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31 18:07:57
Name 유머
File #1 Screenshot_20250531_175012_YouTube.jpg (93.9 KB), Download : 34
Subject [일반] 박정희 39.3% 노무현 50.8% 정주영8.2%


https://youtu.be/4UHxpjBIgwk?feature=shared

선거며칠전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이 기간을 블랙아웃 기간이라고 하는데요.

리얼미터는 블랙아웃 기간, "노무현 VS 박정희 VS 정주영" 선호도 조사로 21대 대선을 예측합니다.

사실상 대리변수인 셈이죠.

여조 공표가 금지되는 기간인만큼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추세로는

보수는 결집으로인한 급상승
진보는 소폭하락
제3지대는 사표심리로 하락
잘모름 하락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아이들
25/05/31 18:11
수정 아이콘
제발 한자리 수!!!
동굴곰
25/05/31 18:13
수정 아이콘
모 후보 지지자들은 자기네 후보가 노무현이라고 주장할듯.
달푸른
25/05/31 18:13
수정 아이콘
정책적으로 깜깜이 기간을 유지하는게 원칙이라면, 이런 편법을 허용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업체 관련자들이야 당연히 돈벌이 피버 타임이니 달려들겠지만
선관위가 제대로 금지할 것이라면 이런 잔머리 쓰는 것도 다 철퇴를 내렸으면 합니다.
린버크
25/05/31 18:14
수정 아이콘
고인만 넣은건가요? 그래서인지 옛날 인물이 많네요. 한 번 또하고 또 한 걸보니 나름대로 유의미한 참고자료라고 본 거 같기는 한데... 좀 이렇게까지
린버크
25/05/31 18:20
수정 아이콘
유의미하다고 본 이유는 이미 공표하지 않는 비공개조사는 잘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5/05/31 18:18
수정 아이콘
아니!! 노무현 참칭 후보가 당선되는겁니까???
25/05/31 18:2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장난도 아니고 이런걸 허용하는건 문제가 아닌가
25/05/31 18:32
수정 아이콘
이재명 50%, 김문수 40%, 이준석 10%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5/05/31 18:41
수정 아이콘
선거 다가올수록, 보수진영 결집세와 제3후보의 떡락이 두드러지긴하네요
라라 안티포바
25/05/31 19: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쯤되면 공표금지 유명무실해진거같은데, 불법여론조사를 더 빡빡하게잡고 그냥 공표금지 구간 해제하는게 나아보입니다.
25/05/31 18:46
수정 아이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유시민을 추천합니다.
?!?!?!?
ArcanumToss
25/05/31 18:53
수정 아이콘
오~ 신선하네~ 크크크크크
어느 나란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벌금을 물면서 꿋꿋하게 여조 결과를 발표하던 곳이 있었는데 결국 이 나라에서는 깜깜이 기간이 폐지됐다고 합니다.
25/05/31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를 들어 NHK가 일본에서 계속 한국 대선 여론조사를 발표하면 우리가 뭐 어쩔 방법이 없죠. 실제로 프랑스도 스위스에서 계속해서 발표해 대는 바람에 깜깜이 폐지했구요.
우리나라도 폐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5/05/31 18:58
수정 아이콘
공표못하는 여론조사와 비슷하니까 발표할텐데,
정주영본진은 낮게나와서 그런지 믿지를 못하네요 크크크
25/05/31 19: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정주영이 호감도가 더 높아서 그분보다 더 높게 나온거 같은데 크크크크
25/05/31 19:24
수정 아이콘
잉? 준석이는 노무현 아닌가요? 과반달성을 축하해야지 왜 믿질 못하지 크크
전기쥐
25/05/31 19:11
수정 아이콘
정주영이 제3지대인가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5/05/31 19:19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저 수치가 큰 의미 있다고 보지 않아서.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참고해야 할 것은 4.2재보궐선거죠. 그 선거전에 이루어진 대부분의 여조에 비해 스윙은 훨씬 컸습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 대선에 비해 무려 12%나 스윙이 있었어요. 지금의 여조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아이군
25/05/31 19:29
수정 아이콘
제3지대가 빨아먹히고 있다는 게 참... 고무적이군요...

