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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9 23:29
무과금으로 부담없이 즐길수있는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카드에 밀려서 졌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어느새 덱이 아니라 지갑에서 카드를 뽑아드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13/10/19 23:35
무과금으로는 즐겜은되겠지만 거기까지..
법사의 온갖 수를 전부 받아치고나서 법사피는 25인데 덱위에 카드가없고 쥐고있는카드가 1장 저는 도발에 그외에 위에 쌓여있는 몬스터가 3~4개였나그래서 이제부터 내가 패면되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8마나짜리 10피해 주는게 저한테 꼽히고 (전 피 11) 그리고 법사 패시브에 1달아서 패배하고나서 할말을잃었습니다. 차라리 4짜리 2개에라도 지면 기분은 덜상할텐데
13/10/19 23:51
하.. 롤 처럼 무과금으로 편히 즐길수 있으려나 하고 하는데
정말 현질 없이는 키카드가 안나와서 너무 어렵네요 거기다가 무과금으로 카드모으는건 정말 한세월이네요 ㅠㅠ 특히 상성이 잘못 물리면 이건 뭐 무조건 져야되는 게임도 나오네요.. 40팩이 3만원선에서만 되도 한번쯤은 질러볼 것 같은데 5만원이면 조금 많이 부담되네요 무엇보다 40팩으로 내가 만족할꺼라는 확신이 안서서.. 40팩 사고도 만약 만족 못한다면 그야말로 10만원이 깨지거나 5만원을 버리거나가 되니까 너무 부담스럽네요 흐흐
13/10/19 23:52
10만원정도 과금 추천드려요
10만원이면 원하는 레전드카드도 가루로 만들정도로 나오고 까는 도중 나오는 카드로 직업선택하면되니까요 원하는 직업은 카드 만들구요 저처럼 10만까서 전사레전 도적레전 2장 노즈무르드 네트페이글 나오시면 망합니다 흑마레전 만들고 즐겜중이네요 근데 카드는 술사쪽이 잘나와서 다음레전은 술사 레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13/10/19 23:55
주술사 피의 욕망덱 짱짱맨입니다.
추가 소환 카드 있는대로 다 집어넣고 토템 턴마다 꼬박꼬박쓰셔서 필드 장악하신 다음 피의욕망 쓰세요. 하수인 꽉 채울씨 최소 21뎀 + α입니다. 제 아는 동생은 만원넣고 이덱을 만들었더군요.
13/10/20 00:35
오 한번 해보겠습니다. 골수부터 주징징이였는데... 하스스톤은 사제가 op라고 해서 사제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다시 골수로 돌아갈때가 된거 같습니다.
13/10/20 03:44
이 겜은 지르려면 확 질러야...
어중간하게 3~5만원 지를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전 맥카토크 받으려고 3천원 질렀슴다 딱 그 정도의 가치만 하는 겜이네요 저한텐
13/10/20 05:16
음...대충 보니 흑마는 답이없어보이던데
투기장할때 내가 흑마걸리면 무조건 이기는듯............카드 바꾸는게 너무사기인그같음...
13/10/20 05:32
승부 외적인요소(롤 스킨. 와우 펫 탈것등) 에 돈이 든다면 모르겠는데 돈이 대놓고 직접적으로 승부에 영향이 가나보군요.
돈을 투자하면 세지는거야 이해하는데 무과금이 엄청난 시간투자를 한다던가해서 극복할 다른 종류의 방법 같은건 없나 보군요. 그 정도로 현질러와 무과금러와의 갭이 큰 게임인가요? 돈 한 번지르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확밀아도 과금 한 번 안하고 참았고,그럭저럭 지장은 없었는데 갓스스톤 베타키오면 엄청난 지출로 이어질까봐 갑자기 망설여 지는군요.
13/10/20 05:52
전혀 결제하지 않은 유저가 잔뜩 결제한 유저 상대로도 이길 수 있습니다. 결제액만큼 승률이 오르는 게임도 아니고요. 사실 현금 결제 없이도, 덱 맞출 수는 있습니다. 투기장에서 연승을 달린다거나, 아니면 수집을 포기하고 덱 하나만 맞추는데 올인해야 하지만요.
13/10/20 05:55
Tad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갭은 전혀 없습니다. 특히 투기장은 카드가 랜덤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실력+운 만으로 승부를 보는 곳입니다.
13/10/20 06:00
충분히 "실력"으로 극복은 가능하다는 얘기군요.
누가누가 돈을 많이 지르나에 결과물이 완전 정비례하지 않는게 마음에 드네요. (다양하고 편하게 갈 수 있고 분명 유리한 측면이 존재하지만 그것만으로 결정적인건 아니다란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몇몇 리플들 보고 예상했던것과 이 게임이 막상 해보면 무과금으론 아예 택도 없이 다른가 했는데...;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13/10/20 06:45
대인전이 총 3종류 있습니다
투기장 - 이건 모든 종류의 직업, 중립 카드 중 랜덤하게 뜨는 30장으로 싸우기 때문에 과금여부가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전 - 일반전과 순위전이 있는데 이건 과금여부가 승패에 영향을 아무래도 영향을 끼칩니다 총 가진 덱 중에서 30장을 편집해야 하기 때문에요
13/10/20 06:59
투기장(앵벌이)을 들어갈려면 코인이 필요하고. 승리 보상제라서. 연승하지않으면 100% 본전보장을 할수도 없어요. 시간도 많이 들고요.
