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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09:30
교육시 분위기 흐리는 학생이 있으면 교사의 주도하에
그 학생을 따돌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들라는 지시가 있어요 이게 교육자들이 해도 될 생각입니까
21/05/05 09:31
스샷에 포함되어있는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제어가 되지 않는 학생일 경우 불가피하게 교사가 간접적으로 학생집단에서 자연스럽게 따돌림 당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심리적으로 위축시킴으로써] 이 부분이 너무 충격적이었네요.
21/05/05 09:38
재현이 어려운 특유의 말투와 한 15년쯤 전에 많이 봤을법한 게시판 비주얼을 봤을때 주작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완성도네요.
내용이 충격적이라 제발 주작으로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21/05/05 09:38
자격증 박탈하고 싶다가 아니라 발각되면 당연히 박탈될것 같은데요? 또 그래야 하고...
본문의 사이트가 혹은 조직이 어느정도 구축된건지 규모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쓰여있는 말로 비춰서는 제법 예산도 갖춰진것 처럼 말하는데 십시일반 모인 돈이 아닌 국가예산이 투입된 단체와 관련되어 있다면 그것 또한 저 조직을 처벌하는데 더 좋은 근거도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조직의 규모가 궁금하네요 이런게 크게 이슈화되어야 할 것 같은데...공중파에서 때려줘야 함
21/05/05 09:40
가장 웃기는건 7시 25분 경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접속되던 사이트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뜨려지고 7시 40분 정도가 되자 오류로 접속이 안 되었다는 점입니다. 걸리니까 사이트 폭파시켜서 증거를 인멸하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21/05/05 09:43
오히려 지나치게 빨리 사이트가 폭파 됐기에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관련 사실이 진짜인지 수사해달라고 관련 당국에 요청하는 건 백번 동의하지만 거짓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 봐서 무작정 교사분들 비난하는 건 멈추고 조금 기다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05/05 09:57
아카이브가 어제 저녁 7시 부터 떠졌네요 (앗 협정시라 시간이 다릅니다)
계산해보니 새벽 4시쯤에 저 사이트 주소가 실수로 노출이 됬었는데 (야갤로 추정) 담당자가 깰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건 아닌가 싶네요.
21/05/05 10:25
저도 가서 글 보니 4월 초부터 계속 남혐 유도하는 똑같은 글 올린 정황도 있고 지금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페미니즘 학회 관련해서 의심가는 여러 정황들도 있어 진짜 저런 집단이 존재한 것 아닌지 의심하는 쪽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게 사실이면 너무 큰 사건이라 관련 당국에 신고하고 조금만 기다려 그쪽 입장을 한번은 들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21/05/05 10:50
점 조직이나 개인은 충분이 있어왔던 일이고..
거의 몇년 간 한 사이트 안에서 여성이 당하는 성폭력만 전문적으로 올리는 분도 있다보니 그런 분들이 뭉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네요.
21/05/05 09:41
솔직히 조작일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서 지금 당장 저런 걸로 교사분들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수사 들어가서 진위 여부를 밝혀내야하고 만약 사실이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21/05/05 09:49
그렇군요. 뭐눈엔 뭐만 보이는거지만, 한국시간으로 새벽, 아침에 들어오는데 쎈 이슈의 정치글들 조용히 사라지는거 실시간으로 몇번 봐가지고 괜히 의심병 도지네요.
21/05/05 09:49
저도 글 쓰려다가 말았는데 써주셨군요.
여기 이용자층 대부분 자녀가 있으실텐데, 이걸 보면서 분노하셔야되요. 여러분의 자녀가 페미교사에 의해서 초등학생때부터 페미교육을 받고 그거에 반기를 들거나 동조하지 않으면 교사가 나머지 아이들을 시켜 왕따를 시킵니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이번건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아이들의 일인 만큼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분노해야할 일입니다. 설령 이 일이 주작이라 해도 , 실제 교육현장에서 왕따까지는 모르겠으나 페미교육은 실제로 진행중입니다.
21/05/05 10:06
익명으로 올라온 글 하나에 사이트 수사니 뭐니하는데 저 정도 글도 수사하겠죠? 설마 안 할 리가요.
근데 딱봐도 수사할 생각 없는 거 같아서 어느 집단이든 좀 털어줬으면 좋겠네요.
21/05/05 10:07
사이트가 궁금하시면 지금은 못들어가고
https://archive.ph/CtAKT 여기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조작하기위한 사이트가 아니라면 사이트는 공지나 안내 전달용 정도 인듯 싶네요. 서버에 관련해선 어디인진 모르겠네요. 관련내용을 지웁니다.
21/05/05 10:17
개인적으론 꼼꼼하게 작업하지 않은이상 주작이라기엔
주작 썰은 시간까지 조작해서 주작했다라는 이야기인데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게 사이트만 주작해서 될일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저게 풀려나게된 경위도 있고 해서.. 최초로 저걸 쓴 아이디 부터 좀 파악해야 알것 같긴 하네요 참고로 공지보면 초등학교 교사만 모인 모임이 아니라 초등학교 교사 비율이 높은 (300명 이상) 모임인듯 싶네요. 근데 300명 이상 수준이라면 대부분 초등학교 교사분들은 모를수 밖에 없을겁니다.
