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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5 22:18
좋은날의 경우는 2010년 노래라 2011년 3월부터 집계된 기록엔 초반 기록이 많이 빠져서 나옵니다.
그래서 2011년 기록만 보면 272,558,202 죠. 2011년 12월에 발표한 너랑나의 경우도 2011년과 2012년에 걸쳐있는데 2011년 235,427,050 , 2012년 168,513,045 으로 합계하면 403,940,095 입니다. 강남스타일과 유이한 4억점대 노래입니다.
13/07/15 22:20
그렇게 비교하면.. 너랑나는 13개월에 4억인데
강남스타일은 5개월에 4억이죠... 사실...(8~12월) 같은 기간으로 잡으면 강남스타일은 5억 될겁니다.(못해도 4억 후반부) 단지 크리스마스 시즌곡이 아닌데 굳이 12월에 낼 이유가 멀까 싶은 의문도 있긴 했지만 아이유가 학생이라 그랬던건지..
13/07/15 22:29
대부분의 점수는 초반 6주 정도에 다 몰립니다.
그 이후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점수만 나오죠. 2012년 강남스타일의 총 점수가 422,421,666 인데 2013년 상반기에선 200위 안에 없습니다. 2013년 200위의 점수가 25,397,291(GD-Missing You)니까 아무리 좋게 봐도 4억5천만 이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저 4억2천의 점수가 최종 스코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너랑나도 2011년 11월 29일부터 2012년 3월 정도까지의 점수가 4억 가까이 나왔을 겁니다. 정확한 월별 점수를 더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의 점수는 무시해도 될 정도죠. 실제 2011년 12월의 점수가 1억6천만 인데 2011년 합계가 2억4천만 입니다. 2011년 11월 점수가 8천만이라는 거죠. 11월 29일에 발매했으니 단 3일간의 점수가요.
13/07/15 23:22
그건 계산을 잘못하신거 같은데.. 곡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에서 반년정도까지는 꽤 준수한 점수 나옵니다.
초반 6주에 몰리는건 맞지만. 그 이후가 무시할만한 점수라고 하시면.. 강남스타일은 초반 6주 점수가 2억이 될동말동인데 5개월 점수는 4억 2천이죠. 2억 2천이 무시할만한 수치일런지.. 상위권곡들은 3개월~반년 정도까지는 점수 준수하게 계속 나옵니다. 벛꽃엔딩이나 나혼자도 나머지 반년 점수가 1억은 그냥 넘고요. 시작하자마자 뜨는 곡이냐 / 롱런형이나 / 입소문타고 뜨는곡이냐. 등의 케이스에 따라 6주 이후에 없어질지 / 3개월 갈지 / 반년 갈지 또는 기형적으로 벛꽃엔딩처럼 1년뒤에도 또 순위권에 올라올지는 알수 없는거고요 (물론 강남스타일이 지금 순위가 그정도라면.. 잘 봐줘야 4억 5천 전후 될거 같긴 하네요.. 제 생각보단 낮군욤)
13/07/15 23:51
제가 2012년 중반에 가온의 다운로드 수치를 가지고 직접 통계치를 뽑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pgr에도 올린 적이 있으니 아직도 있을 겁니다.) 그때 보면 대부분의 노래는 초반 6주가 지나면 대부분 100위권 밑으로 떨어지더군요. 물론 그건 다운로드 수치고 본문은 종합수치라 조금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종합수치는 스트리밍 점수가 들어가고 스트리밍은 좀 서서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다운로드는 한번 받으면 안 받지만 스트리밍은 한번 들어도 계속 든는 그런 차이죠. 제가 말한 6주는 다운로드 수치에 대한 거라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정확히 통계를 내보진 못했지만 1위를 해봤던 노래라면 최소한 3개월까지는 100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강남스타일이나 롤리폴리, 벛꽃엔딩 같은 노래는 대부분의 노래에는 들어가진 않죠. 아웃라이어라고나 할까요. 특히나 벛꽃엔딩은 2013년 점수가 137백만이네요. 2012년의 345백만을 합치면 무려 482백만이 넘습니다. 첫 댓글에서 4억을 넘은 유이한 노래라는 건 확실히 취소해야 겠군요. 누적 순위를 따져보면 벛꽃엔딩-강남스타일-너랑나가 4억점을 넘긴 노래가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스타일의 최종스코어는 4억2천만과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방금 2013년 월간 차트를 찾아보니 강남스타일은 1월에 5백만, 2월에 3백만의 점수가 보이고 그 다음부터는 차트아웃 했습니다. 2012월 12월에 13백만이었으니 13백만-5백만-3백만 정도의 점수 추이를 봤을 때 3월부터 6월까지는 월별로 백만을 찍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강남스타일의 2013년의 점수는 가장 호의적으로 봐도 1천만을 넘기 힘듭니다.
