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nful Champion - 추승호

ID : Shoo
Race : Random
Career : Gembc 한빛배 워3 1차리그 우승
            온게임넷 한빛배 워3 2차리그 8강
            온게임넷 프리매치 8강
            온게임넷 HP배 워3 리그 16강
추천 VOD : VS 봉준구 - 온게임넷 2차리그 8강
                VS 김대호 - 온게임넷 프리매치 16강 1경기
                VS 김병수 - 온게임넷 HP배 16강 1경기


워3의 우승자 하면 누가 떠오르는지?

장재호? 천정희? 이형주?

그런 당신들에게 Shoo 추승호라는 이름은 기억하는지...

어찌보면 팀플까지 섞여있었던 1차리그였기에 우승자라는 칭호가 부담이 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정상의 자리에 선 한 명의 게이머이다...

하지만...

정상에 선 그는 외로웠다고 해야할까?

다른 우승자들 처럼 그는 그렇게 인정받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른 우승자들처럼 무언가 포스를 보인 적이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도 오래전의 리그라서 우리가 기억을 못하는 것은 아닐까?

당시 그의 결승전 상대는 휴먼킹 전지윤이었다...

4강의 상대는 베타토너먼트 우승자 봉준구...

결코 그는 쉬운 상대를 이기고 정상의 자리에 차지한 것은 아니었다...

우승자라는 영광의 칭호...

잊혀져 가고 있는 Shoo에게도 그 칭호가 다시 주어졌으면 좋겠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Next Gamer : Zero-Based Crying 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