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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0 08:00
먼저 그 노랜, Smells Like Teen Spirit 이구요, ^^
'돈독에 절었네요~'란 표현은 위의 기사를 보고 내린 판단이시죠? 아! 절대 딴지 아니구요. 요즘 새삼, 기사, 더군다나 해외의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는 기사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많아서요. 타임지에서 언급한 '한국의 게임중독' 관련 기사도 걸리고, 뭐 이래저래, 국내나 해외나. 기자'질' 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닌 듯. (매우 올바르게 살아가고 계신 기자님들께 피해가 되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저 자조의 의미입니다. ^^) 암튼, 스멜스 냄새가 나는 좋은 노래네요. '견줄만큼, 아니 그 이상일 정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노래 감솨여~ ^^
02/10/10 11:34
좀 다른 이야기지만...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 코건이랑 코트니 러브, 커트 코베인 이렇게 세사람이 삼각 관계였었다죠. 빌리코건과 커트 코베인... 결국 코트니 러브가 커트 코베인과 결혼 해 버리는 바람에 소문만 무성 해져 버린...( 코트니가 빌리를 차 버렸다는 둥...빌리가 커트 코베인을 질투 했다는 둥...)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코건... 안 어울려 보였던 천재들이라.... 꽤 재밌었던 내용으로 기억이 나네요. 이젠 커트 코베인도 가고 스매싱 펌킨스도 해체하고.... 너무 아깝군요~
02/10/10 11:51
so remember, it i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군요..그 유언장..ㅠㅠ..
02/10/10 12:49
코베인 자살했다는 뉴스 접했을때 정말 생에 몇번 안될것 같은 심장이 딱 멈춘거 같다는 경험을 했습니다.....아 커트....--;;;;;;;; 코트니도 한때 잘 나갈거 같다는 그룹싱어 였는데 결국 폐인모드로....요즘은 머하는지 궁금..^^
02/10/10 15:42
아.... 쌔큐이님 감사요 근데 짤려써요 ㅠ.ㅠ
아 그리고 어제기사인듯 (어딘지는 저역시 출처를 모름-_-a) 너바나의 베스트 앨범 트랙리스팅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Nirvana'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이 베스트 앨범에는 커트 코베인과 베이시스트 크리스 노보셀릭 그리고 지금은 푸 파이터스를 이끌고 있는 드러머 데이브 그롤이 커트 코베인이 자살하기 직전 만든 'You Know You're Right'을 비롯 너바나의 최고 히트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You Know You're Right'은 너바나의 미공개 영상을 편집해 비디오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너바나의 베스트 앨범 트랙리스팅은 다음과 같다. 'You Know You're Right' 'About A Girl' 'Been A Son' 'Sliver' 'Smells Like Teen Spirit' 'Come As You Are' 'Lithium' 'In Bloom' 'Heart-Shaped Box' 'Pennyroyal Tea' 'Rape Me' 'Dumb' 'All Apologies' 'The Man Who Sold The World' 'You Know You're Right'은 지난 주 제한된 수량이 미디어에 공개된 바 있으며 이미 지난 달 인터넷 상에는 불법 유출되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인터넷 상에 유출된 후 몇몇 라디오 방송국이 이 곡을 방송했고 법정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에는 너바나의 박스 셋이 발매될 예정이어서 너바나에 대한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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