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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31 22:29
이 글이 여기 쓰여져야될런지 모르겠지만...^^;;
축구경기요? 현재 학원축구는 망해야합니다. 아니 필연적으로 그래야하고요...소위 축구선진국들은 학원축구가 아닌 클럽에서 청소년을 키우는 소위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성장해오고있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스타들이 그 유소년 축구클럽을 통해서 성장한거고요....전 근본적인 문제를 학원에서 성적위주의 축구를 하지말고 부산만 하더라고 축구팀이 있지않 습니까? 거기서 유소년 축구클럽을 만들고 청소년들을 키우는게 더 큰 과 제가 아닐까요?
03/05/31 22:39
앗, 제가 성적위주라는 말을 빼먹었는데...딱 짚어주셨네염,,ㄳㄳ
클럽위주로 하기에는...클럽들의 간부님들께서, 지원을 잘 안해주실텐데...우리나라도 프로축구쪽에서 유소년을 키울려고 했지만, 돈도 돈일뿐더라....그들은 미래라는게 없죠...당장의 돈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유소년을 키우는데 도전하다가 지금 포기상태로 알고 있습니당...^^;;; 제가 지적한 부분이 부산에만 국한 된거 같지만, 다른지역도 피장파장이에염^^;;
03/05/31 22:47
돈이 많이 든다고 포기해선 안되죠...그리고 유소년 축구클럽이라는게..
해외에서 보자면...어떤 식으로 운영하는건지 아세요? 그들은 일반학생들과 같이 학교에서 정상수업을 받고요. 그리고 방과후 학생들이 학원을 가는 것처럼 클럽에 가서 연습을 체계적으로 코치밑에 서 하는거죠. 그리고 주말에만 경기가 있고요. 그들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못하겠죠? 정상수업을 받을 수도 있고....공부할 시간도 충분히 있습니 다. 그리고 축구선진국중에서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많은 나라들도 ^^; 유소년축구클럽이 있답니다 ^^
03/05/31 22:49
대학에서 체육특기생 제도를 없애거나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순식간에 사그러들지 않는 이상 학원축구, 더 나아가 학원스포츠의 폐해는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스포츠체계는(이런게 있기는 있는지도 조금 의문스럽지만) 자생적으로 생겨서 클럽 위주로 운영되는 유럽보다는 고등학교까지의 학교 운동부 => 대학, 또는 프로로 진로가 갈리는 미국의 체제를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에 유소년 축구클럽은 아직은 조금 먼 이야기입니다.(당장 k리그 관중이라도 늘어야 2부리그도 만들고 유소년 팀도 만들고 할텐데 상무가 프로리그에 나오고 있으니..--;) 그리고 아마 중고등학교 축구부가 없어지고 체육특기생 제도가 없어지고 해서 중고등학교 운동부 전체가 사라진다면 핸드볼이나 하키 같은 비인기종목은 올림픽에서 메달따기가 아주 힘들어질수도 있습니다...--;
03/05/31 22:55
축구라는 종목은 일정수준에 올라서면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많이 컸죠 월드컵 전에는 한일전 하면 압도하는 경기를 본적이 별루 없습니다. 하지만 저번달과 이번의 경기는 달랐습니다. 저번은 운이 따라주지 않았지만요..^^; 좋은 선수들 정말 많고 축구 색깔도 정말 확실해 지는것 같습니다.
03/05/31 22:57
그래도....여전히 개인기의 부족은 느껴지던데요 ^^;
유소년축구에서부터 커오는게 개인긴데...^^;; 브라질등의 남미선수같은 개인기를 바라는 건 무리일까요? ^^
03/05/31 23:03
저의 생각으로는 4강권까지 상급학교 진학을 시켜주는 시스템을 없애야 할 거 같습니다. 이건 대학진학에만 국한되는 문제일 수도 있으나 아무튼 성적과 진학문제를 결부시키는 바람에 여러가지 폐해가 등장하는거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토너먼트식의 방식을 지양하고 리그전 형식으로 먼저 바뀌어야 할것이구요. 필요한 선수는 개별 학교에서 알아서 스카웃하도록 하여햐 할거 같습니다. 즉 진학조건에 팀의 성적을 결부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리그 꼴찌팀의 선수라도 스카우트의 눈에 들면 대학에 진학하거나 개인적 판단에 따라 프로로 가거나 하는게 가능해야 합니다.
