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4 20:17
왜냐면 저 내용, 대부분이 MBC에서 애당초 방영할 예정이 없었기 때문이라더군요. 지금 국힘과 영부인 후보님은 상대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단 하나도 모르고 있어요
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죠?
22/01/14 20:13
저런 건 저런 마음을 안 들키고 실제 그런 위치에 가서 실행할 때가 무섭지 아직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다 까발려지면 그냥 우스운 자가 되겠죠.만약에 되더라도 이 녹취록 아니었어도 식물 영부인일 확률이 높았는데 이 녹취록으로는 확정 수준이죠.
22/01/14 20:10
영부인 되겠다는 사람이 국민을 바보 라고 생각하고 그걸 입밖에 꺼내기까지 한데다 그걸 또 국민들에게 걸렸는데도
별일이 아니라는게 이래서 바보 라고 생각하는구나 싶군요.
22/01/14 20:10
한동훈이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영부인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누구누구 감옥에 쳐넣을거라고 얘기하는 게 별게 아니라고요? 어메이징
22/01/14 20:11
흠.. 전 이거 처음보는데.. 이게 별거 아니라구요...??
다들 얼마나 기대치가 낮길래 크크크킄 아무리 기대치가 없다고 해도 제 기준엔 절레절레 하는것들이 많은데 댓글들은 너무 평온하네요 엌크
22/01/14 20:14
이재명의 김혜경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봐서 위에도 썼지만 되더라도 식물일거라 봤습니다. 워낙 그 전에 드러난게 많으니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 될테니까요
22/01/14 20:20
다만 기대치를 중간 정도로 두고 드라이한 기준으로 봤을 때
별게 아니라고 말씀하신 건 지나치게 관대한 표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어느 진영이었건 저 정도 말을 했다면 문제있다고 했을 것 같아요.
22/01/14 20:15
저 지금 제가 들은 내용에 따르면, 어, 음. 아니다
그냥 방송 봐주세요. 꼭 보세요. 그래야 무슨 말인지 압니다.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22/01/14 20:15
내용은 별거 없네요. 괜히 노총각이 드센 여자 만나서 고생한다 이런 동정론이나 생길듯?
정말 별 일은 이게 방송금지 먹은거죠. 사적인 대화도 아냐, 짜깁기나 허위사실도 아냐.. 대체 왜?
22/01/14 20:16
독재 정권을 원하시는건가요?
그냥 동네 아줌마1이 이야기한게 아니라 영부인 될 사람이 한 말들인데 저게 별거 아니라구요? 김혜경하고 비교는 왜 하는건지 이해도 안가구요
22/01/14 20:16
어떻게 최고 권력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의 부인이 [가만 안 둘 것], [다 감옥에 처넣어 버릴 거다], [일반 국민은 바보] 같은 말을 한 것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조국 관련 발언도 보기에는 무리하게 수사했다는 걸 자인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고, 미투 관련 발언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보는데요.
22/01/14 20:50
펨코남이라고 정정하시는게 좋지 싶네요. 이런 발언을 보면 이재명 지지할까 고민이라도 하는 20대 남성이 퍽이나 기뻐서 우리 후보님한테 표 드려야겠다 생각하겠네요
22/01/14 21:13
뭐 윤석열 후보 지지층이 이대남만 있나요 크크크
그리고 그 이대남들이 전부 윤석열 지지하고요? 하신 말씀이 [586들은 윤미향 재평가 하더라고요~] 하고 뭐가 다른지?
22/01/14 20:36
트위터 계정의 등록 이메일이라고 추정된 근거 화면은 인터넷에 유포된 캡처 화면이기 때문에 공소 유지를 위한 명확한 증거가 되지 못함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이란 것의 아이디, 비밀번호가 여러 사람에게 공유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글의 작성자를 특정할 수 없음 트위터 글의 일부에선 김혜경씨의 신상과 부합하지 않는 글, 정황이 다수 존재함 수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종합한 결과 트위터 계정을 김혜경씨의 것으로 단정할 수가 없음 무혐의 처분의 근거가 중요하죠. 트윗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상정보가 김혜경씨와 일치하는 것도 있었지만 일치하지 않는 증거도 다수 존재했고, 해당 계정이 이보연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과 대화한 트윗도 나왔는데도, 경찰은 증거를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해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시 검찰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찍어내려고 벼르고 있었던 때였는데도 저 사건을 무혐의로 봤죠. 결국 김혜경씨는 그런 막말 트윗을 한 적이 없으며, 누군가가 김혜경씨의 메일주소 일부분과 인적사항을 도용해서 트윗계정을 생성, 사칭 내지 도용을 했을 가능성이 제일 큽니다.
22/01/14 21:06
핸드폰은 왜 제출하지 않았으며
또 왜 이재명은 그때 전해철과 같이 고발을 안했을까요 증거불충분이라 보지만 그게 사실무근이라고 보지는않습니다.