그리고 여론조사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덕선생
25/05/31 19:3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이번 대선 전략 보면서 동탄이 우연찮게 잘 들어맞은 것 뿐이지, 애초에 선거전문가가 맞나 싶더군요

사실 저번 대선도 이미 다 이겨놓은걸 이준석 본인이 윤석열 네거티브하는 희대의 트롤링으로 따라잡힌거였죠.

이번 대선 전략도 이상했던게 이재명을 집중 공격해서 이 사람만큼은 절대 대통령 되면 안된다고 하면 이준석 지지자들은 누굴 뽑아야할까요.

1. 이재명 안 된다고 비난하는 이준석
2. 그나마 당선확률이 더 높은 김문수
스스로 표를 깎아먹는 기적의 빌드업입니다.
전기쥐
25/05/31 19:35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 때 이준석이 안철수와 단일화 안 해도 승산있다고 말했던 걸로 아는데, 만약 이준석 말대로 안철수와 단일화 안 했다면 크크
이정재
25/05/31 20:10
수정 아이콘
그땐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걸 찾아야죠
안군시대
25/05/31 21:32
수정 아이콘
동탄의 특수성이 잘 작용했죠. 젊은 세대가 많으면서도 탄탄한 소득이 받쳐주는 동네가 흔치가 않거든요.
물러나라Y
25/05/31 23:01
수정 아이콘
동탄은 이준석 나름대로 될만한 지역을 잘 골라 가긴 한 겁니다. 이건 인정해 줘야죠.
물론 뒤에서 명태균의 서베이와 각종 선거 기술이 동원되긴 했겠지만요.

이준석이 노원을 포기하고 지역구를 쇼핑다닐때,
민주당에서 반명 노선을 타고 탈당해 개혁신당으로 오게 된 이원욱의 지역구가 심상치 않았죠.
원래 21대 이원욱의 지역구가 화성을 이었는데, 이 화성을에서 화성정이 분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원욱은 내심 화성 정을 노렸는데, 여기에 진석범(친명), 전용기라는 젊은 도전자들과 대결을 해야 했었죠.

그렇다면, 화성을에는 누가 유력했느냐? 제 7대 화성시장이었던 서철모가 유력했습니다.
다만, 원체 인지도가 낮았던 지라 지역이 전략공천화 되는 것을 못막았죠. 이에 반발해 탈당합니다.
그리고, 서철모는 이원욱이 후원회장을 맡았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고,
자신의 선거를 돕던 조직을 이준석에게 사실상 바치게 되죠.

이걸 언론에서 이준석이 짧은 기간 동안 발품을 팔아 동탄의 현안에 대해 빠르게 파악한
[역시 하버드 졸업생다운 스마트함] 따위로 포장해줘서 마치 이준석이 기적의 한방을 스스로 이룩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줬고,

준석맘이라 일컬어지는 김현정이 이례적으로 화성을 토론회를 따로 열어줘서
허위사실에 근거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 후보였던 공영운에게 [갭투자 프레임]을 성공적으로 씌워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까지 줍니다,

이준석이 쇼핑을 잘했던 거지, 동탄은 솔직히 이준석 역량으로 선거를 이겼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선을 통해 얼마나 형편없는지 매일 같이 증명 중이고요.

