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02 02:34:28
Name SigurRos
Subject [일반] 기존 완성차업체들의 전기차사업 동향을 간략하게 파악해봤습니다.

현시점에서 전기차 전환속도 위주로 가볍게 정리해봤습니다.


1. 폭스바겐그룹(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벤틀리,람보르기니 등)

:가장 빠름.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 보유브랜드에서 차세대 전용플랫폼 전기차 융단폭격중.
유럽시장이 주무대인 만큼 유럽의 강도높은 탄소규제와 벌금 등을 피하기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으로 보임.
**포드와 전기차플랫폼 공유, 전기차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규모의경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2. 르노,닛산,미쯔비시 얼라이언스

:그냥 보통. 르노 조에, 닛산 리프 등 초기모델들은 경쟁업체들보다 빠른 편이었으나 차세대 전용플랫폼 전기차 출시는 늦은 감이 있음.
2021년중 차세대 전용플랫폼으로 닛산 아리야 출시예정이라고 함.
**타회사와 플랫폼공유는 없는것으로 보임**


3. GM(쉐보레,뷰익,캐딜락,GMC,허머 등)

:그냥 보통. 저가형 전기차는 쉐보레 볼트와 볼트EUV로 혁신보다는 최대한 싸게 만들어 대응하고
캐딜락 리릭, 허머ev 등 프리미엄브랜드에 GM이 자신있어하는 '얼티움 배터리' 탑재한 전용플랫폼으로 혁신 과시할듯. 출시는 2022년 예정
유럽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상황이라 탄소규제 영향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차분해보임
**혼다와 전기차플랫폼 공유, 전기차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규모의경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4.현대

:그냥 보통. 저가형 전기차는 코나,니로 등 기존 내연기관차를 개조한 전기차로 대응하고
전용플랫폼을 사용한 아이오닉5, EV6는 약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노리고 차별화를 위해 노력한듯 함. 2021년 출시예정
**타회사와 플랫폼공유는 없는것으로 보임**


5.스텔란티스(푸조,시트로엥,피아트,크라이슬러,마세라티,지프,램 등)

:가장 늦음. 일단 최근에 합병을 해서 어수선함. 일단 2023년...까지 전기차플랫폼을 개..발한다고 함...
내연기관 기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버티는 수밖에 없음.
**아직 플랫폼 개발도 안됨**


6, 도요타
:꽤 늦음. 하이브리드 판매가 많아서 전기차없이도 유럽의 탄소규제를 통과할 수 있기때문에 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임.
얼마전 상하이모터쇼에서 전용플랫폼 전기차 bz4x를 공개. 2022년 출시예정이라고 함.
**스바루와 전기차플랫폼 공유, 전기차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규모의경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7. 혼다,포드
:혼다는 혼다e, 포드는 마하e를 자체개발하여 출시하여 반응은 나쁘지않음.
향후 혼다는 gm, 포드는 폭스바겐의 전기차플랫폼을 가져다쓴 전기차를 추가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임.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기때문에 큰회사 플랫폼에 붙음**


기타브랜드들은 그냥 제외했습니다. 검색만 하면 다들 아실만한 정보들이긴한데 심심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틀린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1/05/02 02:56
수정 아이콘
벤츠와 BMW 는 어떤가요?
21/05/02 04:46
수정 아이콘
벤츠는 최근 두가지 전략으로 대응 중입니다.
1.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2. 전기차 전용 플랫폼

1번은 21년에 나온 CLS 등에서 맛볼 수 있는데, 이놈이 구형 19년식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다르게
현재 결함 이슈가 엄청납니다.
2번의 경우는 최근 S 클래스 순수 전기차를 발표 했습니다. 주행거리도 약 600Km 정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시장에 풀리진 않아서...
벤츠의 경우엔 아예 63 AMG 등의 모델에도 적극적으로 하이브리드 + 4 or 6기통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형식으로
고성능 차량도 기통 수와 CC 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BMW 의 경우도 최근 ID 시리즈를 발표하고 준비 중입니다.
제 생각엔 독3사 중에서 개인적으로 BMW 가 현재는 가장 좀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21/05/02 0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21년식 cls가 이전 연식에 비해 엔진이 바뀌었나요? 그대로 인걸로 알고 있는데..
벤츠가 EQC에서 욕 많이 먹고 다음 발표할 전기차 EQS에 올인한 형태죠.
21/05/02 12:07
수정 아이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23500039

