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30 19:36:00
Name 박신영
Subject 임요환 선수 전략예상
조금있으면 임요환 선수가 4강전의 귀로에서 홍진호선수와의
중요한 일전을 치루게돼죠.
임요환선수의 예상전략이 무엇인지 매우 궁금하기에 심리전을
중심으로 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제 생각에 벙커 탱크조이기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임요환선수의 연습시간이 충분하지 않기에 장기전으로
가면 불리할것이기에 초반전 승부를 보는 전략을 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난번에 장진수 선수와의 경기에서
썻다가 졌기때문에 이번에도 또 쓰겠냐는 생각의 허를 찌르는 점
과 임요환선수의 오기가 발동하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겠죠.

홍진호선수는 임요환 선수가 개마고원에서 드랍쉽플레이를 많이
써왔기 때문에 아마도 드랍쉽에 대한 연습을 가장많이 할것입니다.
물론 조이기에 대한 연습도 하겠지만 중점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
기에 임요환선수가 조이기만 연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좀 허접한 전략일진 모르지만 심리전을 중심으로 써 봤습니다.
임요환 홍진호 과연 누가 이길까? 누가이기든 게시판 또 한번 뒤집어
질듯...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rabOayO
03/05/30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한번 적어봅니다^^아까 구상했던것인데 임요한선수의 취향과
최근 컨디션등등을 고려해서~

8바락 9서플의 BS패스트아카 이후(피해줬으면 몰아치고 피해못줬다면 방어하다가 한방러쉬 할거 같네요 왠지;;)테크
초반에 빠른 마린으로 앞마당 견제해주고 빨리 아카데미 올려서 앞마당을 러커타이밍 이전에 못먹게
묶어둘거 같아요.....임요환선수.....그냥 이럴거 같아요;;
StimPack
03/05/30 19:59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정석적(?)으로 할듯 합니다. 마메파 병력으로 입구쪽 조이기... 틈이 있으면 찔러보고. 그후 힘과 컨트롤로 확장못하게 입구쪽에서 농성하다가 탱크로 조일듯. (결론은 안정적... ^^;)
안형준
03/05/30 20:21
수정 아이콘
폭풍전의 고요함이...
GuiSin_TerraN
03/05/30 21:08
수정 아이콘
NarabOayO 님 돗자리 까셔야 겠네요 ;;;;
NarabOayO
03/05/30 21:15
수정 아이콘
헛... 저두 좀 비슷하게 맞아서 놀랐었는데 ~_~;;
홍진호선수에게 초반 앞마당주면 절대 못이긴다고 생각할거 같아서요^^
그나저나... 보아 3집이벌써 나왔네...내일 정발날짜인데..ㅠ_ㅠ 돈없는데;;훗..노래좋군요;;
03/05/30 21:22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이지만-_- 한방러쉬였네요 ..>_< 컨트롤에자신있는임선수가 잘선택한길인듯이 보여지네요
03/05/30 21:29
수정 아이콘
돗자리 까라보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728 mbc게임 위너스 4강 에서의 해설... [8] 천기용1727 03/05/31 1727
9726 보라인간이 본 임요환 vs 홍진호.. [3] 밍보라1660 03/05/31 1660
9724 온게임넷 먼슬리게이머에서 "6월의 게이머'는 스타크래프트선수가 아닙니다 [21] 맛있는빵2363 03/05/31 2363
9723 바라마지 않는 결승 대진 [18] 레멍 +_+2319 03/05/30 2319
9721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 [3] Hound.jy1443 03/05/30 1443
9720 [수정]징크스로 보는 온겜넷 4강 [8] 내가 누구게 ^_^1517 03/05/30 1517
9719 오늘 홍진호 선수 플레이에 대한 생각 [25] 안형준2518 03/05/30 2518
9718 나를 웃음 짓게 만든 프로 게이머-조정현 선수 [14] 몽땅패하는랜1879 03/05/30 1879
9716 어제와 오늘 메가웹의 조금은 어두운 조명을 보고... [1] 저녁달빛1241 03/05/30 1241
9714 제가 예상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4] Dabeeforever1701 03/05/30 1701
9722 [re] 제가 예상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4] Altair~★1498 03/05/30 1498
9713 박경락선수에겐 행운아닌 행운이네요.....(온겜넷준결승건..) [8] NarabOayO1647 03/05/30 1647
9712 온게임넷 [옵져버 화면] "너무 어둡다"".. 유닛 안보이잖아요 [3] HaNaNET1070 03/05/30 1070
9711 오늘은 경기도 경기였지만 ^^; [3] 꽃보다질럿1204 03/05/30 1204
9709 결국 2테란 모두 살았네요 -_- [1] 남자의로망은1184 03/05/30 1184
9710 처음,, 안녕하세요.,..^^ [1] 전지연1133 03/05/30 1133
9707 임요환 선수 전략예상 [7] 박신영1182 03/05/30 1182
9704 어제 강민대 임요환 경기를 보고 느낀 건틀렛 2003에 대한 느낌.. [3] 최재훈1385 03/05/30 1385
9703 '공공의 적' 박경락 선수... [8] 박경락화이팅1450 03/05/30 1450
9701 내가 알고있는 홍진호선수 [2] 킬번1261 03/05/30 1261
9700 변성철님의 최근 근황 [2] HalfDead1384 03/05/30 1384
9699 임요환vs강 민 [2] Samson1062 03/05/30 1062
9698 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 꽃보다질럿1044 03/05/30 10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