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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2 00:22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하긴 마재윤 선수가 4번 결승에 가는 동안 결승에서 한번도 테란을 만나지 못했으니 그정도 되었을 법도 하군요.
마재윤/진영수 두 선수 모두 힘껏 싸워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7/02/12 00:25
그래도 옆동네에서는 자주 결승가고 했는데 MSL에서 햇수로 따져서 2년넘게 결승도 못가고 심지어 우승은 3년동안 못하고 MSL에서 만큼은 한이 될만도 하죠~~~
07/02/12 00:27
찡하니//말도 공감 MSL의 한 프로토스...^^
첫 MSL 스타우트배 강민선수 이후... 4스프리스 박용욱 , 6우주 박정석 , 8프링글스 강민 선수의 준우승 하지만 저도 이번대회에서는 은근히 테란의 우승을 바라고 있습니다..(결국 진영수선수 응원??^^) 어쨌든 이번 MSL은 어느 종족이 우승하든지 말은 많겠죠 저그 또 우승..마재윤4회우승 , 프로토스 횟수로 4년만에 우승 , 테란은 윗글에서...
07/02/12 00:29
테란이 많이 올라와야 플토가 좋다는 점은 있죠. 테란 이 결승전 상대편이라면 그 어떤 테란이라도 상대편에 마재윤 선수가 있다는 것 보단 훨씬 낫죠.
어딘데// 위너스 챔피언 십 앞에 kpga라는 말 붙였었는데요? kpga 위너스 챔피언 십으로 기억합니다.
07/02/12 00:44
kpga 위너스 챔피언 은 그냥 이벤트입니다.. 임요환선수 결승진출은 1회죠.. 홍진호 선수가 정규리그 우승이 없다는거 보면 증명이 되죠..
위너스에서 우승했는데 정규리그 우승이 없는걸로 기록되있거든요
07/02/12 00:55
옆동네 테란강세 생각하면 MSL에서까지 테란강세는 별로 보고싶지 않네요. 차기 MSL도 현재 테란이 젤 많더군요. 저그는 현재 3명이고요.
그냥 글쓴이는 저도의 마재윤까. ^^
07/02/12 01:05
msl에서도 토스는 소수종족이지만 스프리스부터 지금까지 8강에서 토스는
최다 종족이었습니다. 4강최다 종족은 물론 저그였지만요.
07/02/12 01:06
엠겜 KPGA시절부터 테란이 이미 7번이나 우승했습니다. 그렇다고 본선에 올라온 테란수가 적었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지금 우승한지 횟수로 4년이 됐고, 본선에서 단1명 올라온적조차 있었던 '토스의 한'이 되어야죠.. 게다가 이번시즌은 맵까지 좋은 테란인데 뜬금없이 테란의 한이라니..; 온겜, 엠겜 양대 계속 테란이 우승해야 테란의 한이 생기지 않으려는지요.. 양대리그 4강에 5명이 테란5, 토스2, 저그 1인데..그나마 저그 1명이라도 남아있어서 저쪽동네에서 테테전만 잔뜩보지 않게 되는걸 감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07/02/12 01:13
프로토스의 한
프로토스 양대리그 마지막 우승 SO1 오영종우승 2005년 11월 5일 1년 3개월 여간 우승없음 마이큐브-한게임 의 플토전성시기 이후 2004년 3월 21일부터 근 3년동안 양대 메이저리그 우승 한번(오영종)
07/02/12 01:25
플토는 윗분이 말씀해주셨고
저그입장에서 말해보자면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조용호 빼면 저그 중에 지금까지 양대리그 중에 한차례라도 우승한 사람 한명도 없죠...(마재윤 빼면 솔직히 안습수준) 그냥 테란관점에서 보시는듯..
07/02/12 01:32
만약 게임리그가 MSL밖에 없었음 테란이 절대 지존 종족은 아니었겠죠.
우승자 배출이 최근 적은것 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종족별 S급 선수의 대결도 오히려 테란이 밀려버리는 느낌이죠.
07/02/12 01:32
마린의 팔, 다리가 짤려나가면 모를까.. 상처 몇군데 난거 가지고 우는소리를 하면 안되죠.
피투성이가 된채로 힘겹게 싸우는 질럿이 옆에 있는데...
