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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1 00:58
위 노래들은 다 좋아하는 곡이네요~
이전에는 달빛가족이라는 주말 드라마가 기억이 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A2xQ6e6EMtg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13/05/21 01:10
혹시 유호정씨, 차승원씨 나온 '천사의 키스' 를 기억하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다시 보고싶은데 볼 방법이 없네요 ㅠㅠ
13/05/21 01:16
진짜 추억의 노래들이네요.
노래는 아니지만 여명의 눈동자 bgm? 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올려주신 곡 중 지금도 노란색 피아노 악보로 가지고 있는게 절반정도 되는것 같네요.
13/05/21 01:36
내일은 사랑 초반부 약 13편 까지 그대 나를 깨우리가 타이틀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편에서 이병헌이 동전 던지는 소개샷을 본 후 40편인가 까지는 녹화까지 해가며 봤는데 참 그립네요. .. 군대 다녀와서 우연히 내일은 사랑 광팬이었다는 후배들과 얘기해도 그대 나를 깨우리는 모르더군요 .....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다는 ...
13/05/21 04:29
모두 좋은 노래네요. 가족들 모두 한명회 볼 때 저는 혼자 M을 봤었는데.. 무서울 때 마다 채널을 돌려 느낌을 보다 다시 M으로 돌려보고 했었네요.
저도 재밌게봤던 드라마중에 90년대 후반도 포함시키자면.. 언타이틀 - 학교 김민종 - 세상 끝에서의 시작 (미스터 Q) 할리퀸 - 세상 하나뿐인 (승부사) .. 도 기억이 나네요
13/05/21 10:06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질투만이 아니라 마지막 승부도 표절곡 아니었던가요?
아마 두 곡 다 방영 중에 표절이라고 알려져서 중간쯤부터 약간 다르게 편곡한 버전으로 교체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느낌'은 고3때하던거라 방영시간엔 못 보고 예약녹화로 보던 기억이... 몇 년 전에 어떤 케이블티비인가?에서 다시 방영하던 걸 봤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 걸 재밌게 봤던가 싶더군요(...). 특히나 그 때는 나름 멋있다고 생각했던 김민종의 핸드폰이 벽돌 사이즈인 걸 보니 새삼;;;
13/05/21 10:26
군복무하던 시절의 드라마와 그 삽입곡들이라 더 아련하게 그 때의 기억들과 오버랩되네요.
사회에 있을 때보다 분명 더 악착같이 챙겨보고 좋아하고 했었거든요. 주말에 야근 올라간다고 행정반에 신고하고, TV 있는 사무실 찾아가 함께 보던 '엄마의 바다'와 점호 끝나고 일직사령 몰래 보던 'M'과 '사랑을 그대 품안에'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전역 후 드라마로 기억되지만, 이재룡, 신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 '종합병원'의 삽입곡들로 '김태영 - 혼자만의 사랑' 과 '이신 - 애상'도 즐겨들었어네요.
13/05/21 10:51
전 이상하게 별은 내가슴에에서 임하영씨가 부른 OST가 더 인상깊더라구요. '조금만 더 가까이~ 나의 눈을 바라봐'로 시작하는 그 노래..
옛날 드라마들중엔 OST가 좋은 게 참 많았죠. 아쉽게도 <마지막 승부>는 표절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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