22/01/14 22:05
트위터 글의 일부에선 김혜경씨의 신상과 부합하지 않는 글, 정황이 다수 존재함
이 문구는 눈에 안들어오시나봐요? 이런 명백한 증거는 외면하고 핸드폰 미제출 같은 정황으로도 부족한건 맹신하고 있으니 넘 한심합니다.
22/01/14 22:33
[SBS 보도에 의하면, khk631000 지메일을 여러 명이 공유하고 한 대가 아닌 여러 기기에서 트위터 계정에 접속한 정황이 있다고 한다. 여러 명이 공유한 이메일이 사용하여 가입된 계정이라 특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로 설명이 되죠
그냥 서로 믿고싶은거 믿읍시다 저는 그냥 검찰이 밝힌 '증거부족'으로 인한 무혐의라고 믿겠습니다
22/01/14 22:42
백만번 양보해서 여러명이 공유한 이메일이 맞다고 쳐도 님은 특정 트윗이 김혜경이 작성했다고 어떻게 판단할수 있는거죠?
믿음이 상당히 독실한가 보네요.
22/01/14 22:51
주요 의혹
1. 대외적인 공개가 없었던 사진을 김씨가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을 올린 10분 뒤 '혜경궁 김씨' 트위터에 같은 사진이 올라왔고, 또 10분 뒤 이 지사도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사진을 올림 2. 혜경궁 김씨 계정의 기종 변경 시점인 16년 7월 16일에서 19일 사이에 성남시 분당구에서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기기변경을 신청한 사람은 한사람 => 두 핸드폰 까놓고 인증하면 됐지만 '바꾼 휴대전화 모두 없다'(전해철 예비후보에게 고발된 후 핸드폰 교체) 3. 'khk631000' 다음아이디 올해 4월 수사착수 직후 '탈퇴'(이재명 "아내는 hk 아닌 hg 주로 사용" 주장과 배치) 4. "내 부인은 카카오스토리를 잠깐하다 그만둔 외에 SNS를 하지 않는다" -> 그러나 과거 카카오스토리 캡쳐 화면 중 트위터 모양 아이콘 발견 5. 부인이 약자로 "hg"란 주장을 해온 것과 달리 네이버 아이디엔 khk가 있는 유사 아이디를 사용 6. 동일한 특정 기사 트위터에 올라오고 1분 뒤 카스에 올라옴 7. 부인이 다니는 OO교회 홈페이지에서 혜경궁김씨 아이디로 알려진 khk631000 등록되어있음 8. SBS 보도에 의하면, khk631000 지메일을 여러 명이 공유하고 한 대가 아닌 여러 기기에서 트위터 계정에 접속한 정황이 있음 더 찾아보고 적다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 무혐의 사유 트위터 계정의 등록 이메일이라고 추정된 근거 화면은 인터넷에 유포된 캡처 화면이기 때문에 공소 유지를 위한 명확한 증거가 되지 못함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이란 것의 아이디, 비밀번호가 여러 사람에게 공유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글의 작성자를 특정할 수 없음 트위터 글의 일부에선 김혜경씨의 신상과 부합하지 않는 글, 정황이 다수 존재함 수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종합한 결과 트위터 계정을 김혜경씨의 것으로 단정할 수가 없음 (이상 나무위키 긁어옴) ========== 판단은 각자 하시면 될것 같구요. 만약 혐의가 나와 사실로 드러난다면, 님처럼 '직접 쓴거 아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특정 트윗이 김혜경이 작성하지 않았다 치더라도 자신의 아이디로 그런 망언을 서슴는걸 가만히 냅둔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22/01/15 00:18
그많은 단서들을 다 검토하고 무혐의로 결론 내린 사건에 대해 무슨 판단을 각자한다는건가요.
설사 판단을 각자 하더라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주장하는건 선넘는거죠. 만약이 아니구요. 현실로 드러났잖아요. 왜 현실을 부정하시고 만약을 신봉하려고 하세요. 누굴 조롱하고 비난하고 마녀로 만들려는 노력이 눈물겹습니다.
22/01/14 23:32
사실무근 이라는 말이 법률에 존재하는 단어는 아닌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검찰에서 혐의 없음 이라고 판단하지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참 신박한 해석이십니다.
22/01/14 20:20
6번에 해당하는 내용이 바로 아래글 김어준이 한말입니다. 저거 보니 생각났네요
https://cdn.pgr21.com/election/5380
22/01/14 20:22
저 내용들이 전부가 아니에요. 판결문 읽어 보니 저 내용은 돌아다니는 찌라시 보고 국힘이 방송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입니다. 남은 녹취록 내용엔 어떤 폭탄이 있을지 몰라요. 7시간 분량입니다..
22/01/14 20:23
6,7,8,9 실제 김건희씨 발언 아닙니다. 국힘 쪽에서 찌라시 그대로 포함시킨겁니다.
