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13 10:51:51
Name 식별
Subject [일반] [역사]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2편) 콜롬비아 좌익 게릴라,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리고 미국 (수정됨)
1편: https://cdn.pgr21.com/freedom/91692



1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브금)




돈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Senor Dinero Pueda Todos  -  콜롬비아 격언.



마약상들은 원래 수줍음이 많습니다.


자신들의 본질이 범죄자에 불과하다는 것 쯤은 아주 잘 알았고, 남의 관심을 끄는 것이 사업 유지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믿는 신은 하느님도 공산주의도 아닌 미국의 달러였고, 달러께서는 마약상들에게 숨을 죽이고 조용히 돈을 끌어모으다가 안정적인 은퇴를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마약상들과 좌익 게릴라는 하나도 닮은 점이 없어보였습니다. 좌익 게릴라는 자신들의 조직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정부를 비난하며 혁명의 당위성을 부르짖었지만, 부자 마약상들은 지하에서 겸손했고, 정부 인사와 접촉할때는 늘 신사다웠으니까요.


마약상들은 본래 정치성이란게 없습니다. 달러가 부르는 곳이 곧 그들의 정치성향이었습니다.


중남미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서로 정적政敵이었던 두 전임 대통령이 퇴임한 뒤엔 밀수꾼으로 다시만나 사업파트너가 되는 그런 곳.(실화)


콜롬비아 정부의 우선순위는 늘 좌익게릴라들이었습니다. 1930년대 이래 촉발되었던 토지 소유권 분쟁은 대폭력시대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긴 FARC, ELN, M-19 등등의 좌익 게릴라-반군을 탄생시켰고, 이들은 80년대가 되고나서는 나라를 뒤엎어버릴 기세였습니다.


이들은 납치, 암살은 물론이고, 자원 약탈, 민간인 학살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FARC
FARC는 남미 최대의 반군조직으로서, 반미와 좌익정부 수립을 외치며 궐기했습니다. 이들은 도로와 공공건물을 비롯한 주요 기간시설을 파괴하는 테러공작을 획책하였으며 정부의 주요요인과 민간인들을 가리지 않고 납치하여 몸값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들은 그것도 모자라 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자신들의 구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약 산업에 20퍼센트의 세금을 매겼고 그것을 통해 무장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뒷날, 미국이 눈을 뒤집으며 죽어라 까는 '마약 게릴라'의 전형이 됩니다.


ELN
ELN은 마오-마르크스-레닌주의를 표방하는 콜롬비아에서 두번째로 거대한 좌익 게릴라 단체였습니다. 가톨릭 사제였던 카밀로 토레스(Camilo Torres) 신부가 이들을 이끌었습니다. "예수가 살아있었다면 게릴라가 되었을 것"이라는 그의 말이 무색하게, 그가 정부군에 의해 사살당한 이후 ELN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FARC에 비해서는 고전적인 수법을 즐겼는데 그것은 외국인 및 주요 인사 납치 및 고문, 몸값협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마약 사업에 뛰어들지 않은 것은 아니고요, 비중이 달랐을 뿐입니다.

그들은 또한 석유송유관을 폭파시키는 등 도시하부구조에 대한 테러를 서슴지 않았는데 그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반면 마약상들은 그들이 끌어모으는 돈에 비해 있는 듯 없는 듯 쥐죽은듯 조용했습니다.



1981년 11월, 좌익 게릴라 단체 M-19이 마약 밀매업자 오초아의 여동생을 납치하기 전까지는.



Jorge Luis Ochoa Vásquez 호르헤 루이스 오초아 바스케스.

일명 El Gordo 뚱보, 오초아. 그는 집안 대대로 마약밀매에 종사했으며 삼형제 중 둘째였습니다. 그는 형제들과 함께 코카인 밀매업을 시작했고 이 바닥의 마당발이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분배 네트워크를 정립했고, 메데인 출신의 파이사였습니다.


그는 분명 콜롬비아의 코카인 밀수업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존재였습니다.


그런 그의 여동생(그녀는 대학생이었다)이 대낮에 납치되었습니다.


M-19은 마약상들이 돈이 아주 많은 부자라는것을 잘 알아서 몸값을 노리고 그런 짓을 벌인것이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돈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혁명을 위한 무장투쟁에는 필시 돈이 많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MAS (납치범들에게 죽음을Muerte a Secuestradores) (납갈죽) 결성.
그리고 오초아의 구원요청에 응하여, 메데인에는 223명의 마약 밀매업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파이사' 였습니다. 그들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채 하나로 단결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어떤 '빨갱이들'도 '감히' 마약상을 넘보지 않도록, 그들은 납치범들에게 죽음을 (Muerte a Secuestradores)선고했습니다. (1981년 12월.)



