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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5 11:01
내려 가십시오.. 그 분이 계시는 곳으로..
다 뿌리치고 내려 갈 수 없다면.. 간절한 마음이란 것이 아니겠지요.. ^^ 꼴랑 기차 타고 몇 시간.. 가야하는 대한민국 어느 구석에 그 분이 가 계시는 거라면.. 찾아 가십시오. ㅡ,.ㅡ;; e-mail.. internet.. 광통신망.. 휴대전화.. 화상전화.. 저는 그런 것들 보다는 아직은 바로 마주보고 자신의 느낌을 전해주는 것보다 자기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행복한 놈입니다.. 잠시 가슴 아플때도 있었지만.. 역시 그것을 극복한 방법도 직접 부딪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었답니다. ^^ 그리워하고 가슴 안타까운 밤만 지나면 저는 늘 그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 함께 점심을 먹고 함께 저녁을 먹고, 그 사람의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그 사람이 그리워지고.. 그래서 전화를 하고.. 집에 들어가서도 다시 internet 에서 만나고..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입니다. ^^ 11월 17일은 3년이 되는 날이네요.. ^^ 아직도 그러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 No.1 님.. 정말 간절하다면.. 직접 내려가서 만나시면 되는 겁니다. ^^ No.1 님이 행복해 지기를 빌겠습니다. (__) kid 올림..
02/11/15 18:12
제 인생은 더 꼬였다눈......
얼마전 빼빼로 데이때 겨우 용기내서 고백했었습니다..... 근데 그는 저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서 차더군요....-_-;; 그러나 다음날 학교 수업시간에 '지금 옆에 승환이 있냐면서'우리반 애한테 문자가 왔따는군요....그리고는 자기반 앞에 승환이 좀 데리고 오라고 얘기를 했다더군여 그리고 점심시간에 갔다가 쪽팔려서 저는 걔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도망쳤고......그리고 나중에 전화를 해보니....'난 니 부른적 없는데..'라고 하더군요....황당했었져....-_-;; 그리고 바로 다음 수업시간에 우리반은 뒤집어졌져..ㅡ.ㅡ내가 불쌍하다는둥 내가 무슨 장난감이냐는 둥.....그러더니 한 놈이 일을 저질러 버리더군요....걔한테 전화를 하더니 '승환이는 니 장난감이 아니다...'라고 전화를 하고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저도 어이없었져......그렇게 오해만 쌓여가고.....나중에 그반 아이한테 물어보니깐 걔가 나보고 '걔또라이네'라고 말했다네요.....그쪽에서는 내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더군요.....어떻게 이렇게 꼬일수가 있는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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