특히, MBC 측에서 아예 보도할 생각도 없고, 녹취록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인지도 불명확한 부분이라 자체적으로 포기한겁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95305?sid=100 또한, 김건희 씨가 한 말이라며 ‘쪽글’ 형태로 퍼진 내용에 대해서는 “그와 같은 발언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일단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범위에 포함 시킨 것”이라며, “실제 발언 내용과는 다를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2/01/14 20:38
이재명 부인이 머가 문제인데요? 최소한 사람이면 정확하게 사실을 가지고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트위터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무혐의도 아니고 사실무근으로 결론났는데요 다른게 또 있나요?
22/01/14 22:35
사실무근 무혐의지만 본인이 맞다니까!! 라고 회로 돌리는분들이많아요.
펨코만 봐도 그냥 이재명부인=혜경궁 이라고 단정 지은글이 대다수니까요
22/01/14 20:26
"자진 포기"에서 자진의 주체는 국민의 힘 아닌가요?
저거라도 막아달라고 국민의 힘이 낸건데 법원이 기각한거지 MBC가 자진포기 한것이 아닌것 같은데요. 뭔가 본문의 팩트체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22/01/14 20:27
전부사실은 아닌거같지만 반만 사실이래도 진짜 지능이 의심되네요. 크크크. 어디 사석에서 몰래 녹음당한것도 아니고 기자랑 통화인터뷰를 하는데 저딴소리를해?
22/01/14 20:35
그거야 저쪽은 사석이라고 생각한거고, 기자는 인터뷰 딸 생각으로 한거니까요.
기자랑 대화하는 모든 내용이 인터뷰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걸 전혀 몰랐던거죠.
22/01/14 20:41
솔직히 윤석열이 박근혜급으로 보여서 그런지 아주 대단한 발언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크크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이런 분들이 유력 대권후보라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22/01/14 20:35
글로 보는것과 직접 듣는것은 차이가 크죠.
여의도쪽에는 이미 싹 퍼졌다고 하던데... 들어본 친구 말에 따르면 "윤후보 얼굴에 똥칠을 해놨다"라고... 메세지도 메세지지만...말투나 늬앙스가....
22/01/14 20:38
진짜 다들 그러더라구요.. 내용 이야기 보다는
언어습관이라든지 말투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격이 컸다고들 하는데 진짜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하네요.
22/01/14 20:44
솔직히 김건희가 너무 자기 위치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멍청했던거;;;
이거 전에도 기자랑 대화한 내용들 기사떠서 난리났던 적이 있었던거 생각해보면.. 궁극적으로는 윤석열이 김건희를 제어하거나 제대로 자기 파트너로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집에 모셔놓으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윤석열도 본인의 위치를 '검찰총장의 발전형'정도로 생각했던거같고, 배우자실장처럼 아내를 보좌해야하는게 왜 필요한지 전혀 몰랐던것같죠. 김건희는 그냥 개념없이, 전화오면 받고 기자라고 해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친해지면 막말하고 그랬던것 같고요. 이래저래 참 ;;;;; 이 건은 또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22/01/14 20:41
2번 같은 것만 보아도 국민 정서를 건드리는거라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과거 정몽준 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챴는지를 생각해 쉽게 알 수 있죠. 게다가 다른 문항의 내용들은 국가 공권력의 사적 이용을 대놓고 예고하고 있는데 별게 아니라니요.
게다가 윗 댓글처럼 김건희가 방송 금지를 주장한 9개 발언 중 일부가 방송 금지 결정을 받은거라, 방송 금지를 주장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전부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판결과 국민의힘의 반응을 보면 인터넷에 도는 찌라시가 어느 정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데 정말 그렇다면 이건 최소 몇 주 짜리 대형 이슈입니다. 엉덩이 무거운 국회의원들이 이례적으로 수십명씩 방송국에 단체로 몰려가 보도 금지를 요구하며 압력을 행사하는게 시간이 남아돌아서 괜히 그러는게 아닙니다.
22/01/14 20:43
아마 국민 정서를 건드리는 식의 발언이면 mbc가 속보성으로라도 일단 보도를 했겠죠. 1줄 요약은 저렇게 나오지만 보도 가치가 그닥 없다고 판단했을 거 같네요.
22/01/14 22:31
제가 본 버전은 본문에 나와있는 내용 그대로인데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찌라시가 더 있는건가요...? 저는 완전 동일하다보니 위 댓글에서 언급되었듯 돌아다니는 내용을 국민의힘 당에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에 포함시킨 것이 맞나보다 하고 있었거든요.
22/01/14 23:00
이 문제로 하도 시끄러워서 구글에서 검색해 봤더니 찌라시라고 도는게 몇 개 나오더라구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찌라시는 찌라시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판결 내용을 보니 어느 정도는 맞는거 같네요. 며칠 후 방송될 내용이 국가 기밀도 아니고 어차피 양당 지도부는 무슨 내용인지 뻔히 알고 있을텐데 국민의힘 측에서 상당히 긴장하는 반응을 보면 대충 사이즈가 보이죠. 그래도 확실한건 아니니 어디까지 진실일지 방송을 기다려 봐야겠죠.
