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0 21:48:19
Name 밀란홀릭
Subject [일반] 윤창중 전 대변인에 관한 그것은 알기 싫다 호외건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늘 딴지라디오 그것은 알고 싶다에서 윤창중 대변인과 관련된 6분짜리 호외내용이 나왔습니다.

"남녀차이가 20년이면 행복한 것 같다"라는 하셨다. 라는 내용과
다 벗은 채로 아침에 인턴직원을 호출했다. 라는 내용이 있네요.

... 제 기억에 정권 초에 대변인에 관련된 이런 일이 있었던 일이나 빠른 경질이 있었나 싶기는 합니다...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일단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번 일로 평생까임권을 얻으신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다 사실이라면 20대 초반인 여성분께도 큰 정신적 피해가 있었을 것 같구요.
좀 특이한 상황이라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PGR21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10 21:56
수정 아이콘
인수위 시절때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말렸고 설마 청와대 대변인까지 할 줄은 정말 몰랐으나
그래도 지난 그가 했었던 그 짐을 껴안고 국민들이 그나마 존중을 취향했지만.

이게 뭔가요. 낼 모레 환갑인 분이 벗고 여자분을 부르고 그 분의 부인은 어떤 심정일까요.
아니 이건 둘째 문제고 대체 국가 고위공무원이 이게 무슨 짓이랍니까.

기성용 한혜진 결혼뉴스가 묻힐정도로 정말 망신 망신 개망신.
13/05/10 21:57
수정 아이콘
고영욱의 공직자 버젼이네요.
신예terran
13/05/10 22:00
수정 아이콘
부인분께서도 화가 나겠네요. 자기 이름 팔아서 핑계댄것 뿐만 아니라 작업에 추행까지...
13/05/10 22:09
수정 아이콘
원래 취임초반에는 허니문 기간이 있어서 까방권이 주어지는데
박근혜는 그 특유의 인사로 인해서 완전 까방권 소멸이네요.
자기가 밀어붙인 인사들 해수부장관이나 윤창중 같은 인물은 대통령이 책임져야죠.
르웰린견습생
13/05/10 22:09
수정 아이콘
아까 들어봤는데 큰 맥락은 지금까지 전해진 바와 크게 차이 없고,
다만 디테일한 몇몇 사항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

근데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고, '그것은 알기 싫다'가 딴지라디오 겁니다.
제목 변경하셔야 할 듯해요~
밀란홀릭
13/05/10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쓸 때 실수를 했군요 ^^; 수정했습니다.
르웰린견습생
13/05/10 23:20
수정 아이콘
의견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울린네마리
13/05/10 22:24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피해자의 경찰 진술만으로 나온 보도내용(YTN,JTBC)으론 윤창중은 거의 흔한 진상들의 섹X관광모드였네요...
13/05/10 22:26
수정 아이콘
윤창중이가 인턴한테 500불을 줫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여.

결정적으론 박대통령한태 실수해서 경질된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리버리
13/05/10 22:36
수정 아이콘
500불하고 박대통령 실수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말씀해주셔야 할거 같은데요. 리플보면 성추행 자체는 경질의 이유가 아니라 박근혜씨한테 실수한게 경질의 이유처럼 보입니다.
밀란홀릭
13/05/10 23:02
수정 아이콘
그런 얘기도 있군요.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긴한데...

죄송하지만 그 소스를 볼 수 있을까요?
13/05/10 22:35
수정 아이콘
자게라서 댓글달기가 좀 그렇지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new1&no=5345727&page=1&recommend=1&recommend=1&bbs=
봤던건데 또보니까 너무 웃겨서 한번쯤 보시라고..
단빵~♡
13/05/10 22: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Cynicalist
13/05/10 22:42
수정 아이콘
캬~갓카! 경계선을 아는 남자!
13/05/10 22:45
수정 아이콘
내가 들어갔다와봐서 아는데 말이야...
공상만화
13/05/10 22:55
수정 아이콘
꼼꼼한 가카찡~
13/05/11 00:03
수정 아이콘
역시 각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
먼지가 되어
13/05/10 22:5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청와대는 국민과 대통령에게 사과

