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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6 21:47
뭐 다음에 방송한다는 두번째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건 첫번째가 어지간히 충격적이지 않으면 두번째는 관심도나 볼 사람이 확 적어질터라 무조건 첫번째에 강한 걸 때려넣어야 된다고 보는 입장에선 두번째는 첫번째 이상의 시시한 내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2/01/17 10:14
뭐 실제 야동이라도 풀지 않는 이상 이미 찢고쑤시는 속사포 쌍욕과 가족 정신병원 처넣는 막장패륜드라마에 익숙한 사람들한테서 당연히 시시하다는 반응이 나올수밖에요
22/01/16 21:53
다 찌라시로 돌았고 이미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육성으로 들으니까 더 뒷목 잡히는데요. 최순실급인데 이걸 듣고 호감도 상승이요? 도대체 전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 예.. 최순실 국정운영이 부동산 말아먹은 문재인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는 그런분들과 저는 영원히 평행선을 달리겠군요..
22/01/16 22:07
도대체 어떤 부분이 최순실급이 되는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제가 볼 때는 최순실이 한 짓과 비슷한 짓은 딱히 안 보이는데......-_-;
22/01/16 22:14
캡처짤만 보고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부동산 문재인 최순실 이런 게 왜 나오는지 왜 저 짤에 나온 얘기들을 거기 갖다붙이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최순실급이라고 하면 윤석열이 허수아비이고 김건희가 뒤에서 조종을 하든가 뭐 그런 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비슷한 것도 안 보이는데요. 의견 주는 것이랑 조종하는 것은 구분하실 수 있을 테고요.
22/01/16 23:44
JSclub 님// 아 예 애시당초에 그렇게 댓글다셨으면 제가 웃었을까요? 크크크가 버릇이냐구요? 크크 진짜 웃기네요 나원참 밑에 "토론에서 이기시는게 아니에요" 도 그렇고 무슨 님은 댓글로 "토론" 하시면서 뭘그렇게 넘겨짚기를 한댓글에 하나씩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국민들이 촛불로 감옥보낸사람 국정운영이 문재인 국정운영보다 낫다는 말 하는데 촛불이 왜나옵니까? 그럼 전두환 집권당시 국민들이 촛불 안들었으니 전두환 국정운영이 박근혜 국정운영보다 나은건가요? 이런식의 말도안되는 이분법적 사고가 뜬금없다는겁니다 저는. 문재인 국정운영에 대한 변론을 하시려거든 그냥 까놓고 말씀을 하세요. 그럼 크크크 이런거 안붙입니다.
22/01/17 00:26
에엑따 님// 전두환 집권때 촛불안들었지요
대신 화염병을 들었었죠 [그리고 국민들이 촛불로 감옥보낸사람 국정운영이 문재인 국정운영보다 낫다는 말 하는데 촛불이 왜나옵니까?] 여기서 더이상 이해시킬 자신이 없어 그만하렵니다 크크크 하시면서 많이 웃으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22/01/17 00:58
JSclub 님// 님 진짜 전두환 댓글달면서 제가 예상했던 반응과 정확하게 100% 일치하는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크크 님 바로 그겁니다 전두환 집권당시에는 민주시민들이 화염병을 들고, 박근혜 탄핵정권때는 촛불을 들고 국정에대한 반발을했죠, 문재인이 집권중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촛불은 못들더라도 이렇게 문정권의 실정에 대해 온라인에서라도 비토하는 것도 모두 정권에 대한 반발입니다.
22/01/17 01:13
에엑따 님// 이정도 되면 크크크없으면 토론 못한다고 봐도 되겠군요 재밌는 버릇입니다
촛불화염병과 온라인 비토의 차이점은 행동하냐 말뿐이냐의 차이이고 결과적으로 정권을 내려놓게 만드냐 못하냐의 차이입니다 코로나는 핑계에요 남산 끌려가서 코렁탕 먹던 시절에도 화염병 들었던 국민들입니다 진짜 최순실보다 현정권이 문제있다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행동하세요 아마 6인이하 집합금지 어기시지 못해 문제없지 싶네요
22/01/17 01:24
JSclub 님// 님이야말로 비아냥없으면 말한마디 못하시는것같은데 아까부터 자꾸 토론 운운하시는게 참 재밌네요. 온라인에서 자기 진영논리 지지안해주면 전부 적이다 뭐 이겁니까? 아니 웃겨서 웃는걸가지고 그걸가지고 물고늘어지면서 버릇 운운하는건 어느나라 예법인가요. 그리고 아까부터 제가 반복적으로 지적해왔던 부분인데 정권의 실정을 논하는것과 촛불 시위하는게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는것도아니고요. 그리고 정권을 내려놓느냐 마느냐 이건 도대체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권을 내려놓게 하는 시위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 이겁니까? 그럼 전두환정권떄는 전두환이 이승만처럼 하야했어요? 도대체 왜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데 촛불시위 단 하나의 잣대만을 들이대는지 저는 그 이분법적 사고가 이해가 안된다 이말입니다.
22/01/17 01:34
에엑따 님// 이해못하시네요
말뿐이냐 행동하냐 그 차이입니다 전두환에게서 국민이 행동으로 선거권을 뺐어왔고 최순실은 국민이 행동으로 내려보냈습니다 문재인이 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시면 행동하시면 됩니다 다른사람의 의견에 크크크 안붙이시니 훨씬 토론답고 좋습니다
22/01/17 01:42
JSclub 님// 그러니까 그 행동을 코로나때문에 못하게됐다니까요. 님에게는 코로나19 판데믹이 피지알에서 정치댓글달때 핑계댈만한 도구로밖에 안보이시나요? 님이 말씀하시는 그 국민이 집단으로 백신을 맞고 공공시설 이용할떄 QR체크인 할정도로 중요시 여기는게 코로나 방역입니다.
22/01/16 23:37
아니 제가 토론에서 이길려고 웃습니까 크크 웃겨서웃지 제가 처음부터웃었어요? 뜬금없는문장 하나 툭 던져놓고 설명요구하니까 비아냥 일색이신게 웃겨서 웃는데 무슨 토론이고 이기고가 왜나옵니까 크크 토론 많이 이기세요~
22/01/17 06:22
촛불 들 때는 보람도 있고 사명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문재인 하는거 겪고 나니 그 때 왜 그랬나 싶어요. 정치적인 선동과 과장에 이용당한건가 싶기도 하고.
22/01/16 22:26
어떤 부분에서 최순실 국정농단까지 연결되신 건지 궁금하네요. 사실 속내 정도로야 저 정도 생각하는 사람은 수두룩하고 그걸 실제로 국정농단으로 실행해내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굉장히 클 텐데요. 게다가 최순실-박근혜와는 다르게 김건희씨는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데 영향력을 끼치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고 그 규모에 따라 문제삼을지언정 그걸 가지고 비선실세 운운할 일인가는 또 다른 얘기같습니다.
22/01/16 22:40
평행선을 달리는 분들과는 이야기를 나눌 필요성을 못느끼겠고, 서울의 소리에서 공개한 녹취록에서 “[내]”가 정권잡으면 거긴 완전히.. 에서 두손두발 다들었는데요. 공권력에 대한 인식이 어마어마하게 왜곡되어있는 사람인데요. 더 할말 할 필요가 없네요. 최순실이 그.. 버튼인가 보네요. 댓글 만선인거 보면. 절레절레…
22/01/17 07:40
선생님이 열변을 토하시는 서울의 소리 녹취록을 댓글 단 모든 사람이 다 선수학습 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썰 푸는 게 본문 캡처짤이 아니라 다른 얘기 가지고 그러시는 건지 댓글 다는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혼자 아는 얘기를 남들이 다 안다고 생각하고 혼자 이상하게 받아들이면서 남들한테 버튼타령으로 공격하시는 건 좀 추해보이네요. 뭘 보고 그러신 건지 미리 말이나 해 주면 그런가보다 했을것을;
22/01/16 22:33
최순실이 박근혜 남편이었어요? 몰랐습니다. 우리나라 보수 대모가 동성결혼할 정도로 진보적인 나라였어요?
윤석열과 김건희는 부부관계고 부부관계에서는 뭘 어떻게, 뭐라 해도 최순실급이라는 표현이 나올 수가 없어요. 아니면 정치인 부인은 남편인 정치인에게 정치 관련해서 뭐라 단 한마디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런 식으로 치면 진보진영 대통령 영부인의 대표격인 이희호 여사나 권양숙 여사부터 먼저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아요?
