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5/27 00:44
서지훈 선수의 놀라운 생산력을 감안하면, 그리고 실제로도 테테전에서도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임요환 선수가 4강에서 서지훈 선수를 만날 경우 결승진출 확률이 현저히 낮아질 정도는 아닐 듯 합니다. 현존 테란 유저들 중 임요환 이윤열 한웅열 세 선수가 테테전에 관한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최고 수준에 올라있고 그 외의 선수들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이지요.
03/05/27 00:49
홍진호선수...진출확정 아닙니다.-_-; 그리고 지나치게 서지훈선수의 테테전실력을 높게 보시는것 같군요. 오히려 임요환선수보다 더 높게말이죠.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테테전...적어도 서지훈선수가 임요환선수 이상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진수선수...8강에서도 박상익선수와함께 가장 약체로 평가받았는데 두 선수다 1승1패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저그대 저그전은 정말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_-;;;
03/05/27 00:52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박상익, 강도경선수를 왕따시킵니까? -_-;;;;;;강도경선수야 8강탈락확정이라서 제외했다고 치더라도 다음주 빅매치의 주인공인 박상익선수를 언급안하시다니...
03/05/27 01:07
서지훈 선수 테테전 굉장히 강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임요환 이윤열 한웅열 선수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요환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준결승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03/05/27 01:18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지고, 장진수 선수가 조용호선수에게 이기면 3명이서 2승1패 동률이므로, 재경기합니다. 아직 홍진호 선수 진출확정아니죠.
그리고 서지훈 선수, 대테란전은 대져그전,대프토전에 비해서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죠. 대등할 순 있어도
03/05/27 01:19
임요환대 서지훈 공식전 1번 밖에 없었죠. 아마? kpga 아케론에서의 경기로 기억이 나는데 서지훈 선수가 이겼었죠...임요환선수가 is에서 막 나와서 무소속일 시절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임요환 선수 서지훈 선수를 만나서 결승이 불투명하다기 보다, e3 이후 컨디션 난조와 과도한 스케줄로 인한 연습량 부족이 결승을 불투명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일듯.
03/05/27 01:21
4강 임요환 vs 서지훈 대결도 볼만한 매치겠네요...
전적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예전에 서지훈 선수 테테전 전적보면 70%에 육박했습니다...빅 매치 전적이 적은 기록이지만 테테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본 자질은 갖춘 셈으로 봐도 될 것 같아요.. 임요환 선수와 대결은 본 기억이 없는데(했었나요?) 이윤열 선수에게 최근 몇 차례 진 모습은 본 것 같습니다.. 서지훈 선수도 이제 중요한 고비를 넘어야겠죠...테란에서 이윤열 - 임요환 양강 체제에 끼여들만한 가장 유력한 주자로 봅니다..
03/05/27 01:33
테테전의 우열을 예측하기란 정말 어렵죠 . 더군다나 임요환VS서지훈의 준결승전이라면 경기 외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할 듯하네요.
서지훈선수가 불리한 점을 꼽으라면 큰 경기 경험이 적은 것을 들 수 있겠고, 임요환선수의 약점은 치러야 할 경기가 너무 많다라는것이겠죠.
