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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1 00:53
전라도 김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클릭하자마자 침이 줄줄 나옵니다 ㅠㅠ 전에 어머니가 전라도 출신인 지인이 어머니가 담구신 김치를 나눠주신 적이 있는데 김치랑 밥만 몇일을 먹었네요. 사진속 김치들 종류별로 늘어놓고 따끈한 흰밥 한그릇 하고 싶어지는 밥입니다.
13/05/21 01:05
아, 수육에 저 김치들 종류별로 싸먹어보고 싶네요.
막걸리가 참 잘 어울리겠지. 음식사진 올라와도 테러라고 생각 안했는데, 이건 참을 수 없네요.
13/05/21 01:06
저에게 꼬들빼기는 간장게장 그 이상으로 레알 밥도둑 입니다.
현미밥을 주로 먹는데 꼬들빼기는 흰쌀밥에 먹는게 죽음이죠.
13/05/21 01:28
배고파서 속쓰려요...ㅠ
고들빼기김치 파김치 갓김치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배추김치보다 더 좋은 삼총사...ㅠ 요즘은 맛있는 배추김치 먹기도 힘든 세상이라 그립네요.
13/05/21 01:28
일가 친척이 전부 전라도 살아서 그런지 돼지고기김치빼곤 다 먹어본 김치네요.
저 김치들의 함정은 신선하지 않으면 그냥 김치보다 못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전라도에서밖에 못 먹습니다... 김치가 이렇게 새초롬하고 상큼할 수 있다니! 하면서 감탄하게 되죠.
13/05/21 19:19
저도 방금 굴 넣은 김치 생각했는데ㅠㅠ
김장철에 굴도 제철이라 딱이었죠. 요즘은 굴이 비싸져서 그런지 자주 안 넣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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