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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8 18:36
저도 첨에 한강 케이블과의 한판 승부를 펼친탓에 '강요받은 선택'으로 스카이 라이프를 보는 바람에..
정식으로는 처음 겜방송과의 인연이 겜비씨와 겜티비인 탓에..겜비씨를 편애하는 편이죠.. 몇달 전부터 아파트에서 강제적으로 유선기본형을 보게해서 2000원 내고 온겜넷도 보고있지만요..^^ 진짜로 겜비씨가 온겜넷보다 뒤쳐지지 않을 만큼 자라야..편협한 애정이 식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겜팬들 대부분이 잘보는 온겜넷보다 어쨌거나 겜비씨를 더 챙겨보게 됩니다..아마도 윗 줄의 편협한 애정인 듯?? 온게임넷은 온게임넷대로 탄탄대로를 달리길 바라고.. 겜비씨는 겜비씨대로 고도의 성장으로 나란히 달리길 바랍니다.. 저한테 돌아오는 이익은?? 더 재미있는 TV들이 되어주지 않을까요?? ^^
02/11/18 18:37
개인적으로 이번 kpga리그는 이윤열선수를 위시한 박경락선수,김현진선수,서지훈선수등..
신진세력이 플레이오프를 점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그에 반해 온게임넷에서는 신진세력은 8강에서 모두 탈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사담으로 광주와 눈이란 단어를 보니.. 10년전 첫 광주 출장때 새벽 3시에 호남고속도로에서 만난 엄청난 눈들이 생각나는군요..
02/11/18 18:47
정말~~~그리운 님들이 많이 계시죠.
요즘은 아이디를 선별해서 글을 읽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익숙한 아이디의 글들은 역시나 포만감을 느끼게합니다. 한가지...6주차의 kpga리그와 금요일의 온게임넷. 가슴떨리는 즐거움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02/11/18 20:53
사실 KPGA는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만 선별해서 보는 편입니다.
워낙 온게임넷만 보다보니 거기에 너무 익숙해진 듯...^^;; 하지만, 겜비씨의 항상 노력하는 자세만은 높이 사주고 싶네요. 후발주자로서 겜비씨의 노력이 있기에, 온게임넷도 발전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더욱 질 좋은 방송이 나오는 것일테니까요^^* 모두들 화이팅~^^!
02/11/19 00:59
집에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았기에 저의 경우는 VOD를 유료회원 가입해서 보는데 솔직히 온게임넷을 더 선호해서 온게임넷만 보고 있습니다. 겜비씨는 2주나 기다려야 무료로 VOD가 전환되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원체 엄재경, 전용준, 김도형님의 해설과 진행을 좋아해서요. ^-^;
엄 : 아 이거 ***선수 거의 망했죠.. 전 : 아~ 45Kill, 저 리버는 얼마나 더 킬수를 기록해야 할까요~ 김 : 네~ 이건 좀 힘들겠네요~ 승부수에요~ 이 주옥같은 멘트들이 좋습니다. 저는 ^-^; 전용준 해설위원의 오바가 Nate배 때에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제는 점점 저도 오바를 하면서 본다는... 특히나 엄재경 해설위원의 유행어 "아~ 망했죠"는 제가 친구들이랑 있을 때 자주 쓰곤 합니다. 에고... 결국 말은 엉뚱한 쪽으로 새는군요. 하여튼 두 방송사 모두 꾸준한 발전이 있었으면 하고 방송사 간의 더욱 활발한 교류도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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