카드 안바라보고 무지 노가닥하면 과금러랑 동등한 카드를 맞출수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불가능은 아니다 범주고. 맨탈이 받쳐주긴 사실상 힘들죠. 일반게임에서 과금러랑 무과금 갭을 설명하자면 벌쳐로 마인깔고 질럿 폭살 귀신같이 노려서 아칸을 잡는 난이도쯤됩니다. 이것도 캐초보에서나 겨우 가능하지 눈치좀 보는 짬되는 아마 레벨에서도 운으로 정말 가끔일어나는 이야기죠.
13/10/20 07:54
원론적으로 말해서 무과금이라도 실력(센스) 좋고 시간투자만 충분히 한다면 과금러에 (크게는) 안 뒤지는 수준이 되기는 할 거 같아요. 하지만 대충 하루에 2시간씩 게임해서 2~3일에 카드팩 1개씩 까는데, 5만원이면 카드팩 40개가 나오니 이걸 따라잡는다는게 너무 힘들죠. 특히 아직 오픈 초반이라 차이가 클 거에요. 클배 시작 2주도 안됐으니깐. 하지만 앞으로 계속 추가 카드가 나올테고... 추가 카드팩 나오는 초반에는 과금러가 우위에 있다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무과금(소과금)러들이 따라잡고 이런 형식이 계속될 것 같네요. 투기장이 이론적으론 덱과 상관 없는데 매치메이킹 레이팅(mmr)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무과금러는 고만고만한 유저밖에 못 만나니 경험을 쌓기도 쉽진 않겠죠. 어쨌거나 pay to win인 게임에서 이런 투기장을 만들어 둔 건 정말 좋은 선택 같습니다.
13/10/20 08:02
제가 보기에는 과금러의 한도끝도없는 과금 러쉬로 전체적인 인플레가 일어나서 마니아 게임이 될거 같아요. 노바 1492 같은..
지금은 베타 초기라 격차도 작고 투기장도 호구가 많다고 봅니다. 본격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수준과 격차가 안드로행~ 물론 아직 베타니깐 밸런스도 조정되겠고. 얼마나 흥할지모르니 두고봐야 되겠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돈이라는건 재화를 만들 시간이 부족해서 벌고 쓰는거죠.
13/10/20 11:47
음 그러니깐 결국... 결국 신 카드 만드는 속도에 달렸다고 봅니다. 투기장이나 일일퀘등, 일반 유저도 실력만 있다면 골드 벌이가 어느정도 되잖아요. 신 카드 생성만 느리다면 결국 무과금이라도 헤비 게이머는 중요카드 거의 다 갖고 있을 수 있겠죠. 이세라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세라가 2장 이상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블쟈도 돈 벌어야 할테고, 1년에 10만원 정도 과금해서 적절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수준이면 좋겠습니다.
13/10/20 08:16
말씀들 들어보니 삶의 질(?)을 위해서 적절한 소과금 정도는 필요할것도 같네요.
제 경우 과거에 장르는 다르지만 다른게임 경험상 소과금이 중과금 헤비과금러 테크트리 탔던 경험도 있고해서.ㅠ 그 후 게임에 유료정액이나 dlc 이런거아니면 왠만해서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무과금이거나 과금러거나 둘중하나로 선택해서 해야겠네요.
13/10/20 09:20
2일차 17레벨 17승에 다이아 달았는데 아직까진 딱히 과금이 넘사벽이라거나 그런 건 잘 못 느끼겠습니다.
물론 과금이 필요한 덱들도 있지만 무과금덱으로 마스터 간 분들도 많고 판단력 같은것도 엄청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투기장이 래더보다 더 재밌어서 저한테는 상관없네요. (투기장은 모든 참가자가 랜덤하게 카드를 부여받고 거기서 골라서 덱을 완성합니다.)
13/10/20 09:05
해결책-현질 이부분에서 빵 터졌네요 크크
사실 제가 대전에서 만났던 주술사 분들 중에 그닥 좋은 카드는 없지만 피의 욕망 제대로 한번 떠서 진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과금이라고 해도 카드게임 특성상 나오지 않으면 말짱꽝이니.. 그래도 과금러랑 붙으면 정말 힘들긴 하더군요 특히나 둠해머 달고 때리는 주술사는 정말 호러;;;
13/10/20 10:43
그냥 무과금인사람이 실력만있다면 투기장만 계속 즐겨도 됩니다
자신의 실력으로 9승만 계속 챙긴다면 결국 랭크게임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둘수있겟지요 물론 현실은 3패지만
13/10/20 10:49
저도 일단 2만원 지르고 게임중인데 하다보니 2만원으론 딱히 무과금러들에게 앞서고있다는 생각도 안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카드팩여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보는데 100원에 카드5개가 아닌 50원에 카드3개정도로 고쳐줬으면 좋겠더군요. 이틀에 한번꼴로 카드팩을 여는게 좀 지루합니다. 아니면 일일퀘스트를 하나 정도 더 추가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예를들어 40원짜리일퀘 하나대신 30원짜리 두개정도로...
13/10/20 12:00
투기장에서 7승 이상을 기본으로 찍는 사람들이라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덱 다맞추고 달립니다..
그리고 이게.. 10마넌 이후 과금은 생각보다 카드의 질이 확 좋아지지 않습니다. 전설카드 덱에 2장 이상 들어가는거 아니고 기본, 일반, 희귀가 구려서 무조건 영웅 전설로 도배되는거 아니고. 덱 하나가 30장 제한이라. 생각보다 30장 타이트하게 구성하는거에 과금 많이 안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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