21/05/05 10:13
어지간히 이슈가 크게 되지않으면 이 악물고 모른척 하겠죠 뭐. 여초발 n번방도 국회의원들에게 싹 보냈지만 국힘당 2명 국회의원 제하면 입꾹닫한게 현실인데요 뭐.
21/05/05 10:18
진짜 이런건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게 찐이면 공교육을 못믿게 되잖아요. 내가 애를 낳았는데 페미교사가 손써서 왕따되는 미래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21/05/05 10:17
이거 뒷배 보니까 정권 갈아야 잡아넣겠는데요
여기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인 여초 일반인 남자 신상이랑 몰카 포르노 공유하는 것도 지금은 보도도 수사도 안 되는데 이게 될까요?
21/05/05 10:35
그냥 평범한 운동권 조직 운영이네요.
너무 똑같아서 이건 자생적으로 발생한 조직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구요. 윗선으로 가면 뭐가 나올지는 너무 뻔한것 같네요.
21/05/05 21:04
어떤 조직이건 대중사업은 저런식으로 합니다.
사람들이 거부감을 덜 느끼는 책이나 영화같은걸로 서서히 시작을 합니다. 저긴 공감대 형성 어쩌구 하는게 그거네요. 대중 조직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그 성격이나 갖가지 특성을 파악해 맞춤으로 접근하죠. 간부들(중앙으로부터 오더를 받는 비선조직원)이 매우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운동권 뿐만 아니라 신천지 등 사이비 종교도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성격, 취미, 경제사정, 동선 등을 통해 각각 어떤 관계를 가질지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고, 의식 수준이 각각 어느정도인지,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체크하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개개인마다 그 의식수준 단계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수시로 반복적으로 사용해 윗 단계로 성장을 시켜야하고, 그 과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관계, 친분이 매우 중요하죠. 의식 수준이 이미 상당히 높은 사람의 경우에 그 사람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것, 여기에서는 '포섭'이라는게 되겠네요. 그건 곧 조직의 확장을 의미하니 당연히 중요합니다. 물론 그 의식의 높음이란게 자신들과 똑같음을 의미하는건 아니니, 당연히 지속적 교양은 필요합니다. 자신들과 똑같게 만들기 위한. 그리고 그것도 결국 중요한건 관계, 친분이고, 그 사람의 특성이란 것도 중요합니다. 의식은 높지만 활동에는 안맞는 사람일 경우는 가벼운 정도의 역할만 지속하게 하는 것도 나름 의미는 있으니까요. 활동에 아주 잘맞는 사람일 경우에는 아주 적극적 역할을 주면 좋구요. 위의 초등 여성운동에서 그런 역할은 애들한테는 안되는거겠고, 그러니 학모가 포섭 대상이 되겠죠. 중고딩이면 모를까 초딩애들은 그런 거창한게 아니라 그저 의식 주입의 대상일 뿐이고, 가정형편의 어려움이나 부모 부재를 보는건 그게 관계, 친분과 관련된 것이니 그렇고, 위에서 얘기한 것과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애들이 자신에게 더욱 기대게 만들어 친밀도를 높여서 일방적으로 주입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려는거죠. 어찌됐든 '친분이라는 수단을 통해 사상주입'이라는건 기존의 운동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안전한 시위현장, 말이 시위이지 사실상 행사인 곳들 위주로 참여하게 하는건 저기서 말하는 '놀이로 인식하게 하는 것'과 비슷한거죠. 좀 싹수가 보이는 애들은 약간 심화학습으로 들어가는것도 그렇죠. 그러면서 장소를 신경쓰고 자료 폐기를 신경쓰는건 운동권이라면 당연한건데, 그 이유는 당연히 '걸리면 안좋은 꼴을 보니' 그런거죠. 반체제 운동, 매우 위험한 사상을 바탕으로 한 운동이니 걸리면 안좋은 꼴을 보죠. 마찬가지로 본문의 쟤들도 지들이 위험한 일을 한다는걸 자각하고 있는겁니다. 자신들이 '성평등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저러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운동이 성평등같은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지향을 가지고 있다는걸 자각하고 있다는 얘기죠. 위의 본문에는 없지만 다른데서 다른 유출 자료를 본바에 의하면 저들은 애들이 토론하는걸 싫어합니다. 그것도 딱 똑같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대로만 토론이 흘러가게 유도하는데,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는 신입들이 난리를 칠때가 있습니다. 옛날에 되게 무식했던 시절에는 그러면 패던 때도 있다고 하던데, 아무튼 그러면 내보낼 수 밖에 없죠. 나가도록 분위기를 만들면 됩니다. 본문에도 있네요. 왕따시키는거.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이라는걸 바꾸어 말하면 '이 사람은 사상적으로 우리와 타협의 여지가 없다=정적이다'라고 본다는건데, 저긴 초딩이니 그와는 뉘앙스가 다르긴 하지만 대충 비슷하게 볼 여지도 있습니다.