이전까지 분명 이 마약상들의 위험성이 과소평가되었음이 분명했숩나다. 정말로 콜롬비아에서는 돈이 곧 신이었고, 마약상들의 돈은 마치 혈관처럼 콜롬비아의 구석구석까지 세를 뻗치고 있었습니다. 돈이 있는 한, 국가는 그들의 편이었습니다.


마약상들의 뇌물은 콜롬비아 정재계의 다양한 부분에 고루 뿌려졌고, 어느새 콜롬비아의 공식적 경제구조는 지하의 마약 경제에 거의 종속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대외무역수지 적자를 마약밀매로 들어오는 막대한 양의 달러로 땜빵하기 위해 카르텔과 공생했습니다.


그리고 콜롬비아에서 좌익 게릴라 단체의 조직원들은 죽여도 아무 탈이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역사적인 첫번째 전쟁이 시작되었다. '마약상'들이 '빨갱이'를 죽이는 성전聖戰이.




"파블로 에스코바르 이전에 콜롬비아 사람들은 청부살인이라는 단어를 알지 못했다"
- 콜롬비아의 시사 주간지 <세마나>(Semana)




단연 여기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은 훗날 마약왕으로 불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였습니다. 지금부터는 파블로 에스코바르 개인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El Doctor 박사 에스코바르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1974년 자동차 도둑질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어느 순간 코카인 밀수업자로 변신해서 1977년 연방경찰관을 살해했으며, 1981년 DAS(콜롬비아 FBI)의 메데인 지부장 몬로이 아레나스 소령을 암살한 바 있는 잔혹한 사람이었습니다.


Plata o Plomo 은이냐 납이냐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세력은 넘쳐나는 돈을 이용해 무장했는데 부패한 경찰과 군인들 덕택에 무기는 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이나 군인들은 늘 낮은 봉급으로 인해 삶이 팍팍했고, 그런 상황에서 국가에 대한 헌신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과 접촉한 에스코바르의 세력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습니다.



부패하거나(은), 죽거나(납탄)



여기서 죽는 대상은 자신뿐아니라 가족들도 포함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양심이 가족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아마 가족이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없을 것입니다.





시카리오


Pronto llegará El día de mi suerte
내 운명의 날이 곧 오리라

Sé que antes de mi muerte
나 죽기전에


이전에도 말했듯이 메데인 시는 빈곤했고, 거리에는 실업자들이 가득했다. 어린아이들도 이런 환경에서 자유로울순 없었습니다..





소년들은 생각했습니다.



"돈이 인생이다(la plata es la vida)"
"돈이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 (por plata hago lo que sea)"
"목표물이 누구인지 상관없다(no importa a quien hay que darle)"


그래서 그들은 '파트론' 에스코바르 씨의 하수인들에게 찾아가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200달러'는 그 아이들이 목숨을 걸기에 충분한 돈이었습니다.


"누구인지는 상관없다. 보스가 시키면, 오토바이를 타고 목표물을 쏴서 죽인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그렇게 자신에게 저항하는 몇안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처리해가며 카르텔의 헤게모니를 잡았고, 수많은 법집행기관의 사람들을 포섭하였으며 무장한 카르텔의 병력을 기반으로 무수히 많은 좌익 게릴라들과 그 가족들까지 살해했습니다.


좌익 게릴라들의 시체가 마치 열매처럼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정부는 당연히 눈을 감았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마약밀수범죄자들을 인도할것을 요구하는 미국 정부의 요청(내지 협박)을 무시했습니다.


조직 자체가 붕괴할 위험에 처한 M-19이 오초아의 여동생을 석방하며 휴전을 애걸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1982년 2월.)



대통령의 길


메데인 카르텔은 미국에서도 마이애미의 쿠바조직을 쳐부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경쟁 조직 칼리 카르텔은 동시기 마이애미가 아닌 뉴욕을 공략했다.

MAS(납갈죽)의 활동을 통해 메데인 카르텔은 지극히 예외적으로 대중에 공개적인 마약 카르텔이 되었습니다. 마약 카르텔이 일종의 정치 집단으로 변신한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칼리 카르텔만 하더라도 대중에의 노출을 꺼려야한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아주 충실히 지키고 있었거든요.


메데인 카르텔의 스포트라이트, 그 중심에는 "Medllin sin Tugurios 빈민촌 없는 메데인!"을 외치는 에스코바르가 있었습니다.


그는 마약밀매로 벌어들인 셀수없이 많은 재산을 아낌없이 고향에 투자하였습니다. 에스코바르는 빈민층 1,000여 가구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였으며 매수한 지역신문에 그 사실을 대문짝만하게 실어서 본인을 홍보했습니다.


살인 전과범은 그렇게 메데인의 로빈훗이 되었다.