책임은 안지는거다?
人在江湖
13/05/10 23:00
수정 아이콘
공식발표시는 청와대 = 대통령 아니었던가요? 이게 웬 유체이탈이랍니까... 어허허허;
Magnolia
13/05/10 23:1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입헌군주제였나요? 그리고 윤창중씨는 남양유업 주식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르웰린견습생
13/05/10 23:25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이런 패러디가 있더군요~

티아라 "팬 여러분과 김광수 사장님께 진심으로 사과"
남양유업 "고객 여러분과 회장님께 진심으로 사과"
왕상무 "네티즌 여러분과 포스코에 진심으로 사과"
13/05/10 22:56
수정 아이콘
역사의 현장이네요..

비공개 사과...
13/05/10 23:01
수정 아이콘
윤창중 본인이야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하는 것이 맞겠지만.. 청와대 사과문 제목마저도 그대로 실은 건 왜 그랬을까요?
몽유도원
13/05/10 23:04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잘못되셨습니다. '그것은 알고 싶다'가 아니라 '그것은 알기 싫다' 입니다 허허허
밀란홀릭
13/05/10 23:16
수정 아이콘
네;; 수정했습니다 ^^;; 제가 왜 그렇게 썼는지 그것은 알고 싶군요... 흑흑...;
울부짖는에어컨
13/05/10 23:05
수정 아이콘
비공개 사과..국민과 박대통령에게 사과...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아웃오브안중..
야당이던 여당이던.. 뽑지 말라고 외쳤던 사람을 뽑았던..박대통령에게 다시 사과..
뭔가요..이게...
꼬깔콘
13/05/10 23:16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본 패턴 같습니다
피해자는 사과도 못 받고
암울해지는 현실
신의한숨
13/05/10 23: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왕조였군요. 신하가 잘못했으니 왕께 엎드려 사과드리는 모양새네요.
땅콩만두
13/05/10 23:17
수정 아이콘
국정원 여직원 인권은 그리 챙기던 집단이

여 인턴에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사과문에도 빠져 있네요. 크크크

아 정말 이노무 정권과 새누리당은 허탈한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응답하라 1997
13/05/10 23:21
수정 아이콘
창조사과
강동원
13/05/10 23:24
수정 아이콘
사과창조
밀란홀릭
13/05/11 00:23
수정 아이콘
이 정권 들어서 '창조'라는 단어가 참... 유머코드로 승화된 느낌입니다. 크크.
거믄별
13/05/10 23:24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이번에도 사과문 발표에 대독하겠지... 했지만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한다라니... 더불어 피해여성에겐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네요?
뭐 이딴 사과문이 다있어.

정말 끝내주는 처신입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고 그에 못지않게 박근혜 대통령도 비난받아 마땅한데...
되려 청와대(?)에게 사과를 받네요?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 잘못도 없는 것처럼 말이죠.
임명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려도 끝까지 말 안듣고 임명해서 아주 나라를 개망신시켰는데...
FastVulture
13/05/10 23:32
수정 아이콘
국정원 사건때 인권인권 하시던 분들은
이번에 피해자의 인권에는 신경 안쓰시는 듯 하네요.
또 집 앞에서 감금(?) 상태인데 문제 제기도 안하시는거같고...
단빵~♡
13/05/10 23:36
수정 아이콘
북한인권도 그렇고 그쪽에서 말하는 인권은 자신들이 원하는 어떤것을 얻기위한 또는 은폐하기위한 도구에 불과하죠
FastVulture
13/05/10 23:42
수정 아이콘
하긴... 진짜 북한인권 얘기할때가 제일 어이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인권도 신경 안쓰시는 분들이 '적국' 주민 인권에 신경을 쓰시다니...
어느멋진날
13/05/10 23: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데요. 대체 청와대에서 발표하는 사과문에서 왜 대통령께 사과한다는 말이 들어가는거죠. 더구나 윤창중 명의도 아닌 이남기 홍보수석 명의의 사과문인데 말이죠.
거믄별
13/05/10 23:37
수정 아이콘
다른 어느 사이트에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전하 심려를 끼쳐 송구하옵나이다.'
크크 어이가 없어서 왕정시대에나 나올 사과문이...
스타카토
13/05/10 23:41
수정 아이콘
응? 누구한테 사과한다고???대통령에게 사과한다니???????
르웰린견습생
13/05/10 23:55
수정 아이콘
[뉴시스] (단독) 윤창중, 뉴욕서도 인턴여대생에 “술한잔 하자”
(링크: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510234506135 )