03/05/27 01:54
온겜넷에서(프로리그제외) 서지훈 선수 테테전 5승 2패. vs이운재 3승, vs변길섭 2승, vs 이윤열 1패, vs 베르트랑 1패. 원래 메카닉을 더 잘하던 선수고, 이윤열 선수와 함께 양대 '머신'이라서 테테전 꽤 강력한것 같던데요. 테테전의 빅쓰리를 제외하고서 서지훈 선수에게 테테전으로 이길것 같은 선수가 좀처럼 떠오르지가 않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_- 준결승 두경기 T vs Z. 그리고 결승 T vs Z. 누가 올라가던지요;;;
03/05/27 03:29
관전하는 분들도 전문가급의 시각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은 PGR이지만, 실제 테란을 하는 프로게이머인 베르트랑이 최강 테란으로 1. 나다 2. 박서 3. 젤로스를 꼽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요환님의 경우엔 대 테란전의 압박이 어느 정도 작용했으리라는 점을 놓고 볼때 박서 대 젤로스의 테테전은 박서 대 나다와 마찬가지로 백중세가 아닐지...서지훈 선수가 유리하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지만, 저그를 상대하는 것 보다는 결승 진출이 약간은 더 불투명하다는 것이 옳지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3/05/27 06:52
서지훈선수의 테테전인 이윤열 선수에 맞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선수가 조~금 더 잘하는것 같지만. 대저그전, 대프토전보다 오히려 대테란전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03/05/27 07:49
그래두 준결에서 저그저그,테란테란 만나는것은 결승을 바라봤을땐 꽤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결승에서...1시간30분도 채 안걸리는 경기가 나올수도있구.... 3시간이 넘는...초장기전이 될수도.... (물론...임요환선수가 낀 테테전은 빠르게 끝나는 감이 있지만...오래가면 무쟈게 오래가기두 하죠;;^^) 박경락선수 B조 1위확정.... 박상익,서지훈선수 승자가 2위죠... A조는 홍진호선수가 1위되면서 3명재경기(2,3,4위)거나...^^ 조용호선수가 골찌되면서 3명재경기(1,2,3,위)거나 홍진호선수 1위되면서 장진수선수 올라가는 경우, 홍진호선수1위 박상익선수 2위되는 경우 홍진호선수 지구 장진수져서 임요환선수 1위 홍진호선수 2위되는 경우 4가지경우로 갈리네요 상대적으로 홍진호선수가 1위 될확률이 젤높구.. 그담이 임요환선수 .. 뭐......까바야 알겠네요;;^^ 그래도 가장 순항이 될듯한 선수는 박경락선수 그담이 홍진호 선수네요... 박경락선수는 주종목인 대테란전을 하거나(임요환선수긴하지만...특유의 자신감..^^) 대 저그전을 해두 3주연속 저그전을 준비하면되니 큰 이점이 있죠^^ 홍진호선수는.... 박경락선수,서지훈선수,박상익선수...(박상익선수가 저그전 극강이라 알려있지만) 상대적으로 4강에서두 순조로워 보입니다..^^ 시나리오상 임요환,조용호선수가 올라갈수 있는 확률은 없군요....(조용호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결승전을 기대했기에..^^:;;)
03/05/27 07:53
서지훈선수가 4강에서는 가장 암울해보이네요... 상대는 장진수,임요환,홍진호,조용호중 한사람인데...
장진수선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긴 해두..대 테란전 극강의 두 선수....(조용호선수 이윤열선수에게 결승3연패만 빼면 승률 수위죠 대 테란전두) 임요환선수 테테전에 약하다고 절대 말못하죠..... 테테전 최강자라고 군림하고 있는 이윤열선수와도 용호상박....(테테전은 이윤열선수가 객관적으로 임요환선수보다 약간위라 생각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가 스타일이 비슷하죠..^^;; 이윤열선수도 버거워하는 임요환선수를 서지훈선수가 맞서서 쉬워보인다는 생각은...... 전혀..^^;;(이윤열선수에 비하면 대 테란전 서지훈선수가 조금 떨어져 보입니다만..^^;;) 서지훈선수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장진수선수 만나는것이지만...(상대적으로요^^;;) 조용호선수가 저그전 쉽게 질 선수도 아니구;; 참고로 말하자면 조용호선수가 저그전 연습상대로 가장 많이 했던 선수가 장진남,장진수선수라고 했었죠....시드배정식때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에서두 보면... 임요환선수의 화려한 플레이와 전략적 플레이에 이윤열선수가 특유의 재치와 순간적인 판단능력 감각등으로 파해법을 찾아나가 이기는 경기가 많죠... 서지훈선수가 감각이 이윤열선수보다 떨어진다는게 아니라...적어도 테테전에선 이윤열선수가 높지 않을까 싶네요..
03/05/27 08:01
서지훈 선수가 박상익 선수에게 질것 같은데..전 박경락 박상익 선수가 b조에서 올라갈 것 같습니다. a조는 아무래도 홍진호선수고 한명은 모르겠습니다. 예측불허. 임요환선수 e3후 컨디션난조와 신개마고원에서 홍진호 선수를 만난다는 점에서 장담 불가로 봅니다. 아마 세선수가 1승2패로 재경기할거라 예상하는데..물론 2승1패 재경기도 가능한 시점이지만 아무래도 조용호 선수가 저저전에 강하고 신개마고원에서 홍진호 선수가 이겨 재경기. 그다음엔 맵 운에 따라 한 선수. b조는 박상익 선수가 서지훈선수와 길로틴 아닌가요? 박상익 선수 대 테란전 그래도 상당한 수준이라 생각하는데...
