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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5 21:45
안주까지 좋네요 크크크 토닉워터 자몽맛 새로 나온거 괜찮더라고요 따로 레몬,라임 대신 편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니 크크크
깔라만시는 비추..ㅠㅠ
21/05/15 22:01
평소같았으면 배고팠을건데 저도 지금 회 시켜놓고 혼술 대기중입니다 크크
주말에 와이프 없어서 msi 켜놓고 혼술 준비중인데 개꿀이네요 근데 저렇게 마시면 죽지 않나요??????
21/05/15 23:15
술먹는 중이라 본문은 안봤습니다. 크크
하지만 팬입니다 사진이랑 너무 좋아요 항상 정갈하게 그릇에 옮겨서 드시더라고요. 술먹고 있는 중이라 오늘은 타격이 적네요!! 술냄시 나는 댓글남기고 갑니다
21/05/16 02:10
최근에 조옥화 명인이 만든 안동소주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40도임에도 불구하고 목구멍을 넘어간 뒤 소주 특유의 역한 게 다시 안 올라오는게 좋았고 다음날 내가 술을 마신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무런 데미지가 없었어요. 이래서 마시는구나 싶었네요
21/05/16 09:51
앗! 부러움과 선망의 화요빌런분이시네요. 다른 곳에서도 화요를 사랑하는 아이디가 있어서 동지의식을 느꼈는데 같은분.... 사실 희석식 소주보고 알콜에 물탄거라고 말을 하긴 하는데 다른 증류소주나 위스키 등에도 물을 타긴 탈 겁니다. 원액은 도수가 높으니 도수를 낮추기 위해서 물을 타는 거죠.(물 안탄 위스키를 캐스크 스트랭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요의 도수도 17, 25, 41로 나뉘는 거고. 물을 덜타서 비싸지만 41이 제일 좋아요(사실 53과 XP는 '못' 마셔봐서 잘 모릅니다.) 집에 진맥소주 40과 53가 들어왔는데 혼술하기 아까워 언제 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까게되면 저도 인증을!
21/05/16 10:44
고량주 2종 섞어마시고 경찰차 탄 적 있는데요 건강이 위험합니다~ 증류소주는 사진올려주신거 다 좋죠 안동소주 담금주가 가격이 좋던데 짭명인이 있어서 조심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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