22/01/16 22:58
대뜸? 퍼줌?
국힘측으로 가서 같이 일하면 한 만큼 돈 줄거고 많으면 1억도 줄수도 있는데 의논해봐야한다고 했는데 뭐가 잘못이죠..? 나랑 같이 일하면 자기가 자기돈 주겠다는데 뭔 문제인지... 오히려 돈 안주겠다고 해야 문제겠죠?
22/01/16 23:07
최순실이 뭐가 문제였는 지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
국민이 존재도 모르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대통령에게 지시를 하는 실권을 쥐고 있었으니 문제였던 겁니다. 대통령 영부인이 대통령한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겁니다 지금까지 그게 없었을 리도 없구요 대표적인 예로 육영수 여사나, 이순자 여사 같은 경우가 있겠구요
22/01/16 21:58
계란말이는 또 뭔가 했더니 여초에서는 윤석열이 방송에서 계란말이를 직사각형으로 만든게 밈인가 보네요. 잘만드긴 하네... 하긴 윤석열이 롤 랭겜, 스타 래더 뛴다고 하면 피지알에서는 그걸로 난리가 날테니 비슷하겠네요.
22/01/16 21:58
밑에 글에 댓글 쓰신 어떤 분은 찌라시 말고 엄청 심각한 내용 있다고, 경선 때 걸려져야 했다고,
이거 방송 보도되면 완전 윤석열 끝날 거 같이 말씀하시던데, 도대체 뭘보고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22/01/16 21:58
민주당 지지자임에도 본문 내용에 여러모로 동의됩니다. 윤석열 부부가 사실은 민주당 쪽에 좀 더 가깝다는 썰이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22/01/16 22:08
크크 확실히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에서 정치인으로 큰 게 맞죠. 본인들도 모를 수가 없는 일이고. 다시 생각해봐도 홍준표 입장에선 어이가 없었을 듯.
22/01/16 22:08
"극우유튜버가 홍준표까면 틀딱들이 열광할거다"
"가세연은 쓰레기" "윤석열 대통령후보 만든건 문재인 정권" "미투당하기 싫으면 돈 문제 확실히 해라" "나 쥴리 아니다" "나 쥴리 아니다" 빼면 누구나가 다 가질법한 범용적인 생각이네요? 이런 내용을 갖고 난리부르스를 췄다고요?
22/01/16 22:09
여권이든, 야권이든 정치 고관여층은 시시하다고 느껴질 방송입니다. 하지만 중도나 무관심층에게는 최순실이 생각날 수도 있는 방송이라서 야권에는 좋을 방송일리 없습니다. 법원에서 막은 내용, 욕설도 곧 유튜브로 풀릴 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사 발언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46997/
22/01/16 22:10
7시간 다 듣고 이 사건에 관여했던 열린공감tv에서 방금전에 욕설 없대요. 누가 어설프게 건너들어서 과장한거라네요. 가세연 한테 한 그거 빼고.
22/01/16 22:34
그러게요 크크 안 그래도 오늘 가세연이 이재명이랑 이재명 형수 통화, 김혜경이랑 조카 통화 내용을 김건희 7시간 공개라고 낚시질 해서 영상 올려서 각 커뮤에 올라오던데 그거 들으시면 놀라서 기절하실 듯요
22/01/16 22:12
[중도나 무관심층에게는 최순실이 생각날 수도 있는 방송이라서 야권에는 좋을 방송일리 없습니다. ] 이것도 정치 고관여층에서 예상한 본인 생각같네요.
22/01/16 22:09
뭐 별거 없다는 거에 동의하긴 하지만 호감이 됐다는 건 좀...
이제까지 드러난 거짓말에 사기 친 것만 얼만데... 사기꾼들은 원래 말빨이 좋아요...
22/01/16 22:12
https://www.asiae.co.kr/article/2021120322403413288
[윤 후보는 아내 김씨가 자신의 정치 도전을 반대했다며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 찍자고 하더라. 아주 질색을 했다"고 했다] 아주 그냥 거짓말을 밥 먹듯이... 공정? 상식? 이재명이 그랬다면 온통 거짓말 양치기 수준으로 까였을텐데... 그돟안 부인했던, 양0택 검사와 엄마(윤후보 장모)와 자신 세 명이 유럽 여행 간 것을 시인한 것은 왜 언급이 안되나요? 검사 연줄로 재산 불려왔던 것의 단초인데...
22/01/17 01:41
또 혼자 이상한 생각 하시는데, 거짓말 하는거는 안철수 심상정 쪽으로 가면 모를까 (여기도 사실 찾아보면 많겠죠. 존재감이 없어 그렇지)
거대 양당 후보들은 한트럭이에요 애초에. 김건희나 윤석열 거짓말 안해서 좋다는 사람은 노인층에나 가야 있어요. 이재명이 그랬다면 엄청 까였다 -> 사실. (그러나 옹호하는 사람들 언제나 볼 수 있음) 윤석열이 그랬다면 결사옹위받는다 -> 거짓말. (물론 옹호하는 사람들 언제나 볼 수 있음) 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선택적으로 판단하는건 적어도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윤지지층이 아니라 두 분이십니다.
22/01/16 22:19
지금 이재명하고 민주당이 이번 방송 건에 대해서 입 꾹 닫고 있다는 것만 봐도 이미 결론은 난 것 같은데...
일주일 더 기다리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2/01/16 22:41
크크 정잘알은 맞는 것 같은데 사실 학력위조 생각해 보면 호감을 느끼면 안 되죠.
근데 윤석열보다 정치 잘 할 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크크
22/01/16 22:45
어디 중도층 정치인사가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나름 보수를 표방하는 대선후보 영부인이 저렇게 이야기한 녹취록이 나왔다는게 그렇게 호감으로 작용할지는 모르겠네요.
22/01/16 22:49
정권심판을 위해 정권교체를 열망하시는분들이다라도 다.. 저렇지는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윤석열에 한표를 주려는 건강한 보수가 이걸 보고 호감을 느낀다? 틀튜브 시청 금지 시켜야죠.
22/01/16 22:49
글삭튀 참 많네요. 이거 쓰는 순간에 사라지네요.
https://youtu.be/YcR_nNpgQos [MBC 스트레이트 방송금지 가처분 부분 원본] 2022. 1. 16. 방송 못나간 부분이라고합니다.
22/01/16 22:53
캡쳐짤만 봐도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듣고 잠시 정신이 나갔었네요. 공권력에 대한 인식이 이래서야.. 윤석열 후보가 가르친건 아니길..
22/01/16 22:58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긴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꺼야..]
https://youtu.be/YcR_nNpgQos?t=69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김건희씨가 실질적 대통령이라고 보고 5년 살면 되겠네요.
22/01/16 22:49
야당에게 악재라고 이악물고 어떻게든 논리 만드는거 보니 재밌네요
잘 모르겠으면 이재명, 민주당이 무슨 말하는지 클리앙 분위기는 어떤지 보면 됩니다
22/01/16 22:49
위에 미방분 녹취가 올라왔다가 지워졌는데 음... 아무래도 MBC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바지를 내릴 수 없는' 엄숙한 기관이니 자극적인 내용 싹 빼고 오히려 (누구 편 들어준다는 소리 안듣게) 김건희측에 크게 기스 안가는 내용 위주로 밍숭맹숭하게 푸는거에 그쳤고, 좀 자극적인 내용들은 그런식으로 유튜브나 인터넷 통해서 풀리려나보네요. 진짜 여러모로 역대급 대선이긴 하네요.... (근데 법원 결정은 방송 금지이니 인터넷에 올라오는건 괜찮은걸까요?)
22/01/16 22:52
따로 게시판 규정에 미달되어 삭제된 게 아니라면
미방분 녹취 스크린 샷 올리셨다가 [농담으로 이야기 한 부분만 싹 뜯어 편집했다]는 댓글 받으시고 글 내리신 것 같습니다.
22/01/16 22:55
https://youtu.be/YcR_nNpgQos
[MBC 스트레이트 방송금지 가처분 부분 원본] 2022. 1. 16. 방송에는 못내보낸 원본을 풀었으니 직접 들어보는게 최고죠.
