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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5 00:15
우와 정말 재밌는 후기네요.... 고로록님 화이팅...!! 이런 글 많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 정말 감탄을 연발하며 봤는데... 마린 두부대를 럴커 한, 두기에 그냥 다 몰살시켜버리는 저같은 왕초보들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네요... 헉.. 다시 생각해보니... 프로게이머들이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면, 혹시 고수들도 저처럼 경탄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드네요.. *.*&;
02/11/15 00:16
하하하핫 ㅡ.ㅡ
나 저그 안할까바 <-- 진짜 맘에 와 닿는 소리 ㅡ,.ㅡ 럴커 5마리로 ㅡ,.ㅡ 마메 1부대 못 막으면 ㅡ,.ㅡ 거참
02/11/15 00:31
저번 메가매치 경기가 거의 비슷 비슷하게 흘러가서 그런지..이제 리그중계 좀 재미없다라는 생각 들 무렵..
오늘 임요환 선수 플레이..그냥 임요환 답다..라는 말 외에..할 말이..
02/11/15 01:09
오늘 임테란 경기 보면서..느낀점...
임테란의 이런 경기만 보다 보니.. 모든 마린이 다 저 정도로 강한지 자꾸 착각하게 됨.. 베넷에서 마린 한 부대모임.. 럴커 대여섯기 정도는 걍 다 이기는지 암... 오늘 나의 마린부대들... 럴커에 무쟈게 깨져 나감.. -_-.. 임테란 땜에 베넷에서의 승률은 자꾸 떨어짐.. ^_________^힛~~ 그래도 임테란의 오늘 겜... 정말 멋쪘씀... 더이상 할 말 없도록..
02/11/15 01:26
힛~~ 갑자기 또 생각 난 거 하나.. ^ㅠ^
tpz에서였던거 같은데.. 홍 저그 선수.. 아마도 뭔가 악몽에 대해 얘기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꿈에서 자기가 럴커가 되어 있었고.. 테란과 전쟁 중이었는데.. 자기같은 럴커가 여러기가 모여서.. 막.. '야.. 공격가자..'..라고 하면서 갈려는 찰라에, 마린 하나랑 마주쳤는데... 그 마린의 얼굴이 임테란 이었데나... 어쨌데나.. 그리고 더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건.. 꿈속에서 홍저그.. 그 임테란의 얼굴을 한 마린 한기에 럴커는 몇마리였슴에도..'야.. 빼!빼!!'.. 했었다고.... -_-..
02/11/15 08:09
컨트롤은 정말...ㅡ_ㅡ;;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프로게이머 입에서도 저그 안할까봐.. 이런소리 나오면 이미 임테란의 컨트롤은 아무도 따라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ㅡ_ㅡ;; ㅋㅋㅋ 근데 좀 웃기네요.... 저그 선수가 한 말일텐데...누구지?_?
02/11/15 08:42
고로록님 글 보면 참 즐겁네요.(_ _)
저랑 제 친구들의 대화와는 완전히 반대의 ... 친구 : 어떻게 마메 두 부대로 러커 4마리를 못 잡고 전멸하냐? 나 : 나 테란 안할까봐..
02/11/15 11:18
tpz에서 밝힌 홍진호선수의 꿈이야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미있네요... 홍진호선수가 마린부대가 전부다 임요환선수여서 놀라서 도망가다가 깻다는 이야기... ^^; 앞으로 임요환선수와 경기할 저그 유저들은 정말 걱정이 많아지겠네요... 오랫만에 임요환선수의 멋진경기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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