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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 16:27
샬럿은 참 징하게도 타이틀 매치에 계속 나오네요
카부키 워리어즈는 이제 슬슬 타이틀을 드랍 할 때가 되었는데 뜬금없이 나탈리아랑 베스 피닉스라니.....
20/03/01 16:39
지금 프로레슬링 씬에서 WWE만큼 여성 로스터가 풍부한 데가 없습니다. 따로 독립한 AEW 여성부 보면 참담하죠...
그 이유는 지금 WWE에서 인디나 일본에서 괜찮은 인재는 다 계약해버리고 있어서죠... 거기다가 WWE만큼 여성 로스터 대접해주는 데도 없고요. 작년 레매 메인이 여성부였습니다.
20/03/01 16:54
본문에 없는 RAW와 스맥 위민 챔 대진 이야기를 해보면...
베키 린치 상대는 일챔으로 결정되는데 베키를 물어뜯은? 셰이나 베이즐러가 아무래도 유력해 보입니다. 둘의 거친 성향상 일반적인 경기보다는 기믹매치였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일반매치면 좋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베일리가 챔피언인 스맥 쪽은 조금 애매한데 최근 프로모의 비중 같은 걸 보면 레이시 에반스가 도전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샤 뱅크스가 배신하는 시나리오도 언급되기는 하지만 그 스토리 구축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보여요. 레이시 에반스가 경험 부족 때문에 경기 운영은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피지컬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해병대라는 특이한 경력까지...) 베일리는 애초에 워낙 선역 색깔이 강했던 선수라 저렇게 진상 짓을 해야 제대로 된 악역 수행이 가능하기는 했는데 비호감을 넘어 무색무취 캐릭터가 되어버린 건 다소 아쉽네요. 그랜드슬램+챔피언 오래 들고 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까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풍선 뿜뿜하며 선역전환하면 반응 돌아올 거라 믿고 있습니다. 선역 베일리는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니까요!
20/03/01 23:35
샬럿은 한 2년정도 최근의 존시나 역할을 좀 해줬으면 해요
이미 WWE 역사상 이룰거 다 이뤘고 먹을거 다 먹어본 샬럿이라 더이상 올라갈 곳도 없는 반면에 러 스맥 늑트 안가리고 메인전선에 뛰어들지도 못한 선수들은 줄을 섰거든요. 사실 로럼 우승자의 NXT 도전은 참신하긴 한데, 밑에서 순서 기다리며 생쌀씹고있는 NXT라 마냥 반갑진 않습니다. 이왕 샬럿이 먹을거면 장기집권보단 빨리 뱉어주고 올라오는 선수들 잡을 좀 해줬으면 싶어요. 포호스위민 네선수가 아직 쌩쌩하기에 메인에서 놀고있는게 당연하다 싶고 그만큼 수익도 나오고 있겠지만, 이들이 고인물에서 썩은물화 되는동안 밑에는 성장이 멈춘선수들이 즐비하거든요. 슬슬 언젯적 포호스위민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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