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6/02/02 21:58:41 |
Name |
워크초짜 |
File #1 |
kenshina_1.jpg (103.6 KB), Download : 11 |
Subject |
ChoJJa's Gamer A to Z - 'Wind's Arch Mage' |
Wind's Arch Mage - 원성남
ID : Kenshin
Race : Human
Birthday : September 7th
Career : 클랜팀배틀 1 준우승 (WeRRa 소속)
클랜팀배틀 2 준우승 (WeRRa 소속)
클랜팀배틀 3 준우승 (SAINT 소속)
Hello APM배 프로리그 3위 (삼성칸 소속)
추천 VOD : VS 박세룡 - 프라임리그4 30강
VS 세바스찬 - 프라임리그5 30강
클래식 시절 뜨겁게 펼쳐졌던 클랜팀배틀을 기억하시는가?
사실상 클랜팀배틀에서 Pooh를 막을 존재는 거의 없었다...
아니 단 한 명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Pooh의 독재에 거부했던 바람의 아크메이지...
Kenshin.WeRRa 원성남...
어찌보면 바람의 아크메이지가 있었기에 클랜팀배틀을 보는 재미는 더욱 맛이 있었다...
언제나 Pooh를 패배의 늪까지 떨어뜨리면서 휴먼의 힘을 보여준 그...
당시 휴휴전 최강이라던 박세룡에게 패배를 유일하게 안겼던 그...
질 것 같지 않은 이형주를 무릎꿇게 만들었던 그...
Pooh의 대장 이중헌과 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인 그...
아쉽게도 Pooh의 3인방중에서 낭만의 벽에서 가로막혀 Pooh의 야망을 저지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아무도 그가 패배자라고 하지 않는다...
그 무적함대에 대항하는 한 줄기의 바람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이후 그를 보기는 힘들었고...
프라임리그4에서는 쇼부와의 멋진 휴휴전을 선사하고...
프라임리그5에서는 마지막까지 휴먼의 자존심을 지키는듯 했으나...
결국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는 워3를 떠났다...
그러나...
바람은 언제나 불고...
바람의 아크메이지는 아직도 우리에게 있지 않은가?
잊을 수 없는 바람의 감동이였기에...
Next Gamer : Xenocide's Blade
사진출처 : www.mbcwarcraft.net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