07/02/12 01:37
테란이 우승자 배출이 적다고 하지만 벌써 온게임넷에서 3회연속 우승자 배출입니다. 그사이에 WCG도 테란이 우승했고, 이번 신한은행 시즌3도 테란의 우승가능성이 제일 높지요.
토스는 정말 이정도 우승하면 쌩큐입니다.
07/02/12 01:50
아고 저는 순수하게 MSL 관점으로만 본건데...ㅠㅠ
MSL에서 테란이 3년동안 우승 못한것도 사실이고 2년동안 결승못간것도 사실이라서... 이번만큼은 테란이 결승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쓴글인데 토스팬분들이 한이 더 심하게 맺히셨나바요~~
07/02/12 02:06
MSL 에 국한해도 테란은 이미 3번 우승했고..토스는 1번 우승.. 센게임배던가요 본선에 토스가 거의 박멸한 사태도 있었죠(16명 중 1명). 그래도 몇시즌동안은 토스가 괜찮았다고 하나 테란도 지난 몇시즌 결승에 진출 못했을뿐 4강에 꾸준히 들었으며 본선진출자도 부족함없이 일정수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맵, 옆동네에서의 테란강세까지 있어서 테란의 한이라는 말이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07/02/12 02:08
SO1배였나요?
그때 테란이 16명중 4명올라갔을때 몇몇 테란팬분들이 테란의 암흑기, 암울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죠. 그말들으면서 좀 당황했었습니다. 토스는 16강에 4명만 올라가면 정말 쌩큐죠
07/02/12 06:08
토스팬 분들은 왜 테란 응원글까지 와서 그러시는 걸까요. 기분 나쁘네요.
엠겜에서 진영수 선수 팍팍 밀어줬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올라온 테란인데 홍보해줘야죠. 헉... 이런 오타를... 22raptor님 지적 고맙습니다. 진영'수' 선수 죄송해요.ㅠㅠ
07/02/12 08:10
사상최악님 // 토스팬으로써 더 암울했으면 암울했지, 테란보다 덜 암울하지는 않은 토스유저들도 가만히 있는데 왜 이렇게 테란팬들은 시끄럽나? 그런 심정일껍니다. 저도 그러구요.
MSL에서 테란의 한이라는 말은 많이 어색하죠. 뭐 최근 몇시즌 동안이야 토스가 테란보다 성적이 좋았다는 건 인정하지만 테란도 진출자 숫자는 유지되고 있으니..
07/02/12 08:46
(2007-02-12 08:43:35)
msl에 대해서 몇가지 잘못 알고 계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겟습니다. 우주배이후(즉 테란 우승이후) 테란의 5회간의 걸친 80회의 진출권중에 테란은 정확히 24명의 선수를 배출합니다.(평균 4.8명 많은것은 아님) 이중에 24명의 테란이 탈락한 경위는 테프전 15회 테저전 5회 진영수 선수 진행중 임요환 선수 공군으로 포기 2회인가가 테테전으로 알고 있습니다.(수치는 약간의 차이가 잇을수 있습니다. 자료가 집에있어서) 따라서 엠겜의 테란 진출의 문제는 테플전의 문제이며(msl 테프전의 총 맵전적은 언제나 플토가 앞서며 단한차례도 년단위로 테란이 앞선적은 없습니다.), 테저전은 맵전적(우주배이후 모든맵)에서 저그가 앞선맵은 20가지의 맵중 단 4개이며 모두 2%내외로 저그 앞섭니다. 반면에 테란이 55:45이상 앞도한 맵은 5개 이상 다수이고, 60:40이상도 알포인트 롱기누스1 등 다수 존재합니다. 굳이 맵이야기를 꺼낸이유는 아주 많은 분들이 엠겜은 저그판이고 저그맵투성이라는 인식이 있고, 이때문에 테프전의 문제로 플토가 다수 올라와서 (24명중 15명이상이 플토때문에 탈락) 저그에게 당한것은 명백히 저프전 맵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엠겜은 여전히 문제를 테저전에서 해결할려고 롱기누스2를 내논바(온겜의 리템도 할말없음) 이런식의 인식이 좀 사라져서 맵으로 올라왔다 이런말좀 안들었으면 해서 입니다. 엠겜이 만약 또 마재윤선수가 결승을 간다면, 저그에게 어떠한 맵을 줄지는 모르겟으나, 정말 온겜처럼 테저전 결승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테저전 맵보단 테프전 맵에 신경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글쓴분과는 논지가 많이 어긋난것 같은데, 약간의 오해가 있는듯해서 글을썻습니다.
