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9/01 15:36:51
Name GB
Subject [기타] [WoW] Drakedog 11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때 츤데레의 대명사, 외쳐 EE!! 등을 유행시킨 Drakedog 용개가 자신의 PvP 영상인 Drakedog 11을 공개했습니다.
Drakedog 10을 발표하고나서 거의 2년만에 나온 동영상이네요.
와우 PvP 영상들도 침체기였는데 오랜간만에 영상보니 예전 와우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람이지만 이 분야에서는 전설급 네임드인만큼 필드 PvP감은 아직 죽지 않았네요.
나이도 꽤 있는걸로 아는데 대단한거 같습니다.
87레벨 캐릭터로 90레벨들을 뚜들겨 패고 다니다니. 크크크크
영상 편집은 영혼의 단짝 goo가 했다고 합니다. 편집센스와 BGM선정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요.
판다리아는 안하는중이라 새로운 스킬들을 잘모르지만 보는데 지장은 크게 없네요.

따로 운영하는 E스포츠팀인 VTG에서 lol과 도타2팀도 운영한다 들었는데 모쪼록 잘됬음 좋겠네요.

더붙여 이번 블리즈컨에 공개될 다음 확장팩떡밥도 무지 궁금해지는군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01 15:40
수정 아이콘
와우 만렙이 90렙이 되었나보군요... 해볼까....
13/09/01 15:41
수정 아이콘
다음 확장팩은 100이 될거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NexenHeroes
13/09/01 15:44
수정 아이콘
오프닝부터 재밌네요. 이거 그럼 만렙이 된 용개 PvP 영상도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는 걸까요..?
13/09/01 15:48
수정 아이콘
엉 깃전도 아닌거 같은데 블엘이랑 오크랑 막 싸우네요 ? 잘못봤나
13/09/01 15:51
수정 아이콘
용개 자신은 얼라이언스 캐릭으로 하고 룩변패치같은걸 사용한거 같습니다.
이호철
13/09/01 15:57
수정 아이콘
YEAH EE!
wing tree
13/09/01 15:58
수정 아이콘
이사람 참 꾸준하네요.
근데 제가 mmorpg는 아이온밖에 안해봣는데
아이온에선 물론 컨도 중요하지만 템이 절대 무시할수가 없거든요.
와우는 템의 영향이 큰지 어떤지 알고싶네요.
또 저 플레이어의 템 수준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13/09/01 16:19
수정 아이콘
템 영향 당연히 큽니다. 하지만 용개가 유명한 이유는 템빨을 컨으로 무시해서 유명한 거죠.
와우는 90렙이 만렙인데 동영상의 용개는 만렙도 아닌 상태(87렙)에서 만렙과 싸웁니다.
그럼 스킬명중률이나 데미지에서 페널티를 받죠.
그리고 87렙템과 90렙템의 성능차이도 고려해야 하고요.

확팩 초기 템을 입은 유저가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10~20% 정도의 스펙차이 같네요.
판다리아 끝물인 현재 템으로 둘둘 두른 사람과 싸운다면 87렙으론 역시 좀 힘들겁니다.
13/09/01 21:00
수정 아이콘
mmorpg류는 별로즐기지도 않고 와우는 해본적도 없지만
만랩이 아닌데 만랩이랑 맞짱뜬다 라는 부분에 위엄이 느껴지네요..
네오크로우
13/09/01 16:22
수정 아이콘
대격변 까지만 했었는데, 아마 wow라는 게임의 특성상 현재도 템차이도 있기는 해도 컨트롤로 극복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특히나 동영상 올리는 고수 플레이어들 보면 템빨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일부러 좋지 못한 템으로 pvp하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죠. 용개도 딱히 템보다는 컨과 센스위주의 플레이어라 '억~' 소리 나는 템 세팅으로 영상 찍은 적은 없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영상물들에 나오는 장면은 항상 pvp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잘 나온 것만 뽑아놓은 거라
일반적으로 저런 장면들이 쉽게 나오지는 않죠.
유료체험쿠폰
13/09/01 16:37
수정 아이콘
처음에 용개의 동영상을 보고 흥분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저의 첫 와우 캐릭이 오리지날 때 만들었던 '유료체험쿠폰'이라는 언데드 흑마였는데,
용개랑 똑같은 직업에 똑같은 종족을 키우고 있구나 하면서 나도 만렙 찍고 저렇게 플레이해보겠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달렸었죠.
결국엔 흑마는 내 적성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불성부터는 드루이드로 주캐를 바꿨지만.. (그 드루가 지금의 제 롤 아이디이기도 한 정육점쿠폰 입니다)

