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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08:40
'칙칙한 아저씨와 상큼한 아가씨. 누구에게 상담받으시겠습니까' 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웬지 여성 비율 높인다고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21/04/29 22:50
노예제에 가까운 지금의 징병제를 해결 안하고 어영부영 넘겼다간
몇 년 후에 소위 '매운 맛'이라고 알려진 10대 남자아이들이 커서 군대갈 때 쯤이면 임오군란 시즌 2 볼까봐 무섭습니다.
21/04/29 22:52
저짝 사람들이 딱 군대, 20대 징집병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전형적인 예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누구 말로는 여자는 여유도 없이 대학공부와 미래설계에 치여야 하지만 남자는 군대 가서 안심하고 마음 다잡으면서 천천~히 미래설계도 한다는데 그냥 쉬는 것 정도로 해주니 저 정도면 참 양반이군요.
21/04/29 22:52
자원입대 한 사람도 있겠고 끌려간 사람이 대부분인 군대를 무슨 휴가처럼....이미 간 사람들과 그것에 있는 사람들이 농담겸 푸념겸 하는 소리인데...
저도 사촌동생에게 실제로 휴가다 나중에 사회나와거 힘들기전에 좀 쉰다고 생각하라고 말 했었습니다. 너무 고민하고 무서워 말라는 의미고 이미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 지난일이니 쉽게 말하고 하는거지만... 흑인들이 N워드 쓰는것과 같은 기분인데... 저건...백인이 흑인에게 N워드 쓰면서 노예제의 역사도 너희들테 도윰이 되지 않았니? 라는건데
21/04/29 22:52
쉬는 곳인데 여성 기간병 징집을 하지 않는다는 건 헌법에 위배되는 국가 정책적 여성차별 및 기본권 침해 아닌가요. 탄핵감인데...?
21/04/29 22:53
누구는 군대에서 상담소를 안보내준다는 이야길 들은적 있는데 저런건 신박하군요.
근데 어떻게 보면 저런건 한 개인의 망발일 뿐이라 공인도 아니고 욕먹을 이유가 있나 싶긴합니다. 다만 세상이 달라져버렸군요.
21/04/29 23:02
김병기 의원의 군복무자 예우법은 백프로 위헌으로 폐지됩니다.
쥐꼬리만한 가산점도 여성 장애인 차별이라는 이유로 위헌 쳐맞았는데 군예우법은 그보다 더큰 혜택을 주자고 하고, 그동안 여성단체 세력은 훨씬 커졌습니다. 위헌이 안되게 하려면 여성과 장애인에게 군입대할 권리를 주어야 합니다. 어차피 실제로 입대할 사람은 없을테니 병역법만 살짝 고쳐서 지원자는 받아준다고 하면 되죠. 군예우법이 진심인지 일시적인 입털기인지 구분하려면 병역법 수정이 같이 되는지를 봐야 할듯 합니다.
21/04/29 23:06
더민주가 페미 본진인 것과는 별개로 김병기 의원은 예전부터 군 복무자 예우에 신경쓰긴 했습니다. 안 그래도 이 글 읽고 관련 기사 링크 하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된 기사라 찾기 힘드네요. 여하튼 이 분은 진심일 겁니다. 당 내 여성계에게 공격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21/04/29 23:17
국정원 출신의 김병기 의원이 맞을 겁니다. 검색해보니 국방위에서 줄곧 활동 했네요. 그리고 20대 국회의원 활동 했을 때 현재 군인들 너무 비하 당한다면서 한 소리 했던 것도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 언급하면서 존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고요. 그때 참 인상 깊다 느꼈는데 , 아마 이 분 출신부터 국정원이라서 남달리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너무 옛날에 YTN 뉴스에서 흘려 본거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1/04/29 23:04
어디서 이런 어이없는 짤도 봤네요
"왜 여자들까지 군대 보낼려고 하나? 그냥 같이 군대 안가는 방안 찾지 않고?" 여성분의 대사였습니다.