22/01/14 20:44
판결문이 찌라시랑 같아서 의야했는데 애당초 찌라시를 근거로 이부분 방송금지 해달라고 한거군요.
그래서 MBC 자진포기건은 애당초 MBC도 녹취에 있는 부분인건지 확실하지 않고 있더라도 방송할 생각 없어서 뺀거고요. 그럼 위 판결문에 없는 건은 방송해도 되는거네요. (도이치 모터스 및 기타 소송건 제외) 사실상 방송 허가해준거나 다름 없네요.
22/01/14 20:44
돌아다니는 판결전문 읽어봤습니다.
MBC가 뭔 내용을 방송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1. 방송 전부 금지 2. 그게 안되면 저 내용들이라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포기된 내용들은 애초에 방송자체에 포함이 안되었기때문에 기각되었습니다. 즉, 아직 방송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별 내용이 없을수도 있고 저기에 없는 다른 더 심한게 방송될수도 있는 슈뢰딩거같은 상황같습니다
22/01/14 20:46
남의 가족을 탈탈 털어서 뜨신 분 답게 본인도 본인의 가족이 탈탈 털려서 고생을 하시게 되는군요. 앞으로 장모 되시는 분 재판도 더 남아있던데 가족이 털리는 기분을 더 느껴보면 좋을듯..
22/01/14 22:08
기자가 자기 신분 밝히고 주요인물이랑 인터뷰 한건데 이걸 방송하는게 왜 공작정치죠? 어디에 무슨 공작이 들어 있는거죠?
고발사주도 아니고 가짜돈뭉치사진도 아니고 연출된 녹취록도 아닌데 말입니다.
22/01/14 23:28
민주당쪽 선대위 인사가 유튜부 언론의 대표에게 압박을 넣어 이런 기획 기사를 제작하도록 압박?
위 언론의 기자가 지령을 받아, 순진무구한(으로 쓰고 '노회한'으로 읽는)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에게 최면을 걸어 허위사실임에도 사실인 것처럼 진술하게 만드는 공작? 이게 다 사실로 드러나면 이 정권 내지 민주당 후보측의 공작정치 인정합니다.
22/01/14 20:47
저걸 자진포기라고 해석하다니 참나...
저 발언 목록이 재판부가 작성한 목록이 아니고 김건희측에서 가처분 신청하면서 일단 전체 방송금지를 신청하고 안되면 저 목록의 발언이라도 막아달라고 김건희측에서 작성한 목록입니다. 법원결정은 그 목록들중 2개는 인용해주고 나머지는 애초에 방송에 안 들어있으니 의미없다고 결정한거고요. 한마디로 방송에 안 들어있는 내용을 김건희측에서 발표한 꼴.
22/01/14 21:57
그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는 서울의 소리와 MBC가 알것 같아요. 김건희는 알고있는지 알수 없는데 저는 기억 못할것 같기도 하고, 국민의힘은 김건희씨한테 들었을것 같지는 않은데 저 원본이 유출된걸 어디서 받았을수도 있으니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없어요.
22/01/14 22:48
애초에 반박도 싣기 위해서 국힘측에 요청한 적도 있기 때문에 해당내용들은 잘 알고있을겁니다.
제가 재판절차를 몰라서 조심스럽게 추정하자면 재판과정에서 방송내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공유하지 않았을까요?
22/01/14 20:52
김건희가 막으려는것 : 9개
MBC보도할것 ∩ 김건희가 막으려는것 : 4개(2개는 방송가능, 2개는 방송불가능) 실제보도될것 : 2 + α = MBC보도할것 - 2
22/01/14 20:55
알파에 뭐가 들었는지는 mbc랑 김건희만 알겠죠. 근데 mbc가 마음에 안들게 내보내면 서울의소리 이인간들이 ‘응징’ 한답시고 유튜브에 올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생각합니다. 워낙 응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서.
22/01/14 21:52
그래서 사실은 국민의힘측이 난리친게 잘못한게
결국 MBC방송은 맛보기 라는거죠. 저 판결에서 이겼든 졌든 유튜브를 통해서 서울의 소리는 전문공개 할것 같거든요.
22/01/14 20:53
저건 그냥 저런 내용이 있는거 아니냐는 국힘의 주장에 대한 판결인거고
실제 녹취록에 저 내용이 있을지 없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더 심한 내용이 있을지 없을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22/01/14 20:55
별거 없는건 아닌데 심각한 내용이 많네요
특히 2번 8번은 뭐 제정신이 아닌듯 여러 대선을 봤지만 저정도 천박한 발언이 뜬적은 처음 보네요
22/01/14 20:56
26789는 애초 mbc도 내보낼 생각이 없는 부분이라고 한거고 김건희 녹취에도 포함된 것인지는 서울의소리, mbc, 김건희만 진실을 알겠죠. 근데 저 자료만 보면 김건희의 실제 발언인 것처럼 오해할 만 하다고 봅니다.
