이 포진해있을 가능성이 높아질지도....
어쨋든 위기가 곧 기회입니다! 힘내세요!
15/11/10 22:36
어후 연봉이 짜네요....
유통업계 편의점사업부도 요즘엔 앞자리가 4 근처에서 시작하는데.... 경력 빠방하게 쌓으시고 크게 성공하세요!! 홧팅입니다.
15/11/10 22:48
아닙니다.ㅜㅜ
건방진 조언조일지도 모르겠으나 기술계통은 경력이 깡패라고 얼핏 들은 기억이 납니다. 관련된 업무에 성과를 쌓으신다면 충분히 대접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얍! 얍!
15/11/11 14:5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90811200568326&outlink=1
CU 신입 4100만원(성과급포함)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685717 GS 신입 3820만원
15/11/10 22:39
지나가는 누구나 갈구고 옆팀에 입사가 늦은 사람들도 팀장 끗발이 안된다고 아랫사람대접받고삽니다...
태클은 뭐 안되는건데 안되는게문제라 어기저기 태클을 당하죠..
15/11/10 23:35
상사가 좋은 상사네요.
대부분 상사는 모르는데 참견하고 끼어듭니다. 그리고 일을 개판으로 만들죠. 그 다음에 책임을 실무자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물론 잘하면 자기덕이라고 하죠. 왜냐면 자기도 참견했으니까..(라고 말하면 스스로는 거들었다고 생각함...)
15/11/11 00:54
지금 제 상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모르는 부분이 발생되었을때 전혀 팀에서 그 누구도 도움이나 충고를 못해주는 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한게 잘못되었을때 이상한길로가면... 그냥 망하러가는거죠...
15/11/11 07:30
시운전이 필수파트인데 유일하게 사내 경력자시면 일단 탄탄대로시네요. 고과협상에서 어필하시면 보상 받으실 것 같습니다. 더불어 매니지먼트 공부 해두시구요. 언제나 위기가 기회인 것 같습니다 :-) 힘내세요
15/11/11 11:25
사내보다는 팀내이야기인대. 고과협상해도 시운전은 잘안쳐줍니다.. 팀부터 시운전자체를 허드랫일로 생각해서요... 갑회사의 사람들보며 준비도하고 공부도하는대 마음데로 이루어지지는 않아 힘든직장생활을 하고있지요 하하하하
15/11/11 11:52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본인이 하셔야 하는 바를 분명하게 알고 행하시는 것 같아서 미래는 탄탄할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힘내세요!!
15/11/11 08:05
하아.. 저희 팀장 보는것 같아서 화가 나네요.
~~할까요?? 하면 난 잘 모르니 윤슬씨 알아서 해요 그래서 알아서 해서 잘못되면 왜 그렇게 했냐고 따지고 미칠것 같긴한데.. 전 내년에 이직할 생각으로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15/11/11 17:03
시운전은 아무나 하지 못하는 업무 아닌가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신데, 혹시라도 갑 회사로의 이직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으시면 팀장의 지시를 잘 따르는, 다시 말하면 윗사람 비방하지 않고 순응하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보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친구 일 잘하고 괜찮은데 자기 팀장한테 하는 모습 보면 데려오고 싶어도 꺼려져, 라는 얘기가 갑 회사에서 나올수도 있거든요. 굳이 갑 회사가 아니더라도 대외적인 업무를 많이 하신다면 성실하고 패기있는 모습을 보이되, 자기 회사나 팀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지 않습니다. 물론 저라면 글쓴분 같이 책임감있고 빠릿빠릿한 사원 데리고 일하고 싶지만요. 상황판단을 냉철하게 하시고, 업무 능력도 잘 갖추셔서 더 좋은 위치에 오르시길 바랍니다.
15/11/11 18:28
사실 팀장이 prg을 보지 않을꺼라는 확실의 뒷담화이지.. 입사동기들끼리의 뒷담화가아닌이상에야 회사에서는 어림도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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