워싱턴에서 피해를 당한 인턴여대생과는 또 다른 인물입니다.
13/05/11 00:28
수정 아이콘
영욱군 보고 있는가...
preeminence
13/05/11 00:42
수정 아이콘
자네를 능가하는 사람이..
밀란홀릭
13/05/11 00:44
수정 아이콘
여기에 있네...
좋아요
13/05/10 23:55
수정 아이콘
대변인이 짤려서 그런가 대통령을 대변하는 기관이 없네요.
13/05/10 23:5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머리 잘써요.
대통령께 사과라는건 프레임에서 대통령은 완전 별개라고 만들어 버리는거죠.
웃긴건 그게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거..
그땐그랬지
13/05/11 00:01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약과입니다.
심지어 '뭔가 뒷세력이 있다. 재수없게 함정에 걸린거다' 라고 진지하게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13/05/10 23:58
수정 아이콘
후임 대변인은 이봉규로~
13/05/10 23:59
수정 아이콘
왜 청와대가 대통령에게 사죄를 하나요
바득바득 우겨서 그 사람을 뽑은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개망신당한 국민한테 사과를 해야지
이건 무슨 왕조국가도 아니고
나는 널 몰라
13/05/11 00:03
수정 아이콘
예전 쾌도난마에서 종종 보면 자기 최면걸고 윽박 질러가며 소설쓰고 결론내버리는데 머 저런 인간이 tv에 나오지 했네요
저 사람이 인생에서 저런 짓을 처음 해봤겠습니까 상사도 근처에 있고 장소, 상황등 모든 요소의 난이도가 헬인데요

이번일로 개인적으론 박대통령이 리더쉽이 많이 부족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게 됐네요
리더가 확고한 태도를 보여주면 믿음과 확신을 받고 알아서 조심하고 살필텐데
얼마나 어정쩡하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저 상황에서
그런 짓을 했는지 참 실망스럽습니다

그런면에서 mb가 유능한 리더인게 나쁘거나 이상한 짓 하는데도 꽤나많은 직원들이
군소리안하고 한패가 되어 잘해내지(?) 않았습니까
13/05/11 00:05
수정 아이콘
역시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말이죠

그 자리를 준게 국민이 아닌 대통령이 준거라고 생각하는거죠

1프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 라는 생각은 없는거에요
어느멋진날
13/05/11 00:09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issueId=480&newsid=20130510232919061
靑 "대통령께 사과"에 누리꾼 '셀프 사과' 비판