요 문제인데.. 지금 CLS 만이 아니라 48V MH 를 탑재한 타 기종에서도 발생중이고
현재 보고 된건 20년 후반기(21년식으로 칭해지는) 녀석들에게서만 보고 되고 있는 상황이더군요.
관련 카페들에서 피해자 모임도 만들어지고 있고...
제가 19년식 CLS를 보유중인데, 현재까지 19년식은 이야기가 없는 상황입니다.
21/05/02 13:14
수정 아이콘
제 차가 딱 21년식 cls인데 관심없이 타다보니 이런 문제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카페 들어가니 배터리 문제가 있다는 글이 많네요. 서비스도 대응이 개판인거 같고..
21/05/02 13:16
수정 아이콘
사실 자동차 문제가 어지간히 언론에 터지지 않는 한, 오너들 입장에서도 중고가 떨어질까봐 좀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
그래서 관련 사이트를 좀 기웃거려야
초기에 터지는 문제들의 정보를 파악하기 쉽지요 ㅠㅠ
그랜드파일날
21/05/02 03:33
수정 아이콘
폭바가 저렇게 빠른가요?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내연기관 명성에 비해 전기차쪽에서 생각보다 굼뜬 상태라 알고 있었는데 그새 엄청 상황이 바뀌었나보군요.
쉽지않다
21/05/02 04:40
수정 아이콘
테슬라처럼 전기차로 시작한 회사 제외하면 폭스바겐, 현대 이렇게 두 업체가 앞서 있어요
SigurRos
21/05/02 08:58
수정 아이콘
탄소규제때문에 전기차를 많이 팔지않으면 유럽에서 벌금이 어마어마합니다. 빨라야만 합니다.
쉽지않다
21/05/02 04:38
수정 아이콘
전용플랫폼 출시가 현대가 가장 빠른편인데 그냥 보통이라고 적혀있네요?
dogprofit
21/05/02 0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지엠이 보통이란것도 좀..

이 바닥에서 완성도는 차치하고 플랫폼 유무로만 구력을 따지자면 지엠이 현대보다 최소 1~1.5세대는 더 선배님이죠.

