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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31 17:42
오프사이드는 골키퍼 포함 두명의 수비수가 기준이긴 한데 보통 골키퍼가 최종수비수보다 나와있는경우가 없으니까 쉽게 최종수비수 기준으로 두긴 하죠.
13/05/31 18:17
전진패스가 아니라서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규정은 처음 듣네요..;; 그렇게 치면 위와 같이 크로스 올리는 공격도 거의 다 온사이드 판정이 나올텐데..
13/05/31 17:41
이건 규정이랑 상관없이 명백하게 옆쪽 카메라 시점만 있으면 답이 나올 상황인거 같네요. 제가 볼땐 야쿠부선수가 최종수비수보다 앞에 있고 좌측선수가 돌파하다 패스 하는 상황에서 공의 위치가 야쿠부 선수보다 뒤에 있는것으로 보여서 오프사이드로 보입니다.
수비 다제쳐도 전진패스하면 오프사이드 입니다. 받는선수가 패스하는순간 공보다 뒤에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3/05/31 17:41
최종수비가 아니라 골키퍼까지 포함해서 가장 뒤에서 두번째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골키퍼가 가장 뒤에있어서 최종수비수이긴 한데 만약에 골키퍼를 제쳐서 최종수비수가 가장 뒤에 있는 경우에는 그 앞에있는 골키퍼를 기준으로 오프사이드를 정한다고 들었어요. 중계 도중에 해설위원이 이렇게 말해던것 같은데 정확한 규정을 모르겠네요.
13/05/31 17:45
이걸 몰랐다가 위닝 및 피파게임하면서 알았죠. 게임할때는 맨날 불만, 불평 다 터뜨렸지만 잘 생각해보면 저런 식의 옵사가 없다면 공격수 알박기가 가능하니 뭐..
13/05/31 17:45
저도 골키퍼 다 제껴도 전진패스는 옵사이드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예전에 웃긴 영상이 어느 수비수가 다쳐서 골라인 뒤에서 자빠져있었는데 그 선수 까지 감안되서 옵사이드가 안걸렸던 골이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3/05/31 17:45
전진패스를 받는 사람 기준으로
패스 받은 사람과 상대방 골대 사이에 2명 이상이 있으면 온사이드, 0~1명이면 오프사이드 패스 주는 사람의 위치는 상관없습니다.(전진 패스냐 아니냐만 중요).
13/05/31 17:46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오프사이드는 낭만랜덤님이 맞는 걸로 압니다.
단 경기장 내에 있는 선수만 그리고 한 가지 룰이 더 있는데 다 재끼고 돌파해 들어간 선수가 패스를 해도 온사이드 적용되기도 합니다. 돌파한 선수가 패스하는 시점에서 공보다 뒤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할 시에 온사이드인걸로 압니다.
13/05/31 17:50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해 보니까 골기퍼까지 제낀 경우라도 즉 골문 앞에 상대 선수가 아무도 없는 경우라도 우리편 선수에게 전진 패스가 나가면 오프사이드가 되는 거군요...
그렇다면 위의 문제의 장면은 논란이 좀 되겠는데요...왼쪽에서 돌파한 나이지리아 선수가 야쿠부선수에게 패스할 때 야쿠부 선수가 우리나라의 최종 수비수들 보다 약간 (발 걸음 정도) 앞에 있는 것 같은데... 물론 사이드에서 잡은 장면을 봐야 명확해지겠지만요...
13/05/31 17:53
아뇨 그부분이 논란이 아니라 왼쪽선수가 돌파 후 패스할때 공이 야쿠부선수보다 직선상 앞에있느냐 뒤에있느냐가 문제죠. 누가봐도 야쿠부선순 최종수비수보다 잎서있는것으로 보이니까요. 야쿠부선수가 최종수비수보다 뒤에있으면 애초에 논란이 붉어질수가 없는 문제죠.
13/05/31 17:54
하.. 덕분에 그동안 몰랐던 걸 알게 되었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08&article_id=0000000491 이거 보니 명확하네요.
13/05/31 17:57
이건 공이 이미 야쿠부 앞에 나가있는데 무조건 온사이드죠..