비록 대격변 때 데스윙을 잡고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인들이 와우를 접었지만 저런 PVP 영상들을 볼 때면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피는 게 참 좋군요.
Starlight
13/09/01 18:17
수정 아이콘
은근히 호드랑 싸울때 트롤 비중이 높습니다? 원래 저렇게 숫자가 많은 종족이 아닌데..
비버비버
13/09/02 00:03
수정 아이콘
요즘 가속 시대라서 광폭화 있는 트롤이 레이드에서 대세입니다.
감자튀김
13/09/02 02:49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복귀했는데 보기도 가속 올리는거보고 깜짝놀랬습니다 크크
리듬파워근성
13/09/01 19:05
수정 아이콘
헐 88과 90은 하늘과 땅 차이거늘...
게다가 중간에 나오는 90 도적보면 템도 그럭저럭 좋아 보이는데...
13/09/01 22:42
수정 아이콘
용개도 goo도 예전같지 않네요. 영상도 선곡도 너무 밋밋한 느낌이에요. 7편에서 폭눈 깃발자리로 검은 전투늑대 타고 달리면서 흘러나오는 좀비슬램은 정말 최고였는데...
감자튀김
13/09/02 02:49
수정 아이콘
당장 DDX만 해도 연출이나 선곡에 소름돋았는데 뭔가 이번엔 밋밋한 느낌이네요. 필드쟁 위주라고 해도 레벨차이라는 흥할만한 요소가 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113 [LOL] 롤챔스 썸머 결승 직관 후기 (경기 외적인 이야기) [20] 민머리요정14232 13/09/02 14232 0
52112 [LOL] 롤드컵 11번째 참가팀 및, 3번째 8강 직행팀이 결정되었습니다. [18] Leeka10008 13/09/02 10008 3
52111 [스타2] 현역 게이머로써 조심스러운 용기 [89] SKMC46066 13/09/02 46066 100
52110 [스타2] 무제(無題) [14] Love.of.Tears.14081 13/09/01 14081 8
52109 [스타2] 2013년 9월 첫째주 WP 랭킹 (2013.9.1 기준) - 변화의 시작? [1] Davi4ever8066 13/09/01 8066 0
52108 [LOL]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팀이 확정되었습니다. [70] Leeka11081 13/09/01 11081 3
52107 [기타] 이번 변화는 긍정적 변화라고 생각되네요 [7] xsdenied10297 13/09/01 10297 5
52106 [기타] [WoW] Drakedog 11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17] GB7718 13/09/01 7718 1
52105 [스타2] 대격변의 시작 [58] nuri12995 13/09/01 12995 0
52104 [LOL] 롤드컵 14장중, 10번째 자리까지 결정되었습니다. [50] Leeka9775 13/09/01 9775 0
52103 [LOL] 롤챔스 6강팀의 시즌3 상대전적 이야기 [22] Leeka8945 13/09/01 8945 2
52100 [LOL] MVP 스타2 팀 해체, LOL 팀 삼성전자에 매각 루머 등 [81] 큐브15095 13/09/01 15095 0
52099 [LOL] 이번 서머시즌 NBA식 수상자 적어보기 [25] 체념토스8627 13/09/01 8627 0
52098 [LOL] 소드에 이어 오존도 롤드컵으로 보내버린. SKT T1 후기 [22] Leeka11195 13/09/01 11195 2
52097 [LOL] 롤챔스 시즌3 기록 총 정리 및 국대 선발전(순위 결정전 추가) [21] Leeka8862 13/09/01 8862 1
52096 [LOL] 오늘 결승 경기 후기 [19] 체념토스9675 13/09/01 9675 0
52095 [LOL] 한국 시즌3 월드 챔피언쉽 서킷 포인트 순위 확정!! [84] G.G9491 13/08/31 9491 4
52094 [LOL] 전 스타테일 멤버들의 결승전 격돌! 롤챔스 섬머 결승전 프리뷰. [46] Leeka11360 13/08/31 11360 1
52093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결승전 프리뷰 [162] 노틸러스10513 13/08/30 10513 6
52092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C조 프리뷰 [61] 하후돈9880 13/08/30 9880 2
52091 [LOL] LOL에서 스타1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36] 포로리11944 13/08/30 11944 8
52090 댓글잠금 [LOL] Bug 렝가 공략 (댓글 잠금) [278] 집정관17951 13/08/30 17951 2
52089 [LOL] 본격 엑스페션 응원글 [26] Pray4u10328 13/08/30 1032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