전동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시점에서 현대가 좀 빠르게 치고나온것 뿐 바운더리를 넓혀보면 현대도 보통 + 따라가는 입장인게 맞습니다.
SigurRos
21/05/02 09:07
수정 아이콘
폭스바겐이 가장 빠르고 현대,르노닛산,gm은 비슷하지않나요? 굳이 이 안에서 순위를 매길만큼 격차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르노 조에나 쉐보레볼트가 사실 오래되긴 했지만 전기차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었죠. 르노가 최근 어렵긴한데 조에가 유럽전기차판매량 1위고 닛산 아리야도 올해 출시되고요. 제 기준엔 비슷해보입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05/02 12:10
수정 아이콘
볼트의 상용화 시기를 생각하면 기준이 너무 주관적이라는 지적입니다
21/05/02 06:06
수정 아이콘
플렛폼이란걸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운영시스템같은건가요?
츠라빈스카야
21/05/02 08:25
수정 아이콘
물리적인 기본 뼈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뼈대는 내연기관 차량을 감안해서 거기 맞는 엔진룸 크기나 강도별 강판 배치 등등을 해서 설계하는데, 전기차는 전기차에 맞는 설계를 해서 만드는거죠.
적절한 배터리 탑재공간같은 것도 감안하고..
21/05/02 11:56
수정 아이콘
소프트웨어적보다는 하드웨어적이란 뜻인가요?
츠라빈스카야
21/05/02 12:43
수정 아이콘
SigurRos
21/05/02 09:12
수정 아이콘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구조에서 자유로워서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성능,배터리등 구조를 설계할수 있는데요. 이를 극대화하기위해 개발한 기본뼈대입니다.
뜨거운눈물
21/05/02 06:26
수정 아이콘
현대차 기아 주가 보면 요즘 나락가서 안타까운데 전기차 시장에서 잘 경쟁해서 크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21/05/02 07:45
수정 아이콘
볼보가 계속 플래그십 모델들을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내고 있고 내연기관 차 10년 안엔가 단종 시킨다고 발표했었죠… 상대적으로 메이저한 회사가 아니라 빠진 건가용??
SigurRos
21/05/02 09:14
수정 아이콘
규모가 작아 아오안이네요.. 근데 볼보 좋아합니다. 중국 지리자동차가 모회사라 잘될거라 봅니다.
21/05/02 07:50
수정 아이콘
현대도 현대, 기아, 제네시스 라고 해주세요 크크
SigurRos
21/05/02 09:24
수정 아이콘
브랜드 많은 회사들중에 잘 모를만한 그룹들만 넣어봤습니다.. 크크
츠라빈스카야
21/05/02 0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혼다...가 아니라 도요타가 스바루랑 공유해서 규모의 경제를 논하기엔 스바루 규모가...좀 거시기하지 않을까요..
아케이드
21/05/02 08:26
수정 아이콘
혼다가 아니고 토요타죠
토요타는 그냥 단독으로도 폭스바겐 그룹 급의 규모이긴 하죠
츠라빈스카야
21/05/02 08:28
수정 아이콘
아 잘못 썼습니다. 본문에도 도요타라고 했는데 왜 혼다라고 썼지...
SigurRos
21/05/02 09:20
수정 아이콘
스바루가 그래도 미국에서 꽤 팔지않나요? 없는것보단 나을것같다는.. 그리고 도요타는 워낙 일본에 마쯔다,스즈끼 등 자잘자잘한 자동차회사들이 많은데 이미 도요타 영향력 밑이거나 제휴관계가 있는걸로 알아서 이쪽은 다 도요타로 붙을것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05/02 09:25
수정 아이콘
아마 스바루가 해외에서 파는거 해봐야...그냥 자국내보단 나은거지 절대규모로가면...그냥 작은게 맞을걸요 크크
SigurRos
21/05/02 10:50
수정 아이콘
작은건 맞죠.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 아니겠습니까 허허..
21/05/02 09:50
수정 아이콘
우선 관심있는 모델을 보면 SUV는 테슬라 모델 Y, 볼보 C40, 아우디 Q4 이트론, 폭스바겐 ID4
승용은 테슬라 모델3, 아우디 이트론 GT, 벤츠 EQS 정도네요.
SigurRos
21/05/02 10:49
수정 아이콘
저는 알파로메오 줄리아 전기차가 한국에 출시하면 무조건 살 것같습니다
21/05/02 11:13
수정 아이콘
전고체 배터리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어디선가 봤는데 이 분야는 전기배터리 제조회사들의 고유영역일까요?
SigurRos
21/05/02 11:50
수정 아이콘
말은 여기저기서 많은데 일단 혼다가 올해안에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양산차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키스도사
21/05/02 11:53
수정 아이콘
전고체는 전기차 회사들도 뛰어 들어 개발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요타가 독자적인 개발팀을 꾸려 하이브리드 -> 전고체로 바로 넘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죠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531
그랜드파일날
21/05/02 12:02
수정 아이콘
하이브리드로 버티다 (내재화 완료한) 전고체배터리로 쓸어주마! 같은데 흥미롭습니다. 소니가 LCD 건너뛰고 바로 OLED 가려다 망한 꼴날지, 명불허전 도요타 클래스를 보여줄지...
metaljet
21/05/02 11:30
수정 아이콘
급속충전규격은 다 제각각인가요? 충전기가 문제일텐데 결국 한국에서는 현기차밖에는 선택지가 없게 되는 것일까요
SigurRos
21/05/02 11:54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는 완속충전인프라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퇴근해서 충전꼽고 출근할때 뽑고... 아파트가 많은 한국주거 특성상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metaljet
21/05/02 12:14
수정 아이콘
아파트는 그나마 낫지 지금도 주차 인프라 미비한 원룸 빌라촌 등등이 넘쳐나는데 답이 없을듯요
키스도사
21/05/02 12:22
수정 아이콘
https://m.hani.co.kr/arti/economy/car/787209.html
2017년에 산업부에서 한국의 급속충전 규격을 DC콤보로 통일했고 다른 외제차들도 그에 맞춰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https://m.young.hyundai.com:444/magazine/motors/detail.do?seq=18031
슈퍼차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소에 설치된 DC콤보는 현대차만 쓰는 규격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쓰던 규격을 그대로 가져온거라서 다른 전기차가 급속충전을 하는 덴 지장 없어요.