22/01/16 22:53
다른건 다 재껴두고 제가 든 생각은, 술한잔 먹고 정치얘기하는 아저씨 같다...였습니다.
대선주자 와이프...다른말로는 영부인 후보가 할 얘기는 아니지만, 저 얘기할땐 오프 더 레코드라고 생각하고 했을꺼고.... 윤석열이 진짜 무능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은 더 굳어졌네요. 이거 참... 양쪽다 떨어진 경선후보들이 그리워 지네요.
22/01/16 22:54
내가 정권 잡으면 서울의소리는 무사하지 못할거야 - 서울의소리 기자와 웃고 떠드며
이게 진짜 협박으로 들리시나요. 연인들이 너 잡히면 죽는다- 하는 거는 진짜 살인예고인가요..?
22/01/16 22:55
김건희가 정권을 왜 잡으며 저 기자는 서울의 소리 나갈꺼고 김건희가 자기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뭐 그렇게 들린다면 그런거겠죠 흐흐
22/01/16 22:58
뭐 좋습니다. 그렇다 쳐도 추가 녹취록에서 그부분만 들고 오는 것도 신기하네요. 이걸 권력사유화라고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방송된 내용의 줄리 의혹 해소, 추가 녹취록 부분에서 왕 자논란 해명한것도 완전히 소명이 됐다고 생각해야 공평할 거 같은데요. 공평하게 양쪽다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편한부분만 취하는 건 무리같네요.
22/01/16 22:59
전혀요 저 통화내용에서 김건희가 기자에게 해명하는게 모두 진실이란 보장이 없죠. 뭐.. 그렇다고 주장한다면 저도 딱히 드릴 말씀은 없겠네요.
22/01/16 23:01
맞습니다. 진실이란 보장이 없죠. 그리고 웃고 떠드는게 실은 진심으로 죽이려는거라는 보장도 없죠...
문자 그대로 받을 거면 받고, 맥락상 아닌건 아니라고 할거면 아니라고 해야지요. 어떻게 자기 마음에 드는 부분만 맥락 무시하고 받아들이나요.
22/01/16 23:07
본심을 알 수 없으면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달렸죠. 저는 대통령 후보 부인 입에서 저런 말은 농담이라도 듣기 어려울 것 같은데 정치인들은 다르긴 한가봐요.
22/01/16 22:59
서울의소리에 대한 협박은 당연히 아니고 (청자가 친한 서울의소리 기자 동생이니까) 당연히 농담이죠. 저게 문제라는 사람들도 저게 진지한 협박이라서 문제라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근데 이제 사람들이 보는건 그 농담속에 언뜻언뜻 비춰지는 화자의 공권력에 대한 인식인거겠죠. 특히 [내가 정권잡으면] 이라는 표현과, 정권잡으면 불편한 언론을 조지는게 가능하다고 믿는 세계관 속에서의 농담인지라...
22/01/16 23:00
그.. 서울의 소리 협박이 맞다는 분들이 댓글을 여럿 다셔서... ㅠㅠ 이부분은 좀 너무한 거 같습니다.
공권력에 대한 인식 부분은 문제를 삼을 수는 있겠는데, 상대편의 인식을 보고오면 선녀 같습니다...
22/01/16 23:02
농담을 떠나서 권력잡으면 그 정도 조지는거야 영부인으로서 충분히 행사할수 있는 영향력이라고 저 위에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게 작금의 현실이죠. 참으로 나이브 한건지.. 아니면 음.. 말을 아끼겠습니다.
22/01/17 00:16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물론 장난으로 한 말이겠지만 문제가 아예 없는 말이라고는 할수 없을 것 같아요. 언론통제는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또 사적인 통화인거 생각하면 애매하고 그러네요. 김건희 녹취록중 그나마 가장 문제삼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이 부분일듯 합니다.
22/01/16 23:00
1인칭입니다. 영부인이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른다? 최순실이 바로 떠오릅니다. 아 최순실은 공주님이랑 남남이라서 선넘었었고, 영부인은 그정도 영향력 발휘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저 위에도 한 트럭이네요.
22/01/16 23:03
이유진님 언급하신 부분 뒷 내용에 서울의 소리 / 열린공감 운운하면서 이런 말이 나오죠.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게 무서운거지" 이건 참.. 뭐 현실이 그렇다곤 해도. 실제로 힘을 가질 수도 있는 사람이 저런 소리를 하는 건 많이 섬뜩하네요. 밑의 글들에서 되도 않는 이명수 1억 가지고 난리치는 분들 때문에 어이가 없었는데. 차라리 이걸 가지고 김건희를 깐다면 저도 동감합니다. 매우 부적절한 말이네요.
22/01/16 22:57
저 원본을 들어봤는데 그냥 둘이서 농담 따먹기 하는거로 밖에 안 들립니다. 오늘 방송 전체를 봐선 그나마 좀 논란이 될만한게 있다면 체코 출국 건 정도려나요
22/01/16 23:01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무슨 크리스마스날 방송킨다고 비난하는 인방시청자들도 아니고 찢발언이나 이거나 별 상관안합니다. 애시당초에 이재명 녹취록 다 퍼지고도 여권유력주자로 무리없이 잘 나왔잖아요? 전 심지어 찢발언 원본 들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관심도 없어서요 그냥 밈으로만 봤죠
22/01/17 01:44
사실 이재명 녹취록이 지지율에 영향을 안준게 아니고 이미 줬었습니다. 여성층의 비호감도에 영향을 상당히 주고, 중도층이 넘어가지 못하는 장벽 역할을 해주어서.. 물론 방송타는순간 김건희 녹취록보다 당연히 더 쎄겠지만, 또 내용상 너무 나가는 바람에 오히려 방송 안될..
김건희 녹취록은 좀 지켜봐야겠네요. 문제가 될 내용들이 분명히 있고, 아직 방송 안탔거든요.
22/01/16 22:58
몇몇분들 댓글이 개꿀잼이네요 크크
단전 끝에서부터 끌어올린 부들부들이 화면 너머 느껴지는 크크크 글로 보는거랑 육성으로 듣는거랑 뉘앙스 차이가 엄청 크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22/01/16 23:01
위에 분이 적으신 [내가 정권잡으면... 거긴 무사하지 못할거야] 도
글로보면 권력잡으면 행사하겠다는 협박이지만 직접 들으면 그냥 친한 동생한테 농담 따먹기 하는 내용이죠.
22/01/16 23:08
뒤쪽까지 들으시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밑의 글에서는 본의 아니게 김건희 편드는 입장으로 몰려서 어이가 없었는데. 이번엔 김건희 까는 입장이 되네요. ;; https://cdn.pgr21.com/election/5392#291333 이유진님 언급하신 부분 뒷 내용에 서울의 소리 / 열린공감 운운하면서 이런 말이 나오죠. "우리가 안 시켜도 알아서 경찰들이 알아서 입건해요. 그게 무서운거지" 이건 참.. 뭐 현실이 그렇다곤 해도. 실제로 힘을 가질 수도 있는 사람이 저런 소리를 하는 건 많이 섬뜩하네요.
22/01/16 23:08
안희정 진짜 불쌍하죠
박원순 죽었을 때는 피해호소인 이지랄하더니 안희정은 바로 팽당하고... 개인적으로 이번 대선에 안희정이 있었으면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이겼을 것이라고 봅니다.
22/01/16 23:17
조국은 다른 이야기고
안희정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위공직자 미투 폭로 첫케이스라서 그 당시에서는 살아나올 구멍이 없었죠. 불륜관계로 몰면서 시궁창 싸움을 벌여야했는데 안희정은 하루만에 gg치고 죄값 받겠다고 선언했고.. 박원순은 진보진영이 죽음으로 죄값 치뤘다는 심리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박원순도 뉴스에서 폭로 먼저 터졌으면 안희정 오거돈처럼 제명은 빠르게 됬을겁니다. 내부에선 불만이 있을지라도요.
22/01/16 23:22
이해찬, 한명숙으로 대표되는 라인과는 애초에 성향이 다른데다가, 나름대로 그 인물 자체가 독자세력이기도 하죠.