21/05/06 10:18
따로 글을 써주셔도 좋을 만큼 상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대학 신입생들이 NL이 되어갔는지 대한 글은 읽어 본 적이 있었는데, 거의 비슷한 경로를 따라가네요. 특히 토론이 없는 맹목성 같은 부분의 맥락의 공통성도 알겠습니다.
21/05/06 10:53
저도 처음 사이트 보자마자 제일 먼저 생각 났단 게 신천지였어요. 저 대상이 어린 아이들이라는 점에서 너무 악질적이네요. 제발 주작이기를..
21/05/05 10:42
제발 뿌리까지 뽑히길 바랍니다. 현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소름끼치네요. 사이비 종교에 홀린 교사들이 아이들을 세뇌하는 사건이 '어린이날'에 드러난 것도 아이러니합니다.
21/05/05 10:43
페미야 그 폐해와 유해성을 모두가 공감하는 상황이고,
페미를 쉴드치고(괴물이 되지 말자는둥 각종 개소리) 페미 정책을 만들고 지원금을 대는 자들도 페미와 똑같은 사회적 암덩이들로 간주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사회적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봅니다. 더 내버려두면 이 사회가 회복 불능의 지경이 되어버릴 거에요
21/05/05 10:53
이딴 것들이 성인지 감수성 예산, 심지어 "저출산 예산"을 천문학적 규모로 사용하고 있다는걸 생각할때마다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북한한테 퍼주는 것 이상으로 국가 예산이 역대 최악으로 쓰인 경우라 봅니다. 전자는 미친개 일시적으로 달래는 효과라도 있지, 이건 돈 들여서 국가의 근본 동력을 손상시키는 명백한 국가반역행위입니다
21/05/05 11:00
이게 사실이라구요? 믿을 수가 없네요.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생각을 바꾸고 아이들의 정치에 개입할 수 있다니...
이런 교사들한테 어떻게 아이들을 맡길수가 있나요?
21/05/05 11:14
일베나 페미나 개개인 뇌를 까보면 도찐개찐이겠으나 한쪽은 후드려패서 이마에 쓰레기 낙인을 찍어놨고 한쪽은 우쭈쭈 부둥부둥 하면서 무기를 갖다바쳤으니 그 결과 둘의 위험성은 차이가 많이 나네요
21/05/05 11:14
제발 조작이라고 믿고 싶긴 합니다만... 우선 정부에서 어떻게 대응할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유통업에 비유하면 지금 유통된 "XX 회사 음료에 심각한 발암 물질이 투여되었다." 수준의 고발이잖아요. 그 회사 상품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고발입니다. 이게 진짜면 전량 회수 들어가야 되는 거고, 허위 조작이면 조작한 사람을 진짜 인실뭐 시켜야 할 정도의 내용인 거지요. 조사해서 어느 쪽이든 결론이 난다면 괜찮겠지만, 이걸 그냥 묻고 가려고 한다면... 그건 워터게이트, 최순실급 사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1/05/05 11:21
저 집단과 정부는 일심동체입니다.
정부라는건 행정부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저런 집단(여성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집단들이 모여서 형성된게 바로 그 정부, 다른말로 하면 '범 여권'이라는게 됩니다. 김어준, 유시민이 행정부 소속, 혹은 민주당 당원은 아니지만 사실상 속하는 것과도 같죠.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이 약간 의외네요. 원래 여성운동이라는건 딱 저렇게 하는거거든요. 교사건 아니면 다른쪽이건 저렇게 하고 있다는걸 설마 사람들이 모를리는 없을것 같았는데, 반응을 봐서는 운동권이 원래 저런걸 하는줄 잘 모르고 있는것 같네요.
21/05/05 11:24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은... 잘 알고는 있습니다.
저도 이번 정권에서 운동권이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이질적인 사람들인지 뼈저리게 느꼈고요. 그래도... 최소한의 상식, 선이라는 걸 믿어보고 싶은 거지요.
21/05/05 11:36
사실상 그렇지요. 진보적 가치를 믿는 사람으로서는 우울합니다.
대한민국의 진보 세력은 이번 정권을 마지막으로 끝장이 난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게 마땅하다 싶고요.
21/05/05 11:32
저도 그렇고 보통 따로 찾아보지 않으면 잘 모르기 쉽죠. 타겟이 되지 않으면 엮일 일이 없으니... 저도 유시민의 항소이유서가 왜 나온 글인지 우연히 보고 그게 관련 정보들 찾아보는 계기가 되기 전까진 그냥 올드패션한 소리 하는 집단인줄만 알았습니다.