https://news.joins.com/article/24039344
다만 테슬라만 독자규격을 유지중이고 테슬라가 개발한 DC콤보용 충전 어댑터는 아직 KC인증을 못받아 사용할수 없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4월에 테슬라가 어댑터에 대한 인증신청을 했다고 하니 빠르면 5,6월안으로 사용 가능할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는 지켜 봐야겠네요.
21/05/02 12:41
수정 아이콘
기준이 단순히 플랫폼 여부에 너무 편향되어 있어서 평가가 공감이 좀 안됩니다
도요타는 전기차 거의 개발 안하고 있는 수준인데..
각사별 전기차 전비 등의 성능 차이도 있을 거구요
결국은 이런 플랫폼 개발 현황보다는 실제 전기 전용차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되냐가 중요할걸러 보입니다
SigurRos
21/05/02 13: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느차가 좋냐보다 얼마나 각 브랜드가 전기차전환에 속도를 내고있느냐를 간략하게 정리해봤는데
결국 플랫폼 개발,완성속도 위주로 써봤고요. 전비,성능이야 물론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테슬라 미만 잡이라 거기서 거기더군요.

개인적으론 도요타가 엄밀히 말하면 전기차 개발을 안한게 아니라 출시를 안한거라고 봅니다. 많이 팔지를 않은것이죠.
나온 전기차가 내연기관 개조해서 나온 렉서스 ux300e 정도니까..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다는건 이전부터 기술개발은 꾸준히 해왔을거구요. 경쟁사보다 1년정도 개발,출시가 늦었다고 보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Scavenging Hyena
21/05/02 13:54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시장 비슷하게 갈거 같네요.
5년쯤 후 BEV시장은 테슬라가 대수기준 점유율은 30% 정도 먹고, 이익점유율은 80% 쯤 예상합니다.
나머지 업체들은 거의 마진없이 힘겹게 버티는 상황이 예상되네요.
원가경쟁력에서 테슬라랑 너무 차이가 납니다.
폭스바겐이 그나마 앞서간다 하지만... 전기차 팔아서 이익남기는 업체 없을겁니다.
샤방셔방
21/05/02 14:23
수정 아이콘
흠 테슬라도 차만 팔아서는 마이너스인걸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원가는 기존 자동차회사들이 더 잘하지 않을까요.
Scavenging Hyena
21/05/02 14:31
수정 아이콘
테슬라 차량쪽만 따지면 그로스마진이 26.5% 입니다.
지금 대부분 양산차 메이커들은 전기차를 손해보면서 팝니다...
21/05/02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토요타 쪽은 제가 유심히 보고 있는데.. 오너분들이 수소차 밀고 있는듯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논리냐면.. 전기차 어쩌고 하다가 (일종의 과도기 개념이라고 보는듯) 기승전 수소차가 될꺼다.. 이런식의 논리.
결국.. 다른 브랜드들이 과도기에 몰입할때.. 어차피 xx 가 될거니까 우리는 일희일비하지말고.. 거기 K2 정상에 가있으면 되는거 아니냐 ?

그런데.. 이게 어째 수소차가 K2 정상 인지.. 아닌지는 공개된 자료로는 며느리도 지금 모르는 상태라서
* 먼가 중요한 핵심을 추가로 발견했던가.. 아님 근거 없는 허세던가 둘중하나인것같은데.. 요고 보는 맛도 쏠솔합니다. 일본1위 기업이거든요..
* 그런데 도요타 bZ4X 를 보니 또 전기차라 이분들 참 와리가리 하시네요..

근데 이게 또 한국의 현대하고 도요타가 자료는 같아도 처음부터 해석이 달랐는데.
현대는 전기차 ? 걍 만들어 . 수소차 ? 걍 만들어 일종의 양다리 작전을 하는거 같고.. 까짓꺼. 라인 두개 다 깔지 머..