21/04/30 01:00
어떤 시각으로 봐야 이게 어이없는 소리가 아닙니까? 남녀 모두가 군대를 갈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건 우리의 손 밖에 있는 일입니다. 갑작스레 큰 부작용 없이 남북이 통일되고, 중국 공산당이 붕괴하여 자유진영으로 편입이 된다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가정을 해야 남녀 모두 군대를 안가도 되는 방안을 찾을까 말까 이야기를 해볼 수 라도 있는겁니다. 이게 할만한 소리라구요?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없으니 석유를 창조하자 수준의 헛소리입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가정이 현실화 되지 않는한, 우리는 국가 안위를 위해 최소한의 병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젊은 남성의 90%를 끌고 오고 있음에도 모자란 상황인데, 앞으로는 인구절벽입니다. 애초에 남녀 모두가 군대를 가지 않는건 현실적으로 고를 수 없는 선택지에요.
21/04/30 21:34
저거 그냥 남자'징병'이 불합리하면 모병제하자고하는게 불합리를 해소하는거지 여자도징병하자는 주장이 맞냐는 소린데 할만한소리죠.
모병제소리 한두번나온거도 아니고요
21/04/29 23:07
이대로 가다간 집단 병역 거부가 일어나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날짜 맞춰 병역을 연기하거나 하면, 특정 년도에는 완전히 인원공백이 생길게 될텐데 그때 과연 국방력이 버틸수 있겠습니까? 09년군번인 제가 군에 있을때도 편제보다 적은 숫자의 병사들로 겨우 운영되던 상황이었는데요. 집단 병역거부가 일어난다면, 그땐 싫어도 여성징병제를 고려해야 할겁니다. 모병제요? 중,러,일 가운데 낀 나라가 무슨 꿈같은 소립니까.
21/04/29 23:15
중국이나 북한이 기적적으로 붕괴되서 각자 제 앞가림도 못할 수준이 아닌 이상 동북아 안보환경에서
모병제는 언감생심이라 봅니다 크크크 지금 거의 모병제가 대부분인 유럽도 소련을 바로 앞에 두던 냉전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얄짤없이 징병제였죠.
21/04/29 23:11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라떼는 시전하면서 요즘 군대가 군대냐 운운하는 것도 참 보기 싫은데
군대의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군대 개무시하는 꼴은 진짜 가관입니다. 진짜 뭘 믿고 깝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21/04/29 23:15
박근혜 탄핵 심판 한거 빼곤 뭐....
관습헌법 뭐시기 거시기 하면서 수도 이전 막은 것도 역사에 죄 지은거고 군 가산점 폐지는... 그래도 말미에 가산점 말고 다른 보상을 준비하라고 국방부에 말 한 게 있긴 했네요. 문제는 국방부가 그 말을 씹어버렸다는 거지만요
21/04/29 23:22
맞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모병제가 야기하는 사회적 비용의 수십 수백배를 우리가 지금 징병제의 비용으로 치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병제 하면 돈 천문학적으로 많이 들죠. 근데 전국민의 절반이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인 시기의 2년을 박탈당하는 것과, 그 2년동안 생산할 수 있는 가치들, 그 2년간 감금생활을 하면서 줄어드는 소비만큼의 경제적 위축... 이건 비교가 안 되죠. 결정적으로 사회진출 2년이 지연됨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도 연쇄적으로 지연되는데 이게 출산률에 어마어마한 악영향을 주거든요.
21/04/29 23:58
어떤 분들은 '고작 2년 갖고 뭘 그래?' 라고 하는데
그 2년을 '언제' 가느냐를 모르고 하는 말이죠. 21살의 2년의 가치를 31살의 2년의 가치와 비교 할 수 있습니까? 그때 배운 지식과 스킬로 쌓아올릴 몸값이 얼만데... 21살의 1000만원과 31살의 1000만원을 비교 할 수 있습니까? 빨리 번 1000만원은 나중에 가게를 열 종자돈이 될 수 있는데 말이죠.
21/04/30 00:53
특히 군의관이나 공보의들은 3년간 월 200, 300 받을 때 여자 동기들은 1억씩 넘게 받는거 생각하면 개인에게 있어서도 실로 어마어마한 차이죠.
21/04/30 00:09
모병제할 때 돈 그렇게 많이 안 듭니다.
현재 모든 병사 월급을 장군까지 포함한 간부 평균 월급으로 줘도 13조원만 있으면 됩니다 13조 라는 숫자가 천문학적인 숫자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리 정부예산의 3% 정도 밖에 안됩니다.
21/04/30 11:14
근데 병력자원 부족하다고 난리치는데 모병제하면 더 부족하겠죠… 대체로 군잘알들은 모병제로 현재 방어전략을 고수하며 그에 맞는 군 규모를 유지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는 듯 하더군요.
