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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8 15:40
중학교 1학년 때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사촌형네 집에 놀러 갔다가 사촌형과 여자친구가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놓고 얘기나누는 것을 보았더랬습니다. 너무도 부러웠고, 나도 나중에 애인 생기면 꼭 저렇게 해야지! 하며 꿈을 키웠죠. 그 꿈은 결국 18년 후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깨졌습니다 -_-;;; 몇 년 전의 일이며, 지금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지요. 로베르트님의 꿈도 이루어지실 줄 믿습니다~
02/12/08 17:27
저는 그흔한 친구한명도없습니다.
소개팅? 친구가없기에 해보지도못했습니다.. 글쓰신분은 그래도 행복한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_-a 저는 크리스마스가 매우싫지는 않고.. 일명 소위말하는 모나게 싫습니다 -_-a ㅈ 자로시작하죠 -_-a
02/12/08 19:38
이외수 님의 소설 중에 그런 구절이 있었죠.
크리스마스는 처녀 없애기 강조의 달이라고...^^;; 은근히 맞는 말입니다. 분위기 자체가 사람을 붕붕 띄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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