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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8 12:33
태권도 처음 보자마자 우승후보라고 예상했습니다.
노래도 잘한다고 생각했고 어제도 제 생각엔 원탑이였는데 점수가.. 임영웅은 잘하는건 맞는데 너무 옛날 스타일이라 그런지 계속 보고싶고 기대되는 그런게 없는듯
20/02/28 14:29
원탑인지는 약간 의문이 있습니다만;; 나태주 노래도 훌륭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태권도가 오히려 실력을 가린다고까지 하기는 태권도 덕을 많이 보는 것 같고.. 고민이 많은 참가자 같습니다.
20/02/28 14:30
박명수가 이찬원보고 뭐라고 했나보네요;; 그때 딴짓했나 봅니다.
김호중 미는 저도 최종은 영탁 영웅 2파전 봅니다. 김호중은 잘 돼야 3위 정도 아니겠습니까.
20/02/28 12:45
미스터트롯 어제 처음 봤습니다. 임영웅이 인기 많다는건 커뮤글등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노래는 처음 듣는데 ... 트로트 라고 해야할지는...
20/02/28 12:50
저희 어머니도 김호중 미시는데 똑같은 반응을.. 얼마나 아쉬우셨으면 방송 내내 호중아 왜 그랬냐 그러시던ㅠ
전 관심만 약간 있는 정도고 커뮤니티 반응 한번씩 보는 정도였는데 어제 첨으로 봤습니다. 영탁 진짜 잘하더군요. 임영웅도 잘하긴 하는데 영탁하고 점수 차이가 그렇게까지 날 정도 였는지는..
20/02/28 14:32
흑흑 전 어머님처럼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생각나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무대 때는 간지러워서 TV를 못 보겠더라고요.
나중에 문투 있으면 호중이 한표 줄라고요. 생각보다 어린 친구라 놀랐네요-_-...
20/02/28 12:55
트로트도 아닌거 같은데 인기 많다고 밀어준다며 티비조선 욕하는 말들도 좀 나오더라구요.
제가 음알못이라 트로트 아닌거 같은데 전문가 평가가 좋으니까 잘못생각한거겠지 했는데 인터넷반응은 저랑 비슷하더라구요
20/02/28 13:09
뒤늦게 3주째 봤는데 임영웅 점수보고는 이찬원 응원하는 동생과 함께 안보기로 했습니다. 어우임이던데요? 크크
임영웅이 노래는 엄청 잘하던데(어지간한 프로들보다 잘 부르더군요), 제 귀에는 트로트가 아니라 최백호/김광석 느낌이 강한 포크에 가깝던데 점수가.. 마스터들 반응이 영탁/정동원 등의 경쟁자들과 비교해봐도 넘사벽이던데, 임영웅이 우승한다면 프로그램 이름에서 트롯을 빼는게..크크크크 임영웅 관련해서는 아침에 관련뉴스 베댓보고는 저만 그렇게 느꼈나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흐흐
20/02/28 15:35
흐흐 다른 분들 댓글 보니 나태주가 저평가 받고있다는 생각도 비슷한가 봐요. 그래도 어머니는 임영웅 엄청 좋아하시던데 '노래를 잘 부르느냐'가 중요하지 '트로트 느낌이냐'는 크게 안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아침에 네이버 기사 베댓들이 호평 일색이던데 아마 어르신들과 인터넷 세대들의 평가 포인트가 다른게 아닐까 합니다.
20/02/28 16:06
임영웅은 실력이 있으니 결국 이 스타일로 다 돌파해버릴 것 같아요.
이런 여론 의식하다가 김호중처럼 삽질하는 게 오히려 리스크일 것 같습니다. 삽질을 할거면 준결승에서 이미 했을텐데 안 한걸 보니 걍 쭉 갈 듯요.
20/02/28 14:38
맞습니다. 이게 통한다는 걸 아니 그 컨셉으로만 밀고가는 게 팬 아닌 입장에서는 약간 지루하기도 합니다. 우승으로 가는 최고 전략이겠지만요.
20/02/28 14:08
전 그냥 영탁 응원합니다.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추억으로가는 당신 이 노래 진짜 좋네요 주현미님 노래도 좋고 계속 찾아 듣고 있어요~
20/02/28 14:08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007220
요즘같은 시대에 시청률이 32,7프로라니... 주요타킷을 티비를 많이 보는 중,장년층이상으로 잡은게 멱힌거고 거기에 코로나 때문에 집에 많이 있는 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20/02/28 15:17
말아먹은 김호중이 나태주보다 점수가 높은데서 몰입이 확 깨지면서 프듀네프듀야 소리가...
임영웅은 나올때마다 분량잡아먹고 팀전인데 주인공자리독식에 천사편집 서사몰빵이라 한때는 팽팽하리라봤는데 뭐 이건 이미 우승확정인 느낌이 들었고 김호중은 2연속삐끗인데도 우쭈쭈쩔고 결승자리 내정되있는 사람들이 너무보여요 이찬원은 첫등장땐 재방송에서 컷당할만큼 제작진이 큰 비중 안두다가 인터넷반응보고 5화이후 갑자기 분량주고있는것도 그렇고 여로모로 향후 콘서트를 내다보고 순위정하기들어간거같습니다
20/02/28 16:12
둘이 순서 차가 많이 나서 비교해볼 생각도 못했는데 사실 그러네요. 이게 무슨 피겨도 아니고... 원래 잘 했다고 pcs 좀 받았나봅니다.
아.. 저 원래 마이너 감성이라 수혜자 안 미는데... 김호중 목소리 너무 고급져서 이번 짝사랑 파문 후에도 아직은 버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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