21/04/29 23:29
쉬러 갔다가 몸 어디 하나 고장 안나고 온사람 드물거 같은데 말이죠.
저도 행군뛰고 발바닥 벗겨진 상태로 취사지원 나갔다가 무좀 얻은거 지금까지도 달고 사는데 -_-;
21/04/30 00:09
내 이빨을 저런 것들을 위해서 부숴 먹었다니..
금융치료가 답입니다. 저런 헛소리가 나올 때마다 밥줄을 끊어 줘야 뒤에서 뭐라고 생각하든 앞에선 존중하는 척이라도 하겠죠.
21/04/30 00:11
랄까.. 저도 군대가기전엔 야 그래도 군대가면 밥잘먹고 잠은 8시간씩 편하게 자지 않겠냐 생각할 때가 있었죠.. 보통 10시 취침 6시 기상만 알고 있으니까.
21/04/30 00:15
그죠 벼슬맞죠 크크크크크 진짜 현대사회에 의무복무만큼 벼슬인게 어디있을까요 크크
이해가안되는게 미국처럼 Thank you for your service 등등 빈말로라도 립서비스만 꾸준히하면 여자들은 일생에걸쳐 공공서비스 개꿀빨수있는데 왜 군복무제도를 비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국방 말고도 낙후지역 의료, 무료 법률 서비스, 공공복지 노동력, 대민지원, 경찰인력 보조 등 징병제가 지탱하는 공공서비스가 얼마나 많고 가성비가 훌륭한데 다 없어져봐야 그 고마움을 알죠.
21/04/30 01:28
땡큐도 해본 놈들이나 땡큐지 고마워한 역사가 없으니 고마운 줄 몰라서 그래요
머릿속에 [당연히] 나는 안 가는 거니까 누가 대신 지켜준다거나 나는 안 간다거나 하는 게 본인한테 혜택으로 작용한다는 일말의 느낌조차 없음
21/04/30 00:19
군필자들끼리 하는 군대 농담을 자연스럽게 방송, 예능 등지에서 보고 들으면서 자라다 보니까 진짜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http://timg.humoruniv.com/thumb_crop_resize.php?url=http://down.humoruniv.com/hwiparambbs/data/comment/2020/06/r_r06af91001_de28fc51accdb7fe0d43929b859ac0d2a3117609.png?SIZE=640x1134?WEBP 예전에 이 짤방 보면서 진짜 저렇게 생각한다고?? 했는데 진지하게 저리 생각하는 비율 상당할듯요... 군필자들끼리 공익/면제 가지고 조롱하니까 여자들도 공익/면제 우습게 보는 것처럼, 병역 자체를 저리 보는듯 합니다(3,40대 군필자: 요새 군대 캠프네~ 공부도 하고 좋겠네 연등으로 자기계발하고 돈도 받고 개꿀! / 여성: 군대가서 자기계발하고 좋겠다...우린 취업전선에 바로 몰려서 너무 힘들엉). 그럼 너네도 가던가~ 하면 또 말 바꾸는 이중적인 태도가 역겹긴 한데, 이것도 임계점에 머지 않아 도달할 걸로 보이네요.
21/04/30 01:06
경우에 에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저 쓰레기 같은 것에게 "챈스 일병의 귀환(Taking Chance)" 를 보게하고 싶군요. 어떤 생각을 할지...
21/04/30 01:50
애플 as하면 생각나는그말 영어할줄아세요?
군대하면 생각나는그말 쉬는곳입니다 이건 바로 한국이니까 가능한 말도안되는 일이죠 사회적 흐름과분위기상 넘겨준다쳐도 대우가 쌉 같습니다 가면갈수록 좋아지는것도 언발에 오줌누기인데 말을 저따위로 한다뇨..
21/04/30 02:34
이제 진짜 군복무가 벼슬이 되는 사회가 되야죠. 헌재야 어차피 그때 그때 정치적 상황에 따라 결론내고 적당히 법논리 끼워맞추는 곳이니 사회 분위기가 바뀌면 결국 그쪽도 따라올 겁니다.
21/04/30 03:59
임계점이 다가오네요 크크크 5년 후 10년 후가 기대됩니다.
