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2/07 23:44:10 |
Name |
공정거래 |
Subject |
드랍을 눌러도 드랍게임이 되지 않았던 경험.... |
쿨럭.. 전에 친구랑 우정이 담뿍 묻어나는 게임할때 였씁니다.. 친구에게
아비터러쉬로 골리앗은 얼려주고 터렛은 아비터로 없앤담에.. 일꾼을 학살..하지 않고
아비터로 얼려두면서 시간 끌기 놀이를 겜방에서 즐겁게 하고 있을때..
놀이가 지겨웠는지.. 친구놈은 디스를 걸더군요.. 전 원래 그러려니.. 스타창 내리고
메일 확인하는데. 친구놈은 커피들고 담배피면서 제자리로 와서 방금 한 게임에
대한 즐거운 토론을 했습니다.. "그딴식으로 한겜더하면 xx해서 yy한담에 다시qq해서
다리에 돌묶어서 한강에 던져 버리고 하와이에서 건져 준다" "우리나라 해류흐름상 하와
이 까지는 가기 힘들거 같으니까 인천쯤에서 건져 주렴 친구야"
하면서 한참열띤 토론을 한담에 다시 스타화면으로 돌아와서 친구넘 튕길려고 하니까.
안되더군요..43초지나간 이후에도 드랍건상대방이 ctr+alt+del키를 누른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튕겨지지 않더군요...
그걸 보고 웬지 모르지만 좋아라 하고 나가던 친구의 모습이 기억나네요..-_-;;
저렇게 하면 미운놈한테 1승안줘도 되겠다 하던 그표정..-_-;; 지금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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