03/05/31 23:06
축구에 대해선 잘은 모르겠지만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가 정말 많이 허술해 보이던데....
솔직히 오늘과 같은 수비였다면 일본에서 주전멤버를 내세웠다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직 호흡이 잘 맞을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보다도 수비가 뻥뚤려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구.... 힘들어서 인지 좌우측 돌파가 날카롭지 못하던데....이겼지만 작년 월드컵을 회상해본다면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어요.....(차범근해설위원께서 아직 쿠엘류에 따른지 얼마 안되 작년수준을 바라는것은 무리라고 했지만.....돌파력같은건 선수개개인의 능력도 많이 좌우되는듯한데....많이 피곤하나봐요..시즌끝나자마자와서..)
03/05/31 23:08
조금 말이 안되는 일일지 모르겠지만
국가에서 스카우터를 몇몇 기용해서 유소년축구,청소년축구들 할때마다 한두명씩 보내서 유망주를 가려내어서 키워주는것도 좋을듯하네요.....
03/05/31 23:20
지금 벌써 16강 논하기엔 시간이 넘많이 남았고 그냥 아시안컵이나 우승이나했으믄 해요 그리고 인제는 유학파가 더 뜰꺼 같은데
03/05/31 23:22
헐, 16강을 논하기엔 시간이 많다념? 이제 좀있으면 2006년 월드컵 아시아예선도 할껀데염....시간은 부족합니다....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한다면야...2010년을 목표로 한다면, 시간은 많이 남은거겠지만염^^;;
03/05/31 23:24
방식은 미국식을 들여와놓고 성적은 유럽남미식을 바란다는게 넌센스죠 -_-
유럽남미식 클럽제도도 좋겠지만 축구가 압도적 인기종목이 아닌이상 힘들다구 보구요 현행방식을 유지하면서 불합리한점을 고쳐나가게 하는게 좋겠지요 예를들어 하은주같은 선수를 막기위해 1주진단이상 부상시 남은경기 무조건 출장금지같은 조금은 엽기적인 제도라든가... -_- (성적만 눈에 보이고 아이의 미래따윈 안중에도 없는 자랑스런 '교육자' 님들때문에 -_-) 리그전 방식은 무조건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수를 많게 하는것이 선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예전에 중경고라던가... 어떤 학교는 외국식 방과후-주말 연습제를 도입해 우승한적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확대시켜나가야겠죠. 슬램덩크에 나온것처럼 학업성적이 일정수준 이상 안나온 선수는 대회출장금지도 좋겠구... (조작위험이 있으니 축구협회같은데서 교육부와 연계해서 치르는 시험이 좋겠죠. 일반학생 내신도 조작하는 마당에 뭘 못하겠습니까 -_-)
03/05/31 23:59
이 논쟁과는 상관없지만은....
저번 시사메거진 2580보니깐 프로구단들에서 중고등학생들 스카우터해가더군요.중졸~고중퇴까지는 군대안가지요?(참여정부들어와서 간가고 말하는거 같기도하고...)물론 구단이나 학생입장에선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약 그렇게 해서 프로에 입단한 학생이 큰부상으로 더이상 선수생활 못하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초(중)졸입니다...초(중)졸.... 우리사회에서 초(중)졸이라면.....뭘 먹고 살까요? 이런생각하면 아찔합니다...구단이나 학생(학부형)들이 조금만더 생각했음하는 생각도 듭니다
03/06/01 01:42
2002 월드컵을 계기로 유소년축구제도가 상당히 나아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인식도 많이 달라졌고요 아직 06년 월드컵은 상당한 시기가 남았으니 지금 16강 어쩌고 할때는 아니라고봅니다
현재 17세이하 청소년축구나 기타 유소년축구를 볼떄 유망주들도 많이 생겨나고 제도도 차차 정비되고 있으니 2006년이 아니라 2010년 월드컵등 장차 미래는 충분히 희망차다고 봅니다
03/06/01 02:30
80년대 초반..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가 세계 4강에 오르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거기까지 갔으니.. 잘했다.. 갔었구나.. ^^ 작년 이맘때.. 딱 오늘이 개막일이었던가요? 6월 1일.. ^__^ ;; 아니었남..?? 누가 한국이 1승이라도 할까? 라고 감히(?) 생각을 했었더랬나요? 유럽의 3강에 끼어서.. 주최국 체면에 3패만 아니면 좋겠다. 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셨을겁니다. ^^ 월드컵은 전반적인 전력도 전력이지만.. ^^ 단기전 승부인 만큼 누가 얼마만큼 준비를 해 오는가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스타크래프트에서 말하는 1회성 전략.. ^^ 이 통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는 뜻이죠. ^^ 극단적으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2002년 16강전 끝무렵을 생각해 보세요. 