07/02/12 09:29
경규원님의 글에 첨언하자면 전통적으로 엠겜의 저플전 밸런스는
'나름' 균형있는 편이었고 대신 테플전이 거의 5:5에 가까워서 테란들은 오히려 테플전에서 많은 이득을 취했습니다. 저그전은 덤의 개념이었기도 했고 말이죠. 그이후로도 사실 저플전 밸런스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게 오히려 독이 되서 다수의 플토가 저그의 덫을 벗어나면서 대거 본선으로 진출하게 됬고 이 플토들은 테란을 학살하면 서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반면 마재윤또한 동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 역시 강력해서 4강에서 두번이나 강력한 테란을 잡고 올라갔고 여기서 살아남은 마지막 테란이 정리되었습니다. 저플전 문제는 이미 프링2시즌부터 사실상 8할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합 니다. 이번 두시즌동안 저플전에서 승리한 저그는 심소명, 마재윤이 유일합니다. 문제는 이 둘은 아무리 토스가 좋은 맵에서라도 지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07/02/12 10:32
ㅎ 테란 관련된 글 올라오면 저그+플토 팬들이 대동단결해서 까대시니 ;; 무서워서 응원글이라도 올리겠습니까 어디.. 그나저나 저도 아직은 테란의 한을 논하기엔 그래도 테란은 희망이 많은 종족인거 같아요 어쨋든 마재윤 화이팅 ~ (응? ;;)
07/02/12 11:46
비유가 약간 다른 경우지만 옛날 학교 생각 나네요. 왜 그 얄미운 우등생들 있잖아요. 꼭 시험치고 나서 "아 나 시험 또 망쳤어" 그래서 어떻게 망쳤냐고 물어보면 "세 문제나 틀렸잖아" 하면서 투덜투덜... 그러면 속으로 " 이게 지금 장난하나 난 소나기 내렸어도 참고있는데 고작 세개 틀린 것가지고 망쳤니 어쩌니 해?" 서로 입장이 달라서 그렇죠 뭐. 제 입장에선 당연히 그 친구 말하는게 재수없겠지만 또 우등생인 그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더 나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3개 틀린게 크게 다가올 수도 있는 거구요. 예전에 우승했다하면 3연패를 하면서 말 그대로 테란이 휩쓸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테란들의 msl 성적은 테란팬분들한텐 성이 안차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플토팬들 입장에서 바라보면 위에 얘기한 얄미운 우등생의 배부른 투정으로 보일수 밖에 없겠구요. 테란팬 분들과 플토팬 분들의 눈높이, 기대치가 다른데 같이 얘길 하니 논쟁이 될수밖에 없지만 어차피 여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공간이니 서로 조금씩 감안하면서 얘기하면 될듯 합니다. 내 입장에서 재 왜저래 그래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못할 얘기 한것도 아니니까요.
07/02/12 12:05
'테란의 한'이라고 하면 좀 울컥하는 타종족 팬들이 많을 겁니다.
아무리 MSL이라고 해도요. 다만 저도 테란 하나가 결승 갔으면 합니다.
07/02/12 12:59
하긴, 잠시 울컥했지만 생각해 보니 테란도 한이라고 할 만합니다.
원래 발전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머무르는 순간부터 끊기죠. 테란이라는 종족은, 선수들은 계속되는 테란의 발전을 위해서 더 높은 자리를 원하는 것 같네요. (높은 자리에서 더 높은 자리로- 이를테면 전교 10등이 전교 1등을 목마르게 원하는 것과 같은... 그런 시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 아니 아주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제가 그랬었거든요) 하지만 저그와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윗분들 말씀대로 얄밉다는 거죠. ^^;;;
07/02/12 13:08
플토야 원래 암울하니 플토랑 비교하면 어느종족도 할만한거죠..;
근데 각종족마다 불만이 있을수는 있는법인데 불만이 있어도 플토생각해서 무조건 참아야 하나요. 어쨋든 MSL에서 테란이 부진한건 사실인데 일부플토팬들이 너무 민감하시네요 -_-;
07/02/12 15:06
그러게요..유독 토스팬분들은 이런글에 꽤 민감하게 대응하시네요.
