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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1 00:49
저 무가 반만이라도 줄었다면.
챔스존의 결말이 바뀌었겠죠? 골포스트때려서 비기거나 진경기도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리버풀은 아스날의 영원한형제~
13/05/21 01:02
그것까지는 힘들것같네요ㅠㅠ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골포스트 불운은 많이 적었죠. 이번 시즌 정도의 느낌은 다른 팀들도 가지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13/05/21 01:07
골포스트를 이번시즌에 16-17번 정도 때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리그만 30회 시즌전체 40회였는데 절반으로 줄였죠....
13/05/21 00:54
다음 시즌 리버풀은 챔스는 커녕 유로파도 없고 빅네임의 영입이 너무나 버겁습니다...게다가 이젠 총알도 떨어진걸로 보이고...
13/05/21 00:58
이번시즌 .....
제일 열받았떤 순간만 떠올려보면.. 1. 시즌개막전 똥망 ,2. 캐롤임대 3. 맨유전(쉘비퇴장당한) 4. 웨스트브롬한테 2패 5. 머지사이드더비 수아레즈골 옵사이드판정 6. 수아레즈 엽기드라큐라 작렬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허구헌날 '다음시즌은 분명히 우리의 시즌이다' 라고 얘기하는 리버풀 팬이란 놀림받지만.. 13-14는 진짜 왠지 진짜로 우리의 시즌이 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힘내요 우리 YNWA.
13/05/21 01:01
뭐 작년의 충격으로 인해서 이제 어지간한 놀림은 간에 기별도 안오죠.
정말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하는 거 보고싶습니다. YNWA
13/05/21 00:58
리버풀이 약팀에게 져주고 강팀에게 이기는 의적이미지가 있었는데, 올시즌은 딱 반대네요.
7위인 리버풀이 1~8위에게는 토트넘전 1승 밖에 하지 못하였지만, 약팀에게는 아주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네요. 리버풀은 중반부터 성적이 계속 좋았고 골득도 5,6위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선수단 정리만 잘하면 반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반에 꼬꼬마들 중용했고 지금도 1군에 유망주들이 많은데, 계획대로만 커주고 감독 전술에 선수들이 더 녹아나면 챔스권 경쟁은 충분하겠어요.
13/05/21 01:02
개인적으로는 24-25-26 라운드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이때 3연승을 했다면 챔스에 복귀했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이미 끝나버린 시즌이지만요.. 제라드-루카스가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뛰어줬기 때문에 이정도 성적이 나온듯 합니다. 지난시즌에 제라드는 리그20경기 출전, 루카스는 12월부터 시즌아웃 이었던걸 생각하면 올시즌은 상대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승점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로저스는 1314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어주었고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수 있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13/05/21 01:09
24라운드 아스날 vs 아스날로 되어있네요 크크 수정부탁드립니다~
이긴경기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토트넘과의 경기네요..... 굉장히 재밌게 봤던. 다음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3/05/21 01:30
아스날도 그렇고 리버풀도 그렇고 첼시도 그렇고
후반에 엄청나게 승점을 쌓아 올리는 모습이 다음 시즌은 정말로 맨유 이번엔 우승 힘들지도 리버풀 이번 시즌은 잘할듯 아스날 이번엔 챔스 힘들듯 이라는 EPL 명언이 적중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13/05/21 01:42
음? 왠지 아스날에 대해서는 댓글 앞뒤가 안맞는 느낌인대요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런 말씀 드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 일단 아스날은 챔스는 갑니다 크크크. 오히려 전 이번 시즌보다 다음 시즌에 좀 더 응집된 모습의 거너스를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돈을 쓰겠다던 벵거교수님의 말씀도 있었구요. 말씀하신 후반기 성적에 대해서 찾아보니, 아스날은 10경기에서 8승 2무로 총 26포인트를 획득했군요. 괄목할만한 성적 아닌가요? 흐흐
13/05/21 02:35
아 아스날의 경우는
이번시즌 4위로 마쳤지만 다음시즌에 리버풀이 호성적을 거둘경우 경쟁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좀 더 힘든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었어요 맨맨첼은 일단 챔스권에서 떨어질 것 같진 않고 남은 한자리를 아스날 리버풀 토트넘이 경쟁할 것 같거든요
13/05/21 03:08
매번 그 명언이 맨날맨날 비켜가니까 명언이 된거라는 ㅠㅠ
맨유는 어쨋든 우승 리버풀은 여전히 삽질 아스날은 결국엔 챔스권 ㅠㅠ
13/05/21 09:17
그 명언의 패더다임이 바뀔 시즌이 곧 도래하죠... 퍼기가 은퇴한 맨유, 무리뉴가 복귀할 첼시, 돈을 쓴다는 벵감독님의 아스날, 저평가 명장 중 갑인 폐예그리니를 맞이할 맨시티, 전술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보아스의 토트넘, 유망주들이 성장하고 있는 리버풀 ㅠㅠ
다음 시즌의 EPL은 정말이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정도 예측불가죠... 암튼 성적이 좋던 나쁘던간에 YWNA!! ㅠㅠ
13/05/21 01:32
개인적으로는 시즌초 맨시티와의 홈경기를 참 재밌게 봤었는데 스크레텔의 백패스가 백미..쿨럭
빌라 원정 경기도 참 재밌게 봤고.. 그래도 미래가 보였던 한 시즌이라고 할까요.. 다음 시즌 기대되네요. EPL은 더더욱 재밌어질듯.. (무감독님까지 온다면야;;)
13/05/21 09:23
이적 시켜야죠 팀 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는 법이니... 수아레스의 기행이 리버풀이란 팀의 명예에 먹칠한거 생각하면 메시급의 활약 이상을 해줘야 퉁쳐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망가진 스쿼드니 장기적플랜으로 유망주들이나 착실히 키우고 쿠티뉴 같이 버려진 숨은 보석을 찾는게 정답이죠..
13/05/21 03:16
리버풀의 다음 시즌 중점 과제는 수비가 되겠죠. 말년에 고생한 만취횽의 빈자리도 빈자리인데 아게르도 예전만 못한 모습이 종종 보이는 것 같아서...; 한 두경기 정도 우연찮게 본 리버풀 리저브 경기에선 아도르얀이 참 탐나더군요(...)
그나저나 페레즈가 무리뉴와의 이별을 컨펌했네요;;
13/05/21 04:23
올 시즌은 어떻게해도 챔스존은 힘들었다고 봅니다.
토트넘도 72점으로 챔스존에 못들었는데 정말 멘붕일 듯 합니다. 내년은 정말 팬으로서 마지막 시즌이라 생각하고 볼 예정입니다 ㅠㅠ 제라드 은퇴하면 이제 팬질 그만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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