한국 공격수만 5명.. 수비수 몇이나 남았더랬죠? ㅡ..ㅡ;; 유소년.. 축구... 축구의 뿌리.. 네.. 중요합니다. 중요하구 말구요.. 그런것들이 없이 축구 강국이 되겠습니까.. 만은.. ^^;; 높은 개인기량과 그런 축구의 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는 본선에 나오지도 못했고.. 아르헨티나와 포루투칼은 16강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축구의 전반적인 기반들만 따지자면.. 최소 8강 4강 갔다고 별로 좋아할 전력이 아닙니다. 우승했다면.. 뛸듯이 기뻐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 단기전 승부에 행운이 깃들 첫 조건은.. ^__^ 단기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 저는 아직, 다음 월드컵을 예상하는 건 .. 정말.. 정말.. 섣부른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03/06/01 09:14
사실입니다. 작년 월드컵의 기적은 '한국축구의 승리'가 아닌 '히딩크축구의 승리'였었죠... 한국인들은 들뜬 마음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마냥 좋아라 웃고 날뛰기만 했었던거죠... 작년 한국인들의 '그것'은 사실 파시즘에 가깝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겁니다.
그리고 시스템에 관해서는 잠깐 뒤로 미루고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것은 축구에 대한 인식이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인들은 축구를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을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프로축구하는 경기장을 보면 그것을 잘 알수 있죠, 한국인들이 축구를 '국가선전도구' 혹은 '국가간경쟁도구'로만 보는 한 진정한의미의 한국축구 발전은 100년이 지나도 불가능 할것입니다.
03/06/01 09:18
그래서 전 언제나 축구에 열광하는 유럽인들의 모습을 보며 왜 아직도 한국이 선진국의 문턱에서 머뭇거릴수밖에 없는지를 실감했습니다.
그 작은 차이가 결국 '현실'이라는 큰차이를 낳게된다는것을... 한국인들은 더욱더 많은 세월이 흐른뒤에야 깨달을지도 모르겠군요^^
03/06/01 10:24
kid님, 제가 딴지거는건 아니지만, 사실 딴지에요 ㅠㅠ
아르젠티나, 포르투칼, 프랑스 등이 16강을 떨어진 이유는 단기전의 전략을 잘못이 짠 것이 아니고, 그들의 거만함(?)때문에 떨어진것입니다.... 그들은 흔히들 부르는 우승후보였죠...그래서 그들은 16강에 힘의 비중을 두지 않고, 8강 4강 결승전으로 갈수록 컨디션이 올라가게끔, 힘을 썼던 것입니다...즉, 예선전 경기에서는 최대의 컨디션을 발휘 하지 않도록 하는것이죠...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건 결승이였기 때문이죠....그래서 컨디션이 최상이 될 타이밍에는 결승전이 될수 있도록 말이죠....예선전은 그들의 힘의 50%정도 겨우 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최상의 컨디션이 한달여간 동안 열리는 월드컵에 계속 유지될수 없는것이죠... 어찌보면 그러한 거만함이(다른 국가 선수들이 실력이 엄청 향상된 것을 그들은 너무 겉잡아 본것이죠) 16강 탈락의 원인이 된다구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한 전략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된건 아니죠. 4강전에서 우리나라(대한민국짝짝짝짝짝)와 독일을 보시면 알것입니다.. 우리나라가 8강전에서 스페인과의 혈전때문에 체력이 달려서 게임을 졌다구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축구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라면 절대 그렇게 생각안 하실 것입니다..독일(독일도 우승후보였죠)도 제가 말한대로 최상의 컨디션이 결승전이 벌어질때쯤 최대한으로 끌어올릴수있게끔, 컨디션 조절을 했죠...그래서 그들은 체력이 4강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이 남아있었죠..거의 쌩쌩하다고 보시면 되는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예선전 부터 100%힘을 발휘해야지만, 16강을 겨우 진출할정도 였습니다..... 이미 독일과 우리나라는 초반 체력싸움에서 부터 졌다는 겁니다.....초반싸움에서 질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축구 실력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축구강국 처럼 제대로된 축구...유소년때부터라던지..여러 가지 이유들로 부터 제대로된 축구를 했다면, 예선전에서 힘을 아껴서 8강, 4강에서 제실력을 내가지고...4강전을 좀더 쉽게 할수 있었을텐데요...^^;;; (물론 그렇게 하다가 프랑스, 아르헨티나처럼 떨어질수도 있었죠...그런데 아르헨티나는 워낙 강팀사이에 끼여있어서, 불운하게 떨어진거 같네염 -_-;;;) 단기간의 전략도, 실력이 갖춰져야지만 갖출수 있는 전략같다구 전 생각되네요^^;;;