22/01/14 20:55
정말 녹음파일이 방영되면 그때 가서 들어보고 판단하면 될 것인데, 벌써부터 영향이 있니 없니 확신하시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확신처럼 말하지 말고 그냥 내 희망사항이라고 솔직히 밝히고 말하시는게 차라리 설득력 측면에서는 훨 낫겠습니다.
22/01/15 16:38
녹음파일을 공개하든 말든 그대로 내버려뒀다면, 엠비씨는 물론 이재명 캠프가 오히려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있었겠죠.
엠비씨 내부(제3노조)에서도 `왜 엠비씨가 검증도 되지 않은 유튜브(친여 편향적인) 취재를 보도해야 하나` 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니까요.
22/01/14 20:55
조국 관련 내용은 뜬금없어서 좀 뭐지 싶네요..?
6. 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했는데 좌파들이 억지로 그 자리 앉히는 바람에 우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 거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할 수 있나요? 마음의 빚이 있다고 직접 밝힌 사람인데.. 아 빚쟁이니까 싫어할 이유는 충분하네요.
22/01/14 21:14
100% 저의 뇌피셜이지만, 윤검사 우리 일하나 하자가 맞는거 아닌가 싶은...
시키면 하는 우리의 윤석열 검사께서 그냥 지금도 시킨거 하는거 같습니다.
22/01/14 21:14
민주당쪽 내로남불도 진짜 싫은데 국힘쪽은 왜 이런 소리 해도 그려러니 하는지...
정치 잘 모르는 저로선 김건희씨 허위경력도 보면 그냥 안걸리고 더 심하게 해먹은 조민 인데 조국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왜 윤석열에겐 그 잣대 안들이대는지 잘 모르겠고 능력 좋다 뽑아도 MB고, 정치 잘하고 부패 안나와 뽑으니 일 못하는 문재인이나 그리고 이 인물들보다도 못한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그냥 정치에 환멸이 나네요
22/01/14 22:00
결혼 전에도 치고, 결혼 후에도 치긴 했습니다.
그리고 실드 쳤기 때문에 일단은 같이 취급 해줘야죠. 그게 별 죄가 아니라고 말하면 법조인으로서의 법률 지식을 의심하던지 내로남불이라고 하던지 둘중 하나는 해아죠
22/01/14 21:32
7번내용은 윤석열이 총장시절 추미애한테 징계먹고 정직당한 시점에 한동훈과 김건희간에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통화기록이 많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보도의 신뢰성을 대폭 상승시켜주는거죠?...
22/01/14 21:58
아무리 기대치가 낮다고 해도 기자한테 할 말이 아니죠 이걸
별거 아닌걸로 퉁치려는 것 실화입니까? 정권 잡으면 다 조질 기세인데.. 와 윤석열 쪽 너무 나이브하게 보는거 아닙니까
22/01/14 22:02
외교에서도 걱정인게 말 숨김없이 하는게 안좋아요.
한국이 미국쯤 되면 그래도 모르겠... 아 트럼프 보니까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아요. 요즘엔 중국 왕이도 그러고 다녔었는데 그게 좋은것도 아니고요.
22/01/14 22:04
그런데 3,4가 재판부 결정으로 방송 불가라는 것도 좀 그렇네요...
4. -> 내가 왠만한 무속인 보다 낫다. 점 볼줄 안다.... 이것도 좀 그런데, 뭐 최순실 트라우라라고 치고 3. -> 정권 잡으면 가만 안둘 것...... 이게 방송 불가라구요? 도대체 왜? 좀 이해가 안되네요
22/01/14 22:04
선게 오픈되고 나서 자게에서 보지 못했던 비이상적 반응들의 리플들이 자주 보이는 느낌입니다.
이게 별게 아니면 뭐가 별게 일까요. 김건희가 살인교사라도 하는 녹취라도 나와야 이제야 별거인가 조국이 어떻게 맛이 가버리고 윤석열이 어떻게 올라온건데 위의 내용이 별것이 아니라 허허...
22/01/14 22:05
이 내용이 별거나이라는 의견이 진짜 별거아니네요. 어째든 방송은 될거고, 유튜브로 전부 공개되면 윤석열-김건희 부부 민낯 다들어나겠죠.
22/01/14 22:15
혜경궁 김씨는 본인인지 아닌지도 확실치않은데(본인이라는 증거가 없음)
이건 100% 본인이잖아요. 설마 AI김건희 인건 아닐테고요.
22/01/14 22:21
100% 본인이라는 증거가 없긴 하겠죠. 근데 바보가 아니면 동일인물 아니라고는 말 못하죠. 검찰에서는 100% 같다는 증거가 없어서 동일인물 아니라고 한거고요. 법리적인 판단일 뿐입니다.