21/05/05 11:40
대댓글 흐름이 뭔가 이상한데... 제 글이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었나 보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부가 이걸 그냥 묻고 가려고 해서는 안 되고, 그런 정부라면 그냥 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21/05/05 11:16
1) 초등 저학년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아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빔프로젝터 등으로 페미니즘 사상을 세뇌시키고
2) 페미니즘 사상 주입에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학생은 학급 내에서 자연스럽게 따돌림 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집단따돌림 당하게 만들고 3) 이러한 행위를 2017년부터 300명 이상의 초등교사들이 조직적으로 행해왔는데 이제서야 드러났다?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진짜로 메갈이 아니라 페미가 문제네요. 2017년도부터 5년 동안 이런 행위가 버젓이 일어나는데도 페미니스트를 표방하는 초등교사 집단 내부에서 아무런 내부고발이나 자성의 목소리가 안나왔다고요? 되게 악질인게 집단따돌림 유도는 형법상 처벌 가능한 조항이 없어서 법적 처벌도 안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도 범죄단체조직죄 등으로 엄벌에 처해졌으면 합니다. 정말 참담하네요
21/05/05 11:20
운동권들이 대학 신입생들 꼬드기는 방식을 미성년자버전으로 로컬라이징한듯한 느낌이 많이 나요. 어린 아이들이 아직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음을 이용한다는 데서 더 악질적이고요. 이거 본원 캐면 줄줄이 사탕으로 나올 거같은데 그래서 더 묻으려 할 거 같아요
21/05/05 12:01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리가 없죠.
https://namu.wiki/w/%EC%84%9C%EC%9A%B8%EC%9C%84%EB%A1%80%EB%B3%84%EC%B4%88%EB%93%B1%ED%95%99%EA%B5%90%20%ED%8E%98%EB%AF%B8%EB%8B%88%EC%A6%98%20%EA%B5%90%EC%82%AC%20%EB%85%BC%EB%9E%80#toc 이 사건만 봐도 학내 교원 58명중 21명이 페미니즘 동아리에 가입했었습니다. 심지어 이 사건 터진게 2017년이니 시기도 비슷하네요. '남자들이 짐승이라면 남성에게 필요한 것은 목줄'같은 미친소리가 적힌 포스터를 당당하게 파티션에 붙여놓을 정도였으니 자성은 커녕 사실상 거의 한통속이라 봐야죠. 물론 이런짓거리 하다가 이제 초등학생들한테도 선생님 페미죠? 메갈이에요? 하는 소리나 듣고있습니다만 크크
21/05/05 11:43
https://www.law.go.kr/%EB%B2%95%EB%A0%B9/%EC%95%84%EB%8F%99%EB%B3%B5%EC%A7%80%EB%B2%95
아동복지법 제17조(금지행위)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5.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 아동복지법 제71조(벌칙) ① 제17조를 위반한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2. 제3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세뇌도 정서적 학대행위라 보지만, 왕따 유도를 가지고 정서적 학대 행위가 아니라고 할 사람은 얼마 없을껍니다.
21/05/05 11:52
미성년자 버전 로컬라이징, 즉 청소년 조직화는 원래 여성운동 외에도 운동 전체에서 많이 하던거라 그 분야의 좌파 쪽 경륜은 대단합니다.
학내에서 하던걸 청소년 대상으로도 저렇게 꾸준히 해왔고, 그 중 일부가 본문의 여성쪽이 되는거죠. 저기에 소속된 다수의 영페미들은 물론 경험이 없겠지만 지도적 위치에 있는 분들(그게 '시니어'라는 것 같네요)은 여러모로 경험치들이 많을테죠. 역사적으로 축적된 규모는 저거보다 기존 청소년 조직화가 훨씬 더 큽니다. 지금 걸린건 고작해야 몇년 하던걸테고 조직원도 300명밖에 안되네요. 다만 기존의 좌파 운동, 주사파들의 청소년 운동과 다른 점은 너무 집요하고 악질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건 청소년도 아니네요. 완전 꼬마들 아닙니까. 원래는 애들한테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요. 너무 어린애들한테 인위적으로 뭔가 하는건 안좋다는걸 당연히 알기 때문이고, 어린이가 아니라 청소년쯤 되어야 기존 사회통념과 다른 사고방식을 서서히 주입하죠. 물론 아주 질이 나쁜 분들은 초등학생들을 세뇌시켜 시위나 행사에 동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활동가들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왕따 조장하는 가스라이팅은 상상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아끼는 것을 운동의 근본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좀 심하네요. 이건 뭐 품성이 안되도 한참 안되는데요. 완전 미친거 아닙니까.
21/05/05 11:57
https://namu.wiki/w/%EC%84%9C%EC%9A%B8%EC%9C%84%EB%A1%80%EB%B3%84%EC%B4%88%EB%93%B1%ED%95%99%EA%B5%90%20%ED%8E%98%EB%AF%B8%EB%8B%88%EC%A6%98%20%EA%B5%90%EC%82%AC%20%EB%85%BC%EB%9E%80#toc
굳이 이 건 뿐만 아니라 이것만 봐도 답이 나오죠. 저 당시 저 초등학교의 '학내 페미니즘 동호회' 머릿수는 교원 58명중 21명이었습니다. 페미니즘 동호회에 들어갈 정도로 적극적인 인원이 21명이면 학교 상황이 어땠는지는 알만하죠. 저게 벌써 몇년 전이니..지금 초등학교는 성평등 얘기 잘못 꺼내면 선생님 페미죠 하고 들이받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런 선생들이 만든 업보나 다름없습니다.