제도권 언론이 띄워주는 정치인들을 거르는 이유입니다. 제가
쟈샤 하이페츠
25/06/01 14:23
수정 아이콘
동탄은 민주당 실책도 있어요. 정치 입문한 공영운 후보를 캐어하지 못했죠..
새벽두시
25/05/31 19:36
수정 아이콘
이대로면 기대 이하네요. 50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라
내란 세력과 내란 대통령을 만든 1등 공신을 철퇴로 내려 찍어줄거라 믿고있는데
강원도
25/05/31 19:45
수정 아이콘
뭐 한국의 보수 콘크리트는 단단합니다.
오컬트
25/05/31 22:32
수정 아이콘
3지대 정당이 유의미한 표가 나온 대선에서 어느 한쪽이 이 정도 지지율이 나온적이 없긴해요.
문민정부 이후로 투표에서 50% 넘긴건 2강 대선였던 박근혜가 유일하네요.
쵸젠뇽밍
25/05/31 23:1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기도하고 실제 후보 대상도 아니니까 더 높게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죠.
Janzisuka
25/05/31 21:54
수정 아이콘
진보같지는 않지만 크크 이걸 왜 허용하는겨 크크크
25/05/31 23:4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조사를 했을때 응답하는 사람들이 이게 은유라는걸 아나요?
알아서 그 의도대로 답변하면 편법인거고
모르고 그냥 했으면 신뢰도가 떨어지는거아닌가
25/05/31 23:5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다들 정확하게 인지하고 답한다고하네요
전에 쓴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실제 결과와도 어느정도 일치하고오
쵸젠뇽밍
25/06/01 03:00
수정 아이콘
실제 여론조사도 하고 있는 거라서, 실제와 비슷하니까 결과를 보여주는 것일거라 추측하는 거죠. 사람들의 인식이 어찌하던 간에.
그것과 별개로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결과와의 차이도 있을 거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당연히 어디까지나 참고용인거죠.
가장 유의미한 부분은 지난 조사 결과와 이번 조사 결과의 차이가 얼마냐가 가장 유의미하다 봅니다.
전기쥐
25/06/01 07:04
수정 아이콘
이재명vs김문수vs이준석 여론조사 결과와 얼추 비슷한 수치가 나오네요.
카이바라 신
25/06/01 10:5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해도 안걸리나...?
블리츠크랭크
25/06/01 13:39
수정 아이콘
그 당은 노무현 입에 담을 자격이 없을텐데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13950
공지 [일반] [공지]2025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4] jjohny=쿠마 25/04/04 3841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8 키) [9] jjohny=쿠마 22/01/11 39064
6977 [일반]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 사퇴…국민의힘 김문수 지지 [128] 동굴곰8765 25/06/01 8765
6976 [일반]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키르기스스탄 외교 문제 [17] 허어여닷4890 25/06/01 4890
6975 [일반] 이준석 후보의 거짓말에 이소영 의원이 화가 났다네요. [44] 밥도둑10549 25/06/01 10549
6974 [일반] (뒤늦은 사전투표 후기) 새벽 6시 투표소 앞 오열 [12] autopilot4958 25/06/01 4958
6973 [일반] 황후의 지지선언(feat. 김가연) [20] 틀림과 다름5304 25/06/01 5304
6972 [일반] 대선 d-2 역대 선거 출구조사 결과 feat sbs [8] Morning5697 25/06/01 5697
6971 [일반] 이준석 페이스북, 그리고 내란 [104] 좁쌀10744 25/05/31 10744
6970 [일반] 선을 넘은 김문수 [39] 아조레스다이버8299 25/05/31 8299
6969 [일반] 박정희 39.3% 노무현 50.8% 정주영8.2% [36] 유머6084 25/05/31 6084
6968 [일반] 조선일보에서 보는 이번 대선 솔직한 판세(?) [15] a-ha5978 25/05/31 5978
6967 [일반] [단독] 윤석열 "김문수 힘 몰아달라" 호소문..전광훈 집회에서 대독 [45] 좁쌀6221 25/05/31 6221
6966 [일반] 『오염된 정의』 - 김희원의 정의는 깨끗한가? [8] meson1911 25/05/31 1911
6964 [일반] 다음 정권에서는 12.3. 계엄을 내란으로 공식 표현하길 바랍니다. [54] Pygmalion6866 25/05/31 6866
6963 [일반] 뉴스타파 보도, 댓글 부대 및 초등학교 늘봄 역사 왜곡 교육 [97] 빼사스10870 25/05/31 10870
6962 [일반] 사실 저는 마지막 토론에서 4번 후보의 문제 발언은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29] 공산전체주의6694 25/05/30 6694
6961 [일반] 이준석, "가족 검증은 공적책임"이라더니 정작 부모 재산 고지 거부 [65] 사조참치9222 25/05/30 9222
6960 [일반] 유권자를 조롱하는 후보가 있다?? [121] 체크카드11557 25/05/30 11557
6958 [일반] 전국 사전투표율 순위 및 증감 (20대 대선 대비) [13] 카바라스2361 25/05/30 2361
6957 [일반] 박정희 노무현 정주영 이나온다면 [19] 유머3247 25/05/30 3247
6956 [일반]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23] a-ha3364 25/05/30 33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