주사파 출신들 중 공개적으로 전향한 사람은 거의 없고, 전향은 커녕 자기가 과거에 뭘 했는지, 어떤 생각을 가졌었는지 밝히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자신들의 과거를 집단적으로 지우는 것. 어떤 일이 있어도 언급하지 않는 것. 아예 없는 것 취급하는 그들 특유의 태도라는게 있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신기하게도 전부 다 입을 닫죠. 자서전에도 안나오고, 그 어떤 문건에도 나오질 않습니다. 유명한 사람들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은 아주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또한 거의 다 그런식의 태도를 보입니다. 지금와서 과거를 얘기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도 뭔가 텍스트를 창조적으로 생산하는 행위 자체가 극히 희박했습니다. 외부에서 억압해서 그런게 아니라, 좀 심하게 말하면 생각이라는걸 안하는 집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는 그 자체가 곧 신심이 부족하다는거거든요. 자기가 과거에 뭘 했는지, 생각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바뀌어 갔는지에 대해 안희정처럼 나름대로 낱낱히 밝힌 사람은 정말 보기 드뭅니다. 보수쪽에는 있어도 진보쪽은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사드 배치를) 거부하는 것은 한미동맹을 근본부터 흔드는 것" 안희정. 2017.02.13. 이쪽 바닥에서는 굉장히 이질적인 존재죠.
22/01/16 23:30
https://cdn.pgr21.com/freedom/90685
LH사건에서 민변과 참여연대가 나선것도 결국 그 연장선상에서 있는거라고 봐야죠. 여권 내에 서로 다른 정파가 있고, 그들끼리 이권을 다투다보니 일어나는 일이죠. 그 정파라는 것 중 한쪽이 이해찬, 이재명임은 이제는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그 반대편 혹은 또다른 쪽에 있었던 인물 중 하나가 안희정이었던거죠. 그렇게 몇년동안 계속 싸우다보니 2021년에는 LH까지 간거죠.
22/01/16 23:07
서울의 소리에서 무편집본 하나씩 푸는데 스트레이트 방송하고는 또 다르네요. 2~3분짜리로 다 풀면 임팩트 있는거만 수십개 나오겠어요.
22/01/16 23:14
근데 그 서울의 소리 단독으로 푸는 영상을 제일 열심히 퍼나르는 게 반문 보수 사이트들이라는 게 유머죠 크크. 이쯤되면 김건희가 다 계획하고 서울의 소리 기자 갖고 논 게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들 정도에요.
22/01/16 23:08
제로 상태에서 저게 터졌으면 큰 일 일수도 있는데 현 상황에 김건희한테 기대감이 마이너스인지라 저정도 발언이면 딱히 감점을 없을 것으로 봅니다. 애초에 현재 윤석열이 정의나 공정 그런걸로 지지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진심 윤석열보다 정치적 감각은 있어 보이네요.
22/01/16 23:16
서울의 소리에서 올릴 녹취 영상이 100 개정도 있답니다. 다 들어보고 판단해도 될것 같습니다.
내일은 열린공감에서 윤핵관 7시간 녹취록 푼답니다. 쉴드러분들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22/01/17 00:53
7시간을 다 들어보라니.. 그렇게 시간 많은 유권자가 흔하진 않을듯 하네요.
MBC가 추려낸 내용이 저정도면 더이상 들을 필요도 없어보이는데요.
22/01/17 07:53
옛날에 클리앙 많이 들어갈 때 무슨 얘기만 하면 "파파이스 듣고 오세요" 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체 김어준이 뭔소릴 하나 궁금해서 한 편 눌러봤더니 거의 한시간이 넘는 거에요. 그래서 이걸 다 들으란 거냐? 니가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요약해주면 안 되냐? 아니면 몇분몇초쯤 무슨 얘기를 한다는 건지 찍어주면 안 되냐? 했더니 안된대요 다 들어야 된다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 지들처럼 시간이 넘어나고 김어준 복음을 열심히 들을 참을성이 있는 사람하고만 얘기하겠다는 [김어준컷]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기가 뭘 듣긴 들었는데 요약할 능력은 없으니 판단을 남에게 맡기는 것일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의 의견을 무지성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고요. 7시간 녹취록 풉니다! 다 들어보세요! 라니 그 때 그 벙찌던 게 다시 생각나네요.
22/01/16 23:24
높은 상식과 가치관을 가진 분들의 기준으로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꼬투리 잡아봐야 별로 의미 없어요. 중요한 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봤을까죠. 영화로 치면 평론가들의 평점보다 극장 흥행실적이 더 중요한 것처럼요.
22/01/16 23:28
그런의미에서, 혹시 이게 야권에 악재가 된다면 그건 윤석열 저놈 알고보니 민주당 첩자다- 라고 하는 가세연 시청자들의 이탈이 원인일 거 같습니다.
22/01/16 23:37
엄청난 특종 빼박 증거 이런게 나온다면 진작에 터트렸을거라 잽잽 이런거 아닐까 생각은 했는데 오늘 방송을 보면 MBC는 그냥 이슈 만들기에 성공했을 뿐이네요. 이래 놓고 다음 주 센게 있다면 터트릴 수도 있는데 딱히 큰 기대는 없네요. 수사 관련 된 녹음 자료들 방송을 못하게 되었으니 특히나요. SBS 그알도 이재명 관련해서 방송하고 더 큰거 온다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쌩깐거 보면 이 방송국 놈들 하는게 다 이런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22/01/16 23:52
저는 그냥 방송 보고 좀 슬프더라고요..
국운이 다한건지;; 후보들도 자격미달이라는 소리 나오는데.. 영부인되실 분들도 참... 그냥 발언들 자체는 뭐 그저 그랬는데.. 이 분이 지금 다른 의혹들도 넘쳐나는 상태라 좀 쎄한느낌... 윤석열은 영부인이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퍽이나 억제가 될까 싶더라고요..
22/01/17 00:01
애초에 이번 대선이 누구 잘잘못 따지는 그런 장이 아니라는건 다 알던거 아니었나요?
이재명이랑 그 부부나 윤석열이랑 그 부부나 솔직히 이전 대선에 나왔으면 개같이 떨어졌을 인물들이고 누가 더 잘못했니 니가더 문제라느니 이제 그런걸 논하는 대선이 아닌거 같은데...
22/01/17 00:07
이거저거 말해봐야 괜히 피곤해질 것 같고, 그냥 선게 꿀잼이네요. 크크크크
방어와 공격의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방패들고 패기도하고 검들고 막기도 하고 3월까지 그냥 즐겨야겠네요.
22/01/17 00:09
딱히 뭐 없지만, 포인트를 잡자면 김건희는 영부인되면 뒤에서 권력을 휘두를 스타일인거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기자회견이나 그동안 밝혀온 입장과는 상반되는 거죠. 김건희의 경력이나 형사사건이 더 문제가 불거지면, 윤석열과 김건희를 분리하려는 국힘의 전략이 힘을 잃겠죠. 하여간 뭐 요란했던거에 비해선 결정적인건 없네요. 비공개발언은 심한 발언도 있는거 같지만 그건 사생활 영역이니 공개하지 않는게 옳다고 보고요.
22/01/17 00:22
모두가 기대했던 한방!은 없고 그냥 가벼운 잽정도? 윤석열 후보 말대로라면 영부인 직함을 없애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정세를 읽는 눈은 김건희씨가 더 뛰어난듯 하네요. 혹시라도 윤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김건희씨 조언을 경청하는게 윤핵관들보다 훨씬 나을듯... 그나저나 김건희씨는 생각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서 놀랐습니다. 물론 공개된 녹취록은 순한맛만 보여줬을 수도 있지만 말이죠.
22/01/17 00:23
저 녹취가 언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원순이가 살아있을때 들었다면 역사가 좀 바뀌었을라나요
아니면 저 녹취자체가 박원순 저격인건지
22/01/17 00:28
다시는 강남 아줌마를 무시하지 마라.
하지만! 어차피 여기서 입장 정하신 분들 관전평은 중요하지 않고요. 중도층이 어떻게 볼지만 중요합니다.
22/01/17 00:31
딱히 머 이재명후보도 혜경궁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데 말이죠
머 큰건 있나 보는데 딱히 없네요 현미경처럼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야 문제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죠 딱히 머 KO펀치될만한 내용은 없네요
22/01/17 01:54
현재기준 엄대엄 봅니다. 아직은 전혀 모르겠어요.