전역한지 10년 지났지만 아직도 당시에 다친 허리가 욱씬거리는데... 열받네요.
21/04/30 06:25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진짜 일촉즉발 상황이고,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 가능성이 연일 대두 되고 있고, 일본은 툭하면 군사력 강화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데요. 한가하게 페미니즘이나 하고 앉아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21/04/30 06:53
양성 평등의 첫 삽은 대한민국의 4대의무중 하나인 국방의의무죠 여성도 병역의 의무가 당연시 될때까지 목소리 내길 희망합니다 민심은 무섭고 시대의 흐름이 참 빠르네요 드디어 페미 패악질에 그나마 어느정도 적절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최근에는 나오는것 같아 다행이라고 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성쪽의 수많은 단체와 조직화된 표를 무시할수 없으니 끼고간다 이용한다 라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선을 넘은 여성우대 행위에 대한 너무나도 당연한 분노는 이제 시작입니다
21/04/30 08:42
지들은 아주 갈일없다고 입으로 똥을싸는군요.
뭐 여자들도 최소한 4주기초군사훈련이라도 받던가, 사회복지시설에 일을 시키자 하던데 다 필요없고 남자 현역들이랑 똑같이 군생활시켜야합니다. 그래야하는 시대가 왔고요.
21/04/30 08:45
휴식은 역시 군캉스니 앞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5급이상 공무원(선출직 포함)들은 의무적으로 1년에 15일씩 군캉스보내는걸로 합시다.
21/04/30 16:31
사실 편했다는 것도, 이/일병때에 비해 편했다는 거고, 군대에 있는 거 자체가 사회랑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환경이었죠. 오죽하면 휴가 외출이 그리 절실했을까 싶은데, 따지고보면 그 휴가 외출 따위 사회있을 때 공기같은 거였는데.
21/04/30 09:25
차라리 무식한 사람들이 낫지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신념 가지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왜 경험해 보지도 않고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 마음대로 정의를 할까요?
이러다 당직은 회사에서 잠 자는것 이런 무식한 소리 하는 여자들도 나올까 겁나네.
21/04/30 10:04
하.. 입대 전 막막함과 훈련소에서의 그.. 자대배치 받고...휴
전역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정말 말잇못...이네요.
21/04/30 10:14
저는 탄약창이라는 부대의 경비중대에 있었는데, 주 임무가 산을 타면서 철책 경계순찰을 하는 것이죠.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오다 잘못 딛어 발목이 돌아갔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그리고 다음날이 이등병때 첫 면회였는데 부모님께 절둑이는 모습을 안보여드리려고 이 악물고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1/04/30 10:34
아니 근데 왜 군상담사를 애초에 왜 여자가 하고 있는거죠?
저게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인가..? 여자라서 못한다기보단... 설사 남자라한들 군경험이 없는 사람이 현역 군인을 상담해주는게 가능하다구요? 군경험이 없으니 저런 헛소리를 하죠.. 저 여자 상담사는 바보니까 저런걸 속으로만 생각못하고 말로도 했겠지만 아마 비슷한 생각하는 다른 상담사가 적지는 않겠죠. 하나가 눈에 보이면 그 열배는 숨어있는 법입니다.
21/04/30 11:08
기사에 인용된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니 군생활 상담 이런 게 아니고 취업상담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니, 곧 전역할 병장들 대상으로 한 제도인가봅니다.
21/04/30 11:12
상담가가 환자가 가져오는 모든 주제를 다 경험해봐야 하는건 아닙니다. 그럼 정신과 의사들은 매일 체험 삶의 현장 찍으러다녀야 되게요?
21/04/30 16:39
하지만 모든 환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험을 상담사 혼자만 안가지고 있는데다가
그 경험이 바로 상담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고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그걸 안가지고 상담사를 한다는건 불가능하죠. 미국 정신과 의사가 일본 가서 제대로 된 상담이 가능할까요? 그 반대는? 최소한의 이해와 공감조차 불가능한데 상담이요? 사실은 군대는 쉬는 곳이라는 따위의 생각을 속으로 하고 있는 사람하고 상담이요? 그런 사람이 구지 상담사를 해야할 이유가 대체 뭘까요?
21/04/30 12:33
저 이야기 여후배한테 실제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남자는 군대랄 갈 수 있어서 부럽다 중간에 쉬고... 후 담배도 안피는데 담배 당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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