여세를 몰아 그는 정계에 진출했습니다. 1982년 그는 자유당의 예비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1983년 8월, 법무부장관 라라 보니야가 성공가도를 달리던 에스코바르의 정치인생을 끝장내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법무부장관은 의회에서 공개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에스코바르의 선거자금에 초점을 맞추어 이 마약밀수꾼을 맹비난했고 그에 발맞춰 콜롬비아 일간지 El Espectador는 에스코바르가 1976년 코카인 밀매사건으로 체포된적이 있었음을 폭로하였습니다.


이 연타석 공격으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결국 시작하자마자 국회의원 옷을 벗어야만 했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메데인 고등법원판사 구스타보 줄루아가 세르나는 1977년의 연방요원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지목,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일생의 꿈이 박살나고 한순간에 현상수배범으로 전락해버린, 막대한 양의 달러와 무장단체를 가진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무슨 짓을 벌일지 대충 짐작이 가십니까?



마약 테러의 시대의 개막
1984년 4월,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는 오토바이를 탄 정체를 알 수없는 괴한들에 의해 암살당했습니다.


에스코바르가 법무부장관을 죽이자마자, 콜롬비아 정부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곧바로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마약 카르텔과 더이상의 동거는 없다는 신호였습니다. 메데인 카르텔은 이제 마약 테러단체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정부와 전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메데인 카르텔은 확실히 선을 넘었습니다.


아 어느 타이밍에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지금 언급하자면, 뒷날의 일이긴하지만 방금전 '정치인 에스코바르'의 앞을 조금이라도 막아섰던 의인들은 전부 끝이 좋지 못했습니다.


1986년, 에스코바르의 체포사실을 폭로했던 용감한 일간지 El Espectador의 편집국장이 살해되었고, 1989년 사옥 건물이 폭발했습니다.


1986년 10월에는, 에스코바르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던 고등법원판사 구스타보 줄루아가 세르나 또한 살해당했습니다.



이때는 이미 한창 마약 전쟁중일때였습니다.






***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졌네요,,,너무 스압일거 같아서 끊겠습니다.  이 다음부분은 이란 콘트라 사건을 비롯해서 이 마약 밀수에 미국이 한 역할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쓰고 싶었는데 블로그엔 미리 조금 적어뒀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다음에 더 공부해서 보충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13 11:00
수정 아이콘
흐흐..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1/05/13 11:16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이쥴레이
21/05/13 11:18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나중에 나로코스 드라마도 봐야겠습니다.
及時雨
21/05/13 11:52
수정 아이콘
요새는 에스코바르 이름 들으면 하마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맛있는새우
21/05/13 12:00
수정 아이콘
간만에 나르코스 마렵네요 흐흐
Cafe_Seokguram
21/05/13 12:05
수정 아이콘
나르코스 드라마 보고 나서 읽으니 꿀잼이네요. 감사합니다.
바밥밥바
21/05/13 12:10
수정 아이콘
나르코스 보세요!!! 나르코스 보세요~!!!!
21/05/13 12:17
수정 아이콘
이번편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5/13 12:22
수정 아이콘
저 당시 고분고분하고 뇌물 잘 주는 마약상들보단 좌익 테러리스트들의 문제가 급선무였다는 데에는 동의는 합니다. 당장 저희 외할머니만 하셔도 대학다니던 친오빠분이 빨치산에 납치돼서 생이별 당하셨거든요.남미는 심하면 더 심했을테니까요.

그 과정에서 가랑비에 옷 젖듯 마약카르텔과 공생관계가 돼버렸다는게 문제라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마약 카르텔들이 좌익테러리스트들보다 더한 괴물이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을거같아요.

뭐 결정적으로 그것보다는 좌익 테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협하지만, 카르텔들은 뇌물을 잘 갖다주니 조금 만만하고 평생 지들 아래일거라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신차렸을땐 이미 늦어버렸죠. 그들이 주는 돈이 아니면 살아 갈 수 없는 몸이 돼버렸으니까요.
21/05/13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시물에 본인 블로그 링크를 남기는 것은 통합규정 4.1.6.에 근거 '사전 허가 없는 홍보 행위'로 비추어 질 수 있는 점에 따라 벌점 4점 및 오늘 내로 블로그 주소를 삭제하도록 수정 권고 드립니다. 권고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1/05/13 12:34
수정 아이콘
으에 그렇군요 지울게요
21/05/13 12:45
수정 아이콘
글 삭제된건가요,,,???벌점 4+4점 먹은건가요///??ㅜㅜㅜ
21/05/13 13:15
수정 아이콘
삭제되지는 않았고 지난 글도 같은 이유에서 수정 권고 및 벌점 처리 되어 총 8점의 벌점이 부과 되었습니다.
21/05/13 13:25
수정 아이콘
으아,,알겠습니다 주의할게요
21/05/13 13:30
수정 아이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1/05/13 14:46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 본 내용이지만 글로 다시 보니 재밌네요
아스트란맥
21/05/13 15:0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
호머심슨
21/05/13 18:47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잘봤습니다.
에이치블루
21/05/14 00:04
수정 아이콘
잠깐만요, 이걸 여기서 끊는다고?