그러네요..
김홍기
21/05/02 16:00
수정 아이콘
아마 십수년이 지나도 수소차는 점유율측면에서 전기차랑 비교가 안될겁니다. 버스나 대형트럭 등 일부상용차에 수소차가 크게 적용될거고 나머지는 글쎄요. 배터리 기술도 계속 발전하고 있구요. 연료전지기술에 노벨상받을만한 어떤 혁신이 나와야지만 전기차에 비벼볼수 있을거 같아요
유자농원
21/05/02 20:13
수정 아이콘
애당초 기술목표만 달성되면 브랜드 이미지대로 팔리겠죠 그래서 현대가 좀 그렇게 미래가 좋게보이진 않습니다. 테슬라처럼 선도해서 한자리 먹는거아니면...
그런데 좀 늦는곳도 있으니 그정도 제끼는건 가능하겠네요.
21/05/02 21:57
수정 아이콘
아이오닉5 출시된 걸 보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왜 높게 쳐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고배야
21/05/03 13:07
수정 아이콘
아이오닉5가 주행거리 좀 짧은 것 외에 문제될게 있나요?
21/05/03 20:26
수정 아이콘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a to z 아닙니까...?
아이고배야
21/05/03 21:2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같은 플랫폼의 ev6는 발표된 자료 상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고 급속충전하면 실생활에서 이슈될 거 같진 않아서요-
주행거리 외에 인테리어나 승차감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595 [일반]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 [378] 아리쑤리랑39743 21/05/02 39743 168
91594 [일반] 기존 완성차업체들의 전기차사업 동향을 간략하게 파악해봤습니다. [51] SigurRos14944 21/05/02 14944 13
91593 [일반] [팝송] 설레스트 새 앨범 "Not Your Muse" 김치찌개8668 21/05/02 8668 2
91591 [일반] 2000년대 애니메이션 주제가(1) 이누야샤, 강연금, 코드기아스 [26] 라쇼14213 21/05/01 14213 4
91590 [일반] 코로나로 인명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나라는 어디인가? 초과 사망율로 본 순위 [35] 김은동14852 21/05/01 14852 4
91589 [일반] 네이버 블로그의 매일일기 챌린지를 소개합니다 [21] 及時雨12037 21/05/01 12037 3
91588 [일반] 현시점 코로나/백신 현황 [34] 스프링16541 21/05/01 16541 2
91587 [정치] 샤넬 5/1 근로자의날 대부분 매장 휴무 [47] 삭제됨15667 21/05/01 15667 0
91586 [일반] 4월에 찍은 사진들 [33] 及時雨16174 21/04/30 16174 27
91585 [일반] 삼성가 상속 세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354] Leeka25061 21/04/30 25061 5
91583 [정치] 미국의 초당적 신냉전 마스터플랜 '전략적 경쟁법'(by 최준영박사) [56] 판을흔들어라15812 21/04/30 15812 0
91582 [일반] 이스라엘의 코로나19 감염 추세 [52] 김은동18675 21/04/30 18675 15
91581 [일반] 8개월 억울한 옥살이한 남자 [164] 쥐세페 조씨26502 21/04/30 26502 72
91580 [정치] 출산율을 정책으로 높이는 것이 가능할까 [72] 부대찌개16273 21/04/30 16273 0
91579 [정치] '文사저' 평산리 주민 "48가구 거의 찬성인데 반대 현수막 44개..누군가 의도" [65] 로즈마리17911 21/04/30 17911 0
91578 [정치] 죄송합니다. [116] 40년모솔탈출21043 21/04/30 21043 0
91577 [정치] 靑 “대통령 비방전단 내용 극악”… 文, 대리인 통해 모욕죄 고소 [221] 카루오스27098 21/04/30 27098 0
91576 [일반] 화이자 접종 후기(너무도 개인적인) [59] 압빠16052 21/04/30 16052 15
91575 [일반] 남녀갈등의 끝이란? [163] 삭제됨23156 21/04/30 23156 11
91574 [일반] 의대생 한강 실종사건.jpg [98] 청자켓32332 21/04/29 32332 2
91573 [정치] 군대는 "쉬는 곳"이라는 상담이 나왔습니다. [119] 최강한화20363 21/04/29 20363 0
91572 [일반] 수정)AZ 백신순서가 안와도 일반인이 맞을수있다는 기사가 떳네요. [175] mcu25872 21/04/29 25872 14
91571 [일반] 요즘의 성별 갈등, 진짜로 '미러링의 미러링'일까? [317] 대문과드래곤24889 21/04/29 24889 2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