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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31 13:59
2002년 한국 이탈리아전도 랭킹에 들어갈만 하지 않을까요? 팬심 빼고 봐도 그 만큼 긴박했던 경기가 잘 없었던 것 같은데요.
13/05/31 14:22
이탈리아는 국제대회에서 기대감이 덜할때(?) 좋은 성적을 내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저때 브라질은 대회운이 좀 없었던게.. 2라운드도 조별리그하는데 한조에 3팀씩;; 짜서 1위가 진출하는 방식이 좀 아쉬웠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귀신같이 이 방식은 다음대회부터 없어졌구요..
13/05/31 16:53
98 월드컵 덴마크-브라질 전이 기억에 남아요!!
특히 라우드럽의 세레모니는 인상깊었어요~ 학교 운동장에서 따라한다고 했다가 팔 다 까진 건... 아픈 기억ㅠ
13/05/31 17:17
그러고보니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드라마를 많이 찍었네요. 로베르토 바조의 원맨쇼+실축도 그렇고,
06월드컵 4강 독일vs이탈리아 경기도 정말 명승부였습니다. 연장전 후반까지 0:0이었는데, 스코어만 안났지 120분 내내 아주 박터지게 싸웠죠. PK 가겠구나 싶던 118분경에 피를로의 어시스트-그로쏘의 결승골, 곧이어 델피에로가 그림같은 추가골로 개최국 독일의 호흡기를 뗍니다. 그렇게 결승에 오른 이태리의 한 수비수가 지단에게 주절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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