21/05/05 12:17
저도 사실 조작이라고 생각하지 읺습니다.
다만 애초에 저런게 돌면 말도안되는 주작질 아냐 이런소리부터 나와야 정상적인 사회인데 사실일것 같다는 생각부터 드는게 더 큰문제라고 봐서요
21/05/05 12:08
정말 참담한 심경이네요. 어떻게 아이들을 상대로 세뇌를 할 생각을 하고, 그 과정에서 일부러 왕따를 유도하기까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따돌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몰라서 저러는 게 아닐텐데. 저들은 무슨 사명감으로 저럴 수 있습니까? 사실이 아니어야 하고, 그랬으면 하네요.
잠을 이루기 힘든 밤이 될 것 같습니다.
21/05/05 12:11
그들이 생각하는 교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인 이유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아직 정립되지않은 가치관 정립에 개입하여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정치관에도 개입할수있는 "장점" 이 있기때문] 이라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중고등학교때 미국 정말 싫어하던 선생 생각나는군요. 진심으로 정치관에 개입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았죠.
21/05/05 13:37
일베가 개개인의 범죄자가 모인 집단이라면
페미는 범죄 조직이 범죄자를 양산하는거라고 봅니다. 이제는 일베나 페미나가 아니라 페미가 더 심한 사회악이라고 보고 척결해야 합니다.
21/05/05 13:39
일베충은 쓰레기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걔네가 뭔 짓을 해도 온세상이 도끼눈을 뜨기에 일이 안커지죠 근데 얘넨 그게 아니어서 미친짓도 스케일크게 하네요
21/05/05 12:30
이쯤 되면 군사정권 최대의 실책은 저런 페미가 기생하기 시작한 운동권이 자라게 되는 계기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근혜도 똑같이 최대의 죄는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 나라를 만든 거고요. 그래도 제 바로 아래 세대인 10대가 대견한 건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세뇌당하지 않고 저항한다는 점에서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더더욱 저 페미라는 사회악을 박멸해야 하는 거죠.
21/05/05 12:31
이슬람 테러조직들도 저런 식의 언더그라운드 풀뿌리 교육조직에서 시작했죠. 사실 폭탄만 안터뜨리지 사고의 극단성으론 테러리스트들과 별 차이도 없어보여서 저런 일이 실제로 자행된다고 해도 놀랍진 않네요.
21/05/05 12:43
예전에 자기 아버지 자는데 목에다 칼 들이대고 찍은 사진을 돌리면서 지들끼리 낄낄대던 시절도 있었으니
그정도야 뭐 새삼 놀랍지도 않은...
21/05/05 12:43
저게 본진 사이트 문제로 임시 대피소 사이트에 있는 일부글에서 나온게 저정도입니다.
본진털어봐야돼요. 이미 닫았거나 카톡도 런했을거 같지만요.
21/05/05 13:20
거긴 여성계에 대단히 적대적이긴 한데 반대로 현실문제와는 좀 괴리되기도 해서...
어차피 유저는 다 겹칠겁니다. 지금 이 건에 대해서 긍정적인 일반적인 커뮤니티는 없어요.
21/05/05 13:22
정치적인 이유로 사이트가 통채로 언론 통제 당하고 있거든요.
페미니즘 이슈가 다뤄지면 아무래도 정부쪽에 좋은 말 나올리가 없고 친정부쪽 유저들은 여기서 밀리면 루리웹도 반정부 사이트 분위기로 돌아설까봐 (사실 그럴 포텐은 있죠, https 검열, 2d관련 검열 등등 자기네 취미 목줄 조인게 지금 정부니까) 페미니즘 이슈만 나오면 안티 페미니즘 협회라는 곳에서 루리웹을 집어삼키기 위해 공작중이라고 하면서 댓글에 비추를 날리거나 글에 신고 먹여서 날려버립니다. 그런데 그 짓이 얼마나 오래갈 진 모르겠네요.
21/05/05 15:01
루리웹은 사이트가 복잡해서 들어가질 않았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특정 정치 지지자가 완장질 했던 역사는 몸소 체험한 바가 있어서 상황이 이해 갑니다.
21/05/05 16:43
정치적인 이유는 제가 봤을땐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냥 사이트 이용자 주층이(어쩌면 관리쪽인지도 모르지요) 민주당 및 대통령을 아직 못 놓았습니다. 다른데랑 마찬가지로요. 제가 생각했을때 오덕 성향 유저들은 일반인보다 페미니즘 더 혐오합니다. 게임,웹툰,웹소설 돌아가는거 보면요.
