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5/24 17:16
임요환 선수 경기에 한번이라도 지게되면 그의 타오르는 승부욕 때문에 식사나 수면까지 거르면서 게임한다던데..미국 갔다오시구 가득이나 피곤한데 제페이스 찾으려고 너무 무리하신듯 얼굴이 말이 아니더군요 프로라면 멀리 바라볼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대로 계속 피곤이 겹쳐 무슨일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03/05/24 17:28
미국 갖다오기 전까지는 정말 페이스도 좋았고 연승중이었는데 갖다온 이후로 확실히 뭔가 흐트러진 느낌입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아예 행사같은걸 안하고 오로지 연습만 했으면 좋겠어요.
03/05/24 17:44
지오팀의 선수배치 때문에, 김성제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준비가 조금 미흡했을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저만해도 기요틴에서 이재훈(혹은 강민)선수와 김성제 선수가 경기를 가지고, 개마고원에선 서지훈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있을거라고 예상했었거든요. 임요환 선수도 촉박한 시간동안 테테전 연습을 위주로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이재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투팩에서 쓰리팩으로 늘리면서 다수의 벌쳐를 운영하는 게 마치 테테전에서 주로 임요환 선수가 사용하는 전술 같았거든요. 임요환 선수가 본진 자원만으로 쓰리팩 돌리면서 커맨드센터에까지 자원을 투자하면서 섣부른 전진을 택한 것은 아마도 조금은 즉흥적인 전략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큰 장점중의 하나가 치밀하게 전략을 준비해 오는 것이니 거기에서도 좀 말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카닉 상대로 최강자라는 이재훈 선수의 실력도 뛰어났었죠.
03/05/24 17:50
그렇다 해도 조이러나오는 탱크+벌쳐+scv를 잃는것을 보고는 '도대체 뭐하자는 거지?'하는 의구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마도 컨디션 난조인듯.. 재훈님이 30여개 게이트를 돌리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ㅡ_ㅡ
03/05/25 01:26
제가 지오팀 감독님이었다면..개마는 임요환 선수가 나올것을 아니까 이재훈 선수를 기용했을테구 기요틴에선 강민선수나 박태민 선수를 기용했을거 같아요. 서지훈 선수는 팀플로 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