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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16:46
https://www.youtube.com/watch?v=HThSVY9CAPw&ab_channel=MBCNEWS
중학생 상대로 이준석 의원 말을 그대로 전파한 국힘 소속 도의원이 있는데.. 완전 성희롱입니다. 이준석은 전국민(남녀노소의 어린아이까지) 상대로 공중파에서 말했으니 전파력 측면에서 더 문제가 크죠. 19금 딱지 달고 말을 해도 될까 말까 인데 전국민 시청 가능한 생방송에서 거하게 사고친거니 국회의원도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25/05/30 16:53
해당사건 댓글보면 엄청나게들 욕먹는데,
이준석이 한 일이 뭐 저것과 크게 다른가 오히려 전국민 대상으로 했으니 더 크지 않나 중학생 이하도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는 모양입니다. 지지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또 모르나..
25/05/30 17:02
저 시의원 입장에서는 이준석이 고맙겠네요. 방송에서 얘기한 국회의원도 사과 안 하는데 뭐가 문제냐...
진짜 압도적 해로움이네요...
25/05/30 16:51
20대에게 구의원을 직업으로 추천할 정도로 정치인이 직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국회의원으로 꿀 빠는 걸 절대 멈추진 않을 것 같습니다.
25/05/30 16:54
이준석이 어떻게 딴 뱃지인데 사퇴를 할까 싶습니다. 그냥 이재명 욕하러 나올 것 같은데..
이건 별개 얘기입니다만, 이 상황을 [타개] 하러 나오는 것이지, [타계]는 사람 죽을 때 쓰는 말입니다. 정치적으로 사망한다는 걸 의도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5/05/30 16:57
어차피 실제 제명할 리가 없습니다. 국회의원이 어떤 인간들인데요. 일단 제명을 한 번 하게 되면 그 다음 제명은 쉽게 됩니다. 자신들의 이권을 이렇게 쉽게 놓는다고요? 이번 건 조국혁신당이 주도하긴 했지만 민주당 전체가 동조할 거 같진 않습니다.
25/05/30 18:25
네 말씀하신 이유를 포함하여 각자의 이유로 제명은 안 될꺼라 생각합니다.
제명될까봐 걱정된다가 아니라 '내 잘못이 제명하자고 들고일어날 정도임을 인정해서 사퇴하겠습니다. ' 라는 누구도 생각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누군간 바보 아니야라고 하겠지만 누군가에겐 반성하네 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25/05/30 17:10
지금 사퇴하면 어떤 사유로 사퇴했는지 따라다닐 거고, 그 따라다니는 말이 그 성희롱이 되는 거죠. 지금 사퇴는 정치은퇴나 다름없습니다.
25/05/30 17:16
국회의원으로 살고자하는 집념만큼은 진심이라서
저도 국회의원 사퇴는 없을거라봅니다. 다음 총선때 낙선이후 아기돼지님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순 있겠네요 크크크
25/05/30 17: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1692?sid=154
[속보] 이준석 “민주당이 나를 제명시키려 해… 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2025.05.30. 요약 : 곧 유신독재자가 될 이재명이 날 죽일거다, 근데 난 안죽을거다. (꼬끼오)
25/05/30 18:22
스스로 여러 정치인들을 예시로 들지만 잘못된 순간에도 끝까지 잘못되지 않았다며 모두를 죽음으로 이끌어가는 히틀러와 가장 닮은 순간인듯 합니다.
국내에선 최근 윤석열이란 인물이 보수와 군을 죽음으로 이끌어가는것과 닮아있고요. 청년정치를 표방하여 그동안 헌신하고 따라온 이들을 본인의 나르시시즘을 위해 이용하고 결국 잘못을 쇄신하고 인정해야하는 순간에도 정면대결로 승화하며 죽음과 혼탁의 길로 리드하고있죠. 우려스러운점은 향후 남여세대 갈등을 더욱 조장하고 투쟁화해 정치적적 지분을 차지하려 들것이라는건 자명해보이고요. 그 결과는 일부 지지자들뿐 아닌 우리사회 전체가 암세포처럼 감당해야할 업이 됩니다.
25/05/30 19:04
당대표때도 이미 증명된 사실이죠
그래서 한동훈보고 내려놓으라고 조언할때는 진지하게 이건 뭐... 싶었습니다 자기는 당원들 여론까지 폭삭 내려앉을때까지 버티고 버티다 끝내 쫓겨났는데요 크크
25/05/30 18:41
완주를 한다면 10퍼는 당연하고 15퍼... 가까이는 가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사퇴 하던 말던 앞날은 매우 힘들다 예상합니다. 이번에 붙은 나쁜 이미지는 계속 따라다닐꺼고, 지지층은 있지만 확장성은 역시나 없구나~ 땅땅이고요.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렇게 물어뜯은 이준석을 기억할테니... 이런건 쉽게 잊혀지지 않아요. 이재명이 당선되면 어쨌건 국힘 지지자들도 이준석만 없었다면!! 하고 생각할거라서 호의적이지 않을거예요. 완주 하려면 정말 정책 공약 위주로...어필 해서 미래를 봤어야 합니다. 국힘도 싫고 민주당도 싫어 ~ 하는 사람들 표를 가져왔어야 하고요. 근데 젓가락 발언은 거기에 찬물 왕창 부은 느낌이예요. 양쪽에 다 어그로 끌면서 광역 도발... 거기에 젓가락 발언... 이건 마치 이번 대선에 꼭 붙겠다~ 경쟁하는 행보 같아요.
25/05/30 23:10
지지율 10퍼를 못 찍으면 정치적으로 한 동안은 가사상태나 다름 없어질 것 같아서.. 그리고 국회의원 제명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저런 식으로 직을 잃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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