토스유닛중에 안좋은 유닛은 안좋다 구리다 라는걸 다른사람들에게도 인식시키려하구요..ex)스카웃 정말 토스팬분들 유별난건 알아줘야하겠습니다..;; 테란 응원글에까지와서 테란팬들은 엄살이 심하네 어쩌네..;; 솔직히 엄살심한건 토스팬분들이 최고인것 같은데 말이죠.. 허허
07/02/12 15:24
슬슬 분쟁의 불씨가 ;;
전 골수 테란 팬이지만 테란으로 플토 상대하는게 저그 상대하는거 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서 반대로 제가 플토를 골라서 테란을 상대하는게 큰 즐거움 입니다.. 근데 조이기 당해서 지고 한방 못 막아서 지고 벌쳐한테 프루브 털려서 지고 하면 테란 캐사기 소리가 절로 나오죠 ;; (테란할땐 캐리어 캐사기 ㅡ_ㅡ;; 다크 캐사기 ;;) 요새는 고질적인 저그전을 어떻게 좀 해볼라고 (사실 마재윤의 플레이를 보면 나도 왠지 그렇게 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에 후훗 ;) 제가 직접 저그를 골라서 해보는데 참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 저그 유닛은 왜 이렇게약한지 ;; 그래도 요새 팁 게에서 읽은 뮤탈 쉽게 뭉치는 법 읽고 그 재미로 줄줄이 지면서도 저그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 저그전 제일 기본 마인드는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고 ;; 저그전 승률도 아주 약간이지만 올라간 거 같아염.. 머 결론은 요즘 같은 시대에 한종족만 온리 테란 온리 토스 플레이어는 드문데 굳이 게시판에서 싸울 필요가 없다 이 말씀 드릴려고 하는거니 우리 모두 마재윤 화이팅 (응? ;;)
07/02/12 15:27
금쥐유저//님 플토가 엄살심한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테란 4명인가 진출할때 암울론 나왔을때 그당시 플토 최대진출자가 5명이었습니다. 그 당시 아마 시드권을 플토가 3장인가 2장 받은상태였구요. 패러독스 빠지고 다음시즌이었나 다다음 시즌이었나 1명남기도 했였죠.
스타리그에 16강일때 한조에 플토 한명씩만 배치되도 좋아하는게 플토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타리그 24강인데 2명... 시드 1명 포함... 엄살이라고 보는건 무리 아닐까요?
07/02/12 15:45
금쥐유저// 유독 민감한 토스팬 분들 댓글 올라오면, 유독 언제나 꽤 민감하게 대응하시는 분이 꼭 계시더라구요..
프로토스는 암울하지 않다라고 인식시켜주기 위해서 언제나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하여간 금쥐유저님 유별난건 알아줘야하겠습니다..;; 글 보고 댓글 진행사항 보면서 금쥐유저님이 언제 댓글다나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07/02/12 15:55
랩퍼친구똥퍼님//테란진출자가 토스진출자보다 많은건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
정확한 비율은 모르지만 테란 프로게이머가 토스게이머보다 더 많다고 알고있고..토스유저가 가장 적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프로게이머중에선요. 뭐 그비율보다도 더적게 올라오긴 하지만 온겜넷에서 박성준선수가 2번의 우승을하는동안 토스는 그나마 우승이라도 많이 하지 않았나요..? 물론 테란이 여태해온 우승숫자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긴하지만요..-_- xaber님//제가 민감하게 대응하는건 보이시면서 토스팬분들 토스암울하다 암울하다 엄살끼있는 댓글다는건 안보이시나요..;; 그러면서 테란팬이 엄살이 심하다뇨.. 그리고요 저는 아이디 가입하고 2달이 지난지가 얼마되지 않아, 글을 쓸수있게 된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토스와 종족간 벨런스글에 꼬리를 단것도 몇번 되지 않는데, 제가 언제 꼬리를 다나 생각하던 참이었다는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_-; 제가 몇달간 그런꼬리를 주구장창 달아오고있었던것도 아니고, 저뿐만 아니라 토스유저들 엄살 심하다고 하는 분들은 꼭 몇분씩 있었습니다.. 특히나 리버얘기나 스카웃 얘기나올땐 답이 없죠..
