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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4 20:36
제목에서 문화재 복원을 진두 지휘하던 도편수들이 정치인들에게 밀려 복원 완공식에서 제대로 착석하지조차 못했다는 일화가 떠오르는군요.
조선시대 나랏님도 그들을 우대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인데 말입니다. ^^
02/11/24 22:29
참 아쉽고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LG 창단때부터 팬인데.. ^^; 이번 김성근 감독님 야구 참 좋은 바람이었던 듯한데.. 아쉽습니다.
02/11/25 01:30
코치개편이 감독의 고유권한인건 메이저리그고요
한국은 아직 그런게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거 같네요 예전에 루머로 선동렬선수의 SK감독직 조건에도 코칭스태프의 배치권한을 달라한것만 봐도 없는거 같네요 한국야구도 그런 게 보장되었으면 하네요
02/11/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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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감독... 쌍방울때나 엘지때나...
참, '가난한' 팀, 제대로 선수 운용이 불가능한 팀만을 맡아서 시즌을 보낸 것 같군요... 엘지 구단이 감독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여건이나 만들어 준 적이 있었던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김응룡감독은 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살인타선에 그보다 더 살인적인 투수진... 지금은 최강의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판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두 감독의 행로는 이렇게 다릅니다. 요 근래 스포츠계에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아이스하키 선수의 경기중 사망 건, 여자축구의 대들보 숭민팀의 해체 (박종환감독이 팀을 떠나며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답니다... 세계적으로 여자축구가 새로이 인기를 끌고 여자축구 월드컵에도 대비해야 하는데... 참 거꾸로 간다 싶네요), 이번의 김성근 감독 경질, 그리고 그거 아십니까? 한국 여자 프로복싱 챔피언이 받은 대전료는 '150만원'이랍니다... 허허... 이천수선수랑 유상철선수가 해외진출에 성공해야 할텐데... 울산현대 구단에선 안 보낼 심산이랍니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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