21/05/05 13:23
정치적으로 친여당 성향일 뿐이지 해당사이트들은 전부 페미니즘에 적대적입니다. 그걸 정권(정치)하고 연관해서 받아들이지 않을 뿐이죠.
21/05/05 13:30
대중적인 남초, 친여당 성향 커뮤 (클리앙, 루리웹, 뽐뿌) 중에서
클리앙과 뽐뿌는 본문에 있는 이슈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루리웹은 유저수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로 본문 이슈 글이 없어요. 다른 친여 커뮤니티랑 비교해도 유독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선 반응이 신기할정도로 튑니다.
21/05/05 14:34
정치게시판 분리를 통한 여론몰이가 아주 잘 정착된 사이트라서 그렇습니다.
소수의 정치게시판 유저가 다수의 여론을 통제하죠 정치게시판 내에서는 다른 의견을 다굴해서 말도 못 꺼내게 하고 정치게시판 밖에서는 여당의 실책에는 입꾹닫, 과거 야당의 실책과 연결할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튀어나와서 '사실 이게 어느 정부에서 시작됐는데 이걸 말하면 정치게시판으로 가야해서 못 말함' 같은 댓글을 달아서 여론몰이 안티페미니즘은 워낙 실드가 어려우니까 메신저를 공격합니다. 일베와 안티페미니즘의 교집합을 계속 부각시켜서 두 집단을 동일하게 취급하며 안티페미니즘 글만 올리는거보니 네놈은 일베로구나! 로 공격하죠. 안티페미니즘과 여당이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은 정치게시판으로 가야한다고 신고해서 없애버리구요
21/05/05 13:27
더 이상 일부 페미들, 아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페미들은 여성인권주의자라고 볼 수 없죠.
그들은 [남성차별주의자], 내지는 [여성을 제외한 모두를 차별하는 집단]이라고 봐야 합니다. 딱 그거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여성은 더욱 평등하며, 일부 여성은 더더욱 평등하다. 아, 남자는 인간이 아니다.
21/05/05 13:29
와 이건 뭐죠. 정말 끔찍하고 암담합니다. 교사란 것들이 왕따주도라니... 쳐죽여도 모자란 쓰레기들이네요.
페미들은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작정했나봅니다. 하루빨리 구제해야 합니다.
21/05/05 20:23
덕분에 청원하고 왔습니다.
이런 사안까지 무시한다면 정말 갈 데까지 갔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듯..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21/05/06 14:04
진지하게 걱정해야 할 거같아요. 누군가의 따님이 어느날 집에와서 "아빠 선생님이 학모부 모셔오시래" 이런 소리 들으면 와 뇌정지 올듯요 바로 전학...가도 또 거기도 오염되있을 수도 있고
21/05/05 13:38
같은 괴물론 설파하시던 분 많던데 같은 괴물 되기 정말정말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반페미가 브실골에서 놀고있을때 얘네는 다이아 아니 챌린저 이상에서 노는 급.
21/05/05 13:44
내 자식이 저런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제발.. 제발 공론화 크게 시켜서 발본색원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21/05/05 13:55
회원가입도 필요없는 익명 게시판 문란한 글 하나에 눈뒤집고 발광을 하던 언론이 여태 조용한 게 실화인가 크크 진짜 무조건 정권 바꾸고 모조리 족쳐야 됨
21/05/05 14:10
백퍼 정부 지원도 받고 있다 봅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서는 못 잡는다고 보고요.
여러모로 이번 정부에게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진보라는 게 결국 양머리를 내건 NL 저능아들의 집합체라는 걸 똑똑이 보여줘서요. 이제 곧 당당히 본인들의 머리를 효수해서 내걸 날이 오겠죠.
21/05/05 20:24
같은 괴물론이 나올 때 마다 저들과 같은 체급이 되는 거 자체가 어렵다고 항상 말해왔는데,
이건 체급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어쩜 저리 괴물 같은 짓을 하는지..
21/05/06 07:04
같은 괴물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요즘 실태를 몰라서 그러죠. 굳이 본문 내용 가져다 댈 것도 없이 매운 맛 여초사이트 잠깐만 둘러봐도 일베 말고는 비교할 곳이 없다는 거 금방 알 테니까요.
21/05/05 14:21
돌아가는 꼴 보니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랑 연관된 것 같네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서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사이트가 트레픽 초과로 접속 안되지만 사상교육시키는 비밀사이트에서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로고를 발견했다고 하네요. 사이트 형식도 똑같은걸로 봐서,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사이트 관리자나 내부자 중에 한 명이 그냥 사이트 소스 긁어다가 만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로고가 노출된걸로 보입니다.
21/05/05 14:24
그래서 제로보드로 사이트가 만들어졌군요. 흥미롭네요.(이거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상황에선 제로보드는 아니고 스킨만 동일한걸로 보입니다.)
