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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03 11:53
2000년 말까지만 해도 게이머들의 연봉에 '상한선' 이라는 족쇄가 있을 때이지요. 3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는 .. 물론 그 상한선은 기욤이 한게임과 6개월에 5천만원의 단기계약을 맺으면서 깨지긴 했습니다. 한게임이 의욕적으로 영입한 기욤은.. 물론 기대와는 상반되게 경인방송의 팀리그에서 초반 연패로 팀 성적 부진의 초석(?) 이 되었고 이후 한게임이 해체된 후 에이엠디와 개인스폰서 계약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억원이라는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명확한 발표가 나지 않았고.. 기욤이 요즘의 게임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금액은 그에 미치지 모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었습니다.
'연봉' 을 받는 게이머라고 해봐야 한빛의 9명과 ktf의 게이머들, 그리고 임테란과 기욤, 베르트랑등 개인 스폰서 계약을 한 선수들 정도이니 20명이 안될것 같네요. 새로운 게임단 창단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걸 감안하면, 그나마 개인스폰서쉽의 활성화가 게이머들의 수익창출을 위한 돌파구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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