03/06/01 10:25
비단 제가 2006년 월드컵만을 16강 꼭 들어야 된다...이렇게 말한거 같은데...여기서도 저의 글실력이 티가 나는군요 ㅠ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것은 2006년에 국한 된것이 아니고, 먼 미래를 내다본 2010년도 포함하고, 2014년도 포함한, 미래의 월드컵을 말하고자 한것이였습니다..거기에 2006년독일 월드컵이 포함된것이구요^^;;;;; 저는 왜 공룡님이나, kid님처럼 한번의 글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을 못담는 것일까요 ㅠㅠ
03/06/02 00:02
사실 작년 4강에 대해서 SummiT님께서 우리나라에게 져서 돌아간 세계의 축구 강호인 거만함(?)때문에 떨어졌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거만함은 한국팀을 쉽게 생각하고 플레이 했다는 생각입니다. 결승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예선에서는 그들의 50%정도의 힘을 시합에 임했다라는 말에는 다른 견해를 가집니다. 제 생각에는 독일이 이긴 이유는 거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유는 밑에서)
kid님이 말씀하신대로 단기전에선 준비를 얼마만큼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강팀에게는 이정도 조를 받았으면 박스탈출(16강진출)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한국 대표팀에게 졌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SummiT[RevivaL]님 말씀처럼 조별 리그나 16강에 비중을 두지 않는 것은 자살 행위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그들이 그랬었습니다. 다만 독일이 한국팀의 약한점을 찾고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어가면서까지도 이길수 있는 플레이를 했기때문에 독일이 승리한것입니다. 저도 동아리 농구를 하면서 많은 대회를 나갔습니다. 이정도면 박스탈출은 할 수 있겠구나하고 예선할때 준비 안하고 나가면 생각지도 않은 팀과의 경기에서 고전을 하고도 합니다. 특히 토너먼트에 올라가면 뒤에 경기를 생각하고 시합을 한는 일은 있을 수도 없습니다. 지면 짐싸서 집에 가야 하거든요. 16강에 힘의 비중을 두지 않았다라는 말은 월드컵을 낮게 보거나 그들을 너무 높이는 생각인거 같습니다. 원문에 쓰신 글에는 저도 백번 동감합니다.(저희 초등학교 선배님이 최용수 선수입니다. 흙바닥에 골대도 정규골대가 아닙니다. 초등학교라 그럴수도 있단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에 쓰신 강팀의 16강 탈락 원인에 대해서는 조금은 다른 견해를 가집니다. 답이 딱 있다면 좋을텐데...... 참, 그리고 다음 2006 월드컵의 16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국가대표팀 경기를 보면 세계 어느 팀과 경기를 해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적을 생각하지않은 조금은 즐겨봄이 어떨까요.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요.
03/06/02 13:52
늦게나마 다시 댓글을 답니다. ^^
SummiT[RevivaL] 님의 대회 준비 방식은 이미 20세기 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강팀으로 분류되던 팀들은 20세기 식으로 대회를 준비했고.. 약팀으로 분류되던 한국/일본 등은 21세기 식으로 단기전을 준비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_^ 아.. 뜨거웠던 작년 여름의 글들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꽤나 제 가슴도 뜨거웠던 모양입니다. 왼편 메뉴 제일 아래에 2002 월드컵 게시판.. ^^ 다시 읽어보니 그날의 감동들이 새록 새록.. 솓아납니다. ^^ hope군.. 댓글 단다는 곳이 여기였어..?? *^^* 여름을 불사르겠네.. 화이팅.. 이번에는 전국대회 4강이다. 그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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