22/01/14 22:29
정황상으로는 김혜경씨 꺼라고는 볼 수 없는 증거도 같이 나오다보니 타인의 사칭가능성이 높다는 이유가 불기소 사유더라고요.
이번에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제보자측에서 뭔가 가지고있다니 보면 되겠네요.
22/01/14 22:24
별 거 없다라.. 이 발언이 별 거 없는지 있는지를 구분하는 건 이걸 지금 김정숙 여사가 이야기 했는데 별 거 없다고 쿨하게 넘어갈 수 있으면 별 거 없는 거겠죠. 근데 만약 그랬다면 여기에서 별거 아니라는 분들이 가장 먼저 문제삼으며 비난 게시물 올릴 거 같네요.
22/01/15 11:50
Mbc가 자진포기한 부문은 내일 방송될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 내용이라 이 대화 내용이 들어갈 생각이 없으니 우리 이거 가지곤 방송 안한다식의 자진포기입니다.
+서울의소리측은 방송가처분 신청결과와 관계없이 저 내용이 포함된 인터뷰 음성이 담긴 영상은 풀 생각이라고 하니 추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야 공영방송이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 방송사이니 저런 비방용 부문은 거르겠지만 서울의소리측은 그런걸 신경쓸 이유가 없으니깐요.
22/01/14 22:49
이게 왜 별 거 아닙니까?
일반 국민은 바보 정권 잡으면 가만 안 둘 것 조국 수사를 의도를 가지고 했다는 주장 한동훈과 연락 이야기 언론인 감옥에 처넣어버리겠다 윤석열은 바보다 완전 바보다 이 내용만 봐도 어질어질한데요. 국민들은 개돼지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다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급 발언 같은데요.
22/01/14 23:15
6번은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사적인 통화라고 생각해서 저런 말 한거 같은데...
이재명 녹취록을 월간조선에서 까면 서로 비교나 해 봐야겠습니다.
22/01/14 23:26
혼란하다 혼란해...
이거 스트레이트가 어떤 내용을 방송될지. 그리고 서울의 소리? 는 과연 녹취록 전부를 공개할지 기대(?)되네요. 만약 윤석열이 낙마한다면 그리고 정치에 계속 뜻을 둘 생각이라면... 반드시 김건희와 이혼하기 바랍니다. 윤석열 개인의 능력은 공부해서 메꿀 수 있는 영역이지만... 김건희 리스크는 어우...
22/01/14 23:38
우와........
저 발언이 별거 아니라는 반응도 믿기 어렵지만 기자와의 인터뷰 중 녹취된건데 김건희 본인이 한말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 정말 이 사실이 믿기 힘드네요.. 후덜덜한 세상입니다.
22/01/14 23:56
부인한테 저런 말까지 뽑아내다니 참 악마 같은 인간들이네요. 게다가 그런 말까지 시켜 놓곤 또 방송은 다른 주제로 편집했다니 정말 악마가 따로 없네요.
22/01/15 00:31
부인한테 저런 말까지 뽑아내다니
→ 잡아다 고문을 한 것도 아니고 김건희씨가 그냥 한 얘기를 녹취한 겁니다 그런 말까지 시켜 놓곤 또 방송은 다른 주제로 편집했다니 → 저런 내용이 녹취록에 있을 수 있으니 못 내보내게 해달라고 하고 있는 건 김건희씨와 국힘쪽입니다 → MBC에서 자진포기한 내용은 해당 내용이 녹취록에 없거나 MBC쪽에서 내보낼 내용으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미일뿐입니다 대체 어디서 악마같다는 포인트를 찾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22/01/15 00:07
다른 거야 일단 그렇다치고 2, 3, 7, 8은 보기에 따라 꽤 심각한 소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지지 상관없이 그냥 쿨하게 넘어갈 발언들이 아닌데.
22/01/15 00:58
스트레이트에서 이번주 방송하는건가요?
방송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않을것 같네요. 유튭으로 풀녹취 뜨는게 오히려 나을것 같았는데.. 강성지지자들은 이든 윤이든 정해져 있는거고 중도층은 움직일수도 있는 계기일것 같은데 지난 대선때 개인적으로 무시했던 안이 정말 요즘 끌리네요.
22/01/15 08:34
찌라시로 먼저 접했을 때, 생각보단 별로라는 생각을 저도 했었어요.
그냥 김건희씨라면 저렇게 말했을 거 같아서... 예상범위였던거죠 뭐. 내용이 절대 가볍다는 건 아니라는 건 아니고, (엄청 매운 내용이죠. 제정신인가 싶은...) 이미 김건희씨를 뒤로 숨겨놓은 상황이니까, 효과적으로 공격이 들어가긴 할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는거네요. 남아있는 +알파가 있는게 아니라, +알파가 몸통급이라는건데... 어이구야. 김건희씨도 문제지만, 국힘당 대처도 문제네요. 저렇게 공성전을 해버리면 어떡해요. 여러분 여기 봐주세요! 하고 광고하는 거지 저게... 이준석 대표가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선거운동의 중심에 선 후에 맞이한 최초의 시련(?) 같은데... 저기 갔던 의원들부터 뜯어말렸어야 했는데, 일단은 실점하고 시작하네요...
