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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1 17:03
사상 유래없는 게이트 정권 3년도 안되는 재임기간 동안 게이트가 몇갭니까 이번에 또 리박게이트 추가
진짜 정권 바뀌고 탈탈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건희 명태균 채해병 이태원 + 리박에 가장 중요한 내란 그냥 게이트만 확실하게 털어도 이재명 계속 응원할겁니다
25/05/31 20:52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말씀 드리자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원수는 이재명이 아니라 자기 세력 몰아내고 손발 다 자른 윤석열 세력 이죠.
박근혜 지지자들이 이재명 쪽에 돌아 선게 아무런 교감 없이 됐다고 보긴 힘들꺼 같구요. 비유를 들자면 박근혜는 고종(미안합니다.)이고 일제 세력에는 협력 하는 척 해야겠지만, 헤이그 밀사(지지자모임)을 보낸거 아닌가 정도로 생각되서 짠한 느낌이 들더군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 효과가 없을꺼 같진 않긴 하지만요.
25/05/31 17:23
내부조사로 거의 절망적 상황이라는 거네요
박근혜가 이시점에 서문시장이라니..... TK도 정말 아작에 가까울 정도로 넘어가고 있다는 거고 PK는 사실상 포기상태같네요 대선후 국힘존속 자체가 어려울 정도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다시 나와달라고 얼마나 챃아가 애걸복걸 했을지 눈에 선하고 그지경으로 자신을 내친 국힘을 위해 다시 나온 박근혜도 참.. 심성은 확실히 여리고 고운편에 속했구나 하는 측은지심이 드네요 윤석열은 말할것도 없네요 어떤 후폭풍이 일지 모르는데 저런다는것은 이재명 집권후 자신과 김건희가 얼마나 끔직한 처지에 놓이고 처참한 말로를 갈지 이젠 절감한다는 거겠죠
25/05/31 17:34
[민주당]에서 이준석을 주타겟방향으로해서 물어뜯는이유는 이준석이 가장 [두렵기] 때문?..이 아니죠..
[중도층]까지 이준석을 갑자기 타겟으로 대하는 이유가 이준석의 토론발언이 가장 [더럽기] 때문이고, 아직도 제대로된 반성이나 사죄없이 탄압 프레임화로 호도하려들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선의 일등공신 역할이후 민주당에서 공격하는건 전혀 새로운 일도 아니고 갑자기 민주당원이나 활동원들이 늘어난것도 어닌데 본인이 근래 느끼는 타격감은 다를겁니다. 왜냐면 다수의 중도층마저 나서서 이준석의 더러움에 대해 지적을 하고있기 때문이죠. 윤석열 역시 본인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아직까지도 철면피로 반전을 노리는데 이준석이 윤석열에 당해 분노한만큼 이준석 마음속 깊은곳에는 윤석열이 각인되어 일체화된 모양입니다. 아집도 자기애도 같아졌고 공격대상도 같아졌고 그저 이준석열 그 자체가 아닌지
25/05/31 17:41
이준석이 생각하는 독재의 정의가 뭔지 궁금하네요.
설마 합법적으로 얻은 권한을 법적 테두리 안에서 행사하는 걸 독재라고 하지는 않을텐데 대체 이재명이 대통령되는 것이 어떻게 독재로 연결된다고 저렇게 비장해지는 건지 참 알수가 없어요. 정작 실제 독재가 현실이 될수도 있는 그 급박한 상황에선 바로 국회로 달려가긴 커녕 더 멀리떨어진 집에가서 옷갈아 입고 샤워한뒤 느즈막히 도착해서는 아직 해졔표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음에도 들어가지 않고 담을 넘겨주려는 사람들에게 조용해라고 말하면서 굳이 시간을 끌면서 배회하던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25/05/31 18:02
민족과 국가의 위난을 제거하기 위한 법률(수권법)같은 것등을 생각하면 합법적 테투리 내에서 행사된다고 독재가 아니라고는 못하지만요...
25/05/31 19:10
(수정됨) 하긴 히틀러도 합법이긴 했죠. 딱히 이준석이 그런걸 상정하고 말한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죠.
게다가 여당과 야당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행정부가 입법권을 빼앗아간다는 상상은 보통 상식으로는 현실화화기 힘들텐데 뭐가 되었던 이준석의 독재 발언은 참 궁색하거나 기괴하거나 . 뭐 그렇네요 제발 이준석이 좀 구체적으로 디테일을 살려서 설명해주면 좋겠어요. 왜 이재명은 독재를 할것 같고 어떤 식의 독재인지.. 그러면 이재명 정부에게도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그런 것 없이 마치 리박스쿨에서 짜여진 커리큘럼을 보고 외우는듯한 모습은 뭘 위한건가 싶습니다.
25/05/31 18:10
이준석은 자기 제명하는 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단순 징계안에 유신독재니,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느니,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둥 하질 않나 오늘은 하루종일 박정희 보다 이재명이 심할거라는 둥 하루종일 독재만 외치고 다니더군요. 네거티브와 유권자 조롱 원툴인거 같습니다. 진짜 독재가 일어날 수 있었던 지난 계엄 상황에선 계엄 터지자 마자 샤워하러 집에 가선 계엄 해제 투표도 안하고 밖에서 시끄러 임마나 외쳤는데 그 누구보다도 민주투사 코스프레를 하는 거 보면 솔직히 역겹군요. 현재 이준석이 고스란히 안고 있는 사법리스크들을 볼 때 이런 식으로 계속 외치다가 나중에 새 정권에서 수사들어왔을 때 정치보복 세게 외칠 거 같군요. 누구보다 추잡하고 구태라고 밖엔 안보여요.
25/05/31 18:24
정치판에서 이정도 굴렀으면 발전을 했어야 하는데...
이번 경험이 좋게 작용했으면 좋겠는데, 대응하는 꼬라지가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는게 안타깝네요.
25/05/31 19:34
국힘이 이해가 안가는게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 정말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보수 결집? 보수 결집하면 뭐가 되는데요? 중도표는 더 떨어질텐데. 대한민국에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뇌물횡령 징역 17년, 국정농단 징역 22년. 계엄 내란 ?? .. 보수 집결해서 뭐 어쩌자고.. 진보, 중도층에게 분노만 일으키는거 같은데. 이준석은 무시하는게 상책인데. 얘네들이 긁는거 하나는 정말 잘해서. 반응 안하기가 쉽지가 않음. 그렇게 긁어놓고 반응하면 내가 무서워서 저러네 하면서 또 긁고. 이재명 독재 운운하면서 또 반응하게 만들고 에라이..
25/05/31 21:23
(수정됨) 이명박 고평가하는 세력은 거칠게 말해 구 바른정당계 및 이준석 지지자들 해서 최대 15% 남짓이나 될 수준입니다.
국힘 주류 지지층만 해도 이명박을 민주당만큼이나 혐오하죠. 명뽕홍어라는 단어가 어디서 나왔을질 본다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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