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9 23:02
안 걸리게 약물 코디 해주는 대표적인 스포츠라고 봐야겠네요.
쑨양이나 박태환이나 언제부터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걸린시기만 알 뿐이죠.
20/02/29 23:18
이젠 누구누구 대단한 선수 나왔다 그러면 그냥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약한거 아냐?.......
참....스포츠가 발전할수도 약물도 같이 발전하니....
20/02/29 23:24
사실 수영보다 NBA 언제 폭발하냐 그것만 보고 있습니다.
슬슬 수면위로 올라오는 선수(멍청하게 잘못써서 걸린 선수들) 몇몇 있는데 올림픽 수준으로 털면 10년묵은 침대 뒤집으면 거기서 튀어나오는 벌레들마냥 터져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20/02/29 23:29
저도 이게 걱정...
NBA 좋아하고 르브론 제임스도 좋아하는데 30대 중반의 선수가 뛰는걸 보면 이게 내추럴로 가능한 수준인가 항상 의구심이 있어요... 너무 인외천이다 보니까 약물의심이 들어요 그외 괴물같은 위력을 내는 다른 많은 선수들도 그렇고요
20/02/29 23:53
저도 최근에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이 백투백 맹활약 후에 도핑검사를 했다길래 브래들리 빌 정도 스타한테도 하나 싶었더니 르브론이 그뒤 결장을 하더군요 제일 의심스러웠을때가 클리블랜드 마지막해 플옵이였습니다 그건 내추럴로 가능한게 아니였었죠
20/03/01 00:01
르브론이 질소 샤워 등 자기 몸관리에 수십억씩 들인다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약물이면 충격이 클 것 같네요.
그나마 요즘 르브론은 스탯과 달리 에이징 커브가 보이는지 우당탕탕 어거지 닥돌은 예전보다 많이 줄었더군요.
20/03/01 09:19
Bron 에 대한 스테로이드복용 가능성은 이전부터 사람들이 꾸준히 지적했던지라...
스테로이드 복용자 특징인 enlarged jaw? 와 대머리증세가 있을겁니다. enlarged jaw 감추려고 턱수염 길렀을거란 풍문이 있지요.
20/03/01 10:58
문페이스라고 부르는데 공인된 약쟁이인 베리 본즈를 보면 잘 보이죠..
베리 본즈는 원래 얄쌍하게 생긴 선수였는데 약을 써서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자랐죠..
20/03/01 15:57
http://dystnow.com/2013/03/04/lebron-james-jameer-nelson-linked-to-miami-steroid-clinic/
찾아보니 있었네요 nba측에서 흥행관련해서 필사적으로 막았지 않나 싶군요
20/03/01 00:08
올림픽 수준으로 털일은 없을거 같은게 올림픽도 물론 자본에 의해 순수성을 잃기는 했지만 그래도 올림픽정신이란게 남아 있는데, 프로스포츠에 그런게 있나요 돈과 타이틀밖에 없죠. 사인훔치기 논란에 대처하는 MLB 사무국 꼬라지를 보면 약물스캔들이 터진다고 해도 말씀하신 멍청한 잔챙이들 솎아내는 수준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03/01 09:20
슬슬 수면위로 올라오는 선수(멍청하게 잘못써서 걸린 선수들) 몇몇 있는데
--> 일단 Malik Monk, John Collins, Deandre Ayton 정도 일려나요...
20/03/01 10:56
아래 댓글부터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르브론 벌크가 제일 커진 최전성기때 올림픽 도핑 다 테스트했는데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다 갖다버리셨나
20/03/01 11:02
저는 NBA가 MLB 약 전성기 수준은 절대 아닐거라고 믿는 편이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수퍼스타급이 하나도 안나오는게 확실히 좀 찜찜하긴 하죠.. 그래도 걸린 선수들이 영 이름없는 선수들도 아닌지라.. 이건 도핑 검사로 해결될 문제보다는 보통 내부고발자 내지는 약물 공급책 수사에서 크게 터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일단 이쪽에선 NBA가 좀 조용하죠... 조지 칼 감독도 그냥 의문 제기 수준이었고.. mlb의 호세 칸세코가 nba에서도 나올수 있을까요?
20/03/01 00:58
다른건 몰라도 18아시안게임은 무조건 뺏어야한다고 보는게 18년 9월에 있었던 사건이라서요...
전부 뺏었으면 좋겠는데 안될것 같네요
20/03/01 09:51
일단 테니스 고인물들이 약을 안했다 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테니스는 언급되는 다른 종목들과는 다르게 라켓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종목이고, 그 도구의 발달로 인해 예전 선수들 보다 선수생명이 길어졌다는 설명법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라켓의 발달로 길어졌는지 약물로 길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대안 가설도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20/03/01 11:05
대안 가설을 사람들이 잘 안믿어주더라구요.. 흐흐;;
nba도 과거에 비하면 선수들 출전시간 조절이 잘되는 편이고 의학기술 발달로 과거엔 치명적이었던 부상에서 회복되는 케이스도 많고 노장들의 활약에 이유를 붙일건 많죠... 뭐 사실 르브론과 진짜 소수를 빼면 다들 상식적인(?) 에이징커브를 타고 있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