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5/26 00:39:21 |
Name |
프렐루드 |
Subject |
잠깐 생각해본 이상한 리그 |
그냥 함 생각해본 리그운영방법입니다. 그냥 흥미 위주인지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방송에서 운용될 방법은 없네요.....ㅡ.ㅡ;
공식맵은 5-4개 그다음 출전 선수는 순위순으로 32강을 추립니다.
KPGA순위나 온게임넷 게이머 랭킹등을 이용하면 되겠죠.
그다음 1위부터 나와서 자기의 1라운드 선수를 지명합니다. 그다음 지명한 사람은
공식맵중 자기가 하기 싫은 맵 2개를 제외합니다. 지명당한 선수는 3개내지 2개
남은 맵중에 경기맵을 결정합니다. 그다음 지명안된 사람중 랭킹의 순으로
선수를 계속 지명합니다. 그다음 첫번째 라운드를 지명하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살아남은 선수중 랭킹이 낮은 선수부터 역지명을 행합니다. 물론 지명한 사람이
맵을 제외 지명당한 사람이 맵을 선택하는 상태는 유지되구요. 만약 맵의 종류가
5개이고 한 라운드를 3경기(3선 2선승제)로 할 경우에는 5개에서 2개를 제외하고
지명당한 선수가 맵의 선수를 결정할 수 도 있구요. 4개였다면 1개 제외하고 지명
당한 선수가 맵 순서를 결정하는등.... 그런식으로 4강까지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은 기존의 방법대로 진행합니다.
이 방법은 요근래에 온게임넷이나 KPGA에서 지명식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서
리그에서의 복수전 양상을 극대화 시키는... 한마디로 게이머들 쌈붙여놓고
그 불구경하는걸 극대화 시키는 건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명식이 매 라운드
사이에서 계속 이루어질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기도 하고 각라운드에서
한번게임으로 당락이 결정된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일반리그보다
특별전에서나 써먹을 리그 방법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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