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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19:08
선거운동이 아직도 진행중이다보니 선택을 미루신 분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단일화 떡밥도 아직 남아있어서
저도 본투표날 하러 갈거라
25/05/30 19:12
이준석 투표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사전투표를 미뤘을 가능성이 높긴하네요.
사전투표 음모론은 지난번부터 돌던거라 별 변수는 안되는거같고 대구가 정말 특이한게, 보수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경북보다도 유난히 튀는데 아무래도 젊은보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이준석 이슈를 좀 더 지켜보려고 하는게 큰거같습니다.
25/05/30 19:20
사실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준석이 민주당으로 전향하는거 아니면 다 눈감아줄겁니다.
그보다는 김문수를 밀어주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회로 아닐까요 크크
25/05/30 19:15
단일화 떡밥 상황 정리
5월 초~중순 : 3차 토론까지는 봐야 한다 3차 토론 끝나고 : 사전투표 전까지는 봐야 한다 사전투표 끝나고 : 본 투표 전까지는 알 수 없어.. 이 정도면 코미디 아닙니까? 안 한다고 답해도 의미 없다고 말할 거면 애초에 도대체 질문은 왜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니면말고 식의 단일화 떡밥에 진절머리 납니다
25/05/30 19:41
원래 이래서 제3당이 힘든 구조죠.... 선거 끝나고 나서도 말 나옵니다(단일화 안 해서 졌다..)
이게 일종의 외통수 선거전략이라서 무조건 계속 나와요..
25/05/30 19:30
이게 무슨 신호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결과값만 따지면 금토와 목금 차이라는 간단한 결론도 가능하지만, 시간당 지역별 차이가 커서요. 투표율은 그냥 당일 되어야 알거 같습니다.
25/05/30 19:39
호남영남의 차이가 극명한데
바꿔말하면 어차피 민주당이재명으로 마음 정한층은 진작에 투표했고 국힘개혁김문수이준석 고려하는 층은 아직도 갈등중이거나 포기를 염두해두지 않나로 추측됩니다 내란지지/탄핵반대 세력을 선택하기 망설여지는 부류가 많을테고, 이준석이 과연 맞나 망설이는 부류도 있을겁니다. 이쪽 계층에 선택은 아직 변수로 남아있어서 남은 4일이 중요할수 있겠네요.
25/05/30 21:50
저도 높게 평가합니다. 첫째 날 후 지역별 투표율을 보고 영남이 높지 않겠다 싶어 35% 조금 넘는다 예상했는데 못 넘었네요..
사전투표 결과만 보면 (한국 내 기준) 진보 진영에 매우 유리한 내용입니다만 무려 계엄 후 선거인데 투표율이 저번보다 낮아질 것 같다는 게 유감이네요.
25/05/30 21:49
평일이라 낮아진 것도 있고, 이제 사전투표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어, 이 수치가 이 제도를 이용할 사람들의 통상적 수치라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막 사전투표가 50% 60% 무한정 올라갈 것도 아니니까요. 앞으로도 사전투표는 30~35%사이에서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정착될 거 같단 해석을 조심스레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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