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4 08:23
저도 오늘 사전투표하렵니다. 부디 내 오프라인에서의 영업(?)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와 제발 세상이 좀 바뀌기를...
5월 9일이 기대됩니다. 먼저 투표 끝내놓고 그때까지 영업해두려합니다
17/05/04 08:29
저도 오늘 출근길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준비가 늦으셔서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의 모교가 투표소이긴 합니다만...
17/05/04 08:48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시라도 먼저 하고 싶어 6시 정각에 하고 왔습니다.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해서 바로 천국이 열리지는 않겠죠. 물어뜯으려 할 것이고, 트집도 잡힐 것이고, 실제 실정도 저지르겠죠. 하지만 응원할 것입니다. 묵묵히 지지할 것입니다. 제 투표를 AS하는 느낌으로.
17/05/04 08:56
이번에는 사정상 사전투표를 했는데 사람도 적고 의외로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다음 선거 때도 찍을 사람만 정해지면 사전투표로 참여하고 싶네요.
17/05/04 09:20
저도 오늘 사전투표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심상정 찍겠다는 지인에게 아래 질문을 드려서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지인: 어짜피 대선은 문재인 된다. 그러니 심상정 찍어서 힘을 보태겠다. 저: 심상정 찍으셔도 됩니다. 소중한 권리행사니까요. 그런데 그전에 딱 한 번만 고민해주세요. 39%로 당선된 문재인과 59%로 당선된 문재인 중에 누가 더 형님께서 대통령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뜻을 더 잘 구현하겠는가를요.
17/05/04 09:23
투표는 하고 왔는데 투표지 출력해서 주시는분들이 한분은 핸드폰 게임하느라 제가 왔는지도 못보고 한분은 오토돌리는지 게임돌아가는거 옆에 두면서 하고 있고.... 관리가 제대로 되는건 맞는지 의심이 들더라구요. 저도 근무시간에 pgr 들어와서 놀고있지만 그래도 투표장에서 그러는건 좀 보기 그랬습니다.
17/05/04 10:21
저도 폭풍 투표하고 왔습니다.
PT200, 금괴 200톤, 자기앞수표 20조 의혹을 갖고 있는 후보에게 청와대 5년형으로 단죄할 생각에 표를 줬네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하여~~
17/05/04 12:10
1시간 전에 하고 왔는데 사람 엄청 많네요.
대여섯 명이 줄을 서고 있었고 하고 나오는 길에도 십여명이 투표하러 들어오는... 투표율이 한 85% 쯤만 돼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