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1/02 22:49:35
Name 워크초짜
File #1 213.JPG (9.0 KB), Download : 6
Subject 나는 왜 기대하는가? 리마인드의 새로운 비상의 꿈을...(4)


방송리그 최강자는 단연 장재호이다...

그렇다면 온라인에서 가장 최강의 이미지를 보여준 자는 누구일까?

많은 게이머들이 있으나...

IGE 최다우승, 래더토너먼트 2연패등을 차지한...

사기만두라고도 불리는...

WE.Remind 김성식이 가장 그 선두에 서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제 그 수식이 그를 따라다니지 않을지 모른다...

방송경기에서의 새로운 최강자...

안드로 김!!!(ㅡㅡ;;)

이런식으로... ㅡㅡ;;



과거 프라임리그4에 진출했을 때를 회상해보자...

그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으면서...

심지어는 우승후보까지 거론되었었다...


그러나...

30강 1승4패라는 성적으로 탈락...

위안이라면 그 1승이 황태민의 발목을 붙잡았다는 것이라 해야할까...


그 뒤, 프라임리그5 패자부활전에서...

초반 멋진 운영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무사나엘 김승엽의 끈질김에 결국 GG를 선언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Acon5에서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비상의 날개를 예고했었다...(당시 상황은 2위하고도 김성식 답지 않다!! 라는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



그리고 MWL2차리그 예선을 통과...

오래간만에 다시 올라왔다...

그는 좀이 쑤시고, 근질근질 했을 것이다...

특별전 형식의 PTB에서 올킬 포함 5연승...

5연승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이제, 온라인에서의 실력...

아니, 온라인 이상의 리마인드의 실력이 나오는 걸까?

더 이상은 그도 싫겠지...


온라인 고수라는 말은 이제...

지겨울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 보자...

MWL2에서 또 다른 제5의 종족이 나올지...

리마인드의 찬란한 날개짓이 보일지...


MWL2를 기다리는 이유에...

당당히 있는 리마인드의 날개...


이번에는 멀리... 높이...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갔으면...


WE.Remind 김성식 화이팅!!!!



p.s : 사진은 과거 playxp.com 에서 퍼온것을 썼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ighheat
05/11/03 00:52
수정 아이콘
Remind 선수. 컨트롤과 운영이 발군인 선수입니다. 묘하게 방송리그와 별로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이미 검증된 나이트엘프죠.

솔로 능력도 대단하지만 Soju선수 와의 팀플능력은 정말...=_=
wc3l에서 꾸준히 활동했다면 몇십연승 했을 듯;;
그것은...
05/11/03 09:39
수정 아이콘
이상한아이디로 어렌지하면서 욕잘하시는분이죠~
05/11/03 14:07
수정 아이콘
안좋은 소문이 정말 많이 돌았던 -_-;
방송에 노출되면서 잠잠해 졌지만...
05/11/03 14:46
수정 아이콘
명성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방송에 인연이 없던 선수 -____-ㅋ
하지만 실력은 최고수준이죠. 방송무대에서 긴장이나 실수만 안한다면
4강정돈 무난히 가리라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2 나는 왜 불안한가? 제라드.. 당신의 소식은 대체...(5) [10] 워크초짜3659 05/11/05 3659
1201 나는 왜 기대하는가? 리마인드의 새로운 비상의 꿈을...(4) [4] 워크초짜3374 05/11/02 3374
1200 나는 왜 쇼부를 외치는 걸까? 왜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를...(3) [14] 워크초짜3993 05/11/01 3993
1199 장재호 선수 incup 가을 시즌 3차 우승했습니다. [27] Seany5612 05/10/31 5612
1198 프로게이머 협회 사이트에 갔다가........ [14] 워크초짜3916 05/10/31 3916
1197 WEG 워3 3일차 현장 스케치 [6] gg2833 05/10/30 2833
1196 WEG 워3 2일차 현장 스케치 [6] gg2396 05/10/30 2396
1194 weg day2,3 감상. (결과가 있습니다.) [4] atsuki2121 05/10/30 2121
1193 블리즈컨 현재까지 상황 [10] AIR_Carter[15]4263 05/10/29 4263
1192 나는 왜 용맹무쌍한 그를 잊지 못하는가? 왜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것인가?(2) [14] 워크초짜3849 05/10/28 3849
1191 나는 왜 낭만을 기다리는가.. 왜 그를 믿고 있는 건가...(1) [21] 워크초짜4419 05/10/27 4419
1189 워3에서 관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경기... [20] 워크초짜6765 05/10/26 6765
1188 나엘이 너무 강해서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14] 워크초짜3621 05/10/26 3621
1186 WEG2005 시즌3 Day2 프리뷰 (10/28 금) [6] storm2314 05/10/26 2314
1185 당신은 워3를 어떻게 접하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워크초짜2323 05/10/25 2323
1181 WEG에 다녀왔습니다. [5] kama2982 05/10/24 2982
1180 장재호님의 게임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수정) [41] singularpoint4881 05/10/23 4881
1179 WEG 3차시즌 워크래프트 경기 1일차 현장 스케치 [13] gg2952 05/10/23 2952
1173 장재호를 따라해볼까? 오크전 매스탈론! [9] 워크초짜5045 05/10/22 5045
1172 weg 3차시즌. [11] atsuki2509 05/10/22 2509
1171 WEG2005 weg3차시즌 개막전 및 경품 공지 [3] gg2023 05/10/22 2023
1169 WEG2005 1-2차 시즌 종족별 성적 [6] storm9366 05/10/22 9366
1168 WEG2005 Season3 1라운드 1회차 (10/22) 경기 프리뷰 [13] storm2360 05/10/21 23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