이재명은 35~40%사이로 고정이고 여기서 안변할 거 같고, 윤석열은 25~50%사이로 찍고 충분히 변동성이 있어보여서 (이준석이 운전대 확실히 잡은 이상 30%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을겁니다만), 김건희 녹취록 추가공개랑 공개토론 맞대결 후 지지율 변화 보면 거의 결론은 나지 싶습니다.
22/01/17 01:10
오늘 방송은 서울의 소리 김건희 녹취록의 아주 일부만 방송한건데 뭘 보고 그리 확신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방송 전부터 비공식 엠비씨 관계자 피셜로 오늘 방송은 첫 방송이니만큼 그냥 김건희는 이런 성격의 사람이다 정도만 방송에 나갈테니 큰건 기대하지 말라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은 거르는 편이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이 말 그대로 방송 됐죠. 서울의 소리의 김건희 녹취는 MBC가 포문을 열었을뿐 녹취 전체는 SBS와 KBS등 다른 방송국에도 이미 제공했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내용들이 보도가 될 겁니다. 오늘 방송분은 일곱 시간이 넘는 녹취 중에 극히 일부분입니다. 더구나 서울의 소리의 녹취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다른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두 개 더 존재해서 총 세 개의 녹취가 있는 상태고 나머지도 곧 공개 예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겨우 20분 가량의 첫방송에 불과하고 앞으로 나올 것들이 뭐가 있을지는 녹취 전체를 들어본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 각 당의 수뇌부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방송국 관계자들이나 어느 정도 알고 있겠죠. 대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스모킹건일지 아니면 지나가는 잠깐의 가십거리에 불과할지 녹취 전체가 대중에게 공개된 후에나 그 실체와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긴 장편 드라마의 예고편만 공개된 상황에 불과한데 벌써부터 이번 작품은 망했느니 흥했느니 행복회로와 비아냥만 난무하며 지나치게 앞서가는 것 같네요.
22/01/17 01:46
MBC의 전략적 판단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대실패입니다.
폭로하신 분들의 생각대로라면 지금쯤에는 민주당 및 친민주 패널들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어야 할 상황이에요. 그런데 맛보기라고 보여준게 김건희 해명방송 소리를 들을 지경입니다. 이재명과 민주당에서는 입꾹닫고 암말 없구요. 진보 패널들조차 어처구니 없어하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판국인데요. 논란이래봤자 얼마 안되고 거꾸로 김건희 이미지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게 현 상황인데 도대체 뭘 기대하시는 것인지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22/01/17 01:57
계속 행복 회로만 돌리시는 비슷한 댓글만 다시네요. 오늘 방송을 보고도 야당의 호재 이슈라고 하시는거 보고 그냥 댓글 달다 말았는데요. 선거는 중도층을 잡는 싸움입니다. 누구를 선택할지 계속 고민중이던 중도층이 오늘 방송을 보고 '김건희에게 호감이 가니 윤석열을 찍어야겠다' 이게 진심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계속 상황에 전혀 안 맞는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전 녹취 전체가 공개되지 않았으니 어떤 영향력이 있을지 아직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고 얘기하는 중인데 NoGainNoPain님은 '앞으로 나올 내용도 별거 없다, 야당에게 호재다' 는 주장을 하시잖아요. 여기에 무슨 근거가 있나요?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과 바람만 있죠. 녹취 전체를 들어보셨나요? 전 안 들어봐서 모르겠습니다.
22/01/17 02:03
님이야말로 지금 하는 말씀이 진심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선거는 중도층을 잡는 싸움이라고 말은 하시는데, 실제 중도층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눈닫고 귀닫고 어떻게든 안듣고 안보려고 처절히 노력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22/01/17 02:22
우리나라의 중도층은 보통 정치 저관심층이 대부분이고 선거 막판까지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선거 며칠전까지, 심지어 선거날 투표장에 가면서까지 고민하는 분도 꽤 있습니다. 선거 두 달 남긴 상황의 중도층이면 매우 신중하거나, 정치에 관심이 크게 없거나 보통 두 가지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아직까지도 신중하게 고민하는 중도층이 이 방송을 보고나서 윤석열을 찍는다? 황당한 얘기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유형의 중도층은 오늘 방송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방송 한정으로만 보면 중도층에게는 딱히 득도 실도 아니죠.
22/01/17 02:08
중도는 모르겠고 일단 몇 몇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
기존에 문재인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던 커뮤니티가 윤석열(과 김건희)을 밀기 시작한 듯한 반응은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초 카페에서 윤석열과 김건희 팬아트를 그리는 상상하기 힘든 일까지 있었던 걸 보면 (보통 여초 커뮤니티에서 윤석열의 이미지는 별로 안 좋았죠. 여성가족부 폐지 등) 이번 방송이 최소한 야당에게 불리했던 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22/01/17 02:15
이번 방송이 야당에게 별로 불리하지 않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로 여론을 파악하려는건 잘못된 시도라고 봅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문재인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던 커뮤니티가 윤석열을 밀기 시작한 곳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22/01/17 02:17
물론 커뮤니티만으로 여론을 파악할 수는 없겠죠.
윤석열을 미는 분위기가 된 커뮤니티로는 루리웹(북유게)가 있겠네요. 여초 카페 소울드레서도 그렇다고 합니다.
22/01/17 02:29
그게 최근 펨코 등 일부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 밀고 있는 소설과 같은 이해찬 상왕설 얘기인데요. 허구적 세계관인 극우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행복회로를 돌리는 이야기인지라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긴 하지만 진지하게 얘기해보자면, 민주당의 내분이 일어나 역풍 분다고 하는 소설 속의 등장 세력은 민주당에서 예전부터 '극문 똥파리'라고 부르던 분들입니다. 하는 행태가 워낙 극성스럽고 매우 비합리적이며 시끄러운데 비해 실질적인 영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완전히 무시하던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경기도지사 선거 때부터 민주당과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남경필 찍자는 황당한 얘기를 하고 다녔던 사람들이죠.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도 일부가 이낙연 캠프에 붙어서 수많은 이재명의 네거티브 자료들을 생산해서 퍼트렸고, 이번에도 역시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반대 후보 찍자는 얘기를 하는 중입니다. 주로 트위터와 일부 팟캐스트, 극소수 여초, 모 게임사이트에서 주로 활동하고 온라인에서만 시끄럽지 그동안의 선거를 통해 아무 영향력이 없다는게 여러번 확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라고 보기도 힘든게 선거 때만 되면 각종 희한한 이유를 붙여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찍어야 된다며 수많은 여권 인사들을 공격하고 계속 보수 정당을 찍어오던 분들 입니다. 실명까지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사실 이쪽의 유명 스피커 일부는 드루킹과도 연결고리가 있어 과거에 같이 활동한 적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이들에 비하면 조원진의 우리공화당은 백만대군으로 보일 정도로 한줌입니다. 야당에도 박근혜를 구속 수사한 윤석열은 물러나라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지만 아무런 영향력도 주장의 설득력도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분들을 과대평가하며 국민의힘의 내분으로 윤석열은 망해간다고 하면 어이가 없겠죠. 말로는 문재인을 지키자면서 언제나 반대 정당을 찍어오던 한줌 오브 한줌을 보고 여당의 내분이니 역풍이니 하는건 이런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죠. 이런 기본적인 상황도 모르는 사람이 쓴 일부 커뮤발 소설은 그냥 거르는게 좋아요.
22/01/17 07:48
님이야말로 행복회로 돌리시는 것 같은데요.
방송되기 전에도 취재윤리건에 대해서 말이 나왔는데 그게 크게 불거지지 않은 이유는 해당 방송이 공익성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방송으로 내용이 확인되고 나서는 사람들이 과연 저 방송이 방송윤리를 어기고 방송해야 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MBC와 서울의 소리는 지금 자신들의 이미지를 걸고 녹취록을 상대방 의사에 반해서 내보낸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저정도라면 저 둘은 방송윤리를 어기면서까지 저래야 하느냐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방송사의 이미지 추락은 방송의 신뢰도 하락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방송 신뢰도 하락이 발생하면 다음편 방송에 큰게 나왔다고 해도 그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다음 방송에 그걸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중요한 첫 방송에 스스로의 신뢰도를 깎아먹는 구성을 하는 방송이 그 정도 능력이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22/01/17 13:03
이제와서 뜬금없이 취재 윤리로 논점을 바꾸시네요. 보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문은 읽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MBC 측이 방송할 내용이 대부분 윤석열과 결혼한 이후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김씨의 견해에 대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단순히 사적 영역이라고 보기 어렵다” “대통령 후보자 배우자의 정치적 견해를 유권자에게 알리는 것은 공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계속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다음 방송에는 뒤집을만한 것이 나온다는 주장을 제가 언제 했나요? [녹취가 전부 공개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판단할 수 없다]는 얘기가 왜 [추후에 치명적인 것들이 나올 것이다] 라는 주장으로 둔갑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도 않은 얘기를 가지고 논점 일탈과 허수아비 치기는 그만하시고 반론을 하려면 넘겨짚지 말고 글의 내용에 대해 얘기하셔야죠.