오프사이드 제가알기로 전진패스를 받는 사람 기준으로 상대 최종수비수 2명(키퍼+1 or 수비수2명) 보다 앞서있으면 적용되는거고 드로인에는 적용이안되며 하프라인 전에는 적용이안되는거로 알고있고 윗 장면은 전진패스가 아니고 오히려 패스를 주는사람이 코너라인쪽에 더 가까운상태이므로 오프사이드랑 무관하죠
13/05/31 18:04
패스가 나가는 시점에서 야쿠부 선수가 거의 동일 선상에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네요...
측면에서 잡은 장면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그나저나 DR님의 링크로 그 동안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13/05/31 18:10
횡패스 전진패스 따지기보다
오프사이드에서 애초에 전진이라는 개념이 자기보다 손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가 앞쪽에 있으면(원칙상으로는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넘어가있으면..) 패스 방향과 상관없이 전진 패스로 간주됩니다.
13/05/31 18:06
야쿠부 저 장면은 오프사이드가 맞죠.
우리나라에서도 나름 저 때 오프사이드냐 아니냐로 논란이 있긴 했는데.. 측면에서 캡쳐한게 남아있죠. 저 장면은 전진 패스냐 횡패스 부분하고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선수는 이미 다 뒤에 있는 상황이었고.. 패스 당시 정지 장면 보면 보시면 동일선상이 아니라 자세하게 보면은 야쿠부 발 한쪽이 이미 패스 주는 선수보다 좀 더 앞으로 나와있죠. ps. 그와 별개로 저거 만약에 들어갔다면 우리나라는 오심으로 피해받았겠죠. 정작 부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올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
13/05/31 19:22
들어갔으면 정말 끔찍했겠네요;; 저게 가물가물하지만 PK로 골먹고 저 상황 나왔던것 같던데..... 아무튼 동점 상황되고 분위기 반전되서 10분 넘게 엄청 쫄았어요;;
13/05/31 20:30
야쿠부가 저 미스하고 나서 pk먹혔죠.. 그때 pgr분들이 야쿠부는 엄청 놓쳤으니 pk도 놓칠것이다! 라는 예능 저주를 맘껏 퍼부었었죠 크크
저도 그 중 한명..
13/05/31 19:04
이건 전혀 논란이 될 거리가 없고 제일 논란이 많았던게 유로 08에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전에서 나온 골장면이죠. http://www.youtube.com/watch?v=ePFjXxbJdz0
국내 한정이라면 06 월드컵때 스위스전 프라이 골이 아닌가 싶구요.
13/05/31 19:12
크크크 저도 이 장면 댓글에 언급하려다가 말았는데 .,
이거와 비슷한거로는 스페인과 포루투갈의 평가전에서 나니의 헤딩골이 비슷한 경우라고 할까요.. 이건 위에 경우와 다르게 부심의 명백한 오심인데 .. 나니는 이 장면 나올때마다 너무 욕먹어서 불쌍;
13/05/31 19:52
<공격하는 선수가 공 그리고 최종 두 번째 상대 선수 모두보다 상대 팀 골라인에 더 가까이 있을 때> 에서 골키퍼가 두번째 선수가 된다는 거죠. 골라인 지나서 넘어져 있는 수비수가 있으니까요. 이 수비수는 심판의 경기장을 나가있는 걸 심판의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 인플레이 상태로 본건가보네요.
13/05/31 19:53
저 이탈리아 네덜란드전 영상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게 그당시에도 논란이어서 한준희 해설이 오프사이드룰에 대해 쓴 글이 있는데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9&contents_id=2659
이글 추가지침 첫번째 지침에 해당됩니다. 영상보시면 프리킥 볼 경합 과정에서 이탈리아선수(파누치;;였던걸로 기억합니다)가 부딪혀서 필드 밖으로 나가는데요. 이 선수가 `수비 측 선수가 주심의 허가 없이 어떤 이유로든 필드를 벗어난 경우`에 해당되서 오프사이드에 해당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13/05/31 19:55
처음에 공중볼 경합당시 부폰이랑 칸나바로가 부딪혀서 칸나바로가 라인 바깥에 빠져있었죠.
반니 위치는 명백한 오프사이드 위치였지만 골라인 바깥에 있는 칸나바로 때문에 온사이드 판정.. 그것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죠. 덕분에 라인바깥에 있는 선수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되는걸 안..