아래쪽 Copyright 1999-2006 Zeroboard 이거 깨알같네요. 일단 게시판 스킨은 동일한걸로 사용한것 같은데, 수고를 들이지 않는 이상 관련 없다고 하기 쉽지 않아보이네요. 이 당시 제로보드와 제로보드 스킨을 구하기가 쉬울지, 그리고 그것까지 계산해서 사이트를 만드는건 쉽지 않을테니까요. 뭔가 웃기네요.
21/05/05 15:43
저기도 야스박의 은총이 닿은곳인가
여튼 어린이날에 특정 사상 주입을 거절한 학생을 왕따 시키려고 하는 교사들이 있다는 소식은 참 뭐라 해야 할지.
21/05/05 16:27
이 악물고 정치글로 몰아가겠죠.
현정권 공격받으면 아몰랑 정치 타령하는 분들 있어서 처음부터 정권 까일일 있으면 정치 카테고리 다는게 맘 편해서 그럴걸요.
21/05/05 16:11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45751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139 작은 곳에서는 내긴 냈네요.. 보니까 둘 다 번듯한 곳은 아닌 것 같긴 한데..
21/05/05 17:51
이미 많은 언론사가 테라포밍된 상태고, 머리 굴릴 시간도 필요하죠. 단순히 페미니즘교육이라면 성인지 어쩌구 인권 어쩌구하며 지금까지 했듯 포장해 뭉개겠으나, 그 세부적인 실행 메뉴얼이 충격적으로 선을 넘어버렸으니까요. 있는 그대로 보도하자니 성스러운 페미니즘에 기스 날 것 같고, 그렇다고 넘어가자니 이미 하나둘 터지기 시작하고...
(모든게 팩트라는 전제하에) 대응할 시나리오 쓰고 있겠죠. 제일 원하는 건 그냥 무시할 정도로 지나가는 거겠고, 그게 아니면 ...<여성주의 탄압이 얼마나 심하면 그랬겠나, 누가 여성주의자들을 숨게 만드는가... 하루 빨리 성인지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포함시켜야... > 로 기사 뽑겠죠. 물론 저런 기사는 저의 농담에서 그치길 바라지만.
21/05/05 16:28
커뮤니티들 돌다가 이거 터지고나서 유독 여자들이 남자인척 이슈 묻으려는 댓글들이 많이보이길래 구경왔습니다.
쭉 훑어보니 여전히 반페미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은 있지만 예전처럼 다수가 아니라 소수가 됐나보군요 크크 이 이슈가 페미니즘진영 하이브마인드 본체에 타격이 가는지 평소엔 여초카페에서 서식하며 선동질하던 전사분들이 죄다 남초사이트로 파견오셔서 되도않는 여론전 펼치고 계시더군요 증거인멸 할 시간이 너무 넉넉할 것 같아서 수사가 시작돼도 만만치 않을것 같지만 얼른 수사라도 진행됐으면 합니다
21/05/05 16:47
제로보드면 도대체 언제부터 하던 것일까요...
전 7, 8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가 별 이슈도 없고 되게 심심한 나라인 줄 알았어요....
21/05/05 17:52
저건 선을 너무 심하게 넘어버려서 소위 스윗남들조차 쉴드회로를 못돌리네요. 진짜 꼴통보수나 급진좌파 양쪽에서 안좋은거 다 배우고 발전시켰어요.
21/05/05 18:47
남자들이 몇년동안 쳐 맞기만 하다가 요즘에 조금 꿈틀거린다고 같은 괴물이니 광기니 하는 헛소리 해대는 사람들 있는데...... 진짜 괴물들은 근본부터 차원이 다릅니다.
21/05/05 19:13
국민청원에 동의하고 왔습니다. 오늘 올라왔는데, 벌써 6만 8천이네요. 이 내용이 진짜라면, 아무리 좋게 생각해 줄려고 해도 이건 제정신은 아닙니다.
진짜 애들한테 뭐하자는 건지... 이거 쉴드치는 사람들 분명 있을 거 같은데요(아니 많을 거 같은데요) 진짜 반드시 지켜봐야죠
21/05/05 19:15
페미 뿐만 아니라 교사들 전반적으로 수준에 문제가 있습니다. 교육계는 인성, 실력, 체계, 급여 등에 전반적인 개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21/05/05 20:50
솔직히 제일 페미니즘 옹호해주는 40대, 50대들의 자녀들이 페미니즘 교육받고 그들의 자식들로부터 한남죽어, 애비충, 흉자년 소리 듣고 부모 등골 빨아 먹는걸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자녀를 가질 미래를 생각하니 그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군요. 심지어 왕따도 다수가 소수를 시키는거지 페미니즘 옹호해주는 부모들이 훨 많으니 왕따가 가능한거겠죠.
어차피 나라 망했는데 망할거면 흥미롭게 망하는걸 관찰하고 싶은 마당에 계속 냅두면 참 재밌겠다 생각이 듭니다. 상식적인 분들이 많으면 알아서 막아지겠지만 여태껏 몇 년을 경고해왔어도 안 그래왔잖아요.