22/01/17 13:10
그게 왜 논점을 바꾸는 건가요?
취재윤리를 무시하면서까지 보도를 할 각오를 했다면 그만한 가치를 보여줬었어야죠. 근데 어제 보도가 그런 가치가 있었습니까? 민주당 패널들도 MBC 욕할 정도로 거하게 삽질을 쳤는데 말입니다.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 언급하시는데, 그건 법원 판결문이에요. 취재윤리하고는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법이 방영을 해도 된다고 해서 그게 취재윤리에 어긋난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한 면죄부를 주지 않는다구요. [지금 상황은 긴 장편 드라마의 예고편만 공개된 상황에 불과한데 벌써부터 이번 작품은 망했느니 흥했느니 행복회로와 비아냥만 난무하며 지나치게 앞서가는 것 같네요.] 님 의견을 존중받고 싶으시면 남 의견도 존중해 주세요. 행복회로 비아냥 어쩌구 하면서 비아냥대지 마시구요. 지금 이번 작품이 망했느니 흥했느니하는 건 개인적 의견 표출이구요, 그 의견 표출에 반대하면서 비아냥대는 표현을 하신건 님이시죠. 남보고 지나치게 앞서가는 것 같다는 표현은 무슨 근거에서 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님도 별 근거없이 그런 개인적 의견 제시하실 거면 남 또한 별 근거없이 그런 자신들만의 개인적 의견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은 아셔야죠.
22/01/17 13:32
정말 황당하네요. 처음에는 엠비씨 방송이 김건희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 했고 오히려 김건희의 이미지 개선이 이루어졌다며 '엠비씨 방송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말씀하시더니 갑자기 '엠비씨 방송의 취재 윤리'로 논점을 전환하시네요. 그러다 이번 댓글에서는 느닷없이 '남을 존중해 달라'는 얘기를 하시니 어느 장단에 맞춰 얘기해야 될지 난감합니다. A에 대해 얘기하길래 A' 로 반론하면 갑자기 B로 도망가고 또 따라가서 B'로 반론했더니 C를 얘기하면 이게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할말 없어지면 슬며시 꼬리 자르고 도망가서 다른 엉뚱한 부분을 물고 늘어지고 거기에 대해 반론하면 또 새로운 얘기를 하는 이른바 골대 옮기기 패턴을 반복하시는데 솔직히 너무 피곤합니다.
계속 문장을 상당히 자의적으로만 해석하시는데 '행복회로와 비아냥만 난무하며' 라는 얘기는 위에 댓글을 좀 보세요. 서로 간에 비아냥 대는 댓글이 태반이라 벌점 먹은 댓글들도 많고 건강한 토의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직 공개된 부분이 적어 판단하기 힘든 내용을 가지고 저렇게 서로 비아냥 댈 필요가 없다고 얘기했더니 그 얘기가 되려 비아냥이라고 되받으면 뭐라 할 말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법원 판결문이 아니고 결정문입니다. 녹취를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서 내보낸 이유는 개인의 음성권보다 보도의 공익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니 법원의 결정문을 잘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엠비씨의 취재 윤리에 대한 내용 역시 전 원댓글에서 아예 언급조차 안 했습니다. 중요한 쟁점도 아니고 전혀 관심도 없으며 하지도 않은 얘기를 가지고 혼자 계속 뭐하세요.
22/01/17 13:40
'엠비씨 방송이 김건희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 했고 오히려 방송으로 인해 김건희의 이미지 개선이 이루어졌다'
제가 이 문장을 이후에 다시 부정했나요? 이미지 개선이 이뤄진것은 맞는데 말입니다? 위 말이 틀렸다면 반박을 해주시고요. 그래서 '엠비씨 방송의 취재 윤리'가 문제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 주십시오. 취재 윤리에 문제가 있다고 하실거면 거기에 걸맞게 제가 반박을 다시 드릴 겁니다. 아무말 없으시면 그냥 문제 있다는걸로 알고 제 말에 동의했다고 생각하며 넘어가겠습니다. 보도의 공익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는데 실제로 그만큼의 공익성이 있었습니까? 법원 결정문에 모든걸 위탁하지 마시고 취재윤리를 어길 만큼이 공익성이 존재했는지를 보셔야죠. 님이 행복회로와 비아냥만 난무하며 지나치게 앞서간다고 이야기하신 그것 또한 근거없는 개인 판단 아니었습니까? 이번 작품은 망했느니 흥했느니 하는 개인적인 평가는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그게 근거있건 없건 간에요. 그럼 그렇게 하도록 놔두시면 됩니다. 굳이 '지나치게 앞서간다'는 님만의 평가를 붙일 필요 없이 말이죠.
22/01/17 01:54
김건희를 가지고 '앞으로 더 많은 내용들을 보도'하며 '긴 장편 드라마'를 쓴다는건가요.
이제 나온건 빙산에 일각에 불과하고,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더 쏟아낸다? 2032년 대선 여당 원희룡 vs 야당 이준석 vs 제3당 김건희 3자 대결과 같은 구도라면 이해는갑니다. 그런 상황에서라면 가능한 얘기겠죠. 10년 후 대선이 그렇게 돌아간다면, 저는 김건희 후보 쪽에 마음이 가네요.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하는게 곧 '그 실체와 영향력'이겠죠.
22/01/17 02:03
전체 분량은 장편 드라마처럼 방대한데 지금은 예고편 정도만 공개된 상태라는 얘기죠. 저 비유를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니 좀 신기하네요. 녹취 전체에 비해 공개된 분량이 너무 적으니 미래를 예측하기는 힘들고 기다려 봐야 한다라는 내용의 글인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2/01/17 07:40
방송 전에 다른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이거 공개되면 끝난다, 한방에 간다 해서 그걸 신뢰했는데
이제 또 다른 주장이 생겼네요. 예 알겠습니다.
22/01/21 02:59
스트레이트 외의 뉴스나 신문은 존재하지 않는지 처음 알았네요. 늦은 새벽까지 이렇게 헐레벌떡 신나게 뛰어와서 한참 뒷페이지로 밀린 글까지 찾아 소식을 알려주신건 감사한데 저도 뉴스는 보고 있습니다.
22/01/17 01:13
https://www.facebook.com/cwjccwjc/posts/5020396788011941
지상파 시청률 50% 이번 일요일 이거 한번 해봅시다. https://www.facebook.com/cwjccwjc/posts/5029327230452230 이쯤이면 한 점 한 획 편집 없이 7시간 다 까지 않을 수 없겠다. 내일이라도. 어디서라도. #스트레이트는그만 참고로 이 분이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이재명의 "나를 위해, 이재명" 등의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해시태그 크크크킄 일부 지지자들도 MBC 욕 하고 있고 크크크 지난 4년 동안 MBC가 어떻게 했는데
22/01/17 01:43
https://www.facebook.com/kyoik.hwang.7/posts/3102530089962556 (feat.황교익)
김건희가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진실을 밝히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순진하십니다. 기자에게 돈 집어주고 자리 약속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이 언론계에 흘러들어가게 하려고 애를 쓰는 김건희를 보셔야지요. https://www.facebook.com/keun.reu/posts/4475650525880275 (feat. 류근 시인) 욕설 주의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802886823097658&id=100001291638267 (feat. 정철승 변호사) 내가 김건희씨 통화내용을 먼저 들었다면 방송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을 것 같다. 소위 진보 지식인들, 진보 진영 스피커들은 어제 스트레이트 방송을 이렇게 보셨나 보네요
22/01/17 01:47
대충 들어보니 윤석열이 왜 보수후보로 나온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김한길이 큰 그림 그리는 이유도 알거 같습니다. 국힘이 윤석열을 이용해먹는게 아니라 윤석열이 국힘을 이용해 먹는중인걸로..