13/07/15 23:56
그렇군욤.. 사실 벛꽃엔딩은 음원 구조에선 가장 기형적인 노래긴 하죠.
1년전 노래가 '특별한 이슈도 없이' 다시 순위권을 먹어버렸다는거 자체가.... 그나 저러나 강남스타일이 생각보다 뒷심이 많이 빠졌었군요 벌써 백만도 힘들 정도라니..... 머 저부터도 안듣고 있긴 하니깐.
13/07/15 21:39
2011년의 콩아라는 정말 대단했지요. 올해최고의곡은 뭐가될까요.. 젠틀맨은왠지 화력이떨어져가고 Give it to me도 밀려가는모양새더라구요.
13/07/15 21:42
그 파워가 2012년 1월의 러비더비만 봐도.. 1억 4천으로 계속 터지고 있었으나...
작년 여름 사건으로 인해 음원 최강 타이틀을 씨스타에게 넘겨주고 사라진..
13/07/15 21:43
상반기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가 가장 좋더군요, (그 다음은 소녀시대의 express999)
귀도 즐거운데 소현-현아 덕분에 눈도 즐거웠습니다.
13/07/15 21:44
포미닛이 이렇게 터질줄은.. 저도 의외였네요. 드디어 제대로 된 히트곡 하나가 생겼나고 해야 되나?
(그전엔 포미닛으로 음원 1위를 제대로 해본곡도 없었으니)
13/07/15 21:48
전성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 2NE1 / 브아걸의 전성기는 저 음원점수를 가볍게 이겨먹을 파워긴 한데
그땐 점수 공개가 안됫고..... (GEE나 So Hot은 년간 1위를 먹었고. I Don't Care나 아브라카다브라는 8~9월에 나온 노래로 년간 2~3위를 먹는 파워를 보여준 만큼) 단지 I Got A Boy나 Sixth Sence, Like This 의 점수를 감안하면 현 상태로는 걸그룹 탑의 음원 파워를 가지고 있긴 하죠. 효린이 불후의 명곡을 나간게 이정도로 신의 한수가 될줄은..
13/07/15 21:44
개인적으로 롤리폴리를 후반기 마치고 자대 가는 차안에서 간부가 틀어져서 들은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에 뭐 이딴 노래가 다 있지 이런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티아라의 롤리폴리이고, 그렇게 인기있는줄 알고 의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람났어의 순간 점수는 엄청나네요. 무도의 힘이 엄청나군요.
13/07/15 21:53
그 밑에 다른 무도 곡들도 1억 중반~2억 초반을 거의 다 찍었습니다......
점수만 보면 그당시 가수 협회에서 앓는소리를 왜 한건지 알거 같기도.. 그달 점수가 압구정 날라리 - 205,279,545 롤리폴리(티아라) - 196,435,769 Good Bye Baby(미스에이) - 164,882,669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161,103,494 버블팝(현아) - 159,828,147 흔들어 주세요 - 152,473,814 순정마초 - 145,170,078 내가 제일 잘나가(2NE1) - 138,266,129 말하는대로 - 126,604,326 정주나요 - 125,265,435 무도 곡들 전부 점수가 살인적이라서.. 저때 롤리폴리마저 3위로 밀어낼만큼(롤리폴리 점수도 이미 역대급인데)
13/07/15 22:13
그렇군요.. 그 때 군대에 있어서 위력을 몰랐는데, 엄청났었군요.
그런데 제대로 보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어느정도는 상위권의 디지털점수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던데, 무슨 원인이라도 있나요?
13/07/15 22:16
모바일/싸이 BGM같은 음원류의 이용빈도가 내려가면서
멜론과 같은 곳에서의 순수한 스트리밍&다운로드는 그대로인데.. 전자는 내려가니 그만큼 빠지는 경향이 있죠. 3년전엔 멜론으로도 음원을 들으면서, 싸이월드 도토리로도 음원을 사서 미니홈피에 달고. 컬러링으로도 하고 했었던걸 떠올려보시면.
13/07/16 04:20
요즘 음원 10위 권 내에 절반 정도는 음원 조작 대행 업체를 통한 순위 조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과연 저 중에는 몇 팀 정도가 조작으로 인해 올린 성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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