22/01/15 09:36
솔직히 그냥 국힘에서 입 다물고있었으면 그냥 일부 언론들에서만 애기 나오다가 끝났을거같은데 모든언론에서 다 보도하게생겻습니다 지금 크크크
22/01/15 09:48
아주경제 장용진은 대선 출구조사 결과 나오는 시간에 출국하는 비행기표 끊어두고, 인천공항에서 출구조사 결과 봐야겠네요...크크
22/01/15 11:45
국힘 선대위나 김건희씨측이 스트레이트 시청률만 올려주는 셈이네요.
오늘 정치인싸라는 라디오에 허일후 아나운서(스트레이트 진행자)도 3프로도 안나오는 프로그램 인데.. 이번에 정치권에서 알아서 홍보해주네 라는 셀프 디스(?)스러운 농담스러운 멘트도하고 보수패널인 장성철교수도 이건 국힘이 똥볼찼다라는 식으로 논평하네요. 심지어 아직 녹화도 안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목요일 녹화 일요일방송인데 오늘 이상황때문에 토요일 오후 녹화 일요일방송이라고 하네요.)
22/01/15 15:03
저게 카운터 각이 뜨는게 어이가 없긴한데 팩트라는 가장하에 대선 게임오버죠
친노친문까지 윤을 찍어야하는 상황이 되는건 좀 놀랍네요
22/01/15 14:46
지금 인터넷에서는 6번으로 인한 파급이 상당한데요? 고작 하루 사이에 동시다발적인 반응이 오네요.
공작으로 본다면 아주 수준 높은 되치기 역공작인듯 싶습니다. 윤캠 대응팀 쪽에서 간만에 성과내는듯요.
22/01/15 15:21
안 들어봤으니 이런 말이 가능한 거예요.
안 들어봤으니까..... 내일 8시 꼭 방송 봐주세요. 그럼 진짜 승자가 누군지 알 수 있습니다.
22/01/16 20:53
몽블랑님 방송 봤는데 크로스체크 부탁 드립니다. 님이 건너건너 들어서 알고 계신 내용이랑 비교 했을때 어떤가요???? 이게 경선에서 검증했어야 한 내용인가요??
22/01/15 15:34
저게 실제 저런 내용이라면 2번과 6번이 문제일텐데 여야 양쪽에 서로 안 좋은 이슈네요.
개인적으로 둘다 잠깐 이슈되었다가 꺼질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양쪽 지지자들에겐 큰 영향이 없을 거예요. 지지하는 이유가 후보나 주변인의 인격과는 무관하게 지지자 개인 정치성향이나 젠더 이슈 같은 이유가 더 커서 후보들이 한쪽은 범법자에 한쪽은 멍청이라는 거 다 알고도 지지하는데 주변인 녹취록들이 뭔 상관이 있을까 싶네요.
22/01/15 15:52
아니 좀 웃긴게... 6번이 카운터라고 합시다. 그럼 문정부 응징을 바라는 사람은 윤석열 안찍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문도 윤석열 찍고 반문야당지지자도 윤석열 찍는다는 판단은 어떻게 가능한거죠?? 윤석열이 정말 문재인 살리기위해 정권잡는거라고 치면 윤석열 안찍어야 정권심판 가능한거 아닌가요? 아전인수격으로 유리하게만 해석하는거 정말 웃기네요.
22/01/15 16:42
전혀 안웃기죠
각자가 생각하는 지지이유가 다르거든요 2030대 남성 지지층 여가부 폐지 6070대 정권교체 친문 일부 지지층 문재인과 문정부를 같게 보는 사람도 있고 분리해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당정치라는걸 생각하면 개인팬클럽인 친문 일부가 이상한거죠 문재인땜에 상대당을 정말 찍는다고 하면요
22/01/15 17:21
6번으로 사실 윤석열은 문재인 충신이고 조국을 쳐내것도 문재인의 뜻이었다 는 해석이 퍼지면서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 친노인데 이낙연 지지자였던 사람들중 일부에서 문재인 정권에서 이해찬이 상왕이고, 이재명이 이해찬 밑에 들어가서 문재인과 대립하고 있으며 윤석열은 문재인을 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국민의 힘으로 갔다는 소설이 돌고 있습니다 크크크
22/01/15 17:23
그러면서 윤석열이 사실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발언들이 발굴 되면서 호감간다는 의견들을 꺼내고 있고요
반대로 펨코 같은데서는 9번가지고 윤석열도 퐁퐁남이었나면서 여가부폐지나 집에가기 싫어 하던게 그거 때문이었나면서 놀리면서 호감이 커지고 있고요
22/01/15 17:31
이게 뭔 미친소린가 싶은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1/15/TOPPGA6WOJDOFKPVOI4MTM2CQM/ 뭐 실제로 윤석열에 대한 투표로 이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친문지지자들의 높은비호감을 볼 수 있었던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22/01/15 17:59
정치는 생물이라지만 진짜 종 잡을 수가 없네요. 정치를 알 수 없는건지 여자들의 마음을 알 수 없는건지.
