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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7 02:33
아, 김택용 선수는 그냥 안 했으면 했는데... ㅡㅜ
이왕 하게 된 거 군입대 전까지 좋은 추억 만들고 갔으면 하네요. 군대 가기 전에 채팅방에 들러 응원의 글이나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3/09/27 04:18
별이 초거성이 되었다 초신성으로 불타올라 백색왜성이 되는 것처럼
이스포츠판 최후의 모습은 아프리카 같은 모습일지도.. 하지만 그닥 나쁜 거 같지는 않네요. 되려 팬과 게이머가 가까워지고, 중간에 쓸데 없이 돈 빼먹는 일이 없으니,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솔까 T1 게이머들에게 큰 정은 없었으나(오히려 적대의식이 많았음.) 끝난 판에 우리 모두 위아더원 아니겠습니까? 하하 (without 마레기) 아무튼 어디서든 건승하길..
13/09/27 17:29
BJ들이 창모드를 띄워서 게임하는이유는 아프리카방송에 보낼 화면을 캡춰하는 영역때문입니다. 이 영역이 전체화면 상태에서는 안잡히고 창모드일때 그 크기에 맞춰줘야 되거든요. 근데 PC가 한대더있고 TV수신카드나, 캡쳐카드가 있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A PC의 화면을(전체화면으로 플레이중) B PC로 보내고 B PC에 뜨는 화면을 아프리카방송 캡춰영역에 맞춰주면 됩니다.
뭐 말이 좀 복잡하긴한데, 여튼 피시가2대있고, 캡쳐보드류의 장치만 있다면 굳이 창모드로 힘들게 게임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보급형 캡쳐보드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방송용으론 충분하니 이렇게 방송하는게 편하지 싶어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13/09/27 14:49
반갑기도하면서 씁쓸하기도하네요.
아프리카스타1대회가 커진다면 도재욱선수의 부재도 좀 아쉽네요. 육룡중 3명의 대결도 은근히 기대됬었는데...
13/10/01 12:15
나쁜 뜻으로 한건 아니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프로게이머 은퇴했으니 수입이 끊겼으니 다른길을 찾았다는 얘기였는데 어조가 좀 그랬네요...
13/10/01 12:19
그리고 뜬금없이 밸런스 논했던 얘기를 지금 꺼내는 뒤끝도 제가 보기엔 참 별로라고 생각드네요;; 밸런스를 논한건데 왜 그게 내 인간성까지 지적당해야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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