언론에서도 언급하기 시작했네요. 성추문과 별개로 청와대의 이번 사과문 발표도 코메디 같습니다.
꼬깔콘
13/05/11 00:11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빵빵 터지네요
그것도 정권 초인데 말이죠
13/05/11 00:29
수정 아이콘
정권이 아마추어같아요... 두번연속
시네라스
13/05/11 00:55
수정 아이콘
아니 성추행건은 윤 대변인의 트롤짓이라 치더라도 사과문은 대체 왜 셀프 사과를...
13/05/11 01:44
수정 아이콘
왕정시대 사과법을 현대적으로 창조했군요
왕은아발론섬에..
13/05/11 02:48
수정 아이콘
이명박의 셀프 격노에 이은 박근혜 정부의 셀프 사과네요.
누가 지었는지 이명박근혜 라는 말이 딱 들어 맞습니다.
루스터스
13/05/11 06:29
수정 아이콘
현재 청와대 관료들 안드러 났을 뿐이지 윤창중과 수준이 동급인것 같습니다.
사과 대상이나 책임지는 수준이나...
앞으로 마음 놓고 욕해도 될 것 같네요.
녹차소년
13/05/11 06:37
수정 아이콘
인권 그렇게 울부짖던 pgr몇몇 회원분 역시나 안나타나네요. 재산이 몇백억 이상이거나 월급받고 옹호하면 이해라도 갑니다. 문제는 그것도 아닌데 새누리당 옹호하시는분은 답이 없네요
실론티매니아
13/05/11 08:28
수정 아이콘
해외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다던데..
참.. 머라 할말이 없을 정도네요
국격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13/05/11 09:00
수정 아이콘
다른 정치적 이슈에서 전-현 정권 옹호하시는 분들이 안보이네요. 그 분들의 의견이 퍽 궁금합니다만.
13/05/11 11:00
수정 아이콘
분란 조장 댓글은 자제해 주심이..
뜨와에므와
13/05/11 09:28
수정 아이콘
10시 30분 기자회견 기대되네요...
또 어떤 어록이 나올지...
저분의 과거행적을 볼때, 정상인이 이해할 수 있는 발언은 안나올게 확실하지만...
13/05/13 16:12
수정 아이콘
많이 들어주십시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690 [일반] 남은 2경기로 정리해보는 올시즌 EPL 순위 전망 [15] 반니스텔루이6365 13/05/11 6365 0
43689 [일반] 멘토..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25] 김치찌개5147 13/05/11 5147 0
43688 [일반] [야구] 각 구단 연고지 1차지명 학교 결정 [58] 타나토노트7709 13/05/11 7709 0
43686 [일반] 요즘 학생들 수준 [31] 김치찌개8938 13/05/11 8938 0
43685 [일반] 매우 신박하고 유용한 팁들.jpg [9] 김치찌개7139 13/05/11 7139 0
43684 [일반] 선동열 감독을 위한 변명 [113] comesilver8200 13/05/11 8200 0
43683 [일반] 윤창중 전 대변인에 관한 그것은 알기 싫다 호외건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63] 밀란홀릭8646 13/05/10 8646 0
43682 [일반] [역사] 명분만 중시하는 어리석은 신하인가, 꺾일 줄 모르는 올곧은 충신인가... [15] sungsik5368 13/05/10 5368 2
43681 [일반] 탐욕과 오만 ④ 자승자박 [2] 후추통10314 13/05/10 10314 2
43680 [일반] 강정 행정대집행 과정중에 주민 추락 [91] kurt7008 13/05/10 7008 1
43679 [일반] [해축] 금요일의 bbc 가십... [40] pioren4958 13/05/10 4958 1
43678 [일반] 검찰,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 [57] 어강됴리9004 13/05/10 9004 0
43677 [일반]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10선. [27] 켈로그김5197 13/05/10 5197 2
43676 [일반] 신화의 티저와 나인뮤지스의 안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2] 효연짱팬세우실6851 13/05/10 6851 0
43674 [일반] [야구] 처음부터, 그리고 영원한 4번타자, 영원한 홈런왕. 장종훈 [30] 민머리요정7031 13/05/10 7031 4
43672 [일반] '성폭행 피해' 여성 박시후 고소 취하 [57] 수타군10063 13/05/10 10063 0
43671 [일반] 언제까지 메탈리카 영감들만 들을텐가, 앙?... [36] Neandertal5212 13/05/10 5212 0
43670 [일반] [열한번째 소개] 체인지킹의 후예 [2] par333k3939 13/05/10 3939 1
43669 [일반] 반갑소. 동지. [192] 켈로그김8939 13/05/10 8939 6
43668 [일반] 지금 정부 관계자들에게 욕해도 됩니까? [156] 루스터스10533 13/05/10 10533 0
43667 [일반] 여성그룹 노래 10곡이요. [20] 4392 13/05/10 4392 0
43666 [일반] 윤창중씨의 성추행의혹에 묻혀있는 또다른 중요한 문제 [107] 곰주9541 13/05/10 9541 0
43664 [일반] 청와대 수석대변인 윤창중씨 경질. [214] Fim13158 13/05/10 1315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