너무 재밌습니다. 어흑. 좀 더 길게 써주세요.
21/05/14 21:32
수정 아이콘
노력해보겠습니다...글쓰는게 정말 힘드네요
퀀텀리프
23/07/18 20:04
수정 아이콘
멕시코는 최후의 방법으로
마약을 양성화시켜서 카르텔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던가 그랬다던데
23/08/19 00:07
수정 아이콘
왜 3편이 없는것인지 조심스럽고 강력하게 여쭙겠습니다
도대체 왜 피지알은 이 글을 추게로 보내고 벌점을 부여하여 글쓴이의 동력을 꺾었는가?
아 규정때문이라고요? 그건 뭐 킹정입니다만
동기부여 되시라고 댓글 하나 더 추가하고 갑니다
23/11/17 14:39
수정 아이콘
아니 우연한 기회에 예전 글 링크 타고 들어갔다가 글 목록에서 우연히 보고 꿀잼으로 읽었습니다.
도대체 왜 피지알은 이 글을 추게로 보내고 벌점을 부여하여 글쓰이의 동력을 꺾었는가? 2222222222222222222222222
동기부여 되시라고 댓글 하나 더 추가하고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724 [일반]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4] AndroidKara12485 21/05/15 12485 5
91723 [일반] 이해할수 없는 내 마음 (GS사태와 페미니즘) [34] 삭제됨13938 21/05/15 13938 26
91721 [정치] 소득주도 경제성장 과연 죽었니 살았니? [40] metaljet15696 21/05/15 15696 0
91720 [정치] 페미니즘 교사 사이트 관련 청원이 아직도 검토중입니다. [32] 타시터스킬고어13689 21/05/15 13689 0
91719 [일반] [역사] 참을 수 없이 슬프게 흐르는 강물 ─ 슬퍼서 견딜 수 없어 悲しくてやりきれない [3] 식별8433 21/05/15 8433 7
91718 [일반] 기업들은 왜 중국에 투자할까? [89] CapitalismHO18344 21/05/15 18344 60
91717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9] 공기청정기11406 21/05/14 11406 5
91716 [정치] 백신, 반도체, 배터리 한국과 미국 [62] 나주꿀20042 21/05/14 20042 0
91715 [일반] 무협 소설 완결 추천작들. [65] Getback41329 21/05/14 41329 13
91714 [일반] 일본인이 불러 대히트했던 북한 노래, 임진강 イムジン河 [9] 식별13931 21/05/14 13931 13
91713 [일반] 정인이 사건 '양모 살인 인정 무기징역, 양부 징역 5년' [42] 16484 21/05/14 16484 1
91712 [일반] '백신 노쇼물량 카카오, 네이버에서 확인가능' 및 백신접종 인센티브 [52] 유료도로당15657 21/05/14 15657 7
91710 [일반] 로켓: 제이웍스(유통사) 계약 일방적 해지 [8] SAS Tony Parker 13289 21/05/14 13289 0
91709 [일반] 코로나19 인도 변이의 백신 효율과 현재 추세에 대해서 [27] 김은동17690 21/05/13 17690 12
91707 [일반] [애니추천] 인빈시블 : 히어로물을 보는 관점을 뒤틀어버린 작품 [30] 나주꿀20536 21/05/13 20536 5
91705 [일반] 의외의 거북목(일자목) 치유기 - 수많은 치료법은 과연 맞는 것일까. [75] jerrys21932 21/05/13 21932 7
91704 [일반] [역사]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2편) 콜롬비아 좌익 게릴라,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그리고 미국 [23] 식별20413 21/05/13 20413 31
91703 [정치] 이준석 토론 및 발언 영상 모음 [131] 40년모솔탈출23771 21/05/13 23771 0
91702 [일반] 아들을 위한 기도 [8] 가마우지11119 21/05/13 11119 15
91701 [정치] 평택항 달려간 與 지도부…故이선호씨 부친 "4년간 뭐했나" [27] 나디아 연대기17275 21/05/12 17275 0
91700 [일반] 울산광역시의 가볼만한 곳 [106] 10213065 21/05/12 13065 20
91699 [일반] 한가지 시각으로만 바라보기 애매한 이스라엘 [37] 나주꿀17209 21/05/12 17209 4
91698 [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95] 아츠푸21533 21/05/12 215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