계란말이로 여초 사이트 천플을 찍고, 윤석열로 검색해보면 대부분 우호적인 글들만 주루룩 올라오네요. 그 여초 특유의 아이돌 팬질하는 감성으로다가
22/01/15 17:56
펨코 디시 등에서 이 폭로가 문재인에 대한 윤석열의 충성심(?) 증명이라 친문 여초 카페 등이 돌아서고 오히려 윤석열에 호재다 라는 의견이 돌고 있네요. 다음 여초 카페 일부에서 실제 그런 반응도 나오고 있고요.
일단 지금 예단하는 건 성급하다 보고요. 1. 내일 8시 스트레이트 방송 내용과 그 반응에 따라 결정될 거고. 2. 내일 방송, 또 여러 사건 등이 다 반영된 다음주 여론조사 추이를 봐야겠죠. 저는 이게 아무리 봐도 윤석열에 호재가 되긴 어렵다고 보고, 윤 지지율 소폭 하락, 안철수가 반사이득 약간 보는 정도로 봅니다. 윤석열이 대선 출마한 이후 문재인 욕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그걸 보고 현 정권 지지자가 윤을 찍는다?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거에 혹할 거 같네요. 애초에 여초 카페에 트위터 유저라고 해봐야 18년 지선 때 남경필 찍는다던 한줌 민주당 지지자처럼 대세에 영향 못 미치는 극렬 진짜 한줌이고요. 2018년 경기지사 선거 이재명 56% 남경필 35%였습니다. 이낙연을 지지하던 사람 중 이재명 지지로 안 가고 다 비토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 긍정평가보다 이재명 지지율이 낮거든요. 그런데 그게 윤에 가는 건 또 다른 이야기라. 윤석열이 문재인 칭찬하고 계승하겠다 하면 모를까 매주 매일같이 문재인 욕만 하고 있는데 친문이 윤석열을 뽑아요? 그게 친문이긴 한가요? 문재인 지지자라면서 남경필 뽑겠단 사람 2018년에도 많았습니다(인터넷에서 실제 여론보다 더 눈에 띄는 현상). 실제 득표는 이재명 56% 남경필 35%였고요. 다음주 여론조사를 봐야 알겠지만. 이 녹취록 방송이 윤에 호재는 아니지 싶어요.
22/01/15 18:00
밭갈기 하는거죠 크크 4년 내내 이재명 욕하는 짓거리만 하던 소위 ‘문파’(문재인 지킨다면서 국힘한테는 아무말도 못하고 4년 내내 민주당 인사들만 억까하던 분들)들은 친문 안에서도 사람 취급 못받은지 꽤 됐죠
22/01/15 21:19
펨코나 엠팍같이 친윤사이트에서 행복회로 돌리기로는 6번으로 인해 여초사이트 짤 몇개 퍼면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재명 싫어서 윤 찍는게 상당수라고 믿고 있던데 그냥 위에 이재명:남경필때 결과 보면 그 사람들이 얼마인지는 답 나오죠. 그쪽이 바보도 아니고 맨날 문재인 욕하고다니는 윤석열을 찍을리가......
22/01/15 22:48
행복회로 그런 게 아니라 밈이죠. 여초에서 저러는 것도 밈이고 그거 퍼오면서 펨코 같은데서 깔깔거리는 것도 밈이죠. 엠팍의 어르신들은 뭐 진짜 믿고 행복회로 돌리는 걸 수 있겠제만.. 펨코 글들만 봐도 우리가 이재명 상대로 일주일전에 하던 걸 이제는 쟤네가 윤석열 가지고 하네 이러면서 크크 거리잖아요. 지금 친문여초에서 윤석열 옹호하는 건 윤석열 까기 위해 펨코에서 이재명 연설에 소비에트 마치 bgm 넣고 예전에는 이재명 xx같았는데 윤석열 보다 이재명 연설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랬던 것처럼 진심반 장난반인 거고 다 알고 있죠. 40대 진보대학생들이나 5~60대 보수 지지자들 감성에서는 이걸 잘 이해를 못하고 진지하게 그게 도움이 되냐 안되냐 따지고 있는 거같아요.
22/01/16 13:18
사진 자료는 출처가 어디인가요?
가처분신청 인용은 '결정'이지 '판결'이 아닌데 저렇게 틀리게 쓴 것보면 공식적인 자료가 아닌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