13/05/31 20:02
칸나바로는 이대회 직전에 대표팀 훈련에서 키엘리니의 파워태클;;에 부상당해서 못나왔었습니다ㅠ 영상에서도 넘어지는 선수 머리가 빛나지가 않죠 크크
13/05/31 20:20
고의가 아닌 필드 바깥에 넘어져 있는 선수를 인플레이 상황으로 판단해야 하느냐가 최대 쟁점이었죠.
이런 논란이 있는 이유가 축구에서의 인플레이 판단 기준이 농구처럼 공이 바닥에 닿았느냐가 아닌 라인을 넘어갔느냐이기 때문이구요. 주심들의 대부분은 인플레이라는 쪽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13/05/31 19:48
스위스전은 사실 당시에는 엄청 열나서 그냥 무조건 오프사이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우리나라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서 갔더 거였더라구요. 그러면 오프사이드가 아니죠. 그냥 조금 억울했던 부분은 부심이 기를 들었다는거였는데, 그것도 따지고 보면 주심이 최종적으로 인정하는거지 부심이 기들었다고 무조건 오프사이드 인정한거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죠
13/05/31 20:15
굴절이면 오프 사이드가 맞습니다. 이호를 맞고 굴절된 볼이 굴절이 아닌 백패스로 판단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판정을 내린거구요.
13/05/31 20:20
음 그건 아직도 논란인듯한데, 저도 온사이드가 맞다고 봅니다만 이유는 다릅니다.
위에 제가 링크한 박문성해설의원에 따르면, [오프사이드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수비자는 의도를 따지지만 공격자는 의도를 따지지 않고 이득과 결과만을 따지는 것도 중요 포인트다. 예를 들어 수비자가 의도를 가지고 백패스 한 공의 경우 어느 위치에 있던 공격수건 이 공을 끊어 골을 연결하는 건 허용하지만 수비자가 전혀 의도가 없었는데 맞고 굴절된 것은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포지션에 있었다면 오프사이드 규정에 따라 반칙 선언된다.] 라고 하네요. 수비수의 발을 맞고 굴절되더라도, 패스시점에서 공격수 프라이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면 플레이에 관여해서 골을 넣은건 오프사이드죠. 신문선해설의원이 욕을 잔뜩 먹었는데 (저는 욕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해설할때는 수비수 맞았으니 오프사이드 아니라고 주장했죠. 주심이 오프사이드라고 한건 수비수(이호)가 의도적으로 볼을 건드렸으니 백패스와 동일하게 본건데요, 무리가 있지만 그렇게 봐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신문선은 명백히 잘못 판단햇죠. 수비수 맞았으니 무조건 오프사이드 아니라구요. 나중에는 횡패스니 오프사이드 아니라고 말을 바꾸던데 이나저나 해설할때의 주장은 잘못된 것으로 봅니다. 사실 패스할때 프라이의 위치는 동일선상으로 온사이드이고 이호 발맞을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는데 패스시점에서의 위치를 가지고 따지니까 온사이드가 맞는 걸로 저는 판단합니다. 억울하지만..
13/05/31 20:42
http://www.youtube.com/watch?v=AnTNhHr0EA0
지금 다시 보니까 패스 타이밍엔 온사이드 였군요. 당시에 하도 깃발 드는 영상만 보여줘서 지금까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줄 알았네요. 하핫 근데, 저 위치에서 주심이 오프 사이드가 아니라고 판단한건 아닐테고 오프 사이드 만큼은 선심의 판정에 기대는걸 생각해볼때 굴절이 아닌 이호의 백패스로 판단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국이 억울할만 한게 그 전에 이미 오프 사이드였거든요. 17초쯤에 나오는데 아무도 이걸 지적 안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보면 선심이 2번 연속 동태눈을 시전 하셨다고 밖엔..;
13/05/31 20:50
위치상 오프사이드 요건은 충족하지만, 두번째 요건인
1)플레이에간섭하거나 2)상대선수를방해하거나 3)오프사이드위치에있으면서이득을얻을때 이걸 만족하지 못하는걸로 보입니다.
13/05/31 20:52
플레이에 관여 했습니다. 공을 받으러 이동했고 수비수가 컷 하지 못했다면 공격수가 터치 했을텐테요. 프라이의 위치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13/05/31 23:15
공이 패널티라인 시작지점보다 전진하면 옵사이드 적용 좀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논란도 많고 부심이 보기도 힘든데...
좋은 장면이 무효되는 경우도 많고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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