22/01/17 01:54
이거 이후로 친문친연진영 일부가 윤석열 찍겠다고 돌아서고 있습니다. 이해찬, 조국, 이재명, 추미애와 문재인, 이낙연, 김경수가 다른 편에서 있었다고 하면서요.
22/01/17 03:48
구체적 진실은 모르겠습니다. 누가 어느세력이고 누가 대빵인지는. 그리고 네티즌들 생각처럼 모두가 어떤 세력을 확실히 정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핵심들이 있을 것이고 부동층(ex 안희정 - 친문도 친이해찬도 아님)이 있었을 거고 그냥 도구로만 쓰인 사람(ex 윤석열)도 있었을 거라서 누가 누구라인이다(임종석이 누구라인인지 감이 잘 안 옴)라고 확언은 못 하겠지만 뭔가 다툼(양정철-조국 혹은 그 뒷배들)이 있었던 건 확실한 것 같고 대단한 점은 민주당이 이걸 수면아래에서 정리한 것이라고 봅니다. 국힘에서 저 사달 났으면 동네방네 소문낼 사람들이 꽤 많아보이는데 말이죠. (ex 이준석)
22/01/17 03:00
경력 위조하고 나라의 키를 맡겨야 한다는 것만 빼고 보면, 석열이형도 그렇고 이제 인간적 정은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스톡홀름 머시기인가 봅니다.
22/01/17 04:17
잠깐동안 속인것도 아니고 반년가까이 연기하고 통수 친거에 비하면 별 내용이 없네요.2탄이 있겠죠?
이후에 뭐가 나오든 정치에 있어서 자기 편이 없다는 걸 여실히 깨달았을 것 같네요. 근데 일부 여권커뮤에선 왜 좋아하는 건가요 이게 그런 반응이 나올 정도인가?
22/01/17 05:49
엠비씨가 윤석열 라인 타는건가 싶습니다 하나 거슬리는건 원본중 내가 정권 잡으면 어쩌니 얘기인데 그나마도 피식할 정도라...
녹취록 수위는 일단 이재명씨가 확실히 압승인듯한데 2차로 뜨는거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22/01/17 05:57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상대로 녹취록 공개한 남경필 후보 그때가 생각나네요
녹취록공개한거 하나도 효과 없었고 이재명 후보가 무난히 당선된거처럼 지금 윤후보 지지세도 그렇다고 보입니다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대세는 변하지 않습니다
22/01/17 07:41
소문난 잔치집인데 막상 별거없네요.
'이정도면 올림픽급 대 축제'라고 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더 재미있군요. 그런데 김건희씨 정치 보는 관점은 괜찮은거 같은데 왜 남편분은 그렇게 똥을...
22/01/17 07:57
멘토를 잘못 둔게 그 원인이라고 보입니다.
정치 초기에는 김한길 김병준에다가 장제원 권성동 윤한홍같은 윤핵관들만 주변에 있었으니... 말 다했죠 뭐.
22/01/17 08:52
최순실씨를 옹호하는 분도 있고 아주 어질어질 하네요.
하긴 보수진영의 인사라면 이정도 문제는 큰 결점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그런 면에서 보수 진영인사들은 어드밴티지가 있는 것 같아요. 박덕흠 같은 사람도 다시 복당하고 그런거 보면 말이에요.
22/01/17 10:53
별로 이재명후보를 쉴드 치고 싶은 마음은 잘 안드는데 굳이 비교를 하신다면
언급 될때 마다 도게자 박는건하고, 박덕흠 건이나 김건희씨 허위 경력건 등을 대하는 보수 진영의 태도를 같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잘못의 경중을 말씀 드리는 게 아니라 그 잘못을 대하는 태도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음주운전 당연히 까여야죠 글 올려주시면 같이 까겠습니다. 그리고 음주운전건에 대한 비판은 그건이 언급되었을 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건에 대해 드라이하게 비판만 하면 되는데 유권자 입장에서 상대 진영도 마찬가지니까 이정도는 별일 아니다 라고 굳이 쉴드를 쳐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22/01/17 09:00
뭐랄까, 이제부터 시작인 느낌이라 좀 더 봐야 할 거 같긴 하구요.
아직까지는 솔직히 별 거 없었는데 갑자기 최순실 이름 나오는 것도 웃기고, 그닥 호재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정경심 심화 버전에 불과한 사람을 갑자기 치켜세우는 것도 웃기고... 선거철은, 일단 존버가 답이지요. 좀 더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흐흐.
22/01/17 09:03
막 홍보하던 거에 비하면 진짜 별 거 없긴한데 그렇다고 윤석열 후보에게 호재냐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양쪽에서 각자 행복회로 돌리는 느낌이네요.
그냥 김건희씨 의외로 되게 털털한 성격이구나, 캠프에는 꽤 많이 관여했구나 이 정도고 딱 가십거리 정도인듯. 7시간 녹취록 전체 들어보면 뭐가 좀 있다곤 해도 정치 고관여층은 그런 거 신경안쓰고 저관여층은 그걸 다 듣지 않을 거라.. 저 시간에 LCK 보길 잘했네요 크크 젠담전은 못 참지..
22/01/17 09:05
그게 커요. 저만해도 윤석열은 지지하지만 김건희씨는 어리숙하다 생각했고 말도 잘 못하지 않으려나 영부인 괜찮나 싶었는데 방송보니 예상보다 말도 시원시원하고 자기 생각 확실하고 강단있고 (이건 제 생각뿐 아니라 여권 스피커들도 인정한 부분이죠)
적어도 중도나 보수쪽에서 걱정하던 김건희 리스크는 상당히 해소되었다고 봐야하고 이게 상당히 크죠.
22/01/17 09:11
그거도 그냥 행복회로같아서요.
워낙 광고를 세게 때려놔서 김 빠지는 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야당쪽이 신난 건 알겠는데, 걍 진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쥴리 의혹이야 문재인 치매설급의 찌라시에 불과했고 진짜 문제는 영부인 되면 뒤에서 권력 휘두를 만한 사람 아니냐? 하던 거였는데 이건 딱히 해소가 안 됐죠. 뒤에서 권력을 '똑똑하게 잘' 휘두를 것 같아서 안심이다 이런 생각이시면 음... 제가 보기엔 찍을 사람이 안 찍게 할 정도는 당연히 아니고 안 찍을 사람이 찍게 할 정도도 전혀 아닌 것 같은데 각자 관점이 다르겠죠 뭐.
22/01/17 09:13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만 해도 큰 호재 아닐까 싶어요.
아직 다 나온게 아니라서 뚜껑은 더 열어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큰 부채로 다가올줄 알았던게 없어진 느낌일테니.
22/01/17 09:14
찍을 사람이 안찍게할 정도라고 대대적으로 떠들었는데 그게 아니기도한것도 호재인데 뜬금없이 쥴리나 손바닥 왕자 같은 의혹들도 해소되었으니 호재기도 하고 심지어 여초쪽에서는 걸크라쉬라며 안찍으려 했던 사람조차도 호감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도 있죠. 말씀대로 관점의차이라고 두죠 뭐 크크
22/01/17 09:26
다른걸 다 떠나서 기존의 김건희의 이미지는 좀 멍청하고 욕심많고 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아줌마 느낌이였는데요. 무속 관련 이야기도 좀 불호 이미지기도 하고...
의외로 평범하고 상식적인 이야기도 하고 정치적 능력도 있어보여서... 말하는 투도 꽤 털털하고요. 가세연 욕하는것도 웃기고.. 크크 기존의 이미지와는 반대 되는 상이라... 이건 딱히 악재가 아닌데요. 오히려 도움이 되면 될꺼 같은?? mbc는 진짜 양다리 걸치기로 한건가 싶네요. 윤석열이 윤핵관 말고 차라리 와이프 이야기를 들었으면 삽질을 덜 했겠는데? 싶은 생각도 드는게 좀 웃프네요.
22/01/17 09:29
민주당은 내심 많이 기대한걸로 아는데 방송 후의 반응을 보니 그냥 저냥 인듯 합니다.
우선 국힘 입장에서는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할듯 합니다.