03/05/27 10:16
글쓰다가 실수를 했군요(늦은 밤에 적던 관계로^^;) 홍진호 선수 4강이 확정된것은 아니죠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서지훈 선수의 대테란전을 두고 많은 글이 올라와있네요 제가 임요환선수의 결승에 대한 확률을 논한것은 대저그전에 비교했을때를 말한것입니다 그리고 박상익 선수와 강도경선수를 적지않은것이 왕따시키는건 아닌건 잘아실텐데... 늦은 밤에 피곤도 몰려오고 하는데 집에 오는 길에 생각난것을 적다보니 수정할 부분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03/05/27 10:57
4강확정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하셨네요...
글 내용중에 장진수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지만, 그전은 그저 1패가 있었고 지금은 1승1패가 된 것 뿐입니다. 연패의 사슬따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1주차건 2주차건 3주차건 동시에 진 선수는 같이 진출 할 수 없습니다. 즉, 1주차에서 장진수선수와 조용호선수가 졌죠? 이럼 시나리오가 어찌 진행되던지 간에 두선수가 모두 진출을 할 수는 없습니다. 2주차에선 임요환선수와 조용호선수가 졌죠? 마찬가지로 두선수 중 한선수만 진출할 수 있으며 둘다 진출 할 수는 없습니다. 3주차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앞으로 첫주차(16강에선 2주차까지겠지요)를 보실 때 이점 유념해서 보시면 더 스릴있게(?)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03/05/27 11:51
박경락선수가 까페에남긴글을 보니 ..
자신은 예전에는 테란잡는것보다 저그잡는게 더 편했었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중요한경기에서 저그에게 몇번지다보니 ..저그전약하다는소리가 나왔고 ..주위의압박같은것도 많이느끼고 하다보니 .. 큰경기가 아닌경기에서도 저그만만나면 부담을 느끼고 그랬다는군요.. 개인적인바램으론 ..4강멤버는 홍진호 임요환 서지훈 박경락 이됐으면좋겠네요 ..
03/05/27 12:06
제가 위에 쓴 본문에 임요환 선수와 장진수 조용호 선수를 다 논한것은 다 가능성이 있기때문이지 같이 진출할수 있다는 말을 한것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03/05/27 12:55
A조는 확정 되지 않았죠 아직 요번주 경기에서 판가름 나죠
임요환이 홍진호를 이기고 장진수가 조용호를 이긴다면 3선수가 재경기를 갖죠 또 임요환이 홍진호를 이기고 장진수가 조용호에게 진다면 임요환 홍진호 4강 진출이죠
03/05/27 15:25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테테전 역대 전적은 11:10으로 임요환 선수가 앞섭니다. 이윤열 선수조차 버거워하는 임요환 선수를 서지훈선수가 왜 가장 쉬울거라고 생각하시는지...
03/05/27 15:44
앗 뭐라고 쓸려고 했더니 벌써 교통정리가 끝났네요 ㅡ.ㅡ
물빛노을님이 맞춤법에 관해 언급하셨으니 저도 맞춤법에 관한 딴지 하나만 쓰죠 물빛노을님 `낮추보시는`이 아니고 `낮춰보시는`이 맞습니다
03/05/27 16:14
임요한선수 이윤열한테 2:0으로 이겼는데 그럼 서지훈선수하고 해도 볼만할거 같은데,, 밀리지도 꿀리지도 않고 볼만한 게임 나왔으면 함.. kbc에서 26일 한경기 신개마고원 기요틴..
03/05/27 16:16
결승은 온게임넷 이나 스폰서입장에서는 임 과 홍의 대결이 흥행이나
다른 면에서 나을듯하고 갠전으로는 프로토스가했으면 하는데 없고 아무나..했으면 재미난 경기 있었으면 한는데 저번 같이3:0은 싱겁고.... 직접구경 가본걸 후애했음..
03/05/27 16:19
이번에 서지훈 선수 or 저그 선수 아니면 구경 안 갈라고 합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하신 말씀처럼 -_-;; 서지훈 선수 아니면 재미없어서
03/05/29 01:37
옛날에 어떤 글에서 봤던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 임선수는 저그전보다 테란전에 대해서는 스폐셜 리스트 였다고 하더군요... 다른 종족과의 싸움은 몰라도 대테란전은 가히 경이적인 실력이라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테란전은 극강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선수죠.. 저그전에 그 빛이 가려져서 그런 것이죠.. 귀여운 청년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테테전의 절대자라고 할만한 이윤열 선수와도 박빙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도이니 말이죠.. 서지훈 선수를 상대로 한다고 크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