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02/16 21:53:25 |
Name |
DaVin1004 |
Subject |
Pooh 클랜의 저주와 축복.. |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루 Pooh 클랜의 저주와 축복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옛날 부터 푸클랜은 본선에서 부터 같이 만났죠.
그 예로는 한빛소프트 워3 2003 prematch 이중헌 vs 이형주
HP배 온게임넷워크래프트3리그 이중헌 vs 박세룡
손오공배 워크래프트3리그 박세룡 vs 이형주
그리고 오늘 확정된
손오공배 워크래프트3 2차리그 승자조4강전 이형주 vs 이중헌
이렇게 계속 만나왔죠. 그래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둘 중 한명은 떨어져야 하니
푸클랜의 저주다. 이런식의 말들이 나돌았었죠. 하지만 대회결과를 놓고 본다면
한빛소프트 워3 2003 prematch 이중헌 선수 준우승
HP배 온게임넷워크래프트3리그 이중헌 선수 준우승
손오공배 워크래프트3리그 이형주 선수 우승
손오공배 워크래프트3 2차리그 두 선수중 1명은 최소 준우승은 확보한 상태이죠.
이런 결과를 토대로 본다면 푸 클랜원들이 본선에서 만난다면 모두 결승은 간것이죠.
먼 과거의 저주는 다르게 생각한다면 축복이 되는것이죠. 글이 횡설수설 하네요.
아참 이중헌 선수요. 프로즌 초기에는 이중헌선수가 게임 하실때는 밸런스도 밸런스이
거니와 아직 프로즌을 많이 접하지 않으셔서 오리지날때의 강력함을 느낄수가 없었죠.
근데 요 근래 들어 이중헌 선수 거의 겜운영 능력이 최고로 오르셨네요.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언데드유저 천정희 선수, 그리고 방송대회 슈퍼루키 장용석 선수를 잡아 내실때
정말 감격스럽고 오리지날의 강력함을 다시 찾은거 같더군요.
아참 그리고 제가 지방에 살아서 게임구경을 못가봤거든요. 근데 왠지 이번 온게임넷 리그
4강전 이중헌 vs 이형주 선수의 경기는 왠지 모르게 꼭 가서 구경해 보고 싶네요.^^
ps.배틀넷에서 친구 하구 지내실분 구해요. 같이 즐기실분은 Naos.Davin1004
여기로 귓말해 주시길^^.. 즐건워3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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