22/01/17 09:42
일단 말하는 어투가 기자에게 인터뷰 하는게 아니라 50먹은 아줌마가 친한 동생한테 미주알고주알 뒷담화 하듯이 말하는 투라서
김건희에게 친근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고, 내용에 진정성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것 같습니다
22/01/17 09:47
https://www.facebook.com/choomiae/posts/4624952330955272
[추미애 페이스북] 오늘 새벽 [길 잃은 보수 정당을 완벽하게 접수한 김건희씨] 1. mbc 스트레이트 시청 소감은 보수정당이 다시 한 여인에 의해 완벽하게 접수되어 선거를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2. 김건희 씨는 정치 구단 김종인 선생마저도 먹을 것 있는 잔치판을 기웃거리는, 원래 오고 싶어 했던 그렇고 그런 인물로 묘사했다. 기자에게 30분 강의에 105만 원의 거액을 건네고, 정보원 역할에 1억 원을 줄 수 있다고 회유를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결국 양다리 끄나풀을 하라며 기자의 역할을 지정해 준다. 3. 조국 수사에 대해서는 주어도 없이 “조국 수사를 그렇게 크게 펼칠게 아닌데 조국 수사를 너무 많이 해서, 너무 많이 공격을 했다. (그래서) 검찰하고 이렇게 싸움이 됐고, 유투버가 비즈니스 차원에서 키웠다”고 했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신의 결심과 승인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국회에서 명확하게 답변했던 것이다. 또 조국 후보자의 사모펀드 비위를 수사하겠다며 장관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자신이 사표 내겠다고 대통령과 청와대를 압박하기도 했다. 언론에 실시간 수사 정보와 수사 상황을 흘리며 수사를 확대한 것도 수사를 승인 지휘한 윤석열 본인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언론은 살아 있는 권력 수사를 하는 영웅으로 정치적으로 키우는 명분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런데 사모펀드가 무죄로 결론이 나고 보니 유투버 탓을 대며 발을 빼는 것일 뿐이다. 참으로 영악한 여인이다. 4.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라든가, 박근혜의 탄핵도 보수가 한 것이라는 김건희 씨의 논평은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상황과도 맞지않다. 윤 후보가 탄핵을 뒷받침한 칼잡이 검사였다가 이제와 보수 텃밭에서 후보가 되었으니 다분히 표를 의식한 계산된 발언이기도 하다. 윤 후보가 걸핏하면 ‘공정과 상식’을 들먹였던 것도 이번 선거를 조국의 선거로 몰고 가겠다는 김건희 씨의 배후 조종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공정과 상식’의 구호도 자신의 학력 위조와 신분 사기로 인해 남편의 발목을 잡고 만 것이다. 5.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을 노리는 배우자로서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범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최소한도의 주의를 요하는 수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미투가 돈이 없어서 문제가 된 것이라는 언급에 이르러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6.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정당의 생각과 토론을 마비시키고 봉쇄한다는 점이다. 김건희씨는 자신이 영적이어서 도사들하고 교류하고 웬만한 무당 이상이라며 “내가 정권을 잡는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국민의힘에 사람이 없어서 자신이 선거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에 국민의 혈세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선거비를 보전해주는 것은 토론과 숙의를 통한 정당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국민의힘 선거는 현대판 샤머니즘 정치에 잡혀있다. 7. 보수정당은 최순실·박근혜 팀킬 조가 대한민국의 헌정을 문란시키고 국정농단을 한 이후 완벽하게 해체 절차를 거쳐야 했다. 다시 보수의 목표와 건강한 정신을 세우고 스스로의 실력을 키워 제대로 재건했어야 했다. 그러나 간판만 바꾸고 제식구끼리 헤쳐 모이기를 반복했을 뿐이다. 그냥 정권을 빼앗겠다는 일념에 사로잡혀 검언의 힘으로 큰 윤석열 후보를 꾸어와 너무 쉽게 의지해 버렸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를 커튼 뒤에서 조종하는 김건희씨는 마구 내지르는 최순실보다 훨씬 은근하고 영악하다. 홍준표 의원의 말대로 ‘한 번 속으면 실수이고, 두 번 속으면 바보이고, 세 번 속으면 공범’이다. 민주주의는 숙의 민주주의다. 숙의가 없고 현대판 샤머니즘 정치에 의지하는 정치로 다시 보수정당이 퇴행 당했다. 관람평이 엄청 기네요.
22/01/17 09:58
야권에 확실한 호재인 이유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이죠.
내용은 뭐 그냥 김빠진 콜라.. 큰 게 없고 밍숭맹숭해서 어느 측에 이득인지 확실한 판정이 어려운데, 뭔가 여당 편에서 크게 터트릴듯했다가 이런식이면 야권은 나쁠게 전혀 없죠. 2차 방송때 뭔가 큰게 있다면 또 다를거구요.
22/01/17 10:08
윤석열에게 대통령 선거만 봤을때 득인지 실인지는 알수 없으나, 확실한건 집권하면 5년내내 이 녹취록이 따라다닐겁니다. 이게 가장 큰 악재에요.
2차 생산물도 만들어질겁니다. 아이빌리브 마냥 어떤 음악에 어떤 짜집기로 만들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내용의 가부, 호불호를 떠나서 저러한 통화를 했다는거 자체가 악재라고 봅니다. 5년내내 조리돌림 당할 꺼리거든요. 이재명의 형수통화가 지금 몇년째 조리돌림 당하는거만 봐도...
22/01/17 11:05
이번에 시청률 3배정도 높게 나왔던데, 터트릴거였으면 1화에 터트렸어야지 이번주에 뭐 없었는데 다음주에는 이런 시청률 안나올거라.
22/01/17 11:08
지금 오마이뉴스TV에서 무편집본 전체 공개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분들 가서 들어보시고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7시간 분량을 그대로 다 듣고 앉아있을 자신도 없고 열정도 없네요. 나중에 들은 사람들 평가나 봐야할 듯 합니다.
22/01/17 11:46
근데 아무리 그래도 인생 자체가 위조고 주작인 사람을 올려치는건 좀 자제해야 하지 않나요. 일반 중소기업에서도 이력서 위조는 해고사유인데요...
22/01/17 12:00
영상과 방송은 안봤는데 커뮤나 기사내용으로 든 감상은
1.스트레이트 2부에서 김건희가 받을 유효타가 많겠다 싶네요. 2. mbc가 윤석열라인 탔다는 댓글이 있던데 이유가 뭐 터진게 없어서 그런거라면, 2부에서 김건희에게 유효타가 나올땐 반대로 mbc가 이재명라인 탔냐는 댓글 있겠군요.
22/01/17 12:02
지금 무편집본 전체가 이미 공개되었기 때문에 있기 때문에 이제 스트레이트 2부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오늘내일 중으로 결론 다 나겠죠.
22/01/17 12:21
저쪽집이 무너진다고 해서 가봤죠
보니깐 우리집이 무너지는거에요! 여기는 축제 현장입니까? 아니요 장례식중입니다. 오늘도 이 두 짤은 힘을 얻습니다.
22/01/17 12:54
이 내용만 바탕으로 생각했을 때 사람이 달라 보이네요~
이것이 진정 중도죠. 윤석열 대통령 되더라도 김건희가 커맨더 역할 할 듯 보입니다. 그냥 누나가 대선 나가세요
22/01/17 14:32
지지하는 곳 없는 입장에서 이 분 기존 이미지랑 녹취록 내용이 꽤 다르다고 느껴지고 판세도 상당히 냉정하게 보는 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 내용으로는 판도라의 상자 느낌은 거의 없고 굳이 따지면 불안요소라고 하던 부분이 의외로 생각이랑 다르네 정도의 느낌입니다
22/01/17 14:55
서울의소리에서 삭제분까지올리고 누가 거기서 축약본 뽑아내겠지만 별 문제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있으면 누군간 치명적인거 편집해서 올릴거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봐서는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와 별개로 들으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중도적이라는거죠. 윤핵관들이 대답하지 마십쇼 좌파입니다 이런인물이 깔려있으니 영부인이라도 이와 반대되는 인물이 있어야 균형 잡히겠네요. 아 장모님은 어떻게든 법무부밥 드시게 해야하고요.
22/01/18 02:30
그래도 다른곳들에 비해
피쟐은 5대5 혹은 6대4정도 유지되고있어서 꼴보기 싫은 댓글들도 많지만 좋네요. 피쟐은 어느쪽이든 7대3이상으로 기울지만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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