07/02/12 16:08
토스유저들 불평불만많은건 사실인것같은데요-.-
엄살도 가장 많고..토스 좋은종족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할만하지 않나요. -_-테란도 테란나름의 고충이 있겠죠.
07/02/12 16:22
테란은 16강중에 4명에 올라가면 암울하다 암흑기다 하지만
플토는 16강중에 4명 올라가면 가을의 전설, 플토의 부활 이라고 합니다. 누가 더 엄살이 심하고 불평이 심한걸까요?
07/02/12 17:27
-_-; 솔직히 MSL에서 맵은 테란한테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의다 저테전 테란이 5.5:4.5정도로 앞서있는맵을 거의 다 썻고요... 이상하게 대진이 않좋아서 테란이 플토한테 떨어지던것 뿐입니다. 저그입장에서는 스타리그에서 저그좀 보는게 소원입니다만...
07/02/12 19:08
방금 케스파홈페이지에 가서 엑셀로 정렬시켜보니까 스타프로게이머만 224명인데, 혹시 그중 테란:저그:토스숫자를 아시는분 없나요? 세어보려고 해도 종족표시가 안되있어서. 검색은 계속 에러고요.
07/02/12 19:20
암만 머라해도 테란이 토쓰보다 형편이 좋은건 사실이죠.. 무려 네명이나 본선에 진출햇는데 테란이 암울하다 소리가 나오니 말이죠.. 그저 헛웃음만 나올뿐...
07/02/12 20:26
Pers//무슨근거로 자꾸 무의미한 공격을 하시는거죠??? 대체 그분이 무슨잘못을 했길래 자꾸 그분이 저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07/02/12 20:32
그리고 제가 테란 자체가 암울하다고 그랬습니까????
MSL에서만 이상하리만큼 테란이 죽을쒀서 그것도 2년넘게 결승못가고 3년넘게 우승못해서 이번만큼은 테란이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에 쓴글인데 이리도 취지와 다른 공격들이 난무할줄은 몰랐네요...ㅠㅠ
07/02/12 20:39
저는 제목에서도 분명 MSL에서만 테란이 죽을 쑤고 있다고 했는데 왜 과장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그냥 테란의 한썼으면 당연히 큰실수죠
하지만 저는 분명 MSL로 국한시켰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리만큼 꼬이다 보니 너무 억울합니다.ㅠㅠ
07/02/12 20:46
처음느낌// 하하... 그만큼 태란이라는 종족에 대한 뭐랄까 넘지못할 산같은 기분일까요... 오랬동안 테란의 독주 혹은 혼자만의 질주를 보아왔기 때문에 타종족 팬들은 왠지모를 무언가를 가슴에 품고 살지요. 그것을 이해해 주셧으면 합니다.^^ 저그팬인 제가 경기를 볼때 딴거 다없어도 베슬구름 뜨면 뭐 가슴이 턱 막힌답니다.
07/02/13 00:17
전 글쓰신분의 의도를 알겠는데요. 처음느낌님이 답답해 하시는게 이해가 돼요. 분명 "MSL 테란의 한"이라고 명시하셔서 MSL 리그에서 테란이 우승 못한지 꽤 됐으니 한번쯤 할때도 됐지~ 라는 의도로 올리셨늗네 그걸 테란이라는 종족의 한으로 확대해석 하시는 분들 꽤 있네요.
근데 정말 MLS에서 테란이 우승한지가 꽤 됐네요. 아마 이윤설 선수나 최연성 선수같은 걸출한 테란 플레이어들이 연속해서 우승을 했던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가 봐요.
07/02/13 15:44
MSL진출자 비율을 보면 '한'이라는 말 못하죠. 그렇다고 맵이 플토에 유리한 리템빼고 불리한게 있나요? 엄살입니다. 'OSL에서의 플토의 한'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껍니다. 우승 못했다고 '한'이라고는 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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