21/05/05 21:36
다른 것도 아니고 페미니즘 때문에 전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갖춘 국가가 망했다고 하면 쪽팔려서
역사교과서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21/05/06 09:02
40~50대 누가 페미를 지지하나요?
지지 받으려고 스윗한남 코스프레 하던 정치가들 말하는건가요? 그런 놈들이랑 일반 4~50대를 동치시키지 마세요 제가 아는 4~50대 일반인중 스윗한남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전부 어떻게든 인생에서 엮이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필터링중이니까요.
21/05/05 21:22
나라가 망할라고 하니깐 별게 다 터지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미래는 정말 어두워지는거 같습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디지털정보화 시대에서 학생들을 세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행한거 자체가 정말 충격적입니다.
21/05/05 23:47
스스로 달달한 당뇨남인지는 모르겠는데 상호간 괴물은 되지 말자는 쪽도 일단 당뇨남으로 부르시기에 답해드립니다.
저 쪽은 이미 꽤 오래전부터 저런 활동을 해왔습니다. 역사 교사중에는 일본의 침입을 남성권력의 침입으로 설명한 여교사 이야기도 들은 일이 있죠. 무슨 조선시대는 여성우위의 사회인줄. 역사 교육 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벌어집니다. 방학 추천도서들에 페미니즘 서적들 자주 끼고 아이들 읽는 것 보면 개인적으로 칭찬해주는 교사도 당연히 있습니다. 뭐 그거야 본인 재량이긴 한데 요새 아이들이 교사들 눈치를 되게 많이 보는 시대라 말이죠... 사실 위안부로 반일교육의 핵심이 옮겨갈 때부터 예견된 일입니다. 그 다음에 소녀상 감성팔이로 넘어간 것 또한 그렇고요. 그 쪽은 사실상 페미니즘을 독립운동의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민족의 해방. 그 다음의 여성의 해방. 이라는 식으로 말이죠. 반일교육은 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즘 교육이 반일교육이라는 기가막힌 공식을 사용한 지가 좀 됐습니다. 놀랍게도 이 공식은 꽤나 들어맞는것처럼 보입니다. 논거가 의외로 비슷하거든요. 과거의 일을 현재에 소급할 수 있는가에 있어서 말이죠. 물론 구분하자면 여러 반박이 나올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여성들에게 꽤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들은 과연 진정으로 사죄하고 있는가?" "사죄가 말뿐인가?" "그들이 과거에 해온 일을 생각하면 충분한 일" "겉과 속이 다른 행태" 같은 문장들이 그대로 활용됩니다. 노재팬 운동 때 여학교에서 선생들이 했다는 이야기들 들어보면 꽤 재밌어요. 그래서 저는 페미니즘을 끊어내려면 과도한 민족주의 교육도 같이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05/06 00:17
이 건은 긴급하고 신속하게 내사 진행하여 기습 압수수색으로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 사안 아닌가 싶어요.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보더라도, 저 정도 조직이 자금 지원 없이 굴러갈 리도 없어 보입니다.
21/05/06 00:19
개인적으로 로그인 페이지 부분과
(저 사이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학회사이트에 사용된 이미지를 수정한 버전으로 강하게 의심되고 있습니다) 게시판 스킨이 동일하다는 점, 그리고 저 사이트에서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 학회 로고가 발견되점을 보면 적어도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 학회의 홈페이지 소스가 저 사이트 구축하는데 사용은 된것 같습니다. 근데 제로보드4는 아니라는 결론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뭐지...
21/05/06 01:08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WHNMtw
(위 댓글들과 같은 링크) 청원 벌써 16만 넘었습니다. 20만 찍고 쭉쭉쭉 올려보자구요. 이런 중요한 이슈를 나랏님이 모르셔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21/05/06 03:55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답변을 받았으면 합니다.
주작이라면 주작이라는 근거를 납득할 수 있게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뭉갠다? 페미에도 별 도움 안 될껍니다. 그러나 저러나 사전동의만으로 답변 충족수 넘긴다면 그것도 하나의 기념비가 되긴 하겠습니다.
21/05/06 09:17
넘겼네요. 사전동의만으로.
사전동의만으로 답변 충족수 넘긴 것이 처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사까지 뜬 청원을 비공개하지는 않겠죠, 설마?
21/05/06 09:52
최근의 GS만 보더라도 하는 꼴로 보아 교육계에도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겠다 싶었는데 있었군요.
교육계에만 있는 게 아닐 겁니다. 방송계에도 있을거고, 거의 모든 곳에 있지 않을까 하네요. 비밀결사가 아니더라도 교감하며 움직이는 경우는 많겠죠.
21/05/06 11:17
이게 교사들의 비밀집단이 아니라
비밀집단안에 있는 교사들에게 내리는 지령입니다. [교사와 같이 회원수가 300명이 넘으면 전문직 분류가 이뤄지고 직업전용 교육자료를 받는다] 는건 사회 전반에 걸친 직업들에 페미가 저런식으로 침투해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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