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877

오늘 오전 새누리당 중진회의에서 김무성 의원이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서 읽어봤다"며 "그걸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
그 원문을 보고 우리 내부에서도 회의도 해 봤지만, 우리가 먼저 까면 모양새도 안좋고 해서 원세훈에게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원세훈이 협조를 안해줘가지고 결국 공개를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게 대선 때 공개가 안된 것, 그런데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대선 당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 3시쯤 부산 유세에서 그 대화록을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울부짖듯이 쭈욱 읽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때 기자들이 많이 와 있었는데도 그걸 기사화하지 않더라. 그때 기자들이 내 발언을 다 녹음도 했을 텐데 왜 그때 그게 보도되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









권영세 의원은 누가 도청했는데 김무성의원은 시원하게 까고가네요 범죄사실을 공개된장소에서 시인한건가

상남자네요, 민주당이 주작질을 한게 아닌것은 확실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3시 기사이니 뒷북은 아니겠쥬?



"민주당에서 권영세 당시 종합상황실장이 대화록 원문을 가지고 있었다고 폭로했을 때만 해도 정치적인 마타도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김무성 의원이 스스로 고백하니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새누리당 당직자의 고백-




'박근혜는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발언이후 시원하게 뱉으시네요 남자다잉





+ 추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882
김무성 "대화록 '원문' 아니라 '문건' 봤다"





아 무성이형 왜그래, 오랫만에 상남자라고 칭찬해줄라고 했더만 반발짝 발을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