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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5 23:40
주지약님 재미있네요. ^^;
그렇게 강한 is가 왜 독주를 하지 못했었을까요. 다행이었었겠죠. 모두다 흩어지니까 더 빛을 발하네요. 참 is와 흩어진 선수들의 대단한 활약은 정말 불가사의 아이러니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엉뚱한 말인데 너무 하고 싶던 말이라... 플토암울 말하고 싶지 않네요. (마음이 마음이 걸레예요.찢어져서) 그리고, 김동수선수편 봤는데요. 꾸벅꾸벅 조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03/05/25 23:48
플토암울에 대해서는 여지껏 제 답글대로 너무 암울암울하니깐 약간 짜증이 납니다. 임요환 선수에 대한 중복글이 많이 올라와서 조금 짜증나는 거랑 비슷하네요.
여성게이머에 대해서는 여성게이머라고 따로 분류해서 특권을 주자 식의 이야기에 동조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본선에 못 올라오는 고수들의(등수로 따지면 한 60등에서 100등 사이 정도일까요?) 암울함을 이야기 하고 그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 중에는 여성 게이머도 포함되어 있겠죠.(기타 여성게이머에 대한 논의는 '해원'님의 글에 찬동!) 프로토스에 암울에 대해서는 별로 암울하지 않다고 생각 = 물론 어느정도 저그전 약세가 있긴하지만 이정도의 쏠림 현상은 어느 분야에나 존재하는 것이고 충분히 가변적인 것이고 여러 프로토스 유저의 선전을 애써 무시하는 견해다 = 문제삼을 만한 본질적인 밸런스 붕괴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03/05/25 23:51
김동수 선수꺼 정말 재미있습니다..^^ itv 옵저버분이 김종성 선수라는 것도 알았었고.. 또, 재미있는건 GO팀것도 추천입니다.. 진정한 자다 부시시 버전의 최인규, 이재훈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03/05/26 00:40
작년에 플토 암울에 대해 모랠로님 같은 의견을 볼때면 열이 확 받았는데,
이제는 그냥 슬플 뿐입니다. 이걸로 설명됐나요? 우리가 느끼는 암울함.
03/05/26 09:53
제가 플토를 즐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투시 느껴지는 조합의 힘. 그리고 짜릿함.... 프로토스는 저그와 테란을 넘지 않고 영웅이 될 수 없듯이 많은 노력을 요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암울함은 영웅이 되고자 하는 토스유저가 극복해야하는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
03/05/26 13:20
해설하시다가 조는 장면도 압권이죠 ^^;; 물론 옵저버인 김종선선수도 꾸벅 조는데 옆에 있던 분이 무전기로 콕 찌르는 장면도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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